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게에 도배글 올리며 막말 올리는 분들에게
종교 관련 글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이트를 기독교에 하는 욕으로 가득 채우고 전면전을 선언하는 등 불교인들의 처사가 지나쳐서 한마디 씁니다.
불교인들, 피해의식이 좀 크신 것 같은데요.
이명박 대통령 되고 최고의 피해자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조금도 안 반가워요.
대통령이 고위 보좌관들을 기독교인들을 많이 뽑았는지는 모르나 조금도 반갑지 않아요.
그들이 기독교를 위해서 무엇을 해 주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교회가 포교하기 더 좋아졌나요?
아니면 지원 받는 예산이라도 증가했나요?
어떤 배려와 이익을 기독교에 주었나요?
아니면 이명박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기독교의 대표자들이라도 되는 건가요?
주야로 포털과 온갖 사이트에서 개독으로 일컬으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입니다.
이 게시판에서조차 피해가야 할 부분까지 원색적인 부분까지 온갖 수모를 기독교인들은 참아내고 있습니다.
속히 정교분리부터 해야 합니다.
불과 3여 년 동안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불교 달래기(?) 선심성 법개정 및 예산증가와 편성으로 올해만도 5000억의 예산이 집행되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수혜를 주고 있습니다.
불교인들이 목소리만 높이면 찾아가서 읍조하고 들고 일어나면 또 읍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만도 그렇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템플스테이를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2002년에 3억 원을 시작으로 2004년도에 18억 원, 2006년도에 35억 원, 2007년도에 150억 원, 2009년에는 185억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2004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지원한 금액이 자그마치 748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도 내년도에 122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해서 불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한나라당이 찾아가서 전액 다 주겠다고 빌어서 이제 또 다 줄 모양입니다.
어느 종교단체에도 없는 1200억 되는 문화재와 상관없는 테마공원 예산이 2건인가요?
지금 북한의 공격과 위협으로 계속하여 국방비 늘려달라는 여론이 쇄도하는데도 고작 서해 5도 증가분 늘렸을 뿐 안보에 구멍난 그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야당의 급식시행 요구로 여야는 극한 대립 가운데 있습니다.
이처럼 난국을 맞이하여 어느 부분이나 절감할 수밖에 없는데 템플스테이 예산을 원하는 대로 주지 않는다고 4대강반대로 나가는 실력행사는 결코 잘했다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2009년도에 정부에서 문화재 관리에 지출한 내용을 보면 천주교에 12억 5,000만 원, 기독교에 9억 원, 불교 지원 630억 원입니다.
문화재 혜택받는 전통사찰은 933곳으로 문화재는 문화재청이 예산을 불교에 주지 말고 직접 보수유지작업을 해야 합니다.
2010년 정부 지원금이 불교계가 242억 원인 것에 비해 개신교와 천주교는 9억 원으로 정부 지원금의 95% 가까이 됨을 참고로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사이트에서 개독이다 뭐다 하면서 그토록 원색적인 박해를 받지만 기독교인들이 개불교라는 용어를 만들거나 석가나 누구까지 원색적으로 짓밟는 기독인들 보셨나요?
사이비가 많아서 어느 누가 어쩌더라가 아니라 인터넷 분위기를 보시고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해해 대비해 본다면 기독교인들이 어리석을만큼 양처럼 보일 수가 없습니다.
진짜 훼불(훼예수)은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인들이 하고 있진 않나요?
안티기독교 이면을 파헤쳐 보면 상당 불교인이 관여하고 있던 것을 수없이 보면서 요즘 포탈에서 기독교 죽이기가 유행이라고 기독교를 포탈 안티의 시각에서 판단한다면 오해입니다.
종교 관련 글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알만한 분들까지 처사가 지나쳐서 한마디 쓴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되고 최고의 피해자는 기독교요, 챙길 것은 챙겨가는 종교는 불교입니다.
문화재관리유지 외에는 어떤 예산도 자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가톨릭과 기독교를 희생하면서까지 불교에 편향하는 것은 반드시 시정해야 할부분입니다.
이 나라는 기독교편향이 아니라 불교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되고 나서 최고의 피해자는기독교이고 최고의 수혜자는 불교입니다.
종교편향방지법을 조속히 만들어 편향을 시정하고 정교분리를 철저히 시행하여 정치인들이 종교에 읍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 ㅋ
'11.8.25 6:57 PM (112.144.xxx.54)네, 안녕히 가세요. 개독알바님~!
2. 위너
'11.8.25 6:57 PM (113.43.xxx.154)님같은 분이 설치는것이 문제입니다 아세요 정치는 그냥 그사람들 그런데 님같은분은 정치 종교 구분 안허시고 하는일이 님의 사고 입니다 오버 하지마세요 그리고 종교는 우리 사람들이 필요 없읍니다 하는데 ......기독 종교 이야기하시면서 ..다른 이야기 아니 그냥 종교아니고 다른 인사 하는것 있어요 ...좀 생각을 하고 이야기합시다
3. ㅋ
'11.8.25 6:58 PM (112.144.xxx.54)네~ 그러던가요, 개독알바님~!
4. 원글님
'11.8.25 6:58 PM (222.251.xxx.57)저 크리스찬입니다..
때로는 과한글도 전혀 없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기독교가 반성할 부분은 인정합니다.
대형교회 목사들의 행태나 종교를 빌미로 그들이 행하는 행동들이
진정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인지요?5. 위너
'11.8.25 6:59 PM (113.43.xxx.154)오버 하지 맙시다 ..그냥 침묵이면 금입니다 .....
6. 위너
'11.8.25 7:01 PM (113.43.xxx.154)종교 중요한것 아닙니다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것이 종교입니다 ...그런데 종교 이용한 사람이 종교의 이념을 모릅니다 그려면 님은 .......
7. 세우실
'11.8.25 7:06 PM (112.154.xxx.62)기독교를 비판하는 게 불교인이라는 발상부터 재미있군요.
8. ㅇㅇ
'11.8.25 7:12 PM (211.237.xxx.51)원글님 솔직히 반기독교인이시지요?
기독교인이면 이렇게 기독교 욕먹이는글 절대 못쓰죠..
엑스맨인거 다 알아요.. ㅉㅉ
아무리 기독교가 싫다고 이런 방법은 아니죠..9. 자유게시판이
'11.8.25 7:13 PM (114.205.xxx.29)남의 종교 비방하는 싸이트도 아니고 ..
이나라에 깨끗하기만 한 종교인들뿐인데 기독교만 유일하게 더러운 것도 아니고
기독교인들이 모두 잘못하구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
사회에 무슨일만 있으면 모두 연관시켜 싸잡아서 남의 종교를 비하하는
몹쓸 짓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봐야 서로 마음다치는 일뿐이 더있겠습니까...
개독 개독 하면서
먹사가 어쩌구 하면서 남의 종교에 대한 도배글 그만 올려주십시오..
묻고 싶습니다.
다른 종교의 많은 죄악들은 차치하고
유독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만 상식없는 미움을 갖는 초딩적 시야로 도배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ㅉㅉ
'11.8.25 7:22 PM (124.199.xxx.228)차암 딱하네...........................
10. 비방은 무슨
'11.8.25 7:17 PM (211.245.xxx.100);;ºㅛº)...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으흐흑..
저도 지금 2틀째인데, 치킨스톡을 넣고 끓였거든요.
근데 도오~~~저히 비위에 안맞아서 못먹겠어요.
된장도 풀어서 먹어보고 했는데...걍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꿀떡 삼킬려구요...11. 개독먹사
'11.8.25 7:23 PM (175.117.xxx.150)불교에 피해의식 있으시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이젠 나발까지 부네12. 지독한 편견
'11.8.25 7:29 PM (222.234.xxx.126)기독교 비방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불교도라고 굳게 믿어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주 그 굳센 믿음이 훌륭합니다.
당췌 님 믿는 종교가?? 아무래도 님의 신앙은 기독교는 아닌 것 같소.13. ...
'11.8.25 7:3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990원 가진 사람이 남의 10원 뺏으려는 꼴이네요.
문화재 지원금이 불교에 많다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불교는 고려시대에는 국교였어요!
천주교도 조선말기에 들어왔는데, 개신교는 더 늦게 들어왔구요.
과연 문화재가 어디에 더 많겠어요????? 말이 되는 비교를 하세요.14. 예 당신들이 말하는 개독입니다.
'11.8.25 7:32 PM (114.205.xxx.29)세우실님!!...150.183...252님!!!
언젠가 개독 들먹이면서 도배글 달고 댓글 다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불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두 몰려가 친절하게 자세히도 설명하시더라구요...
211.237....51님
기독교인 행세하는 반기독인이 있는 걸 어떻게 아시죠. 추접스러운 짓을 하는 양반들도 있더라구요 자게도배글에는..
222.251...57님
반성할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부산저축은행에서 노인들의 삶의 기반이되는 돈을 저당 근저당권없이 가치가 100억대 밖에 안되는
절에 1000억대를 불법대출해서 다시 일어설 수 없는 노인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린 일에 대해서는
이분들의 의지하는 신이 기뻐해서 남의 들보에 도배글 달면서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서는 조용한 건가요 궁금합니다.
일방통행만 있는 상식없는 미움.. 넘 초딩같은 미움 황당한 일본 극우파같아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원글님부터
'11.8.25 7:37 PM (14.45.xxx.116)남의 종교가 어떤 잘못을 하는가 눈에 심지 켜고 보지 마시고 어제 끝난 지방 선거에서 대형교회들이 다 훈이를 구출하러 투표독려한 문제부터 쳐다보시어요. 이건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집단이라구요..안 보이세요?
15. 부끄러워
'11.8.25 7:43 PM (114.205.xxx.29)얼굴을 못들어야 한다면 다른 종교인도 그래야 상식있는 겁니다.
본인의 종교인들도 잘못들을 하고 있으면서.
부끄러워 얼굴을 못들어야 할 분들은 어디가고 도배글로 남의 종교를 비하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지금의 국교가 불교인가요?
왜 포교 프로그램에도 막대한 재정이 들어가야 하는지...
불교에 피해의식있어서 이런글 쓰는게 아니라
불교인들이 도배글을 올리는 것을 알고 하지말라고 쓰는 겁니다.
불교인들의 잘못한 점들을 도배해서 올린다면 여러분들은 가만히 있겠지요.....
'11.8.25 7:54 PM (14.45.xxx.116)불교는 우리 나라의 문화입니다. 그게 무슨 포교입니까? 템플 스테이가 무슨 포교냐구요!!!! 어찌 이리 편협하십니까...
16. 어쩜
'11.8.25 7:44 PM (211.47.xxx.226)말하는 폼새가 mb 일당들과 저리 닮았는지. 자기반성 없이 남탓만 하는 근성... 정말 한숨나네요.
정교분리 정말로 원한다면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이번 무상급식 투표에서부터 투표 독려하고 난리치던 목사들에게 먼저 그 혀를 들이대세요.
어디 와서 감히 피해자인 양 침 튀기세요? 인류의 역사에 가장 피의 가해자 역할을 해왔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항상 기득권층과 더럽게 야합해 오면서 그 열매를 누려오고 있는 주제에. 개독은 조선일보와 함께 사회악이에요. 다른 게 있다면, 개독은 반성으로 거듭나야 하고, 조선일보는 아예 없어져야 하는 게 다를래나.
상식없는 미움은 설교 중에도 불교를 비롯한 타종교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얼척없는 목사들한테나 해당될 소리죠. 진짜 님 말대로 그런 목사들 초딩 같더만요.17. 안타깝네요.
'11.8.25 7:45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무교인 사람들도 기독교와 불교에 대한 기본 상식이 다 있거든요. 교양이라고 하죠.
종교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신앙이 있다고 생각하심 진짜 곤란해요.
그러니까 불교사상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두 불교 신자가 아니고
기독교를 안믿는다고 기독교 교리에 무지하다고 생각하심 안되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종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무신론자들이었답니다..18. 안타깝네요님!!!
'11.8.25 7:46 PM (114.205.xxx.29)그건 알고 있는데요. 자신이 다니는 절에 대해서 설명들을 하시더라구요.
19. ㅎ
'11.8.25 7:49 PM (58.227.xxx.121)진심 궁금한게요..
개신교 믿는 분들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아니면 일부 개신교인중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걸까요?
정말정말 궁금해요.. 개신교 믿으시는 분들이면 답해주실수 있을거 같은데..
아니면 원글님이 답해주시던지요. 주변 대다수의 개신교인들은 다들 이리 생각하는지 어떤지요.20. 어쩜님!!!
'11.8.25 7:49 PM (114.205.xxx.29)그렇죠... 자기반성없이 남탓만 하는 근성 정말 한숨나오네요.
지금쯤 삶을 다바쳐 20년 30년 저축한 돈을 다 날리고 삶의 기반도 잃어버린 노인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가만 있으면 좋겠고만..
'11.8.25 7:56 PM (14.45.xxx.116)자기 눈의 들보를 좀 보시라구요..
21. 놀라운피해의식
'11.8.25 7:54 PM (119.192.xxx.98)여기 기독교 비판글쓰는 사람들이
불교도라고 생각하는 발상이 참으로 신선하네요
아마도
기독교인들이
다른 종교 욕하듯이
다른 종교도 기독교인 욕하는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ㅉㅉㅉ
기독교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 무교나 기독교인들이에요22. ...
'11.8.25 7:55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그럼 지금의 국교는 개신교인가요?
불교에 지원한 금액이 그정도면 개신교에 지원(공식적/암묵적) 한 금액은 얼마인가요?
그것부터 까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자료대로라면 템플스테이 예산이 왜 이번 정부 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을까 심히 궁금합니다!
(나꼼수에서 들은 자원외교가 갑자기 생각나네요.....)23. 개소리~~
'11.8.25 8:01 PM (118.176.xxx.108)본인 아니면 안돼요.
24. 헐
'11.8.25 8:05 PM (203.218.xxx.121)세상에 기독교인 아니면 다 불교신자인가요?
지나가는 개독 싫어하는 무교인 기분 나쁘네요 훗25. 지금여기에
'11.8.25 8:19 PM (118.220.xxx.49)예전에 종교학 강의 때 너무나 진보적인 한 교수님이 이런 얘길 하더군요
만약 예수님이 대한민국 서울에 재림하신다면
한국 기독교의 수장과 목사들은 그 옛날 바리새파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예수님을 죽일 거라고....
스무살 어린 나이에 들었던 그 말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십여 년이 지나 한국 교회의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고 있는지 눈에 보이는 지금...
과히 틀린 말은 아니었구나 인정하게 됩니다...
저는 관심이 없어 게시판의 누군가가 그렇게 도배를 해 가면서 올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성찰과 자기반성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군 사당을 우상이라 훼손하고,
불교 사찰 내에 십자가를 박아 놓고,
명색이 국회의원들이란 사람들이 사찰내부에 자신들의 영역을 설정했다 좋아라하는 사태에 실망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한국의 한 대형교회의 수장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진의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 생긴 당연한 결과라고....
수많은 생명들을 앗아가고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 그 상황에서 교회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그들을 위해 기도할 생각은 하지 않고,그런 식의 발언을 한다는 것에 실망했습니다.
평범한 일반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한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겠죠.
그러나 하나님을 섬긴다는 교회의 수장이 그것도 공적인 자리에서 할 만한 말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과연 그 분이 자신을 드높인다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온갖 분열과 싸움, 반목을 좋아하실까요?
과연 하나님이 십자군 전쟁으로 죽어갔던 사람들을 보고 자신의 이름을 드높인다 기뻐하셨을지 의문이고
과연 알라가 9.11로 죽어간 사람들을 보고 자신을 위한 자하드라 기뻐했을지 의문입니다.
저는 특정 종교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신에 대한 인간의 신앙을 폄훼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유사이래 지배계급은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종교라는 이름으로
다른 인간들을 조종하고 지배하기를 원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의 하나님은 율법의 하나님으로,또 복수의 하나님으로 변해갔습니다.
이해될 수 없는 선택은 신의 뜻으로 미화되어 갔고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알 수 없다는 식으로 합리화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집중된 자원과 권력은 성직자들이 독식했고 그 과정에서 부정부패는 필연이었겠죠.
그 가운데 마르틴 루터가 나타나 신과 인간 사이에 놓여져 있던 성직자의 매개적 위치를 지워버립니다.
인간이 원하면 스스로 신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한 것이죠.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신을 먼 곳에서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내부에 신에게 이르는 지름길이 있는데
항상 외부에서 신에게 가는 멀고도 험한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 과정에서 기성의 종교집단에게 조종 내지는 세뇌당할 수도 있는 위험성을 간과하고 말입니다.
지금 기독교가 욕을 먹고 있다면 그것은 신도들의 신앙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는
일부 목사들과 관련된 정치인에 대한 반감과 맹목적으로 그를 따르는 신도들의 무지 때문이지,
일반인의 순수한 신앙 때문이 아닙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하나님이라면 일방적으로 비판받고 있는다고 해서 님처럼 이렇게 발끈해서 글을 쓰셨을까요?
늘 그러셨듯이 왼쪽 뺨을 맞고 오른쪽 뺨을 내미셨겠지요26. ,,,
'11.8.25 8:26 PM (118.47.xxx.154)최소한 목사들은 불교욕하고 다른 종교 배척하는 설교해도 스님들은 교회비방하고 남을 욕하는 설법하시는분은 못 본것 같네요..전 무교입니다. 근데 교회, 절은 다 가봤네요..
전 가끔 생각합니다..기독교가 차라리 중간 목회자와 교회라는 건물이 없다면 전 욕할 이유 없다 봅니다.27. 원글님
'11.8.25 8:43 PM (118.45.xxx.218)뻥~~~~~치시네~~~~~
28. 매주
'11.8.25 9:41 PM (211.202.xxx.187)대형 교회 불법주차로 벌어지는 교통체증으로 발생하는 비용만해도 얼마인지.
우리나라에 개신교 문화재가 얼마나 있다고. 열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일테고. 그외 기독교 관련 문화재는 죄다 천주교 문화재고. 천주교와 개신교를 이리저리 묶었다 풀렀다 하나 신부님이 세금내는 것과 조XX목사가 자식교율 잘 시킨 것부터 엄청난 차이가 있을테고.
다 떠나서 멀쩡히 잘 살고 있는 불쌍한 이슬람 아이들에게 빵한쪽을 미끼로 선교해서 보낸 수많은 목숨은 어떻게 하려구? 똥물교횐지 뭔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하지 않나. 참 가지가지한다.29. 포그니
'11.8.25 9:52 PM (59.19.xxx.29)원글님 저는 신이 있다면 단 하나이고 각 종교가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같은 신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비판많이 합니다 물론 게시판에 일부러 다니면서 도배질 하거나 하진 않지만 가장 세력이 크고 그만큼 커다란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서 다른 사람이 기독교 비판을 하면 다른 종교인이기 때문에 욕한다고 생각하면 님은 영원히 자신의 틀안에 갇힌 그저 어리석은 인생을 살 뿐입니다 제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기독교인의 모습은 목사말이라면 무조건 따르고 진리라고 따르는 사람들을 보는 것입니다 목사는 단지 신의 대리인을 자처할 뿐인데 왜 목사는 거짓말을 안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들도 결국 한 인간이기에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에 따라 죄를 저지를 수 있는 그저 평범한 인간일뿐인데...
30. ..
'11.8.25 10:42 PM (125.152.xxx.243)저는 무교입니다.
그래도 개신교가 싫으네요.........................................^^
글 사이 간격이 너무 멀어요~~~~~~~~~~~~~~~!!!!!!!!!!!!!!!!!!!!!!!
읽는데 불편해서....패쓰했어요.31. 세우세요?
'11.8.26 8:21 AM (61.79.xxx.52)기독교인인데요..
기독교 욕할수록 우린 더 기쁘죠.
진정한 마음인이라면 욕 같은 거 안 할테니까..
기독교 입문 했던 사람이 유다처럼 더 독하니까..
여기도 수많은 기독인들 있지만 욕하는거 한번 못 봤어요.
어디 불교는 다른 헛점 없을까요? 천주교도 그 문제점으로 인해 기독교가 나온거거든요.
왜 기독교는 거룩하고 목사님등 재직인은 거룩하다 생각할까?
부족해서 종교 갖고 의지하고 하는 것인데..?
기독교만 유독 거룩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람?
맘껏 욕하슈!! 욕할수록 장수하고 그 복이 더하니!! 모지란 여기 몇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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