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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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1. 호수
'16.1.6 9:19 PM (110.14.xxx.171)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 오실때 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6 9:20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많이 춥습니다 겨울이라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분들 고생스러움에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3. 잊지 않을게요.
'16.1.6 9:38 PM (14.39.xxx.20)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새님, 양승진 선생님
애타게,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품으로 꼭 돌아와 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4. ㅠㅠ
'16.1.6 9:45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블루 벨 님 언제나처럼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세월호 실종자 분들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실종자 분들 더 이상 차가운 곳에서 추운데 떨지 마시고
따뜻한 곳으로 올라 와 주세요ㅠㅠ5. 항상
'16.1.6 9:56 PM (114.205.xxx.245)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속에 품고 살아갈게요.
블루 벨님 감사해요.6. 점둘
'16.1.6 10:00 PM (116.33.xxx.148)그날 후 단 하루도 잊은 적 없습니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7. 기도합니다.
'16.1.6 10:02 PM (211.186.xxx.16)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8. 기다립니다.
'16.1.6 11:12 PM (211.36.xxx.18)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9. 함석집꼬맹이
'16.1.6 11:12 PM (125.139.xxx.171)ㅠㅠ
[펌]
정혜신
12시간 ·
“혁규(5세. 미수습자)가 너무 작아서 혹시 내가 짐짝으로 알고 옆으로 밀쳐놓았던 건 아니었을까..그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요. 그 당시에도 건져올린 가방들을 다 열어봤어요. 혹시 그 안에 혁규가 들어있지 않을까 해서요..
세월호에 다시 들어가보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만..”
민간 잠수사들도, 저도 눈물이 후두둑...
[펌끝]
그렇다고요.. ㅠㅠ10. bluebell
'16.1.6 11:40 P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함석집 꼬맹이님...ㅠ.ㅠ
에휴....우리들 맘이 이런데... 저 위에 있는 이들..그 아래 하수인처럼 위의 말을 주인의 명령인양 따르는 이들은 도대체 사람이 아닌걸까요...
적어도 미수습자님들은 최선을 다해 찾았어야죠...우리네들 국민들끼리만 서로 동병상련...서로의 처지에
눈물짓고 죄스러워 하네요...
한파가 당분간 이어진다죠...
저 세월호로 가라앉은 아홉명의 영혼도 저 어둡고 차가운 바닷 속서 서러운데
산 이들..소녀상 근처에 광화문에 건물 꼭대기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산 이들의 처지 또한 애처롭고 기막히네요...
부디...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그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이들이...
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가족 만나고픈 일념으로 버텨온 이들에게 꼭 돌아오게 되기를..
부디 꼭 하루라도 한시라도 일초라도 빨리 돌아오게 되기를...점점 추워지는 이밤에 기도합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함께 해주세요...11. bluebell
'16.1.6 11:41 PM (210.178.xxx.104)함석집 꼬맹이님...ㅠ.ㅠ
에휴....우리들 맘이 이런데... 저 위에 있는 이들..그 아래 하수인처럼 위의 말을 주인의 명령인양 따르는 이들은 도대체 사람이 아닌걸까요...
적어도 미수습자님들은 최선을 다해 찾게 해줬어야죠...
우리네들 국민들끼리만 서로 동병상련...서로의 처지에 눈물짓고 죄스러워 하네요...
한파가 당분간 이어진다죠...
저 세월호로 가라앉은 아홉명의 영혼도 저 어둡고 차가운 바닷 속서 서러운데
산 이들..소녀상 근처에 광화문에 건물 꼭대기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산 이들의 처지 또한 애처롭고 기막히네요...
부디...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그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이들이...
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가족 만나고픈 일념으로 버텨온 이들에게 꼭 돌아오게 되기를..
부디 꼭 하루라도 한시라도 일초라도 빨리 돌아오게 되기를...점점 추워지는 이밤에 기도합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함께 해주세요...12. ..........
'16.1.7 9:38 AM (39.121.xxx.97)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1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1.7 8:0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631일
☆양승진(57) ☆권재근(52) ☆이영숙(51) ☆고창석(40) ☆남현철(18) ☆조은화(17) ☆허다윤(17) ☆박영인(17) ☆권혁규(6) ☆그외미수습자
아직도 얼음장 같은 차디 찬 바닷속 세월호 선실안에 유해로 갇혀 있는 우리 미수습자님들을 꺼내 주세요.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신속한 유해구조수습을 바랍니다!!!
/세월호 다룬 영화 '나쁜 나라', 미국서 정식 개봉
시네마달은 '나쁜 나라'는 미국 달라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배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노컷뉴스,유연석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4528447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의 투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쁜 나라'가 미국에서 정식 개봉된다. /
https://twitter.com/insight_co_kr/status/684667637146648576
/세월호를 다룬 영화 "나쁜 나라"가 15일 미국 달라스에서 정식 개봉합니다.
전 세계에서도 많이 보시고 세월호의 진실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https://twitter.com/kimyoungoh0416/status/68465950412274483214. ....
'16.1.7 9:1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입장은?
가족협의회는 졸업식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과 선생님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희생자)만 먼저 졸업을 시킬 수는 없다. 이들이 모두 돌아온 후 졸업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전했다. - 서울신문,뉴스팀/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075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