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전문대보다 스카이가

ㅇㅇ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6-01-06 10:00:55

낫지 않은지


정말로 동네 아줌마 중 한분이

스카이 나와도 취업안되고

40대에 짤리는니

취업잘되는 특성화고나 취업잘되는 전문대 보내는게

나을거 같다고..


근데 물론 스카이 나와 폐인되고 고시낭인되고

백수로 있고 그런경우도 많지만

젊어서 인재들을 구경하고 그들과 같이 학교생활할수 있다는것 만으로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룡적으로 직업이 먼저고 그후 학교겠지만

이경우는 ...


어떤 엄마는 서울대 문과 보내는니

전문대 안경학과 보내겠다는 분도 보고....


확실히 세상 가치관이 많이 변하긴했나봐요..

IP : 58.123.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10:0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돈 버는 능력 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인간이 명문대 가면 위험한 게 뭐냐면
    선민의식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요.

  • 2. 아니 왜?
    '16.1.6 10:07 AM (14.32.xxx.223)

    특수하고 극단적인 예를 일반화시킬 필요없잖아요.
    스카이를 어찌 전문대에다 비교하시는지요.
    여전히 공부잘해야 길도 넓습니다.

  • 3. .............
    '16.1.6 10:10 AM (175.180.xxx.154) - 삭제된댓글

    스카이 못갈거 같으니 전문대 보내죠.
    스카이 갈만한 애를 왜 전문대 보내겠어요?
    서울대 문과갈 실력이면 중간정도 되는 대학 이공계를 뚫을 수고 있는 실력이고
    그러면 취업은 별 문제 없죠.

    그 아줌마 애가 진짜 서울대 문과 갈 실력이면 전문대 운운 절대 안할겁니다.

  • 4. ...
    '16.1.6 10:10 AM (118.33.xxx.49)

    스카이 나와서 5~6년만 일해도 어지간한 전문대 평생 일하는 거 다 법니다.

  • 5. 스카이는
    '16.1.6 10:1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출세의 지름길이었잖아요
    지금은 스카이보다 전문직 찾는거구요
    이제는 전문직도 예전만 못하구요

    그러니 적성 진로찾아 1인기업 추세로 갈것같아요

    학력도 중요하지만 능력도 중요하죠

  • 6. 전문대 간 사람들의 컴플렉스
    '16.1.6 10:12 AM (175.223.xxx.169)

    학력컴플렉스를 왜 들어주고 계세요?

    스카이를 못간것과
    안간것은 구분하라고 하세요

  • 7. 평생
    '16.1.6 10:15 AM (182.208.xxx.57)

    놀고 먹어도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학벌이요????????
    미안한데
    정말 치유가 힘든 학벌주의에 쩔은 분 같아요.

  • 8. ...
    '16.1.6 10:19 AM (183.103.xxx.243)

    당연히 스카이갈 실력이면 스카이를 보내죠. 집이 형편이 진짜 안좋으면 레벨 낮추고 전액장학금으로 들어가던가요. 4년제 천지인데 왜 전문대를 갑니까? 한마디로 실력이 없는겁니다. 아 주변에 해외 내노라하는 대학 합격했는데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서 2년다시공부해서 국내의다장학금받고 다니는 학생있어요. 그 공부레벨이라는게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스카이에서 전문대는 나락수준인데요.

  • 9. 근데
    '16.1.6 10:23 AM (182.208.xxx.57)

    주위에 스카이출신 가족이나 지인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스카이니 유학파니 이런 명문대학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는데
    반대인 경우가 엄청 심하더라는...

  • 10. 말도안돼
    '16.1.6 10:28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문과 나와서 백수 신세다.. 그럼 그때 전문대 다시 가도 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는 가능한가요?

  • 11. ...
    '16.1.6 10:45 AM (113.216.xxx.4)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 스카이생들은 문과라도 취업 잘만해요.
    일부만 보고 그런생각을한다는게....

  • 12. ....
    '16.1.6 10:56 AM (14.47.xxx.179)

    서울대 못가니까 그런말하는거지 서울대는 아무나 못가요

  • 13. ...
    '16.1.6 11:03 AM (183.98.xxx.95)

    그냥 하는 말입니다
    자식이 공부잘하면 일단은 스카이 먼저 가보고 그다음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걸요
    자퇴를 하더라도 입학은 하고 볼일이라고 할걸요..
    못갈거 같으니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 14. 청매실
    '16.1.6 11:07 AM (125.128.xxx.7)

    지못미 스카이 취업난땜에 전문대와 견주는구나.

  • 15. ...
    '16.1.6 11:22 AM (218.144.xxx.223)

    그냥 정신승리 하고 싶은거임.

  • 16. ㅇㅇ
    '16.1.6 11:31 AM (175.196.xxx.2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 하시네요..도대체 그런 소리 하시는 분들 어떤 분들일지...
    확실히 학교에서 스카이갈 성적이 나오고나서 그런 얘기 하는 건가요?

    스카이갈까 사관학교나 경찰대학 카이스트 의대 이런 고민은 이해가지만 ㅎㅎㅎㅎ

    서울대는 학비도 싸거든요.
    그리고 겨우 2년 더 다니는거고요
    전문대는 졸업후에도 가고싶을때 갈 수 있어요. 필요한 직군에 맞춰서요.

    말같지 않은 소리 하지도 말라 하셔요.

    저희 고모가 돈은 많은데, 애들이 다 공부 지지리 못함.
    욕심많아서 사교육도 엄청 많이 시켰음. 다 대학교 못갔어요.
    근데 제가 사교육도 없이 수능점수도 높고 괜찮은 대학에 붙었어요. (20년 전일임)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대학 나오는 거 필요없다고
    자기 애들은 대학 안보낼거라고 하심 ㅎ ㅎㅎ 공부못해서 못가는거 세상이 다 아는데 저러더라고요.

  • 17. ㅇㅇ
    '16.1.6 11:48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학벌을 꼭 돈 버는 거하고만 연결시키는 거 보면
    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전문대는 왜 보내나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장사 시작해서
    서울에 건물 몇 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 18. ㅇㅇ
    '16.1.6 11:5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도 학력 컴플렉스는 평생 가요.
    그래서 자식 대에는 기어이 좋은 대학 보내고 싶어하죠.
    학력이 약간은 사회적 신분? 이런 게 있죠.
    그게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19. 에이
    '16.1.6 12:18 PM (223.33.xxx.71) - 삭제된댓글

    전문대, 특성화고 가는거 다 좋은데요
    스카이를 안보내는건 아니죠
    못보내는거~
    다들 아시면서 왜들 그러실까^^

  • 20. 비유가
    '16.1.6 1:03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을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82 만들어 먹는게 돈이 더 드는걸까요? 31 ... 2016/01/11 7,454
517481 신혼부부 전세집 13년된 아파트 vs 신축빌라 어디가 나을까요?.. 16 Laila 2016/01/11 4,487
517480 밤을 주문해서 먹고 싶은데 밤밤 2016/01/11 367
517479 분당 수지 신갈 아파트 매매 14 고민 2016/01/11 3,903
517478 교복말고 겉옷은 코트를 사나하나요? 패딩 입어도 되나요 4 예비중1 2016/01/11 1,080
517477 근데 정환이는 뜬금없이 동생 필요 하다고 한거에요???15화 5 ff 2016/01/11 2,850
517476 드립커피도 테이크아웃 되나요? 1 .. 2016/01/11 710
517475 혹시 손바닥 점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좋은걸까요?.. 2016/01/11 1,827
517474 지금 엠비엔 파뿌리 4 부성 2016/01/11 1,832
517473 중년남자가 쓸 멋있는 빵모자(?)..어디서 사야할까요? 3 미나리2 2016/01/11 650
517472 엘리베이터에 이성과 단둘이 있으면 5 ㅇㅇ 2016/01/11 2,263
517471 멸치 소화잘되는 요리법 알려주세요 1 앤쵸비 2016/01/11 927
517470 무료법률상담 받을수 있는곳 있을까요 5 도움요청 2016/01/11 718
517469 제가 집을 나가려는데요 짐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걸까요 ㅜㅜ 18 별거 2016/01/11 3,983
517468 8살 아이가 심장이 아프데요. 3 아이 2016/01/11 3,126
517467 가장빨리 준비해서 먹을수있는 저녁 아이디어주세요 7 바쁜맘 2016/01/11 2,014
517466 잘난 남편 둔 죄? 33 잘났어정말~.. 2016/01/11 16,251
517465 많이 얻어먹으면 쏘는게 당연한거죠? 4 주미 2016/01/11 1,342
517464 영아산통 겪어보신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8 힝듭니다ㅜㅜ.. 2016/01/11 1,492
517463 베스트글 한국 들어간다는데 시모네 간다는 글이랑 한집 같지 않아.. 2016/01/11 1,031
517462 냉부해 이경규는 어떨까요, 5 ㅇㅇ 2016/01/11 1,698
517461 중국 언론 '미국 폭격기 동원은 동북아 균형 깨는 것' 1 B52 2016/01/11 366
517460 보풀제거기쓰다가ㅠㅠ 7 .... 2016/01/11 3,478
517459 친정보다 시댁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14 에혀... 2016/01/11 4,216
517458 토요일 EBS서 영화감상 잘~했어요 2 꾸벅 2016/01/1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