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머리 감으실때마다~~

초저녁에 커피 조회수 : 7,237
작성일 : 2016-01-07 17:30:00
린스나 컨디셔너 꼭꼭 하시나요~?
아오~~~~~
새해들어 한살 더 먹어서그런지...가아니고(새해된지 얼마나 되었다고~ㅎ;) 작년부터인가 점점 머리감을때마다 샴푸하고 린스(컨디셔너)하는게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린다고 엄청나게 귀찮아지더라고요~=="

지난번에도 샴푸후 귀챠니증발동으로 린스를 안했더니
가뜩이나 나이들어 점점 돼지털로 퇴화하는 머리털이 아주 볼만해지더라구요.뻣뻣하고 엉키고 부해지고요..;;

오늘도 머리감으면서 머릿결 생각해서 진짜 억지로 컨디셔너까지 해주고 헹구는데 아이고~어깨 허리 목뼈야~~~ ×÷=;;
아주 귀찮은게 멀쩡한 허벅지까지 뻣뻣해지는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별게 다 귀찮게 느껴지는걸보니 흐흑...
이제 진짜 늙은거 맞나봐요~~ㅠㅠ
IP : 110.13.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5:32 PM (220.75.xxx.29)

    안하면 젖은 머리가 하나로 뭉쳐서 손가락도 안 들어가요.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안 되니까 합니다.

  • 2. ...
    '16.1.7 5:36 PM (61.101.xxx.8)

    린스나 트리트먼트 꼭 해요
    안하면 너무 뻣뻣해요

  • 3. ..
    '16.1.7 5:37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안 해요.
    안 하면 더 푸석하긴 한데.
    그래도 귀찮아서 안 해요.
    린스 하면 차분하고, 자크르 한 건 있어요.

  • 4.
    '16.1.7 5:39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린스 하지 말라고 해서 샴푸만 하라고해서
    린스 안한지 오래 되었어요

  • 5. ..
    '16.1.7 5:39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안 해요.
    안 하면 더 푸석하긴 한데.
    그래도 귀찮아서 안 해요.
    린스 하면 차분하고, 자크르 한 건 있어요.
    항상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린스를 하면, 샴푸가 더 씻겨 나가는 효과가 있나,
    머리에 남은 린스가 해로운 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은 있네요.

  • 6. ,,,
    '16.1.7 5:43 PM (182.215.xxx.10)

    그럼 샴푸랑 린스 합쳐진 올인원 제품 사서 쓰시면 간단히 해결될 듯

  • 7. 전 린스는 안하고
    '16.1.7 6:02 PM (59.17.xxx.48)

    트리트먼트만 해요. 머리가 나이들수록 파마에 염색에 더욱 거칠어져서 이젠 머리에도 신경 안쓰면 파마도 개털같이 나와요,

  • 8. 린스는
    '16.1.7 6:16 PM (110.70.xxx.199)

    안하려면 아예안해야지 린스 일단한번 사용하면 샴푸만 못하겠더라구요 린스 꼭해야지..

  • 9. ^^궁금
    '16.1.7 6:33 PM (125.134.xxx.138)

    여러분들ᆢ린스? 트리트먼트?
    어떤걸 주로 사용하나요
    전 집에 남아도는 것중 대충 사용해서요.

    얼마전 여행가 샴푸가 없어서
    비누로 머리감았더니 완전 돼지털~~

    집와서 다시 감았는데 며칠동안
    원상복귀가 안되더군요

  • 10. 귀찮아서
    '16.1.7 6:43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못해요.
    샴퓨하고 헹구고
    린스하면 또 여러번 헹궈야 되잖아요.ㅠ

  • 11. 린스를
    '16.1.7 6:50 PM (58.143.xxx.83)

    어쩔 수 없어 하네요. 샴프만 하면 머리가 뻣뻣한 게 다 엉켜서 빗질이 안되는 지경이 돼요. 수영장 다닐때는 어린 딸도 그러드라구요. 린스하면서 빗질로 머리를 갈라내리면서 빗질이 되도록 만드는 목적으로 해요. ㅠㅠ

  • 12. 털나름ᆢ
    '16.1.7 7:03 PM (203.90.xxx.169)

    저는 오십된 아짐입니다.
    린스는 거의 써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차분,찰랑 윤이 나요.
    샴푸한 뒤 여러번 헹궈줘요.
    비듬도 평생 없었구요.
    하지만
    스물둘된 딸은
    린스에 갖가지 트리트먼트없인
    돼지털돼서 엉키고 빗질도 안된다네요.
    모질에 따라
    린스 사용여부는 달라지는것같아요.

  • 13. 자기전
    '16.1.7 7:10 PM (202.30.xxx.226)

    샤워할때..머리감고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잔뜩 바른 상태에서 헹구지 않고 물기만 털어서
    머리를 싸매고 잔 다음,

    아침 샤워할때 헹궈요.
    어찌됐든 아침에도 머리에 물을 묻혀야 해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파마머리일때만 헤어엣센스를 썼었는데,
    지금은 매직스트레이트인데도 머리 끝부분에 살짝 헤어엣센스 씁니다.

  • 14. 항상 해요.
    '16.1.7 7:13 PM (14.34.xxx.210)

    그리고 샴푸나 린스는 '려 '아니면 '댕기머리"만 쓰지요.

  • 15. 미테
    '16.1.7 7:50 PM (59.9.xxx.6)

    트리트먼트 안하면 머리가 엉키고 개털 돼요. 트리트먼트 해도 완전 젊었을때처럼 실키하지 않은데 이번에 새로산건 윤기 찰랑 찰랑...처음으로 알았어요. 트리트먼트에 따라 이렇게 머리결이 달라질수 있단것을.

  • 16. 맞아요!
    '16.1.7 7:56 PM (125.186.xxx.78)

    동감~~
    저도 어느 순간 넘 귀찮아져서 안하고 그냥 타월로 닦은 후 아르간오일 발라요
    트리트먼트 해야겠다 싶을 때는 일단 샴푸로 거품내서 두피ㄹ까지 묻힌 후 머리끝쪽만 씻어내고 트리트먼트 발라요
    트리트먼트도 몇분 있어야 좋다하고 샴푸도 삼분이상 두는게 좋다해서요
    그리고 그동안 샤워를 합니다

  • 17. 그리고
    '16.1.7 7:57 PM (125.186.xxx.78)

    린스 샴푸 같이 든건 별로 안좋대요
    린스가 두피에는 안바르는게 좋은데 합쳐져 있으니까요

  • 18. ...
    '16.1.7 8:36 PM (110.13.xxx.33)

    귀찮아도 쓰시는분들은 열심히 쓰시고
    안쓰시는분들은 아예 안쓰시나보네요~^^

    저도 2in1 뭐 이렇게 합쳐진 제품은 안좋다는말을 들은적이 있던것같았어요.한 십년전에 이런제품들이 막 나왔었는데 그때 열심히 쓰다가 그말 듣고 안썼거든요.
    근데 샴푸나 린스와 달리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성분이 닿으면 좋지않다고하던데 자기전님~주무시면서 혹시 두피에 나쁜성분이 닿을까 염려되네요..;;

  • 19.
    '16.1.7 9:23 PM (180.229.xxx.156)

    린스 안 쓴지 오년 넘은거 같은데 머리결 좋아요

  • 20.
    '16.1.7 10:47 PM (182.230.xxx.159)

    저 숱없어서 안쓰거든요?
    그래서말리기전에 에센스발라요.
    머리털은 영양이 없어보여요.ㅠㅠ

  • 21. 절대 해요
    '16.1.7 10:52 PM (119.198.xxx.75)

    트리트먼트‥
    안하면 머리가 부드럽지도 않고
    개털마냥 그래요 ㅡㆍㅡ

  • 22. 노샴푸노린스
    '16.1.8 5:23 AM (220.75.xxx.152)

    물로만 감으면 린스 안 써도 되고
    시간 오래 안걸려 머리 감는거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3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785
515662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774
515661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16
515660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670
515659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068
515658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08
515657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05
515656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20
515655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679
515654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625
515653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724
515652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1,953
515651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164
515650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083
515649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655
515648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536
515647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499
515646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852
515645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287
515644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636
515643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2,845
515642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326
515641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1,979
515640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109
515639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