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인테리어공사

..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6-01-06 12:45:31

윗층이 이사를 나가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요
첫날공사시작전에 적어도 아랫집에 양해를 구해야 되는게
맞을텐데 오후늦게 올라가니 죄송하다며 딱 한마디 하더라구요 . 아기 있으니 혹시 큰소리 날일 있으면 미리 말해주면 나가겠다 했더니 그이후 소리는 나지만 별다른 말 안해주네요
오늘은 오전8시전부터 세상에.. 공사를 하길래 남편이
출근전에 올라갔더니 그냥 또 죄송하다가 끝이구요
언제 끝나는지 물었더니 다음주까지 라며.. 보통 공사를
한 보름정도 하는건지요?
나도 누군가에게 후에 피해를 줄수는 있지만 이렇게 안일하고 예의 없진 않을거 같아요 ㅠ
겨울이라 매일 나갈수도 없고 .. 참 씁쓸해서요
IP : 211.202.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동주택은
    '16.1.6 12:49 PM (121.165.xxx.114)

    이웃의 동의서 받아야 하던데요

  • 2. ㅇㅇㅇ
    '16.1.6 12:51 PM (211.237.xxx.105)

    한달도 해요. 에휴 공동주택들이 이게 너무 힘들어요..
    집집마다 인테리어 한다고 ㅠㅠ
    소음나는 인테리어는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고장나서 피치못하게 고치는거면 몰라도
    취향따라 멀쩡한거 부수고 다시 하고 이건 이웃들 고통이 너무 심함..

  • 3. 요즘
    '16.1.6 12:52 PM (121.165.xxx.114)

    너무 세상이 험하게 돌아가요
    밤6시이후에까지 공사하는거 아니면
    그냥 참는게 좋을 듯 해요
    이사온 후 층간소음까지 보태질 땐
    어쩌실거에요?

  • 4. 윗님
    '16.1.6 12:57 PM (211.202.xxx.38)

    층간소음은 늘 예상하고 있지요 공동주택에 사니까
    그건 어쩔수 없지요...참을수 밖에 없는것도 알지요
    제가 무슨 권리로 공사를 막겠나요
    적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췄으면 싶어 적어본 글이랍니다 ...

  • 5. 한달짜리도
    '16.1.6 1:10 P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겪어봤어요.
    요즘은 시간과 날짜 지정하고,
    특히 소리 많이 나는 날도 적어두더군요.
    엘리베이터에요.
    참아 내야죠 뭐.

  • 6. ...
    '16.1.6 1:18 PM (183.98.xxx.95)

    공사하는 날이 보름일수도 있어요
    마루 욕실 천장 샷시..잘 연결되면 보름이지만 한달 걸리는게 보통이고
    해가 짧아서 겨울에는 일찍 시작하고 다섯시 전에 끝나던데
    고생 좀 하시겠어요

  • 7. ...
    '16.1.6 1:22 PM (211.202.xxx.38)

    그렇군요. 인테리어 공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한달씩도 기본인가봅니다 ..
    시간만 가라~ 하고 인내해야 겠어요 ..

  • 8. ...
    '16.1.6 2:08 PM (182.221.xxx.208)

    요즘은 동의서 다 받아야 되요
    여름에 윗층도 인테리어하고 새로 들어왔는데
    생활소음이 전보다 더 심해져서 이건뭐지?하고 있어요

  • 9. 낡은 아파트
    '16.1.6 2:37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낡았으나 고가인 아파트들, 강남이나 목동은 인테리어 많이 합니다. 한 달 짜리. 위아래, 옆집, 대각선 위아랫집은 빵이나 음료들고 돌라고해요. 지역 초,중,고 중간, 기말고사 기간 알아보고 피해야 하구요.
    그럼 대부분은 참아줍니다. 특목고 준비하던 중딩 기말고사 첫 날 부수기 하길래 관리소에 걸어서 중지시킨 적은 있어요. 사인 받으러 돌 때 시험기간 가까우면 알려줍니다.

  • 10. ....
    '16.1.6 2:56 PM (183.101.xxx.235)

    윗윗집 공사한다고 동의서 사인받으러 왔더라구요.
    원래 첫날 둘째날까지 소음이 커요.철거하느라.
    그래도 일주일간 간간이 시끄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31 아파트 등기 소요기간 3 궁금 2016/01/11 7,340
517430 일반고에서 직업고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 2016/01/11 905
517429 순금제품 구입했는데 보증서가 찜찜하네요. 2 이게몬지.... 2016/01/11 2,300
517428 택이가 세상을 떠낫을것 같다는 .. 38 택이가 2016/01/11 20,049
517427 서정희 손주 봤나요? 서정희 2016/01/11 1,568
517426 강남고속터미널 전철역에 일본 헌옷 파는곳이 있네요 6 2016/01/11 2,112
517425 빚이 5000인데 매년 해외여행을 1-2회 가려고 한다면 ㅡ 9 dss 2016/01/11 3,365
517424 카라긴난같은거 안들어간 생강차 아시나요 2 생강차 2016/01/11 685
517423 진보라 김제동 좋다더니 그새 남친 생겼네요 2 ... 2016/01/11 2,193
517422 빌딩부자된 영어 강사 이시원 8 시원스쿨 2016/01/11 6,865
517421 1호선 멸치할머니를 찾습니다(mbc 리얼스토리 눈) 8 서은혜 2016/01/11 2,426
517420 초등생 피아노 시작 타이밍? 5 릴렉스 2016/01/11 1,463
517419 시몬스 침대 딥따 비싼데 진짜 가격만큼 좋을까요? 22 ㅠㅠ 2016/01/11 24,353
517418 편의점에서 파는 허니뱅쇼요,,, 1 ^^;; 2016/01/11 705
517417 6학년 남자 아이 친한 친구 문제 궁금합니다 2 ㅇㅇ 2016/01/11 1,154
517416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82
517415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057
517414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797
517413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99
517412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317
517411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34
517410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12
517409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43
517408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98
517407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