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잠깐 우리집 개 이야기..

강아지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6-01-08 13:24:11

올해로 열세살이 된 애프리 푸들이에요.

이렇게 오래 개를 키워보는건 처음이라.. 개들도 늙으면 사람 흰머리나듯.. 흰털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당연한 일인데.. 그게 왜 그리 충격적이던지..

이제 코밑수염은 완전 하애졌고.. 몸의 털들도 흰털이 슝슝 올라오네요.

그래도 제 눈에 항상 아기처럼 넘넘 귀엽지만요.


이빨도 약해져서.. 딱딱한 개껌은 잘 못씹어먹네요.

심심해하는거 같아서.. 간만에 좀 딱딱한 개껌을 하나 던져줬어요. 가지고 놀라고..

근데 이걸 어찌나 애지중지하는지..

자리 옮길 때마다 물고 다니더니.. 자기 집 이불을 막 헤집어서 그 밑에 살짝 숨겨 두네요.

그리고 제 눈치를 슬쩍 살피더니.. 거실에 다녀오더라구요.

제가 그 사이에 숨겨놓은 개껌을 가져와봤어요.

거실에 있다가 방에 다시 와서 그 껌 숨겨놓은데 가보더니.. 없어진걸 알고 지금 완전 당황해서 막 이불 헤집고 난리가 났어요. 코 막 킁킁거리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당황당황..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그래서 제가 금방 개껌을 가져가서 보여줬더니 앙~ 잽싸게 물고 뛰어가네요.

나이먹어 할배가 됐지만.. 여전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IP : 123.10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8 1:40 PM (223.62.xxx.186)

    귀여워요. 전 우리강아지랑 개껌 뺏기 놀이 하는데 개가 즐기네요.

  • 2. 승아맘
    '16.1.8 2:09 PM (183.102.xxx.123)

    진짜 귀엽네요..^^
    힐링이 절로 되겠어요~~

  • 3. 나이먹어도 귀염둥이
    '16.1.8 2:10 PM (39.7.xxx.139)

    강아지의 특권인듯.
    우리집에도 9살 강아지
    나이들었다고
    산책하는거 외엔 누워서 뭉개지만
    넘 이뻐요.

  • 4. Mmm
    '16.1.8 2:17 PM (125.176.xxx.204)

    말로만 들어도 사랑스러워요. 반려견은 힐링입니다.

  • 5. 에궁
    '16.1.8 3:45 PM (223.62.xxx.43)

    개는 늙어도 귀엽네요
    옷입햐놓으면 내동생 같네요 --; 이 귀여운걸 어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87 돌아가신 시아버지께서 자꾸 꿈에 나타납니다 5 2016/01/09 6,088
517686 4살 어린이집에 안 보내도 괜찮죠? 5 한가로운 주.. 2016/01/09 1,700
517685 1월9일 토요시위..시청앞3시.. 위안부협상무효 시위 1 토요시위 2016/01/09 609
517684 뱃심이 빠져요 상담 2016/01/09 735
517683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데 고민이에요 2 입맛 2016/01/09 1,771
517682 [손아람 작가 신년 특별 기고]망국(望國)선언문 2 11 2016/01/09 952
517681 한강변이나 강변이 보이는곳에 살면 어때요..??? 16 ... 2016/01/09 5,703
517680 미국 NBC 방송,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 2016/01/09 737
517679 고구마 삶아서 얼려보신분 계세요 ??? 9 오렌지 2016/01/09 3,922
517678 님들은 가장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뭔가요? 52 2016/01/09 5,105
517677 15년쓴 가스오븐을 바꾸려는데 린나이와 동양매직중 고민이네요 3 오즈 2016/01/09 1,283
517676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10 1234v 2016/01/09 826
517675 딸은 있어야 한다, 자매는 있어야 한다 이런 말은 자제를...... 27 그냥 2016/01/09 4,465
517674 국민 72%...소녀상 이전 절대 안돼.. 8 소녀상 2016/01/09 853
517673 "가토 무죄검사는 영전, 원세훈 유죄검사는 사표&quo.. 3 샬랄라 2016/01/09 581
517672 미국서 쇼핑하고 캐나다에 가면 관세물어야 되지않나요? 2 ㅇㅇ 2016/01/09 988
517671 애들 패딩 비싸네요 18 백화점 2016/01/09 3,515
517670 홍콩 현지인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2016/01/09 1,031
517669 8세 강아지 데려왔는데요. 접종 좀 알려주세요 16 새식구 2016/01/09 1,622
517668 답답한 아들 성격 11 소심이 2016/01/09 2,964
517667 아기용품 물려받는데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아즈 2016/01/09 3,522
517666 가죽 소파 천갈이 부탁해요. 미니 2016/01/09 761
517665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11 hanee 2016/01/09 3,376
517664 82에서 알려준 막걸리 맛있네요ㅋㅋ 6 나그네 2016/01/09 4,141
517663 춘천에 눈 쌓였나요? 눈 구경 2016/01/09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