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은 모두 조각내어 다리나 살집이 두꺼운 부분은 칼집 주었고,
잘 구워지도록 살들을 펼쳤어요.
허브솔트, 들기름, 후추 조금 넣고 버무려놨다가
약불에서 구웠는데요.
생각보다 딱딱해서요..ㅠㅠ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닭살은 모두 조각내어 다리나 살집이 두꺼운 부분은 칼집 주었고,
잘 구워지도록 살들을 펼쳤어요.
허브솔트, 들기름, 후추 조금 넣고 버무려놨다가
약불에서 구웠는데요.
생각보다 딱딱해서요..ㅠㅠ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약불에서 오랫동안 구웠나요?
그럼 좀 뻑뻑해질수 있겠네요. 수분이 많이 빠져서...
중불 정도에서 되도록 빠른 시간에 구워야 수분이 덜 빠지고 야들야들해요.
양면팬이면 밀폐가 되어서 압력으로 구워지기 때문에 오래 안구워도 되던데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오랜기간 구워내면 그렇게나 맛있을수가 없어요. 퍽퍽한건 아마 가슴살 퍽퍽부분 떄문이 아닐까 싶어요.
껍질 벗겨내셨나요? 닭을 껍질없이 살코기만 요리하면 그렇더라구요
요번 월요일 냉부에서 본 건데 미카엘이 닭 날개 살코기 구우면서 마지막에 맥주 넣고 익히더라고요.
그게 부드럽게 해주는 비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