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가을내음이 나네요.
다름이아니라 며칠전에 전세금을 인상한다고 전화가 왔네요. 집을 팔려고도 하더라구요.
만기일 1달 앞두고 의논했답니다.
3천을 얘기하는데..전 형편이 어려워서 천만원만 가능하다고 했구요.
그러면 월세로 15만원을 이야기 하네요.
주인께서 일단 아저씨랑 상의해서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했어요. 저는 괜히 ...주인이 부동산에 집을내놓고
3천인상된 금액으로 들어올 사람이 있으면 저랑 계약을 안할려고 시간을 벌려고 하는것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ㅠ~~
오늘이라도 결정하셨냐고 연락해 볼까요?
제가 살더라도 중간에 집을 팔게되면 집을 자주 보여줘야하고... 지금 보일러도 온수가 잘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재연장해도 팔집을 보일러 다시해 줄까싶기도 하구요. 녹물도 나오네요.
요즘 집이 없어서 난감하기도하고..형편도 어렵고 ...ㅠㅠ
도움말씀 좀 주세요.
만약에 다시 살게되면 어떤 조건으로 얘기해야할까요?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