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차 주재원 가면 뛰어난 분인가요?

질문 조회수 : 15,270
작성일 : 2016-01-07 23:08:31
먼 친척 오빠가 현대차 다니고요.
몇년전에 터키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좀 생소한 나라 주재원으로 나가있다던데..
지금은 또 다른 나라에가있다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똑똑하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해외 주재원으로 자주 나가는건..회사 내에서도 인정받는 분이라서 그런가요?
해외법인 있는 회사를 안다녀봐서..주재원은 어떤 사람들이 가는건지..궁금해서요.
IP : 110.46.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11:11 PM (117.111.xxx.187)

    능력이 있으니 현대차에 입사를 했겠지만
    부서가 그러하면 로테이션입니다.
    주재원 나갔다고 특출한거 아니예요.

  • 2. ᆞᆞᆞ
    '16.1.7 11:17 PM (182.209.xxx.151)

    일년에 두번 상반기 하반기공고가 나와요.
    조건은 까다롭진 않고요 . 기본 인사고과 점수랑 영어
    보고요. 지원자중 운 좋으면 가는것 같아요.
    어차피 조건은 비슷한 상태에서 지원 하는거니까요.

  • 3. ᆞᆞᆞ
    '16.1.7 11:21 PM (182.209.xxx.151)

    그런데 거기계시는분중 이글 보면 누군줄 아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터키 갔다 체코가는 사람 거기엔 거의 없을것같아서
    누가 보면 알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달라요
    '16.1.7 11:22 PM (119.192.xxx.29)

    미국처럼 선호 지역은 경쟁률이 높으니 실력에 빽에 운도 있어야 하고요.
    인도같은 비인기 지역은 좀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일은 잘한다는 평판은 들어야하고요.
    그 외 조건은 많이 까다롭지는 않다고 알고 있어요.

  • 5. 주재원은 보통
    '16.1.7 11:29 PM (221.146.xxx.144)

    상중하 중에 중이 제일 많이 가요. 회사에서 쓰임이 큰 정말 유능한 인재는 또 안보냅니다. 그런 사람은 주재원이 아니라 MBA 같은거 보내줍니다. 학비, 체제비, 급여까지 전부 지원해주고

  • 6. 주재원 다니면
    '16.1.8 12:25 AM (124.199.xxx.166)

    국내에 들어왓을 때 앉을 책상이 없다고 하던데요

  • 7. .ᆞ.
    '16.1.8 4:29 AM (180.69.xxx.11)

    지인이 주재원갔다 국내 핵심요직있다
    임원되어다시 주재원갔는데
    대우가 후덜덜

  • 8. 중간자
    '16.1.8 8:40 AM (14.52.xxx.25)

    예전에는 핵심 인재를 내보냈어요.
    그때는 불모지인 해외 신시장 개척자, 개국공신의 의미 였으니까요.
    회사에서 지금 한 자리 하고 계신 분들 보면, 그 공을 인정받아 올라간거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요.
    전세계에 안 뚫린 시장은 거의 없으니까요.
    파견 보내더라도 현지 한국인 중간 관리자 정도의 의미에요.
    아주 특출나게 잘난 사람은 본사에서 필요하니까 보내질 않아요.
    그렇다고 핫빠리인 사람을 2배 가까운 연봉, 현지 거주비, 자녀 국제학교 학비까지 대 줘가며 보내지도 않구요.
    뉴욕, 파리 같은 와이프들이 좋아할만한 인기 지역이라면 몰라도
    개발도상국, 후진국 파견된건 아주 똑똑하다 볼 순 없을거 같아요.

  • 9. 지인중에
    '16.1.8 10:05 AM (59.9.xxx.6)

    지인중에 주재원들이 좀 있어서 들었는데 나라에 따라 다르고 (개도국.후진국이라도 실적 올릴수 있는 가능성 높으면 오케이), 실적 못올리면 한국 돌아와 퇴직당할수 있어요. 일단은 월급이 두배로 나오고 집.차. 애들 교육비 다 지원받으니 돈 모을수 있는 기회인데 많은 경우 여행. 명품 쇼핑으로 돈 잘 쓰다 오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26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118
519825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389
519824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397
519823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 light7.. 2016/01/18 353
519822 논산훈련소 수료식 문의드려요 14 레지나 2016/01/18 7,318
519821 원고지로 200자면 이메일로 쓰면 한 페이지 되나요? 2 봉지 2016/01/18 420
519820 서울 한복대여점 어떤가요? 2 ^^ 2016/01/18 1,311
519819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1,048
519818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96
519817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98
519816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74
519815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88
519814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76
519813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60
519812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79
519811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57
519810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95
519809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06
519808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11
519807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53
519806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99
519805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34
519804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6,000
519803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59
519802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