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도 그랬고 주변에 친구 아이도 그렇고
유치는 충치가 심해도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저희 아이가 다니는 치과에서
양쪽 어금니 사이가 썪었다고 총 6개를 치료 해야 하는데
가운데 어금니는 크라운을 씌우고 그 양옆에 어금니는 보험 안되는 레진으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올해 7살) 치료 받느라 무지 고생할께 불보듯 뻔해서
이걸 치료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 고민중인데요..
병원에서는 어금니는 한참 나중에 빠지니깐 지금 치료 안해주면
나중에 고생한다고 유치라도 어금니는 치료해 줘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냥 충치치료면 고민도 안하죠..ㅠ
근데 총 6개라 두번에 나눠서 한시간이 넘게 치료 해야 한다니..
남편도 유친데 이렇게 까지 치료 해줘야 하는거냐고 하고요..
베스트에 아이 교정 얘기 읽고나니 저도 문뜩 궁금해서요..
이런경우 치과 말대로 유치라도 어금니는 치료 해줘야 하나요?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