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궁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6-01-06 18:11:40
가만생각해보면요

초등방학숙제중 체험학습보고서라고 있거든요
어디 박물관가거나
유적지나 명소에가서 체험한것들 사진찍고 보고서방식으로
내는것들있는데요

진짜 애숙제인지 어른숙제인지 모를정도로
밤새며 사진인화하고 박물관내용 다 정리하고
이쁘게해서 내봐야
개학식날 보지도않고 그냥 바로 아이편에 돌려보내는데
전학년 선생님..들이 다그러네요?

그냥 올해는 그숙제 하지말까봐요
보지도않고 보내는숙제 에 왜그리 연연했는지..

다른학교는 방학숙제로 그런거없어요?
IP : 110.70.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6 6:14 PM (211.173.xxx.129)

    큰애 1학년때 한번 그렇게 해봤는데 선생님이 그냥 도장만 찍어서 보내더라고요. 덕에 큰애 둘째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스스로 하고 있으니 전 차라리 좋으네요.

  • 2. ㅡㅡ
    '16.1.6 6:17 PM (218.149.xxx.53)

    아이숙제를 그렇게 완성까지 전체 다해주시나요
    도움주는 정도가 아니고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제대로 확인 안한다고 뭐라하실것도 ㅡㅡ

  • 3. ㅁㅁㅁㅁ
    '16.1.6 6:22 PM (39.7.xxx.229)

    엄마가 해주니 제대로 안볼수밖에요..
    잘했디고 상을 줄래도 애 상인지 엄마 상인지 애매~~하니

  • 4. ..
    '16.1.6 6: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럼 반 애들 앞에서 발표하고, 자랑하고, 전시하고, 칭찬멘트 써줄 줄 안 거예요?
    우리애 학교는 영어말하기 대회도 없어졌어요.
    엄마들이 영어 못하는 애 발표시켜 상타게 하려고 한글 발음으로 적어 외우게 하고,
    온 동네 영어학원들이 글 써주느라 바쁘고 난리굿이라서요.
    진짜 엄마들 왜 그러냐.

  • 5. ...
    '16.1.6 6:56 PM (222.120.xxx.226)

    왜 애숙제를 엄마가 다해주시고 잘했다고 칭찬받길 원하신거예요?

  • 6. 보통은
    '16.1.6 8:11 PM (121.169.xxx.114)

    필수과제 아니고 선택과제던데요.

  • 7. ..,
    '16.1.7 12:43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2학년때부터는 혼자 작성해요.
    숙제니까 꼭 해야한다고 말해줬어요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보시던 아니던 상관 없지 않을까요?
    아이가 직접 과제물을 챙기는 습관이 중요하지요.

  • 8. .......
    '16.1.7 8:57 AM (183.98.xxx.248)

    그냥 도장 찍어 보낸다 하더라도 정말 무심한 샘이 있는가 하면 아이에게 한마디라도 얘기 나누거나 칭찬해주고 성실한 아이로 기억해주는 샘도 있죠.
    그걸 떠나서 내 아이에게 숙제는 하는 것이라는 생각... 안해간다고 해도 큰일나진 않지만 해냈을 때의 당당함이나 보람같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주는데 좋지 않을까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요.
    그 과정을 통해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도 좋아질 수 있구요.
    중고등 때 수행평가 같은 것은 꼭 해야 할텐데 어릴 때부터 스스로 그런 것도 해보면서 노하우도 길러지더라구요. 물론 초등 때 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과정이죠. 다만 아이와 상의하고 함께 돕는 정도여야지 엄마가 다 해주는 건 아니죠.
    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아이가 옆에서 보고 배우는 과정이 되어야죠. 어쩌다 저도 생각 못한것 아이디어 내면 청출어람이라고 칭찬해주면서요. 하다 보면 엄마도 신나고 보람 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97 나쁜애들과 어울리는 아이의 심리... 비타민님 글.. 2016/01/07 964
516296 엘지 인터넷 티비 등 사용하시는분들~~~ 1 ㅜㅜ 2016/01/07 705
516295 마시기만 해도 살 빠지는 ‘파인애플 식초" 10 희소식 2016/01/07 4,013
516294 초등학교 입학할 때요 6 패닉상태 2016/01/07 620
516293 로또 당첨이요... 5 로또 2016/01/07 2,588
516292 (댓글 절실) 영어 잘하시는 분들...영작 한문장만 여쭈어요.... 6 나나 2016/01/07 663
516291 남편의가족 9 .... 2016/01/07 2,410
516290 영어동화 해석 질문이예요 6 .. 2016/01/07 652
516289 기초영문법 ebs정승익샘 더쉬운영문법 추천해요 20 상상 2016/01/07 6,943
516288 교회관련 직장관계로 알게된분인데 날마다 카톡을 보냅니다 9 카톡 차단.. 2016/01/07 1,501
516287 대보그룹 직원, 강제 단합대회 등산 중 사망 8 세우실 2016/01/07 2,260
516286 교과진보상 니모 2016/01/07 402
516285 "불량 지식인들이 만든 사회에 산다는 것은…".. 3 사르트르 2016/01/07 507
516284 샤넬백 살려구요.도움 좀.... 20 샤넬 2016/01/07 5,527
516283 급질문)BEABA 제품인데요 BEABA 2016/01/07 282
516282 전교권 아이들은 공부가 정말 좋아서 열심히 하는 걸까요? 16 궁금 2016/01/07 3,275
516281 82쿡 좀 이상하지 않나요? 댓글 달려도 표시가 7 안됨 2016/01/07 702
516280 바ㅇ르ㅇ다ㅇ김ㅇ선ㅇ생 여기김밥 맛없지 않나요? 29 dd 2016/01/07 4,243
516279 제가 스마트폰만 사고, 알뜰 요금제로 가입할수 있나요? 9 토크 2016/01/07 1,446
516278 더민주당 입당 10만 넘었군요. 21 진짜 2016/01/07 1,797
516277 시력개선에 한방치료가 도움될까요 2 건강 2016/01/07 771
516276 부모님께 정이 안가요 7 ㅇㅇ 2016/01/07 1,995
516275 남편이 그러네요 5 정 인 2016/01/07 2,951
516274 [단독] 정부, 청년들에 ‘노동개혁 찬성’ 대본주며 인터뷰 요구.. 8 세우실 2016/01/07 821
516273 유럽 사시거나 최근 다녀오신 님들, 분위기 어떻던가요? 5 괜찮겠죠? 2016/01/0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