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맞벌이안하는 죄인인가봅니다

ㅇㅁㄴ 조회수 : 17,125
작성일 : 2016-01-07 15:35:58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내용은 부담스러워 지웁니다







IP : 59.16.xxx.18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3:38 PM (59.31.xxx.238)

    만약 저라면 친정서 해준 돈 딱 챙겨서 바이바이
    어디서 비교질을
    업고다니라고 하지 그 동서 말이예요

  • 2. ...
    '16.1.7 3:39 PM (117.123.xxx.154) - 삭제된댓글

    근데요... 세상에 와이프 옷 찢는 남편이랑 어떻게 사나요. 비단 맞벌이 문제뿐이 아니라 님 남편은 인성이 형편없는 것 같아서요.

  • 3. 다시
    '16.1.7 3:41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친정에 돌려 드리세요.
    부모님이 님앞으로 나중에 다시 주시겠지만
    받을거 받고 친정 무시하는데,
    전업주부라고 무시하는데
    이왕 무시 당하는거 니 능력으로 잘 살아보라고 하고
    빚 없애고,남는 금액 그대로 친정 부모님께 돌려 드리세요.
    맞벌이 해서 집 장만할려면 애는 누가 키우고,
    매달 얼마 저축해서 집 장만할수가 있는지 계산기 똑바로 두드려 보라고 하세요.

  • 4. ᆢᆢ쓸데없이
    '16.1.7 3:41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집값이 얼마인지 너무 궁금해요

    대놓고 맞벌이 하라는건 좀 심하네요
    아이 중등정도 되면 할일없어서라도 나가던데
    기다리라고 하세요

  • 5. ...
    '16.1.7 3:41 PM (221.151.xxx.79)

    글쎄요 님하고 친정은 생색만 내고 결국 남편이 외벌이로 그 대출금 갚고 있는거잖아요.
    여기서 욕먹는 시댁의 행태를 님하고 님네 친정이 고대로 하고 있네요. 집 사줬다 생색만 내고 있지, 명의는 아내꺼요 돈을 갚는 건 정작 외벌이 남편인데. 시댁에서 사 준 집도 결혼 생활 10년이상이면 재산분할 대상이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시죠?

  • 6. 어휴
    '16.1.7 3:42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진찌 ㄳㄲ네요

  • 7. 못난놈
    '16.1.7 3:43 PM (39.7.xxx.90)

    저같음 그입을 쫙 찢어버리겠네요. 인성이 글러먹어 그래요.저 82에서 그토록 까이는 전업주분데요.그것도 결혼하자마자.. 남편 단한번도 뭐라한적 없어요.오히려 애키우느라
    고생한다고 안쓰럽다하지..다시는 그런말 못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 8. 한번은
    '16.1.7 3:43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단단히 짚고 넘어가세요
    술먹고 한 말일수도 있고 동서들 수고를 그리 표현한걸수도 있지만
    비교는 하지 말아야 하므로
    집 팔아 대출갚고 맞벌이 할테니 가사노동은 물론 그간에 누린 가장대우는 포기하라고요

    그럼 입이 쏙 들어갈거에요

  • 9. 그러네요..
    '16.1.7 3:43 PM (121.165.xxx.230)

    비단 맞벌이 문제뿐이 아니라 님 남편은 인성이 형편없는 것 같아서요. 22222

  • 10. ..
    '16.1.7 3:4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친정 욕하는 거 친정에서 반환요구 하는 척 하고 현금화해서 비상금 통장에 넣어둬요.
    둘째 크면 갈라서요.
    그게 싫으면 남편이 하라는대로 살거나 남편이 정신 차릴 때까지 싸우든가요.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진짜 저거 말고는 별 수가 없는 일이라서요.

  • 11. ..
    '16.1.7 3:47 PM (222.110.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은 결혼할때 집 구입 자금이 전혀 없었나요?
    그럼 큰소리칠 형편은 아니듯 한데요.
    친정에서 집해준건 아니지만 집 값의 2/3은 분명히 해준게 맞잖아요. 정확히 말해 집사온건 아니지만 상당한 금액을 가져온건 맞죠.

  • 12. ㅇㅇ
    '16.1.7 3:52 PM (175.210.xxx.48)

    윗댓글.. 집사줬다고 무슨 생색을 냈는데요?
    이집을 기반으로 잘 좀 살아보라고 말씀하시면
    그거가지고 생색낸다고 성질내는 남편과 똑같으시네요

    바꿔서 남편도 자기집에서 찍소리 못하고있지말고 당당히 자기몫을 받아서 저한테 제발 생색 좀 냈으면 좋겠네요..
    남자가 자기재산이 없으니 자격지심에 저러는거라고
    시집쪽 큰동서도 그리 말하더이다..

  • 13. ...
    '16.1.7 3:53 PM (222.233.xxx.9)

    못난놈이네요...
    저런 놈 사위로 볼까 무서워요...

  • 14. 입은비뚤어도말은바로해라
    '16.1.7 3:55 PM (121.167.xxx.219)

    아진짜 같이 살기 싫으시겠다...
    지입으로 일하래놓고 애는 못보겠고 대체 어쩌란거죠
    남편때문에 일도 못하러 가시는 거잖아요 지금

  • 15. ...
    '16.1.7 3:56 PM (222.233.xxx.9)

    또 전업얘기에 죽자로 까는 분 등장이요...
    참 왜들 그러고 살아요?
    살기가 힘들어 그러신가?

  • 16. ...
    '16.1.7 3:57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집을 왜 팔아요. 그냥 갖고 있어야 이혼해도
    나누지않아요. 님 남편은 그냥 인성이 쓰레기네요.

  • 17. 정떨이지겠네요
    '16.1.7 3:57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살아도 두고두고 가슴에 맺힐듯..

  • 18. ㅇㅇㅇ
    '16.1.7 3:58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쓰레기라고 밖에 할말이 ..내살준비 단단히 하세요 나이들면 빈몸으로 내쫒을 사람이네요 그리고 옷을 찢다니 제정신인가요?

  • 19. 여인2
    '16.1.7 4:00 PM (112.152.xxx.98)

    저 같으면 이혼 할 것 같아요.
    이혼 쉽게 이야기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정말 못 살 것 같아요.
    원글님은 자기만의 방을 가지신 분이예요.
    용기내서 싸우세요.

  • 20. 어머...
    '16.1.7 4:00 PM (203.173.xxx.206)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 계속 사셔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 21. 받은거 없다니
    '16.1.7 4:10 PM (211.245.xxx.178)

    친정 부모님께 사정 얘기하고 돌려드리는것처럼 하겠어요.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형제들에 대한 열등감을 부인에게 푸는거 같아요..
    집한채를 해왔는데, 평생 맞벌이로 벌수있는 돈을 갖고 온거나 마찬가지인데..ㅠㅠㅠ

  • 22. ...
    '16.1.7 4:10 PM (1.240.xxx.25)

    전업주부 비하는 정말 기분 나쁘시겠어요

    근데 친정에서 전세놓은 집을 주신건가요?
    예를 들어 집 값이 3억이고 전세가 2억이면 실제 가치는 1억인 경우처럼요.
    실제 가치가 얼마길래 집을 줬는데도 남편이 고마운줄을 모르는건지 궁금하네요.

  • 23. 미친놈...
    '16.1.7 4:10 PM (125.133.xxx.211)

    저런놈 뭘 믿고 애를 둘씩이나 낳으셨나요? 아휴.....
    정신 바짝 차리시고 애들 데리고 나올 궁리 단단히 하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저딴놈한테 님 인생을 바치기엔 넘넘 아까워요.
    님도 귀한집딸 이랍니다.

  • 24. ...
    '16.1.7 4:10 PM (118.33.xxx.49)

    정말 개찌질이네요.. 집 사왔더니 어디서..
    당장 집 빼고 이혼하세요. 내쳐야 해요 그런 놈은.

  • 25. 아아오우
    '16.1.7 4:19 PM (61.255.xxx.17)

    그 집은 지금 어떻게 됐는데요? 전세주고 계시면 이자라도 갚으실수 없나요? 이혼 안할꺼면 그 집으로 돈 만들어 큰슈리 칠것 같아요

  • 26. 착각
    '16.1.7 4:20 PM (73.42.xxx.109)

    뭔가 착각 하는 분이 계시는데...
    친정이나 시집에서 5억짜리 집을 사줬다고 합시다.
    그건 이혼 할 때 분할 대상이 아니에요.
    5억 짜리 집을 받아서 10년후에 이혼하는데 그 집값이 올라서 10억이 됐다고 하면,
    오른 부분 5억에 대해서는 분할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니까, 상대방은 2억 5천, 집 해온 사람이 7억 5천을 가지는겁니다. (세금/부대비용 없다고하면)

  • 27. ㅇㅇ
    '16.1.7 4:26 PM (210.221.xxx.7)

    정말....너무 찌질하고 한마디로 ㅂㅅ같아요.
    부끄러움은 읽는 우리몫이네요.
    저런인간은 님이 님돈 홀라당 빼버리고 아이도 남편보러 키우라하고 업고다닐 여자 만나서 잘처먹고 잘살라고해요!
    어디서!!지얼굴에 침뱉기도 아니고....어휴.
    기도 안차게 한심하고 님 불쌍합니다.진심.
    사과 꼭!!받으세요!!

  • 28. ....
    '16.1.7 4:35 PM (59.14.xxx.105)

    찌질하다는 말 싫어하는데 남편분에게 정말 적당한 단어네요.

  • 29. 궁금
    '16.1.7 4:44 PM (119.203.xxx.70)

    원글님 글이 제게는 너무 헛갈리게 적으놓으셨는데

    1) 친정에서 받은 빌라 전세금은 누가 가지고 계신건가요?

    2)빌라 가격과 빌라 전세 가격과 차이가 많이 나나요?

    만약 친정에서 전세를 놓으면서 빌라를 매입해주셨고 빌라가격과 빌라 전세가격의 차이가 많지 않다면

    남편이 맞벌이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좀 억울해 하는 면은 이해가가요.

    전업에 대해서는 부부가 의논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인거 같아요. 그렇게까지 맞벌이를 원하시는데

    같이 맞벌이도 하고 가사분담도 같이 하자고 해보세요.

    님이 전업을 해야할 이유가 분명하면 남편한테도 당당하게 이야기해주시는게 낫죠.

    이혼할 생각 아닌다음에야 부부 둘이서 의논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인거 같은데요.

  • 30. .....
    '16.1.7 4:58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사준 빌라에서 전세금 원글님네가 대출로 내어주고 살고 있다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그 대출금은 신랑이 갚고 있으니.....신랑은 집 해온것이 아니라 돈을 보태준거다 이렇게 말하는 거구요

    결혼할때 두분은 그럼 아예 무일푼으로 전체 대출로만 집을 구하셨다는 건데....그것이 가능한가요??
    전업하시는것에 대해 시댁에서 뭐라고 하는건 월권이죠.....그건 부부둘이 의논할일이니까요
    남편은 발언이 너무 세게 하셨는데....속마음은 가정 경제를 조금 나눠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
    표출 되였나봅니다.

    맞벌이를 하려면 무조선 가사분담이 따라 와야 하는데 그부분이 자신 없다면 다시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시구요

    다만....경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남편이 집을 해오고 몇년 직장 다니다 관두고 집안 살림다하고
    아이케어 다하고 그래도 남자가 돈 안벌고 뭐하냐고 난리치는 경우가 더 많죠
    남자는 안되고 여자는 되고의 문제가 아닌.....두 부부가 충분히 이야기 하실 문제라 생각해요
    대출금 갚아가면서 외벌이 직장 생활 하려니 요즘 좀 남편분 힘드신가본데....
    그래도 말은 너무 심하게 하셨네요.....원하는것이 뭔지 물어보셔요

    맞벌이를 하려면 가사분담이 다 되어야 하고 아이케어 부분에서도 나눠서 해야하는데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면 하겠다....아니면 앞으로는 그런 이야기 꺼내지 말아라
    이렇게 하셔야 할것 같구요....집 이야기는 자꾸 꺼내실껀 아닌것 같아요
    자존심이 상해서 더 돈도 안벌면서 ....이렇게 몰아갈수도 있구요

    82에서 늘 하는말이 남자가 집해오면 남자 편하려고 하는거지 왜 여자한테 좋으냐
    이렇게 말하시는분들 의미로 보면 님 집이시니 나중에 각자 갈길 가셔도 그 집은 대출 부분을 빼고
    나머진 님꺼에요.....

  • 31. ㅡㅡㅡ
    '16.1.7 5:0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집에 대해서는 대출,전세 잔금 얼마냐 따라
    그런집은 사고 구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갚는게 어려운거니 이부분은 명확히 할 필요는 있고

    옷찢고? 왜 같이 사세요? 여기서 쓰레기 같은 남편 욕 여기서 해봐야 이혼도 못하고 그냥하소연? 보통은 그런 쓰레기랑 안살아요. 님 남편완전별로거든요.

  • 32. 명의
    '16.1.7 5:10 PM (112.151.xxx.45)

    공동으로 안 해줘서 남편분 삐지신거임?
    담에도 또 그러시면 어짜피 맞벌이 안 한다고 구박 받는거. . 집 친정에 돌려 드리겠다 하세요.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너무 하네요.
    시댁 가족 앞에서 다시 한 번 그러시면 대판 하시거나 조용히 짐싸서 집으로 오세요. 이제 그만 잊으시고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김 확 뒤집는 걸로...

  • 33. 원글님불쌍
    '16.1.7 5:19 PM (175.223.xxx.140)

    왜살아요, 저런 남편같지도 않은 사람하고?
    아니, 사람같지도 않은 남편하고.

  • 34. 에공
    '16.1.7 5:20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맞벌이를 해서 집이 이 모양이라고 전업주부인 동서처럼 좀 하라고 시어머니한테 맨날 비교 당해요. 맞벌이에 맞이인 죄로 들어가는 돈은 다 저희 몫인데두...왜 일을 해야하는지...
    그런 말 하는 남편이면 일을 해도 월급이 적니 많니 하고 욕할 수도 있어요. 잘 생각하세요.

  • 35. 나야나
    '16.1.7 5:23 PM (125.177.xxx.184)

    네 원글님 많이 이상합니다 일하고 들어온 와이프 옷을 찢은 사람하고 어찌 사나요? 그런사람하고 애 낳고 사셨어요ㅠㅠ

  • 36. 깡통
    '16.1.7 5:23 PM (121.170.xxx.178)

    그런말 나왔을때 죽기살기로 좀 퍼부어 쪽팔림을 줬어야는데
    아깝네요. 불알 두쪽만 가져온놈이 바라는게 많다고 지금이라도 퍼부어주세요.

    가만있으면 가마때기로 알고 헌신하면 헌신짝됩니다.
    정이 뚝 떨어지네요.

    친정에서 그동안 받아 먹은거 상기시켜주세요.

  • 37. 삐질만도 할것 같은데..
    '16.1.7 5:24 PM (119.203.xxx.70)

    전세를 안고 빌라를 사줬고 빌라 명의는 부인거고 이런거 아님?

    공동명의도 아니고 빌라 대출금은 내가 갚고 있는데 억울하다...

    약간 이해 가는데요.

    맞벌이를 안해서 죄인이라기보다 부부가 서로 마음이 틀린거 같아요.

    일단 님은 빌라가격과 전세가격이 이정도 틀린데 난 이정도로 해온거니까 친정에서 이만큼 해줬다

    그리고 남편이 대출금 갚고 있으니까 그 갚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동명의를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요. 아님 정말 차라리 친정에 돌려주고 전세금 제대로 다 받으시든지...

    남편 성격도 만만찮은거 같은데 맞벌이 하게 되면 가사 분담 미리 의논하고 하세요.

  • 38. ㅎㅎ
    '16.1.7 5:30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찌질하고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정말 저도 그 주둥이를 확 ..확장시켜 버리고 싶네요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고
    남한테는 어찌할지..ㅉ ㅉ
    위로의 말씀...드리네요. 잘못 골랐네요

  • 39.
    '16.1.7 5:34 PM (122.34.xxx.63)

    친정에서 사주신 집값에 전세금, 대출빼면 남는게없는건가요?
    그렇지않고서야 저런말을 어떻게하나요? 그렇다하더라도 시댁식구들앞에서 참 못났네요. 남편분
    차액이 단 몇천이라도 되는건데도 남편이저런식으로 나오는건가요?

  • 40. 쌰ㅇ노무스키
    '16.1.7 5:46 PM (115.143.xxx.8)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집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 41. ㅇㅇ
    '16.1.7 5:55 PM (121.165.xxx.158)

    저기 위에 생색은 원글이랑 원글친정이 내고 돈은 남편이 외벌이로 갚고 있다는 분 보쇼,
    남편 월급으로 대출값는 그 돈은 남편 혼자만의 돈이랍니까? 밖에서 일하는 동안 생활에 필요한 부수적인 잡일은 아내가 다 해주고, 남편이 같이 분담해야할 육아도 아내가 전적으로 담당해서 남편몸이 편하고 따로 비용이 발생 안하는 거에요. 고로 외벌이 남편이 혼자 갚는게 아니라 원글과 남편이 같이 갚고 있는 거고, 대출이 집값의 1/3이라고 하니 남편의 그 집에 대한 기여도는 집값의 1/6에 해당하겠네요.

    그것도 대출을 완전히 상환한 다음에나 1/6의 기여도를 따질 수 있으려나....님 논리대로 따져도 집값의 5/6지분이면 원글이나 친정이 생색낼만한 것 같은데요?

    별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여기서 중요한 건 맞벌이를 아내에게 요구하면서 실제로 아내가 맞벌이를 할 여건은 만들어주지않는 남편의 찌질함이에요. 여자가 벌어오는 돈은 좋고, 거기에 수반되는 반반의 노동은 싫다는게 그게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죠. 무슨 여자등쳐먹는 깡패 ㅅㄲ도 아니고.

  • 42. 알이즈웰2
    '16.1.7 5:58 PM (58.148.xxx.199)

    왜 가사노동에 대한 댓가는 계산에 안넣으시나요~들?
    한달에 150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남편 넘 이기적이네요

  • 43. ㅇㅇ
    '16.1.7 6:10 PM (121.165.xxx.158)

    원글님 솔직하게 말해서 자기 못난 탓을 옆사람에게 돌리는 사람은 비전이 없어요. 아마 남편분은 그 대출이 없어도 님이 맞벌이 안해서 못산다고 할거에요. 주거문제가 해결되면 버는 돈이 적어도 살기가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죠. 님 명의의 집이 있으시다니 진지하게 이혼을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과 살면서 생트집자히다보면 님도 피폐해집니다.

  • 44. 저 보고 있는데요.
    '16.1.7 6:30 PM (119.203.xxx.70)

    근데 빌라 명의는 오로지 여자에게만 되어 있다면 남편이 억울할만 하다고 하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그럼 빌라 전세금 갚기만 하고 명의가 부인 혼자단독 명의면 남자가 부인한테 돈 쏟아붓는 의미잖아요.


    그 반대로 오래 같이 산 부인 직장 생활을 하든 안하든 공동명의 해주는 거랑 같은 의미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빌라 전세금과 빌라가격과 차이를 정확하게 남편한테 인지시켜서 친정에서 이만큼 해줬다라고

    인지시키라고 말 적어놓은거 같은데요. 그래도 남편이 억울해하면 전세금 받고 빌라 친정에 반환시키라고도

    했고요.

    남편의 찌질함은 차후 문제고요. 그 찌질함 밑바탕에는 남편의 억울함 함께 하는것 같아서 객관적 입장에서

    적었어요. 남편이 이기적이지 않아도 객관적으로 봐도 조금 남편이 속상할만한 거라 생각이드네요.

  • 45. ㅇㅇ
    '16.1.7 6:31 PM (59.16.xxx.187)

    첨에 빌라를 온전히 해주셨지요. 이때도 혹시 나중에 말나올까봐 남편도 불러서 집받을꺼냐고 물어보고 네~ 해서 받은거에요. 들어가살면되는데 남편이 이집에 들어가 싫다고해서 일단 전세를 놓은거구요.
    몇년지나 우리가 갑자기 이집에 들어와야했고 세입자 전세금 빼주느라 대출받게된거고
    계속 이자만 내고있구요 대출금 갚은건 없어요
    중간에 친정에서 몇천 더 주셔서 대출을 더 줄였구요
    시집에선 일체 없지요. 자식 사는거에 관심이 없어요
    남편은 자기집엔 한마디도 못하면서 처가집돈은 우습게 아는 행태가 너무 분해요

    대출금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돈은 인정을 안하는거죠
    무슨 대출이 대부분인 집인 것처럼..
    1억이요..1억이 남편은 우숩나봐요
    수중에 1천만원, 아니 5백도 없으면서요

    남편은 아마 제가 없는 친정이었다면
    니네집에선 보태주는것도 없냐? 고 불만이었을것같아요
    맞벌이~ 노래하면서도 나도 나가서 일하면 당신도 집안일, 애들 돌보기등 같이 해야한다고했더니
    난 일하잖아~? 이러며 회피했었어요
    절대 자기에겐 피해가 오게하면 안된다,
    하지만 맞벌이는 해야지?
    이기적이고 말이 안맞는 소리를 우기며 해대죠
    눈치채신분도 있던데 성격이 지랄맞고 모순적에요
    이중적이고.. 강자에겐 찍소리못하는(시부나 형들)

    하.. 답이 안나와요

  • 46. 솔직히
    '16.1.7 6:51 PM (2.35.xxx.135)

    이해되는 남편 입장인데요
    집도 자기명의 아니고 대출 이자를 자기월급에서
    갚아야한다면 짜증나겠죠
    요즘은 남편이 잘벌어도 맞벌이하더라구요
    대출이자만 원글님이 갚아도 별말 안할것 같아요

  • 47. ??
    '16.1.7 7:01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좀 이해가 안되요....
    친정에서 빌라를 온전히 해주었는데 들어가 살기 싫어서 전세를 주었다.
    그런데 님네가 살기 위해 전세금을 다시 빼 주어야 해서 대출을 하고 이자만 내고있다.

    온전히 해주었으면 집을 사주신건데.....그 집에 전세를 줬으면 받은 전세금은 어찌하시고
    전세금을 주시위해 대출을 하셨다고 하셔요??

    원래 살던 집도 있으셨고....전세금 따로 받은것도 있고....근데 전세금 주시 위해
    대출을 했다?? 말이 앞뒤가 이상해요

  • 48. ??
    '16.1.7 7:02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좀 이해가 안되요....
    친정에서 빌라를 온전히 해주었는데 들어가 살기 싫어서 전세를 주었다.
    그런데 님네가 살기 위해 전세금을 다시 빼 주어야 해서 대출을 하고 이자만 내고있다.

    온전히 해주었으면 집을 사주신건데.....그 집에 전세를 줬으면 받은 전세금은 어찌하시고
    전세금을 주기위해 대출을 하셨다고 하셔요??

    원래 살던 집도 있으셨고....전세금 따로 받은것도 있고....근데 전세금 주기 위해
    대출을 했다?? 말이 앞뒤가 이상해요

  • 49. ㅇㅇ
    '16.1.7 7:10 PM (121.165.xxx.158)

    119님 뭔가 착각하고 계신가본데, 제가 언급한 건 님이 아닌데요? 그분이 댓글에 쓰셨던 그대로의 단어를 사용해서 "생색은 원글이랑 원글친정이 내고 돈은 남편이 외벌이로 갚고 있다"라고 쓴 분이라고 지칭했는데 왠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은 답변을 달아놓으셔서 당황스럽네요. 덕분에 아까 읽었던 세줄의 댓글에 저 많은 내용이 담겨있었나 싶어서 다시 올라가 정독까지 하고 왔네요. 아님 동일인이셨던가요?

    그리고 원글님, 님은 답을 알고 계셔요. 다만 답대로 실천하려면 현실적으로 여러 골치아픈 일들이 많겠죠. 앞서도 적었지만 남편분같은 사람과 살려면 남편보다 더한 성정을 님이 보여주던가 아니면 끊임없이 그 비위를 맞춰주거나 둘중의 하나일겁니다. 아마 집명의를 자기앞으로 돌려놓기전까지 사람을 들들 볶을 지도 모르죠. 과연 앞으로 몇십년을 그렇게 살 가치가 있는 지 잘 생각해보세요.

  • 50. ㅇㅇ
    '16.1.7 7:25 PM (59.16.xxx.187)

    누구 명의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보기도 하네요
    ㅊ친정에서 보통 줄땐 딸명의로 주지않나요?
    시댁에서도 당연히 아들명의로 주겠죠 아닌가요?
    남편명의로 안한것도 잘못인가 모르겠네요
    반대로 시댁에서 똑같은 집을 남편명의로 해줬다해도
    왜 내명의가 아니냐고, 집해준것도아니다.. 전 이렇게는 말못할것같네요

  • 51.
    '16.1.7 7:50 PM (121.168.xxx.185)

    남편 참 못됬네요ㅡㅡ

  • 52.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16.1.7 8:02 PM (119.203.xxx.70)

    저한테 안한거라면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하지만 남자들 의외로 명의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 또한 여자지만 명의 중요하게 생각해요.

    10년 정도 결혼생활 하면 집 외벌이라도 공동명의 하는 집 많은데요.

    이쪽 빌라 사준 친정도 이해가지만 억울해 하는 남편 입장도 이해간다고요.

    정확하게 말해서 빌라 전세금과 집값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면 머리가 좋은 친정이라고 생각되고요.

    거기에 가만 계산기 두드리자니 남편 입장에서는 뭔가 억울하고요.

    단 그 뭔가 억울해하는 남편 입장도 이해간다는거죠

  • 53. 입장바꿔보면
    '16.1.7 8:08 PM (211.210.xxx.213)

    시댁에서 대출 낀 집얻어주고 생색내서 속상하다는 욕 많이 올라와요. 전업도 그 상황이면 속상한데 돈벌어서 대출갚는 입장인데 인성이 덜 됐으면 저런말 할 것 같아요.

  • 54. 못된ㅅㄲ
    '16.1.7 8:14 PM (210.218.xxx.191)

    남편인성으로 보면 명의를 자기꺼로
    안되 있고 원글님꺼로 되어 있어
    괜히 더 난리치는것 같아요
    보통사람 같으면 집해왔는데
    대출금 얘기 하며 와이프한테 그따위로
    못하죠~ 고맙게 생각도 안하고. .
    절대로 명의 변경하면 안될 조건은
    다갖고 있네요
    변경해주고 나면 더 무시할 인성이네요

  • 55. ㅇㅇ
    '16.1.7 9:56 PM (210.221.xxx.7)

    절대!!!!변경 해주면 안돼요!!
    변경해주면 원래 지꺼인양 님더 무시합니다.

  • 56. 문제점
    '16.1.8 7:34 AM (58.143.xxx.78)

    사람자체가 찌질하고 워낙 이기적인 사람을
    만났어요. 천성인데 뭘 원글님이 어찌한다고 달라지진
    않아요. ㅆㄹㄱ 재활용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그냥 버리는게 맞습니다. 8,90,100세 노인분들 보면
    그냥 곧고 착한 천성 하나로 부부해로하시던데
    맞벌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편인성이 아니예요.
    계속 살면서 속썩을 이유 하나 없는거죠.
    늙어 치매 옵니다.

  • 57. 그럴 땐
    '16.1.8 8:58 AM (73.42.xxx.109)

    그렇게 나오면..
    집팔아서 대출 정리하고 남는건 친정에 돌려드리자....
    그럼 됩니다.

  • 58. 원글님네가 전세를 줬었다면
    '16.1.8 10:16 AM (1.254.xxx.88)

    그 전세금은 어디로 간 건가요?
    왜 대출을 더 받아 전세금 돌려줬다???
    그럼 그 대출금이 된 없어진 전세금은 어디에 쓰셨는지요.

    원글님아...참 못났다. 나가서 알바 시늉이라도 하징...
    그런 이기적인 남편 엪에 델고 사는데 시댁에서 일하라고하고 남편도 일하라할떄 아주 묵사발을 내놓았어요.
    야, 니가 지금 이런집에서 이렇게 편히 사는게 니 월급으로 될 줄아냐? 응? 월급 고작 그거 받아서 중류층삶을 사는데, 내가 몇십년 억을 벌어온다해도 이집값이나 다른것들 다 될줄알아? 등등 입도 못내밀게 촥 밟아줬어요~
    친정서 당연히 내 이름으로 부동산들 주셨지요. 그걸 왜 남편이름 넣어요. ㅎㅎㅎ

    원글님 잘못은 집의 전세금을 그냥 놔두었어야 했는데 없애버린게 화근 같아요.

  • 59. 원글님의 내용을 지우셔서 잘 모르겠지만,,,
    '16.1.8 10:38 AM (1.254.xxx.88)

    남편이 저렇게 팔딱 뛰는건 혹시나...원글님의 씀씀이 문제 때문이 아닐까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 60. 아니 그 남편 계산법 이상하네..
    '16.1.8 11:40 AM (61.74.xxx.243)

    처음에 집을 온전히 주셨다면서요.
    그럼 전세를 줬어도 전세금 받은건 어디 간건가요?
    그냥 곶깜 뺴먹듯이 흐지부지 다 쓰고 없어져서 막상 전세금 빼줄떄 돈이 없어서 대출 받아다 이소린가요??

  • 61. 헤라
    '16.1.8 11:47 AM (119.204.xxx.27)

    친정부모님께 받은 집을 전세주고 받은돈으로 전세를 얻어살다가 다시 증여받은집으로 들어 오느냐구 대출을받았다고 하는데 그럼 처음받은 전세돈은 어디로갔나요?

  • 62. 부모님께서는
    '16.1.8 12:37 PM (122.34.xxx.138)

    온전한 집 한 채를 주신 거고,
    남편이 그집에 살기싫어해서 전세줬다가
    전세빼느라 대출받았다.
    전세금은 어디로 실종한 거죠?
    그 전세금을 원글님 부부가 쓴 거라면 남편이 억울할 거 하나 없구요.

  • 63. 그러게요
    '16.1.8 3:19 PM (115.143.xxx.60)

    대출 없고 전세 없는 집을 해주셨는데
    전세를 원글님이 놨다면 전세금은 어디로 가고 전세금 갚아주느라 대출을 받았다는 건지???
    저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30 식빵에 곰팡이 핀것 모르고 먹으면 어째야 할까요 6 별일아니길 2016/02/23 8,284
530329 한신휴플러스요 2 한신공영 2016/02/23 794
530328 지금 김광진 의원 발언중입니다. 12 테러방지법 2016/02/23 1,215
530327 대통령 왈, 금리 오를 일도 없고 전세는 없어질 제도 6 ㅎㅎ 2016/02/23 3,139
530326 집 빼서 이사가고싶은데. 세입자 2016/02/23 579
530325 테팔 유리블렌더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테팔 2016/02/23 836
530324 미용실에서 미용사 바꾸기 2 미용실 2016/02/23 1,768
530323 미국 대학 결과 기다리시는 분 계세요? 아님 경험자 분 계신지요.. 16 다다 2016/02/23 2,003
530322 이사왔는데 외로워요 4 외롭다 2016/02/23 1,619
530321 미용사님 계세요? - 고데기 쓰는데 희한하네요 1 미용 2016/02/23 1,300
530320 생체렌즈아시나요? ㄴㄴㄴ 2016/02/23 521
530319 우리 아이 우울증인가요? 14 힘들어요 2016/02/23 3,782
530318 지금 김치 담으면 김장김치처럼될까요? 6 모모 2016/02/23 1,739
530317 고액과외한 사람이 청년멘토, 청소년 진로강의라~ 5 사랑 2016/02/23 1,877
530316 사우나수건요..찝찝한데 다들 어떠신가요? 5 궁금 2016/02/23 2,523
530315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 유치원 문의 지오사랑 2016/02/23 595
530314 묻지마 폭행으로 인생을 망친 여대생 3 현실 2016/02/23 4,070
530313 울산역에서롯데백화점 대중교통 1 여행 2016/02/23 929
530312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하는데(전세관련) 8 절차 2016/02/23 1,987
530311 요런거 진짜 상품권 받을 수 있는건가요? 궁금 1 궁금 2016/02/23 486
530310 미필적고의살인죄도 있나요? 3 사례 2016/02/23 563
530309 운동비디오도 도저히 못하는 분 안계시죠? 3 이소라 2016/02/23 796
530308 치인트 재방 하는데... 7 2016/02/23 1,924
530307 강남역 코엑스 리모델링 이후 완전 망해가나봐요. 43 인테리어 2016/02/23 19,859
530306 냉동실에 버터가 많아요 5 ... 2016/02/23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