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는 부모의 이기심으로 태어나는게

ㅇㅇ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6-01-06 14:24:59

맞아요

인간은 누구나 죽고

저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은 겪고 싶지 않지만

부모가 나에게 물어보지 않고 낳았으니

어쩔수 없이 죽음을 겪어야 합니다.


이거 생각하면 억울하죠..


IP : 58.123.xxx.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16.1.6 2:30 PM (211.210.xxx.30)

    아이는 부모의 희생으로 자라는 것일 수도 있고요.

  • 2. 희생안할거면
    '16.1.6 2:35 P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지말아야죠

  • 3. ...
    '16.1.6 2:37 PM (211.58.xxx.173)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그걸 가지고 부모의 이기심이니 뭐니 하면 참... 그렇네요.

  • 4. ㅇㅇ
    '16.1.6 2:51 PM (1.239.xxx.209)

    요즘엔 잘 키울수도 행복을 줄수도 없으면서 낳는건 아이한테 미안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 5. 요즘
    '16.1.6 2:53 PM (112.150.xxx.61)

    요즘 왜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네요

  • 6. ...
    '16.1.6 2:53 PM (183.98.xxx.95)

    너무합니다
    이기심이라니요

  • 7. 그러게요
    '16.1.6 3:06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거즘
    기왕 낳으실거 부모님이 좀 물어보고 낳아주시지
    왜 묻지도 않으시고 낳으셔셔~~~~
    으이그~~~~

    님은 꼭 물어보고 낳으세요~~~

  • 8. ...
    '16.1.6 3:14 PM (121.130.xxx.161)

    이기심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부모는 낳았기에
    자식을 위해 희생하잖아요.
    자식이 커서 직장을 다니기 전에, 결혼하기 전에
    자식이 부모에게
    정신적인 기쁨을 주는 거 외에 뭘 주나요?
    낳았기에 댓가없이 주잖아요.
    요즘은 결혼했다고, 부모님께 마냥 용돈을 드리는 분위기도 아니니...

  • 9. 사이다콜
    '16.1.6 3:40 PM (1.234.xxx.148)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는 백프로 희생해야되요.
    당연 외ㅣㅣ

  • 10. 부모는
    '16.1.6 3:45 PM (119.70.xxx.204)

    낳았으니 책임져야죠
    낳아달라고 한것도아닌데
    험한세상에 던져놓았으니
    책임져야죠

  • 11. ㅡㅡ
    '16.1.6 3:45 PM (1.234.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는 백프로 희생해야 되요
    태어난 것 자체가 부모의 의지이고 선택이지
    아이가 무슨...
    부모들 스스로 희생을 대단한거라 여기는것도
    우습더군요.

    그 희생 본인들이 선택한건데

  • 12. 이기심이 맞고...
    '16.1.6 4:01 PM (218.234.xxx.133)

    사람 중에 그 누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 있어요?
    부모가 자식을 원해서 낳았든 원치 않은 임신을 해서 낳았든,
    세상에 나온 사람들은 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나왔어요.

    그러니 부모가 자식 키울 때 심장 한켠을 내주면서 키우는 게 맞다고 봐요.

  • 13. ....
    '16.1.6 4:05 PM (110.70.xxx.52)

    당연한거죠
    부모가 원해서 낳았으니
    희생해서 키워내야 하는게 맞아요

  • 14. 삶이
    '16.1.6 4:20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행복하지않은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근데 어떻게 아나요?
    스스로 원해서 그 부모를 선택해 태어난 것인지 아닌지..
    자식을 가지고 싶다고 누구에게나 다 원하는대로
    생겨지는 게 아닙니다.
    필연이 있으니 생명이 잉태되는 것일 겁니다.

  • 15. 미테
    '16.1.6 4:21 PM (59.9.xxx.6)

    희생보다도 이 험난한 대한민국에서 아이 낳아서 어떤 희망을 줄런지. 참.
    너무 불쌍해요. 한국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 16. ...
    '16.1.6 4:30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전 부모님의 이기심으로 제가 나왔다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는데...
    감사드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생각하는 건 현세가 괴로운 분들이나 그러는거같은데.
    82보면 먹고살만한 분들 많은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마음에 병있는 분들도 많고 참 희안해요.

    그리고 번식을 하는건 생태계 모든 생물들이 그래요.
    식물도, 곤충도, 동물도 죄다 이기적인거네요?

  • 17. ...
    '16.1.6 4:31 PM (203.244.xxx.22)

    전 부모님의 이기심으로 제가 나왔다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는데...
    감사드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생각하는 건 현세가 괴로운 분들이나 그러는거같은데.
    82보면 먹고살만한 분들 많은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마음에 병있는 분들도 많고 참 희안해요.

    그리고 번식을 하는건 생태계 모든 생물들이 그래요.
    식물도, 곤충도, 동물도 죄다 이기적인거네요?
    인간은 뭐 신이라도 되어서 그런 룰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 이기심을 버리고 멸종이라도 할까요?

  • 18. ...
    '16.1.6 4:35 PM (203.244.xxx.22)

    희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희생은 내가 부린 이기심에 대한 댓가로 해야하는 의무가 아니라
    사랑에서 우러나와서 저절로 되더만요.

  • 19. ...
    '16.1.6 4:37 PM (121.130.xxx.161)

    요즘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부모님 늙어서 죽을때까지
    부모님 것 다 달라고 하나봐요.
    내 뜻과 상관없이 낳았으니
    다 달라고....부모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참 이해가 안됩니다....

  • 20. ...
    '16.1.6 4:47 PM (203.226.xxx.9)

    121님 동감.

    늙어 죽을때까지 부모탓을 할것인가요.
    부모도 이런 자식 낳을줄은 생각 못했겠지요.

  • 21. 정답
    '16.1.6 5:42 PM (61.82.xxx.136)

    부모는 스스로 자식 위해 희생하는 게 맞고
    자식은 부모한테 감사하며 사는 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91 비올때 갈수있는곳, 제주 제주 13:50:22 9
1606290 사회 초년생들은 돈을 잘모으나요? 이모 13:49:42 24
1606289 자식한테 재산 미리 주는거 진짜 안 좋을까요? ㅇㅇ 13:49:08 58
1606288 헬스장에서 안 씻고 집에 와서 씻어요 2 ... 13:47:01 184
1606287 atm기 앞에서 1 ㅇㅇ 13:42:51 165
1606286 식사 대접 4 손닝ㅅ 13:40:06 229
1606285 기침을 하면 온머리골이 흔들리는거 같은데 //// 13:40:04 45
1606284 요즘은 스몰백이 대세에요? 8 .... 13:39:37 515
1606283 뒷베란다에 수납장 문이요 1 아이스 13:38:33 103
1606282 학폭하는 애들 너무 싫은데 요즘은 3 13:38:29 213
1606281 얼른 패닉바잉하셔야 합니다. 14 급해요 13:31:39 1,198
1606280 서울에 거주할 계획 없어도 서울에 집을 사는게 맞을까요? 7 이런경우 13:29:22 486
1606279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시설, 예식장으로 신규 개방' 9 ,,,, 13:29:04 375
1606278 국세 완납증명서가 납입증명서인가요? 2 TT 13:28:26 150
1606277 학력위조/ 신정아 김건희 3 ... 13:27:50 331
1606276 저희딸은 결혼해서 맞벌이 할 능력은 안돼요 51 .. 13:26:09 1,650
1606275 감기회복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Asd 13:25:00 155
1606274 월요일 아들 군입대 시켰는데 10 ..... 13:22:34 506
1606273 희한하게 수면유도제 먹으면 악몽꾸는거 같아요 4 ㅇㅇ 13:20:17 206
1606272 50대 초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2 궁금 13:18:23 504
1606271 얼굴자극 적은 화장솜 추천해주세요 1 땅지맘 13:14:53 88
1606270 한동훈 김거니 윤석열은 운명공동체 9 거짓말 13:14:27 325
1606269 세신사 아주머니 4 ㅡㅡ 13:10:16 1,018
1606268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62 공공선 13:04:29 3,607
1606267 얼굴 백반 3 ㅇㅇ 13:04:1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