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면 대부분 사람들

...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6-01-06 20:22:33
일하는게 좋다고 나오지 않나요? 요즘같은 시기는 ...더...
저는 100프로 일해야하는 사주라고 나와요. 어디서 뭘 보던...
전업주부라서 행복한 분들, 만족하는분들 전업 해야하는게 좋다고 나오시나요?(저도 현재 전업)

신기하게도....뭔가가 있긴 있는거 같아요..생년 월일 시에...
한자로 풀어 나가는거 보면...하나하나 시기마다 뭐가 부족하고 어떤 운이 들었고
하는 얘기들이요..

저 오늘 사주 보고 왔거든요 남편이랑 저거..
2월에 어디서 연락 올거 라고 하는거 보니 함 기다려 볼려구요..ㅋㅋ
내려 놀건 내려놓고 할일은 하면서 살아야 할거 같아요..
너무 애들한테만 그러기보다...
IP : 116.38.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0
    '16.1.6 8:25 PM (114.201.xxx.24)

    어떤이가 일해야하는 사주인데 놀았다가 최근까지 아프다가 최근에 취업해서 모든병이 나은사람을 봤어요
    본인이 신기하다 하더라구요.
    전 반대로 일이 없는 사주라 일만하면 죽을병갈린듯 아파요. 그래서 살살 가끔해요.
    이거 무시못하나봐요. 좋은일 잘 찾으시기 바래요.

  • 2. ㅠㅠ
    '16.1.6 8:44 PM (222.235.xxx.200)

    사주보면 100프로 일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듣는 사람인데 결혼22년차에 전업한지 18년차예요. 10년전까진 전공관련 뭐든 할수있지 싶더니 이젠 사회에 나가면 가사도우미나 애들 차량선생님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애 입시관련해서 최근에 물으러 갔더니 나보고 아깝다 아깝다 난리..어쩌라고 싶더라구요.

  • 3. ..
    '16.1.6 8:48 PM (183.99.xxx.161)

    말도 안되는게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사람은 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

  • 4. ..그럼 하나더
    '16.1.6 8:58 PM (116.38.xxx.67)

    여쭐게요..저랑 남편 둘다 ;'목'이 부족한데...나무로 된 물건 옆에 두라고 하던데 ㅋ
    연필이나 식물 같은걸 가까이 두고 살라고 하던데...산도 관악산이 우리 부부 한테 맞고...
    돈이 들어온데요..
    다른분들도 사주볼떄 그런 말씀하던가요?

  • 5. 점둘
    '16.1.6 9:16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일해야 좋은 사주라고 ㅠㅠ
    제가 본 건 사주명리학인데
    집이 아에 비어 있다고 저보고 집밖에 나가
    일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하라고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직장 다닐때, 자영업할때,
    공부할때가 몸은 힘들어도 더 열정적이었죠
    현실은 친정시댁 하나도 못 도와줄 처지에
    아이둘은 남한테 못 맡기는 완벽주의 성격이어서
    전업생활 오래입니다
    다들 주변에서 그냥 집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이런 소리 많이 들었죠

    그나마 전업인 처지를 비관하거나 그러지 않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건
    애들 국영수 다 가르쳐 과외비 아끼는데
    의미를 두고 삽니다

    작은애 예비초5 되니
    이제 진짜 일을 알아봐야 되는데
    나이 40넘고나니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ㅠㅠ

  • 6. ㅠㅡㅠ
    '16.1.6 9:18 PM (182.224.xxx.43)

    사주보면 100프로 일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듣는 사람인데 전업 2222

  • 7. 나는누군가
    '16.1.6 9:31 PM (175.120.xxx.118)

    저는 일해야 돈이 들어오지만 불행히도 게으르대요. ㅡㅡ 맞아요.

  • 8. ...
    '16.1.7 1:10 AM (182.215.xxx.17)

    첫 댓글님처럼 저도 일이 없는 사주래요 미혼일때 적성도 모르겠고 회사도 정말 다니기 힘들었고... 지금은 남편따라서 하루 나갔다 온 날은 다 미루고 시체모드네요
    체력 기르려고 운동 다니니 그나마 이정도 살림하며 사나봐요.. 지난번에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배우자 글처럼 제가 그랬어야 했나봐요 40초반 넘어 돈벌이 한다는데...궁금하네요
    원글님 저도 나무,화초 가꾸는 취미 가지라고 들었어요 남편은 물이 많은 사주여서 술과 땀많다는 얘기 들었구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9. ...
    '16.1.7 4:00 AM (125.180.xxx.136)

    일부러 로긴
    저 사주 보는곳 마다 일하라고 했어요
    안그러면 생각이 너무많아 신경성질환 걸린다나 머라나..
    지금 전업인데 불면증 있어요 ㅠㅠ
    돈보다 건강땜에 일하고 싶은데 이 나이에 할수있는게 없네요. 올해는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생각중이예요

  • 10. 월천_月天
    '16.1.7 2:43 PM (211.55.xxx.119)

    일하면 좋은 사주 라는건 대체로 사회성이나 목적성이 뚜렷한 사주에 하는 말입니다. 일해야 좋다는데 집에서 계속 전업도 할수 있어요. 대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언가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기 쉽죠 ^^; 성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것이라 보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03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colorj.. 2016/01/18 646
519502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2016/01/18 2,193
519501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2016/01/18 3,588
519500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2016/01/18 5,895
519499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ㅇㅇ 2016/01/18 4,182
519498 꿈 해몽이요 3 .. 2016/01/18 1,162
519497 - 14 밀크123 2016/01/18 3,307
519496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2016/01/18 2,615
519495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졸업생 2016/01/18 1,708
519494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ㅠㅠ 2016/01/18 490
519493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2016/01/18 2,186
519492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2016/01/18 19,992
519491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ㅇㅇ 2016/01/18 2,753
519490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Chjhgk.. 2016/01/18 6,405
519489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요!!! 5 어떤생각 2016/01/18 2,759
519488 제가 모르는 현금영수증이 45만원어치 발급됐는데, 질문 드립니다.. 18 어려워요 2016/01/18 4,573
519487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맨눈이고파 2016/01/18 4,317
519486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응팔 2016/01/18 16,603
519485 불교사경다시할 려구요 9 새해복많이받.. 2016/01/17 2,272
519484 될성부를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수있다 생각하시나욤? 아이린뚱둥 2016/01/17 459
519483 2016년 1월 17일 오후 23시 예비후보자 명단 총 990 .. 탱자 2016/01/17 461
519482 저도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은줄 알고 외삼촌께 그리 말해드렸는데 .. 5 ..... 2016/01/17 2,241
519481 내일 회사 가기 싫어서 잠이 안와요... 2 eeee 2016/01/17 1,070
519480 시집잘간 여자들도 내면이 힘들더군요 38 ㅇㅇ 2016/01/17 23,586
519479 . 16 대학생과외 2016/01/17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