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서 저녁을 먹는데,,,
1. 네
'16.1.6 8:16 PM (125.186.xxx.121)예민합니다
2. ..
'16.1.6 8:23 PM (114.206.xxx.173)예민해요.
3. ...
'16.1.6 8:26 PM (211.36.xxx.14)읽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4. ㅎㅎㅎ
'16.1.6 8:27 PM (182.224.xxx.43)귀여운 투정~~
5. 원글
'16.1.6 8:32 PM (112.148.xxx.72)ㅋㅋㅋ 트리플 a형인가봐요,,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6. QQ
'16.1.6 8:36 PM (1.225.xxx.243)ㅋㅋㅋ거리면서 웃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남편 입장에서는 의심 받는 느낌도 들고 유쾌하지 않을거 같아요.7. 배고파서
'16.1.6 8:38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먹었을거에요.
일마치고 시계보니 집에 가서 먹으려면 너무 배고파지겠구나 싶어서.
남자들 배고픈것 잘 못참지 않나요?8. ...
'16.1.6 8:51 PM (183.99.xxx.161)이게 웃을일인가요?
의심병이죠9. 원글
'16.1.6 8:57 PM (112.148.xxx.72)아,그런가요?
간만에 샤브샤브함다고 연락했는데 6시에도 언제 끝날지 바빠죽겠단 사람이 7시에 마치고 밥먹었다니
괜히 심술이 났네요,,10. ..
'16.1.6 9:25 PM (178.10.xxx.92) - 삭제된댓글저라도 화나요. 샤브샤브 할꺼라고까 했는데.
11. ..
'16.1.6 9:28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화는 나겠지만 직장 생활하다보면 변수가 많치 않나요?
남편분도 집에서 샤브샤브 먹고 싶었겠죠
그런데 직장 상사는 동료 누군가가 거절하기 힘든
저녁 먹고 가자 했겠죠 ㅠ12. ..
'16.1.6 10:59 PM (49.170.xxx.24)야근해야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일정 취소 됐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내일 9시에 있을 임원회의 준비해야 했었는데사장님이 임원 호출하셔서 9시 임원회의 취소~ 이런거요 ㅎ
13. 내참
'16.1.6 11:0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직장 안 다녀보셨나요?
아님 정시 칼퇴근하는 직장만 다니셨나요?
언제 끝날 지 모를 정도로 바쁘다가 오늘 도저히 안 끝날 것 같아서
그냥 퇴근하고 내일 계속 하자고 결론 나서 동료들끼리 갑자기 밥 먹을 수도 있고
수고 많다고 상사가 갑자기 저녁 산다고 데리고 나가면 집에 연락할 새 없이 가게 될 수도 있죠.
점심 12시에 먹고 중간에 간식 안 먹었다면 7시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는 8시까지 배고파서 못 버텨요.
그러니 퇴근하면서 허기져서 급하게 먹었겠죠. 전 눈이 핑핑 돌때도 있던데요.14. 다들 너무 진지하시네요
'16.1.6 11:44 PM (182.226.xxx.200)윈글님 귀엽네요 ㅋㅋ
15. QQ
'16.1.7 1:08 AM (1.225.xxx.243)댓글들이 진지하다고요?? 원글님이 귀엽다고요??
과연 이게 남자/여자 뒤바뀐 상태로 여기에 올라왔으면 다들 이런 반응이 나왔을까요..
또 이혼해라 어째라 난리났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