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큰일 앞두고 꿈(예지몽) 꾸신적 있나요?
큰 절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천정에서 완전 큰뱀이 또아리 틀고 나를 쳐다보더군요
신기한건 저나 남편이나 불교라는 점..^^
1. dd
'16.1.8 3:39 PM (175.196.xxx.209)저도 현 남편과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약간 서로 눈치보고 좋아하는 마음만 있을때
꿈에서, 남의 아기를 제가 받아주는 꿈 꿨어요.
그리고 바로 순풍에 돛단듯 진행2. ㅇ
'16.1.8 3:39 PM (116.125.xxx.180)저도 그렇게 큰 뱀이 밥솥에 죽어있는거 봤어요
아주 크고 노란빛도 돌고
아무일도 없었어요
굳이 끼워맞추면 몇달후 친척이 사망했죠3. ㅎㅎ
'16.1.8 3:40 PM (223.62.xxx.43)결혼은 뭔가 운명같아요 과정들 살펴보면 뭔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ㅡㅡ;; 정신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요
4. 전
'16.1.8 3:43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결혼전 검정색 나비가 방안에 있는 나에게 날아와 방안을 날아다니다가 어깨에 앉는 꿈을 꿨거든요.
찾아보니 미혼남녀는 평생 배필을 만날 꿈이라네요.
그때 만나던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ㅋ5. 헉
'16.1.8 3:44 PM (223.62.xxx.43)나비꿈이 그런 해몽이 있나보네요;
6. 맞선
'16.1.8 4:06 PM (49.1.xxx.6) - 삭제된댓글저는 선보기전에 아주 나쁜꿈을 꾸었어요. 비참한 꿈.
웨딩드레스를 입고 주룩주룩 비를 맞으며 어느 초라한 산동네 골목길 계단에서 쪼그려 앉아서 울고 있는 꿈.
가슴이 터질정도로 울고 있는 꿈이요.
그 맞선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국 보러나갔다가 마음의 상처만 받았더랬죠.
그 뒤로도 저는 무슨일이 있으면 몸으로던, 꿈으로던 전조로 나타나는게 있어요.7. .....
'16.1.8 4:15 PM (121.183.xxx.54) - 삭제된댓글전 꿈을 꾸면 항상 개꿈이었는데요
결혼할때 꾼꿈이랑 아이가졌을때 꾼꿈만 개꿈이 아니더라구요
결혼전엔 보석줍는꿈 그리고 제방안에 보석이 많이 있는꿈을 꾸었고
아이가졌을땐 오색빛깔찬란하고 보통크기의 두배정도 커다란 과일들이
내가 가는곳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꿈
다른남자와 자는꿈을 꾸었어요
다른남자와 자는꿈은 백프로 아들꿈이라던데 정말 아들낳았어요8. 음
'16.1.8 4:48 PM (59.25.xxx.110)전 누가 돌아가실때, 좀 무섭지만 제 꿈에 나와요.
꿈 내용 자체는 무서운건 아니에요.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니라서..
친척이 갑자기 꿈에 나와서 궁금하다 그분은 왜 꿈에 나왔지?
그런 생각하면 몇일 후 부고 소식이 들려와서 놀래요ㅠ
큰이모, 할머니, 작은아버지 다 제꿈에 나오셨어요.9. 신기신기
'16.1.8 5:15 PM (121.134.xxx.8) - 삭제된댓글전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게요 예지몽이란 도대체 뭘까요
김연아선수가 올림픽때 연아선수 아버님이 문을 열었는데 똥이 꽉 차 있는 꿈을 꾸고 그날
연아선수가 금메달 받았다고 하잖아요
시험날 좋은 꿈꾸고 합격했다던지 복권일등꿈... 등등 그게 예견으로 될 일이 아닐텐데
참 신기한것 같아요..10. 신기신기
'16.1.8 5:16 PM (121.134.xxx.8)전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게요 예지몽이란 도대체 뭘까요
김연아선수가 올림픽때 연아선수 아버님이 문을 열었는데 똥이 꽉 차 있는 꿈을 꾸고 그날
연아선수가 금메달 받을거라 예상했다고 하잖아요
시험날 좋은 꿈꾸고 합격했다던지 복권일등꿈... 등등 그게 예견으로 될 일이 아닐텐데
참 신기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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