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내부자들 안보신분들 추천합니다

영화가좋아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6-01-06 15:41:44
조조로 봤어요
3시간인데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이병헌 때문에 안보려다가
조승우때문에 봤는데
완전 명품연기란 무엇인가하는 사람들이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조승우 ~~ 끝내줍니다
백윤식.. 이경영..이병헌..
아이러니하게 여자들로인해
한때의 이슈메이커들이네요
다른것에비해 그렇게 참혹하지도 더럽지도 않아요.
IP : 59.14.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데
    '16.1.6 3:45 PM (203.247.xxx.210)

    이병헌 백윤식 연기
    끝내 줍디다

  • 2. 군면회
    '16.1.6 4:00 PM (210.218.xxx.191)

    아들외박면회 가면 펜숀가기전에
    영화 보고 들어가는데~
    넘 길어서 지루할까봐 예매안했는데
    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3. 그러게요
    '16.1.6 4:00 PM (221.139.xxx.171)

    몇장면은 보기 불편했지만 연기들은 정말 잘하더라구요
    불편했던 장면들이 현실이라는게....그리고 조국일보ㅋ

  • 4. 해질녁싫다
    '16.1.6 4:04 PM (59.23.xxx.165)

    언론이, 펜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너무 현실적이라 무섭기까지 하던데...

  • 5. 재밌긴재밌어요ㅕ
    '16.1.6 4:08 PM (14.36.xxx.149)

    좋은 영화에 이병헌이가 묻어서 그렇지 --;;

  • 6. ㅇㅇ
    '16.1.6 4:12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중딩2학년과 함께봐도 되나요?

    청소년불가이긴 한데
    욕설이나 잔인한거 나온나요?

  • 7. 이기대
    '16.1.6 4:30 PM (110.70.xxx.136)

    조국일보는 좃선일보겟죠 작가의 의도는. 주필은 거기 똥돼중

  • 8. 심야영화
    '16.1.6 4:49 PM (125.181.xxx.126)

    어제 집가까운 영화관 매진이라 차타고 좀 떨어진곳서
    봤네요.남편이 피곤타는데 꼬득여서 본후 명작이라 감탄연발해서 웃겼네요.
    권력쥐고 온갖협잡질하는 늙은남자들 대한민국 축소판...
    홀딱벗고 여자끼고 앉아 포탄주를 거시기로 만드는 장면은 경악을 넘어 구토나올지경이었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사건 별장동영상사건 등등햐서 저놈은 현실속 누굴까하는 생각이 오래도록가네요

  • 9. ..
    '16.1.6 5:41 PM (116.37.xxx.135)

    재밌다고 해서 보려고 해도
    이병헌 때문에 계속 안보고 있습니다
    내부자들로 재기한것도 싫은데
    내가 거기에 일조를 하는건 더욱 싫어서요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할수도 없고
    난감하네

  • 10. 이번주에
    '16.1.6 5:58 PM (66.249.xxx.208)

    볼거여요~ 지난번 편집본 봤는데 확장판 안 볼 수가 없네요

  • 11. 이병헌때문에
    '16.1.6 6:06 PM (118.40.xxx.25)

    그냥 싫어요.
    좋은 영화면 뭐합니까?
    슬쩍 여러 배우옆에 묻혀서
    더 싫음

  • 12. 나중에
    '16.1.6 6:22 PM (119.67.xxx.187)

    티비서 볼거에요!!배우들이 다 별로라!!
    주제는. 참신한데 그냥 영화소재로만 이용되고. 별 반향은 없어서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네요!!이병헌도 저런 언플의 당서자인 주제에!!별반다를바 없이 본인얘기네 싶네요!!

    이병헌 아니엇음 천만 갈 영화라고도 하고!@

  • 13. ..
    '16.1.7 12:32 AM (116.41.xxx.188)

    3시간이 안지루하더라구요.
    전 조승우가 멋있었어요.

  • 14. 이산타 이변헌
    '16.1.7 1:10 AM (122.36.xxx.29)

    이변태도 나온다고요? 에잇 퉷

  • 15. 저도 강추
    '16.1.7 5:32 AM (207.38.xxx.28)

    이병헌이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영화 자체 시나리오가 너무 탄탄하고 조승우 백윤식 연기가 찰지게 좋은 점이 훨씬 돋보이는 작품이었어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영화 중 백미가 아닌가 싶어요. 이병헌이야 뭐 영화 안 본다고 매장되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그냥 영화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48 남편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네요 5 ㅇㅇ 2016/01/23 2,227
521247 인상쎄보이는데는 이유가 광대가 가장큰거같아요 9 ㅇㅇ 2016/01/23 2,229
521246 국민연금에 메르스 문형표 낙하..어떤꼼수가 있을까? 3 500조연금.. 2016/01/23 566
521245 보일러 1 2016/01/23 420
521244 삼십대 중반 기혼 둘중 어느 직업이 낫나요? 3 질문 2016/01/23 827
521243 결국 좋은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11 ㅇㅇ 2016/01/23 4,786
521242 High end 미국 식당에서 버거세트 어떻게 먹나요? 4 미국에서 2016/01/23 954
521241 응팔... 후기... (스킨쉽의 관점) 18 뒤늦은 2016/01/23 5,194
521240 오늘 바람이 많이 부나요? 3 날씨 2016/01/23 1,064
521239 국제망신 초래한 박근혜 북한제외' 5자 회담' 무리수 10 6자회담 2016/01/23 1,518
521238 신세경 참 독특하게 이쁘네요 2 예쁘다 2016/01/23 3,024
521237 겨울 제주도 어떨까요? 갈만 할까요? 9 여행 2016/01/23 1,791
521236 좋은 대학 가려면 꼭 대치동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8 궁금 2016/01/23 2,745
521235 서울 1인 아파트 청약저축 되나요 1 mmm 2016/01/23 1,161
521234 아기8개월인데 파마해도될까요? 13 파마... 2016/01/23 3,271
521233 전현무 진짜 별루네요... 56 별루 2016/01/23 21,494
521232 2016.1.23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112 .. 탱자 2016/01/23 306
521231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2016/01/23 1,113
521230 5월 말에 전세만기인데 6 전세 악악 2016/01/23 1,208
521229 해외 국제학교 9학년 들어갔어요! 조언 좀.. 5 ㄹㄹ 2016/01/23 1,831
521228 부하직원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6/01/23 1,067
521227 전 메뉴걱정을 안해요 25 ㅇㅇ 2016/01/23 7,229
521226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에 선관위는 응답해야합니다!!! 1 아마 2016/01/23 487
521225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869
521224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