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
'16.1.7 2:27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없고 돈 많고 자식 둘 정도 있는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ㅎㅎ
2. 저는
'16.1.7 2:2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다만 걱정없이 지낼 따뜻한 방한칸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아서 난방비 걱정도 없고
언제 까지 나가라하지도 않고
집세 걱정없는 그런곳이요 ㅜㅜ
3. 난
'16.1.7 2:31 PM
(220.85.xxx.210)
다만 걱정없이 지낼 따뜻한 내 소유 방한칸 있는 사람
작아서 난방비 걱정도 없고
언제 까지 나가라하지도 않고
집세 걱정없는 그런곳이요 ㅜㅜ
4. ..
'16.1.7 2:33 PM
(60.29.xxx.27)
제가 그런사람인데 돈많은게 최고에요
진짜 돈욕심은 끝이 없더라고요
5. ㅇㅇㅇㅇ
'16.1.7 2:36 PM
(175.209.xxx.110)
전 현금많은 사람...ㅎ
6. ...
'16.1.7 2:39 PM
(223.62.xxx.237)
토하고 오는것 같은데요? 제가아는애가 그랬거든요
7. 아
'16.1.7 2:40 PM
(223.33.xxx.54)
저를 부르셨나봐요.. 데헷~
먹어도 안찌는건 좋은데,
갈수록 얼굴살이 빠져요..
보는 사람들마다 살 더 빠졌지? 하고 묻는 것도 스트레스.
8. ㅇㅇ
'16.1.7 2:41 PM
(218.236.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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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킬로는 아니지만 기초대사량이 남보다 높다보니 어릴 때부터 배고픈 건 못 참고
나이드니 배 고프면 손 떨리고
식탐 많다 소리 듣고 나름 고충이 있어요 ㅎㅎㅎ
9. ᆞᆞᆞ
'16.1.7 2:41 PM
(58.121.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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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남편도 아이도 나도 건강한거. 그럼 장땡!
10. ㅇㅇㅇ
'16.1.7 2:41 PM
(175.209.xxx.110)
윗 댓글에서 언급된 대로, 밥먹을 때마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가는건 백프로 폭토 ...
11. ㅇㅇ
'16.1.7 2:42 PM
(218.236.xxx.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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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킬로는 아니지만 기초대사량이 남보다 높다보니 어릴 때부터 배고픈 건 못 참고
나이드니 배 고프면 손 떨리고
식탐 많다 소리 듣고 나름 고충이 있어요 ㅎㅎㅎ
제일 억울한 건 엄마가 기초대사량 개념이 없는 나이든 분이라 어릴 때부터 많이 먹는다고 은근 면박 줬다는 거 ㅠㅠㅠ
12. 밤에 치킨 먹고 살 안찌는건
'16.1.7 2:42 PM
(59.9.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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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러워요. 늙어서 중병 걸릴 확율이 높아서시리..
부족한건 너무 너무 많아도 남 부러워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다시 태어나면 건축가 하고 싶어요. 내 스타일에 맞는 집 지는게 소원이지만 불가능... 하루에 4-5시간 자고도 멀쩡하며 지칠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 가진 사람 부러워요.
13. ..
'16.1.7 2:4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건 50 먹어서 20세 얼굴을 가진 여자만큼 현실성이 없는 거잖아요.
차라리 푹 퍼졌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이쁘다고 칭송하길 바라는 게 더 빠를 듯.
14. 노노
'16.1.7 2:43 PM
(125.187.xxx.204)
폭토 아니고..배변활동이 엄청 활발해요.ㅎㅎ
오랜친구라 잘 알아요.
심지어 설사(죄송;;)도 아니래요! ㅋㅋㅋ
15. 음
'16.1.7 2:44 PM
(211.114.xxx.77)
뭐든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이 있기 떄문에...
지금 제 상태에서 재테크 실력이 조금만 더 좋앗음 좋겠어요.
16. 그건
'16.1.7 2:45 PM
(175.223.xxx.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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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거 같은데
먹어도 살 안찌고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 (O)
화장실을 엄청 자주간다 (O)
물이나 음료도 많이 먹는지 보세요
17. ㅇ
'16.1.7 2:46 PM
(121.168.xxx.185)
저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제일부러워요
18. gksl
'16.1.7 2:49 PM
(211.199.xxx.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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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몸건강하고 ..살만큼 살다가 ..죽을때..자면서 돌아가셨다는 분 보면 제일 부러워요 ..
19. ....
'16.1.7 2:51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전 긍정적이고 잔걱정없는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정말 부러워요.
20. 저요
'16.1.7 2:54 PM
(183.109.xxx.87)
제가 그런데 체력이 저질이에요
그렇게 먹고나면 또 그 다음날 소화 안되구요
21. 음
'16.1.7 2:55 PM
(112.150.xxx.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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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가씨때?는 그랬어요.
저는 과자 부스러기는 간식으로 안쳐주죠.ㅎㅎ
밥을 먹거나 라면이나 치킨.
정말 걱정없이 먹었어요.
몸무게 47 넘어본적 없음. 아 키도 작아요. 158.
어쨌든 그랬는데 애 둘낳고 서른 후반 되니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좀 불더라구요.
이젠 자제하면서 먹어야해요. 아 슬퍼라~^^
22. 음...
'16.1.7 2:56 PM
(211.108.xxx.216)
친구분은 연비가 엄청나게 나쁜 거에요...^^;
원시시대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처럼 연비 높은 사람들이 생존에 절대적으로 유리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힘내요 으하하하;;;
23. 한마디
'16.1.7 2:57 PM
(118.220.xxx.166)
배변활동 활발아니고
위장이 안좋거나
갑상선질환 있는거더라구요.
아는 사람 그래서 갑상선 약먹기 시작했어요
마흔중반에서야 알고...
24. ㅎㅎ
'16.1.7 3:00 PM
(125.187.xxx.204)
그렇군요. 여러 케이스가 있는거겠죠 뭐.
제 친구는 살면서 여태까지 체해본적이 없대요.
대체 체하는게 무슨 기분이야...?
이러고 물어봐서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ㅋㅋ
여튼 본질은 친구의 건강이 아니라..
한마디로 먹고픈거 다~먹고 날씬하고 싶은
현실성 제로인 제 바램일뿐인거죠! ㅋㅋ
25. 마자마자...
'16.1.7 3:00 PM
(121.165.xxx.230)
우리가 훨씬 더 진화된 스따일이죠.
기아에 잘 견딜 수 있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근데 이상하네요. 왜 눈물이나죠?
26. 여인2
'16.1.7 3:02 PM
(112.152.xxx.98)
많이 먹고 잘 먹어도 살이 안 쪄요. 저도 배변활동 장난 아님.. 연비가 안 좋은 거였군요 ㅋㅋㅋ
나이 드니까 적당히 살집 있는 게 젤 예쁜 것 같아요.
27. 많이 먹어도 안찌는 사람들은
'16.1.7 3:09 PM
(223.62.xxx.231)
대부분 예쁜 날씬함이 아니라 나무같은 느낌 아닌가요?
차라리 식탐 없는 사람이 부러우면 부러운데ㅋ
저는 몸에 좋은거 찾아먹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
자기 몸 생각 끔찍이 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진짜 그것도 성격이라서
28. ...
'16.1.7 3:13 PM
(39.7.xxx.150)
배변활동이 엄청 활발한데 여전히 뚱뚱한 나. ㅠㅠ
친구중에 그런 친구가 있는데 한의원에서
남들이 몸에 공장이 하나 있다면
친구는 세개쯤 있어서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진다고 하더래요.
먹는 거 보면 거의 푸드파이터 수준인데
키 167에 45를 넘긴 적이 없어요.
눈뜨면 생크림 케잌부터 먹는 애에요.
29. ...
'16.1.7 3:16 PM
(112.150.xxx.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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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위에 그런 사람 한명 있어요. 진짜 대식가에요. 부페가야 좀 먹은듯하다며. 똑같아요. 중간중간 화장실가서 쾌변하고 와요.
그렇게 야식 폭식해도 근데 몸매는 김연아. 하늘하늘 넘 가느다란 몸매에요. 아니 김연아님은 죽도록 연습하고 식이조절까지 하는걸로 아는데... 대체 무슨 복인지. 몸도 건강한편이에요.
저는 뭐하나 먹음 바로 표가 나는데, 전날 부페갔다가 그사람의 반의반의 반도 안먹어도 그담날 정확하게 1키로 찌더라구요.
30. 원글님 말하는 사람
'16.1.7 3:27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저에요.
근데 화장실 자주 안가는데요;;
대신 얼굴살만 찌네요.-.-
겨울철엔 밤마다 남편이 군밤을 구워줘서
겨울에만 46,7키로 나가고
그외 계절은 45,6그래요.
애들 때문에 치킨 자주 시켜 먹는데
건강엔 안좋은 음식이죠.ㅠ
31. ...
'16.1.7 3:32 PM
(211.36.xxx.137)
헐 이님 나인가봐...저도 사실 제 소원은 로또당첨도 아니고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것...
32. ㅁㅁ
'16.1.7 3:34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봐도 마른 사람들은 장활동이 활발하더라구요.
먹자마자 화장실로 가는..
울 아들도 그래요. 부러워요.
전 48키로는 포기한지 오래고.. 60키로만 안넘어도 좋겠어요.. ㅜㅜ 겨울되니 70키로 육박하려는 몸무게..
돈이 많던.. 살이 안찌건 둘 중 하나라도 되면 좋겠어요.
33. ...
'16.1.7 3:36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 이제 외모에 대한 욕심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고 살아요 저는
34. ...
'16.1.7 3:49 PM
(61.74.xxx.243)
얼마전 입맛없을 때는 몸매가 제대로 나왔죠. 근데 요즘 입맛돌면서 먹고싶은게 넘많아서 고민.. 밤에 거하게 먹으면 배에 살이 올라있어요 ㅠㅠ
35. ..
'16.1.7 4:04 PM
(119.94.xxx.221)
평생 몸무게가 45킬로를 넘지않고
거기다 변비라 화장실은 2~3일에 한번 갔어요.
어려선 넘 말라서 먹은게 어디가냐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40세 넘으니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지
야금야금 살이 찌네요. 오히려 화장실은 하루 한번.ㅎ
근데 지금이 더 좋아요.
저체중은 보기는 좋지만 저질체력에다
쉽게 예민해지고 지치기쉽고 저혈압 증상도 찾아와요.
거기다 어려선 좋을지 몰라도 나이들면
얼굴살이 없어 얼굴이 빈해보이고 나이들어 보이구요..
몸매가 초등생같아서 여성스런 맛도 없고.
무엇이든지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36. ..
'16.1.7 4:37 PM
(211.46.xxx.253)
윗님이 말씀하신 게 전데요.. 신진대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서에요.
전 정말 글래머가 되고 싶어요..
37. 맞아요
'16.1.7 4:45 PM
(59.25.xxx.110)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 주변에 2명 아는데요.
일단 먹으면 바로 배변활동 해요. 몸에 쌓이질 않는것 같아요.
38. 스노피
'16.1.7 5:50 PM
(112.159.xxx.157)
바로 저네요.
근데 일부러 살찌우려고 밤마다 먹고자도 도루아미타불..
그것도 짜증나요..
그리고 전 먹다가 화장실가지도 않아요.얼굴살은 없음.이게 젤로 왕짜증
39. 요즘은
'16.1.7 5:57 PM
(211.210.xxx.30)
예전에 그렇게 먹고도 살 안찌는 사람이 부러웠는데
요즘은 그렇게 먹고도 배 안 아픈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다이어트 하느라 예전에 그 좋던 위장을 함부로한게 약간 후회 되네요.
40. 전요
'16.1.7 7:19 PM
(109.23.xxx.17)
왜 맨날 부러운 사람이 누군가를 나열하는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전 평생 누가 부럽다 이런 생각 해본적이 없거든요.
난 내 인생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며, 내 욕망을 충족시키며 사는거지, 왜 남들을 보면서 이게 부럽네 저게 부럽네... 이거 좀 이상하네요. 이상 아무도 안부러운 여자가.
41. ᆢ
'16.1.7 10:03 PM
(180.229.xxx.156)
전 먹어도 살 안찌는 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좀 쪘으면 좋겠네요.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 사람이요.
42. 전데
'16.1.7 10:34 PM
(117.53.xxx.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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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긴 해요.
공복 45.6에 저녁땐 46키로.
아무리 먹어도 몸에 지방세포가 적어서인가 안쪄요.
대신 그렇게 먹고 자니 위염이 생겼어요.ㅠㅠ
제가 부러운 건 공부 잘하는 아이둔 엄마에요.
너무 많이 설명해주고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많고 힘드네요.
그리고, 소원은 암걸려서 죽지 않는 것.
집에 암으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신 분이 있어서 암에 대한 공포심이 강해요.
43. 제가 그랬어요.
'16.1.7 11:57 PM
(110.70.xxx.203)
체질이 바뀌기 시작한건 폐경이후. 호르몬의 위대함에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조금은 무시했던 뚱띠아줌마들 죄송해요.
44. 린다
'16.1.8 1:38 AM
(39.7.xxx.137)
건강이 최고예요~
아프고 나서 깨닫죠...
괜찮아 지면 또 까먹고...
저도 암이 젤 싫어요...
빨리 암을 정복했으면 좋겠어요....
45. 그런사람이 있더라구요.
'16.1.8 2:09 AM
(110.15.xxx.139)
밥먹으려고 젓가락 숫가락만 들고 움직여도 엄청난 칼로리 소비가 되는 체질이 있더라구요.
우리 제부가 그렇고
외모는 딱 동생인데 체질은 100% 제부 닮은 조카님들이 그렇더라구요.
엄청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자기 입에 맞는)
조금 오버해서 먹으면 바로 탈나서 오히려 더 살이 빠지는 체질들이구요.
저도 그런 체질이 있다는걸 고딩 친구덕분에 알고는 있었지만(안볼때는 안먹겠지~ 라고 생각했었음.)
바로 옆에서 지켜보니까... 정말 신기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보통사람의 5배는 되는듯해요...ㅎㅎㅎ
저도... 그런 체질이 부럽...ㅜ.ㅜ
46. ㅇㅇ
'16.1.8 2:21 AM
(58.121.xxx.97)
제가 엄청난 대식가인데 날씬해요. 30대 후반인데 키 173에 57kg에요. 이유는 예민한 성격에 있어요. 평소에는 엄청 먹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종일 한끼도 안 먹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밥이 안 넘어갑니다.
47. ...
'16.1.8 2:37 AM
(121.131.xxx.231)
고등학교 때 그런 친구 있었어요. 엄청 말랐는데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도시락 까먹으면 수업 시작하고 10분만에 화장실 가야 되더라구요. 장이 엄청 짧아도 그런다고 들었어요.
48. ..
'16.1.8 2:43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연비가 안 좋아.. 부러울 것 하나 없다.. 심지어 인류까지 거슬러 가네요..
최근 재밌었던 말 중에 최고에요. 게다가 품격까지. 원츄~
49. 잔
'16.1.8 2:43 AM
(39.115.xxx.50)
전 마른편인데 꼭 말라야하는 이유있나요.. 마른다고 해서 뭐 더 이익있고 그렇지도 않은데..전과도한 다이어트 열풍이 이해안가요....
50. ..
'16.1.8 2:43 AM
(118.216.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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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연비가 안 좋아.. 부러울 것 하나 없다.. 심지어 인류까지 거슬러 가네요..조상들은 안타까워 했을라나요.
최근 재밌었던 말 중에 최고에요. 게다가 품격까지. 원츄~
51. ..
'16.1.8 2:45 AM
(118.216.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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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연비가 안 좋아.. 부러울 것 하나 없다.. 심지어 인류까지 거슬러 가네요..조상들은 심히 안타까워 했을 상황ㅋㅋ.
최근 재밌었던 말 중에 최고에요. 게다가 품격까지. 원츄~
52. ..
'16.1.8 2:4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연비가 안 좋아.. 부러울 것 하나 없다.. 심지어 인류까지 거슬러 가네요..조상들은 심히 안타까워 했을 상황ㅋㅋ.
최근 재밌었던 말 중에 최고에요. 게다가 품격까지. 원츄~
현대에는 연비 나쁜 게 최고로 치죠.. 다이어트에도 돈이 드니.. 뚱이는 비싼 옷도 폼이 안 나니..
후손들은 연비 안 좋은 것 좋다고 .. 전해라~~~
53. ..
'16.1.8 3:01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먹으면서 똥 싸는 게 부러울 일이에요??
위장에 문제가 있는 확실히 맞죠??? 가난한 집에서는 엄청 타박일 듯.
먹고 돌아서서 배고프다..
54. ..
'16.1.8 3:0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먹으면서 똥 싸는 게 부러울 일이에요??
위장에 문제가 있는 확실히 맞죠??? 가난한 집에서는 엄청 타박일 듯.
먹고 돌아서서 배고프다..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 없어요.
남편 말로는 저에요.. 제 방에 들어오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 해요.
일도 않고, 인터넷 하다, 책 보다, 운동 하다, 잠 자다 해요..
근데, 이거 폐인 아니에요?
55. ..
'16.1.8 3:45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먹으면서 똥 싸는 게 부러울 일이에요??
위장에 문제가 있는 확실히 맞죠??? 가난한 집에서는 엄청 타박일 듯.
먹고 돌아서서 배고프다..
56. ..
'16.1.8 3:45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연비가 안 좋아.. 부러울 것 하나 없다.. 심지어 인류까지 거슬러 가네요..조상들은 심히 안타까워 했을 상황ㅋㅋ.
최근 재밌었던 말 중에 최고에요. 게다가 품격까지. 원츄~
현대에는 연비 나쁜 게 최고로 치죠.. 다이어트에도 돈이 드니.. 뚱이는 비싼 옷도 폼이 안 나니..
후손들은 연비 안 좋은 것 좋다고 .. 전해라~~~
근데 먹으면서 똥 싸는 게 부러울 일이에요??
위장에 문제가 있는 확실히 맞죠??? 가난한 집에서는 엄청 타박일 듯.
먹고 돌아서서 배고프다..
57. --
'16.1.8 5:2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깟 살이야 빼면 되죠.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요.
마른사람도 옷발만 좋지 늘 추워하고, 먹는 재미 모르고, 은근 까탈스러워서 본인도 힘들어하고요.
58. ...
'16.1.8 8:27 AM
(203.244.xxx.22)
전 먹어도 먹어도 배변활동만 활발한 사람보면 가성비 떨어진달까... 연비 높은 느낌이던데^^;;;
위장이나 장이 안좋은 사람들이 그러고... 식비도 많이 들거같고;;;;
남자들은 너무 그래도 문제더라구요. 위장에 좋다는 한약먹으면서 단백질 파우더, 닭가슴살 먹으면서 헬스하더라구요.
야식은 습관성인게 많아서
조금 참다보면 괜찮으실거에요. 저도 한때 배가 허전하면 잠이 안왔었는데...
아님 배고프기전에 일찍 잠드는 것도...^^;;
59. 저 20대 초중반에요
'16.1.8 9:34 AM
(222.119.xxx.215)
뚱뚱한 사람 은근히 마음 속으로 무시하면서 살았어요. 30대 중반 넘어가니 살 찌는거 무섭데요. 아 입찬 소리 함부로 지껄이면 안되는구나. 나이가 들어서야 느낍니다.
돈도 돈이지만.. 저는 이번에 친척분이 젊은 나이에 너무나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는거 보니깐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집에 수억 있어도 젊은 나이에 아파서 중환자실에서 골골 대봐요..
에휴.. 그게 무슨...
근데 돈. 건강. 날씬한 몸매. 미모까지 다 있음 더 좋긴 하죠..
60. ///
'16.1.8 9:46 AM
(1.254.xxx.88)
그런건 보통사람도 그렇게 만들수 있어요...자기조절만 잘 하면요.
매일 나가서 걸으셈. 삼십분간 땀띠나도록 걷고 들어오되...매일 매일 석삼년간 저녁을 굶다시피 조금만 먹고 매일 걸으세요..그럼 날씬해져요.
석삼년뒤에 저녁에 술마시고 나발을 불어대도 살이 안찌더군요..매일 운동하구요.눈이와도 맞고 걷고 비가 조금와도 맞고 걷고,,,폭풍우 칠떄만 못걸었어요.
돈과 건강....두개가 최고에요.
61. 글쎄
'16.1.8 10:06 AM
(222.110.xxx.249)
사촌오빠가 그런데 주름이 많더라구요 살이 안쪄서 친오빠들보다 나이가 적은데 형님같이 보여요 노안입니다 주름때문에
62. 이완코프
'16.1.8 10:30 AM
(14.45.xxx.59)
생긴건 제멋대로라도..
어느 장기 하나 탈없이 건강한사람 ㅜㅜ
63. 조절
'16.1.8 10:32 AM
(61.82.xxx.167)
평생 날씬해본적 없는, 제가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해서 만들어본 몸무게가 48.5kg. 키 158 이예요.
그래봐야 날씬하다는 소리까지는 못 들어보고, 통통하다란 소리 면하는 수준~
아가씨때는 51kg 나가다가, 그것도 관리해서 관리 안하면 53kg 이었네요. 통통~
애 둘 낳은 지금은 58kg~~ 컥~~
전 돈 버는것보다 날씬해지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건강 망치며 날씬해지고 싶지 않고.
40중반이라 이제는 몸매보다 건강이네요~
저도 이제는 돈 많은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64. ,,,,
'16.1.8 11:36 AM
(61.83.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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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그래요..조금만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거리고, 신경도 예민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그렇구요...보통때는 화장실 하루에 2~3번은 기본이구요...어딜 가나 화장실 문제땜에 힘들 정도구요...장이 안 좋아요....키는 163에 몸무게 47인데요...저는 건강한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65. 솔직히
'16.1.8 11:47 AM
(222.107.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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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없어요
멸치같이 말랐던 사람도
나이들어 많이 먹고 신경 안쓰면 살쪄요
물론 덜 찌는 사람은 있겠지만 말이죠
66. 솔직히
'16.1.8 11:47 AM
(222.107.xxx.182)
그런 사람 없어요
멸치같이 말랐던 사람도
나이들어 많이 먹고 신경 안쓰면 살쪄요
물론 덜 찌는 사람은 있겠지만 말이죠
마른 사람은 대체로 많이 먹는걸 부담스러워해요
식탐도 덜하구요
67. 음
'16.1.8 12:11 PM
(218.158.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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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식탐이 많은 편이라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분 부러웠어요. 하지만 나이들면서 소화력이 떨어지는지 식탐도 줄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잠시 부럽고 말아요.
해외여행하면서 외국어 잘하는 사람도 굉장히 부러운데, 가이드들인 3개국어 하고 그럴때요, 젊은애들이 영어 잘 알아듣는 것도 부럽고, 하지만 그때뿐이네요. 돌아오면 내 일상에선 외국어가 거의 쓰일일이 없거든요.
돈이 아주 많아서 나는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사는 사람도 부러울 때가 있지만, 제게는 비현실이라 금방 잊고요.
요즘은 스트레칭을 하면 자꾸 삐끗하고, 계단 좀 올라가면 숨이 많이 차네요. 그래서 유연하고 폐활량 좋은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68. ..
'16.1.8 12:47 PM
(180.67.xxx.63)
저도 돈은 좀많은편인데 먹으면 살로가는지라 밤에 야식 치맥 꿈도 못꿔요 ㅠㅠ 다만 비싼거 조금씩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그리고 다른거 사는걸로 푸는데 ..그래도 먹고싶을때 참는게 평생의 스트레스네요..
69. 치즈돈까쯩
'16.1.8 1:09 PM
(182.230.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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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데 살안찌는사람은 저번 티비에서도 나왔지만 몸에 흡수가 안되는 유형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근데 이런 특이체질이 좋은건 아니니깐 이건 부럽지 않구요.
원글님이 모르셔서 그렇지 제 주변만 보면.그리고 저도 포함...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고 하는사람은 그 많이 먹는다는 범주가 자신의 기준이더라구요.
자기가 많이 먹는다는 기준이 좀 디게 웃기긴해요.
정말 많이 먹는사람을 못본것 같더라구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먹는사람과 비교하면 많은 양이 아닌데.자신이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아마 자기 주변에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는사람을 못보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은 사람이 몇명 있어요.
너 많이 먹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면 싸움날듯하여...
저도 결혼전까지는 내가 적게 먹는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거든요.저는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느데.결혼하니깐 그 집안사람 먹는양이 ㅎㄷㄷㄷㄷ 해서 나는 거의 피라미 수준..ㅎㅎㅎ
그리고 정상권 범주에서 원글님이 말한 대표적인 사람이 우리남편인데요.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고 보기땜에 제가 관찰한것만 말하면..
우리남편이랑 결혼해서 신혼때 이남자는 먹고나면 몸을 꼭 움직였어요.
남자들 운동기구중에 브이자 거꾸로 된 기구 있잖아요.그거 여자들은 좀 힘들거든요.벌렸다오므렸다 하는기구인데 스프링이 무진장 강해요.
울남편은 그걸 항상 해요.그리고 몸을 많이 써요.집에서 하는 가벼운 근육운동이더라구요.저는 그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그게 일상이 된 사람이예요.그래서 몸이 군살이 없어요.그리고 고기를 먹는데 고기를 먹으면 고기만 먹어요.고기양이 어마어마한데 다른건 잘 안먹어요.
그것도 나중에 보니 근육유지 차원에서 그렇게 먹는거더라구요.
물론 본인은 그걸 몰라요..내가 나중에 근육운동하면서 알게 된것들이죠.
그게 그나이까지 그렇게 살아온 일종의 버릇이더라구요.
그리고 술 좋아하는데요.
술좋아하는 사람치고 몸이 아저씨몸이 안니거든요.그거 왜 그렇냐면 술먹을때 안주를 잘 안먹어요.
술위주로 먹더라구요.
울남편이 저랑 데이트할때 자긴 술먹으면 그담날 살이 빠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가만 관찰해보니 안주를 안먹고 술만 먹은결과.
그땜에 저는 그것도 모르고 같이 술먹으면 저만 살이 찌는거죠.안주는 나의 몫...ㅋ
원리가 다 있다고 봐요.
위장은 타고나길 튼튼하게 태어난것 같아요 그렇게 먹어도 위장은 아직 튼튼하거든요.
그리고 집에서 티비보거나 뭐 쉴때 보면 몸을 드러눕는다거나 어정쩧하게 앉아서 보거나 그런게 없어요.
몸이 딱 발라요.
음식은 진짜 속에서 열불날정도로 느리게 먹어요.
반찬도 많이 안먹으면서 말이죠.
이 모든걸 본인은 몰라요.
그냥 내가 관찰한것들이예요.
근데 40넘어가니 나잇살은 보여요.그래도 40중반에 그정도 몸이면 뭐 살이 안찌는 체형이긴해요.
원글님은 제 글을 보고 부러우시면 우리남편처럼 살아보세요.
몸이 항상 발라요.구부정한 구석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어릴때부터 지금까지.우리남편이 70개띠거든요.그 나이까지 그렇게 살아온것 같아요.
자그렇담.우리애..
자기아빠와 존똑이거든요.생긴것부터 체형까지.태어날때부터 딱 그 분위기였어요.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찌고.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보기에는 그냥 말랐어요.그걸 16살까지 유지했어요. 그러다 고등가서 야자하고 하루종일 운동안하고 앉아있으니 살이 쫌 찌더라구요
그시기부터 우리애가 공부할때 몸을 좀 비틀고 하더니 등을 구부리는 버릇이 나왔어요.딱 이시점부터 살이 찌더라구요.먹는건 많이 안먹어요 저보다 적게 먹어요.저는 보통의 일반인 기준으로 먹거든요.그시기에 정말 살이 무지막지 찌는데 상체를 구부리고 다녀서 팔과 등쪽에 살이 많이 붙더라구요.
순환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그걸 한의원가서 좀 고치면서 체형을 좀 바르게 다시 해줬어요.
근데 암것도 안헀는데 살이 팍팍 빠지더라구요.
지금 고 3 올라가기땜에 어쩔수 없긴한데..아빠랑 똑같이 체형이 발랐다가 공부과정에서 흐트러지면서 무너지느거보니깐 이거 굉장히 중요한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고 살도 빠지고..오늘 독서실 가는 뒷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딱 바르게 걸어가더군요.
일부러 비교해서 적어봤어요.
이 모든게 내눈에는 보여요.
살이 이유없이 찔때.내가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던거라...
저는 이 집안과 전혀 다른 몸매를 가지고 먹으면 바로바로 찌는 사람이였기땜에 내 몸의 원인이 뭔지 차이점을 많이 생각했어요.
70. ㅏㅎ
'16.1.8 1:13 PM
(116.33.xxx.68)
원글님 아직젊으시나보다 40중반되면 누가건강한가 그게우선입니다
71. 어휴
'16.1.8 1:15 PM
(119.69.xxx.226)
저두여 ㅠㅠ 그런 사람 부러워요 ㅠㅠ
하루종일 밥 한그릇 먹고 애 졸졸 쫓아다녀도 몸무게는 그대롴ㅋㅋㅋㅋㅋㅋ 힝 ㅜㅜ
72. ...........
'16.1.8 2:37 PM
(61.80.xxx.7)
제 사촌동생 남편이 그래요. 그집 남매들이 마네킨 몸매... 근데 집안 분위기가 저녁 먹고도 거하게 야식하고 그런 분위기라서 제 사촌동생이 시댁 가면 괴롭대요. 사촌동생 부부가 우리집에 온 적이 있는데 정말 그 남편 끝도 없이 들어가더이다... 우리 엄마 한없이 부침개를 부쳐도 하나도 없고, 잔뜩 사놓은 막걸이, 맥주도 동이 나고... 사촌 동생 말이 시댁에선 술을 짝으로 놓고 마신대요...
그리고 제 친구의 같은과 친구도 그래요. 무용 전공인데 168에 47정도... 지금 40대인데 지금도 그래요. SBS 공채 출신에 가끔 티비 나오는 조연 탤런트인데 그 애도 집안이 그래요. 그 친구야 여자니까 날씬해서 좋지만 그 친구 오빠는 마른 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자다가 일어나서 버터 한수저 삼키고 자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쪄요.
그리고 또한명 제 고등동창인데 김희선 이종사촌 언니에요. 그애도 168에 47-8 정도... 긴 팔다리에 얼마나 가는지... 그 애도 저희 친구들 중에 제 잘먹어요. 지금까지 날씬~
73. 골골골
'16.1.8 9:35 PM
(210.102.xxx.155)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