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푸핫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6-01-07 20:43:45
요즘 안예쁘고 못배우고
옷못입는 아줌마들이 대체 어딨다고..
맨날 아줌마들 열폭어쩌구 저쩌구 하는거죠?

아니 무슨 푹퍼지고 ..파마 뽀글머리에.
.집에서 남편바가지나긁어대고
앉아서 콩나물이나다듬고 마늘이나 까고있는 여자들만
보고자랐나요?!

요즘같이 정보공유시대에..왠만한 지식들 다 갖고있고
문앞만 나가면 옷사입고 화장품사고
미용실천지에 .뭐를 못꾸미고 못생기고 ..
다 거기서 거기지..

내 주변만봐도 다들 4년제이상은 나와서 ..
자기주장펼치며 잘들 사는구만
특히 퍼지고 못생겼다? 실제들 봤나?! ㅎㅎ
어제도 택시탔더니
택시아저씨가 / 아가씨가 먼저타서 콜택시는 꺼놔야겠다고/
하던데 ..

어느동네, 어느시대에서 살고왔길래
맨날 아줌마들열폭소리 지껄이는거죠?

저만해도 고대나와 대기업 에 있다가 전업된지 별로안되는구만..
뭔 개소리들 드립인지..

왜 ..언제부터 대체
아줌마 = 열폭의 아이콘이 된건가요?

열폭은 커녕 관심도없고 안물안궁인물들 얘기엔 꼭 어김없이
등장하더군요?

지난번 어떤 업소녀조차 지들한테 열폭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하던데 왜들 그러는거죠?
IP : 49.175.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7 8: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같잖은 애들이 들어와서 뻑하면 아줌마타령이더라구요

    느그들 늙어봤냐?
    나 젊어봤단다

  • 2. 어차피
    '16.1.7 8:56 PM (49.175.xxx.96)

    강남권아줌마들은 그냥 좀더 꾸민엄마들
    강북권아줌마들은 수수하기도하고 그냥 꾸민엄마들
    다 거기서 거기고
    연예인이 아닌이상 특출난 여자도 없드만
    뭐를
    어느지역을 갔길래

    맨날 아줌마들열폭인건지..진짜 어이가없다니까요?

  • 3. ...
    '16.1.7 9:03 PM (223.62.xxx.1)

    그러게요.
    못난 놈들이 그러는거라 봐요.
    그런놈들 에미 상태가 그런가보죠.

  • 4. @~@
    '16.1.7 9:30 PM (182.224.xxx.43)

    영화 미쓰와이프를 보면
    잘 나가던 미혼 엄정화가 평범한 집 아내이자 엄마로 바뀌면서 아줌마들의 삶 이 그려지는데
    라미란이 뽀글파마에 부업거리 가져오고 늘어진 티 꼬쟁이같은 옷들 입고나오면서 여기 아줌마들 다 이러고산단 식으로 나오거든요
    서울집값이 얼만데 서울에 2-30평대 아파트 살면서 그런 아줌마들이 대다수라는 것인지 정말 납득이 안 갔어요..

  • 5. 미테
    '16.1.7 9:40 PM (59.9.xxx.6)

    무슨 얘긴지 도통 모르겠어요 ? 누가 어떻게 열폭한단것인지 기승전결이 없어요 ?
    저도 가방 끈 길지만서도 4년제 대학 나왔고 옷사고 화장품 사고 꾸미고 다니는게 열폭당하는 것과 뭔 연결이 되죠?
    나 4년제 대학 나왔고 멋도 부릴줄 아는 아줌마다! 는게 세울 건덕지라도 되나요 ?
    저어기 어차피님. 강남. 강북으로 38선 나눴네요 ? 저같은 경기도는 완전 촌년이죠 ? 뭐 상관 없어요. 어디가서 열폭받을만큼 무시당한젓 없어 그 기분 잘몰라요. 화장품 사고 겉피레에 내 귀중한 시간 잘 쓰지도 않고 또 그런걸로 대우받지 않아도 존중받으니까요.
    나도 82에 입성해 시크해졌네.

  • 6. ...
    '16.1.7 9:50 PM (223.62.xxx.1)

    윗분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신듯.

  • 7. 진짜
    '16.1.7 10:21 PM (49.175.xxx.96)

    꼴갖잖은인간들이 으례히 아줌마들 열폭 어쩌구저쩌구
    해대는데..

    지들이 어디 여자아이돌정도는 되면서
    그딴 소리들 지껄이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00 간단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 (우엉조림) 9 ///// 2016/01/10 2,447
517399 응팔 덕선이 예쁜가요? 27 ... 2016/01/10 4,407
517398 애인이나 남편에게 들은 심쿵한 말 23 음... 2016/01/10 6,756
517397 옛날에 엄마들 도시락반찬으로 신김치 푹 볶은거 어떻게 하나요? 21 .. 2016/01/10 5,042
517396 평균수분이 53이라는데 제 수분량은... 1 수분 2016/01/10 553
517395 덕선남편 도룡뇽아니에요? 제 딸이 .. 8 덕선 2016/01/10 3,157
517394 멋진 남자 만나신 분들... 부럽네요 2 솔직히 2016/01/10 2,019
517393 본문사진추가)) 응답하라 1988 남편 스포글입니다. 49 dream 2016/01/10 17,240
517392 친하지 않은 친구의 출산을 챙기는 문제..이기적일까요? 16 어휴 2016/01/10 3,154
517391 나뚜찌 라이트그레이 가죽소파 때 많이 탈까요? 5 살빼자^^ 2016/01/10 2,979
517390 기독교 커뮤니티 추천해주세요 1 ... 2016/01/10 1,807
517389 덕선 남편 젤소미나 2016/01/10 751
517388 건강검진 문의드려요 건강검진 2016/01/10 765
517387 생리가 이상하게 나와요. 겨울이라 그런걸까요? 4 Attheb.. 2016/01/10 2,681
517386 정봉이 만옥이 만남씬에서 눈물난 분들 없어요? 14 족구왕 2016/01/10 2,937
517385 덴비 헤리티지 파스타볼 어떤게 이쁜가요? 2 덴비 2016/01/10 3,051
517384 하도 난리여서 응팔재방 - 결론은 정팔(저의 주관적의견임) 19 정밀분석 2016/01/10 4,175
517383 저 응팔 남편 누군지 알아버렸어요 7 응팔 2016/01/10 11,981
517382 방금 응팔 토요일분 봤네요 1 응팔 2016/01/10 1,143
517381 (한돌~두돌)아가들 밥 가만히앉아서 먹나요? 8 아가야 2016/01/10 3,350
517380 세월호63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11 bluebe.. 2016/01/10 343
517379 초등 5학년 남아와 볼 공연 추천부탁드려요 1 대학로 공연.. 2016/01/10 474
517378 먹고 싶은게 넘 많은데.. 6 하늘 2016/01/10 1,726
517377 초5 방학동안 수학공부 뭐시키면 좋을까요? 3 초5여학생 2016/01/10 1,186
517376 고3 올라가는 딸아이때문에 힘들어요 13 glaemf.. 2016/01/10 3,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