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전문대보다 스카이가

ㅇㅇ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6-01-06 10:00:55

낫지 않은지


정말로 동네 아줌마 중 한분이

스카이 나와도 취업안되고

40대에 짤리는니

취업잘되는 특성화고나 취업잘되는 전문대 보내는게

나을거 같다고..


근데 물론 스카이 나와 폐인되고 고시낭인되고

백수로 있고 그런경우도 많지만

젊어서 인재들을 구경하고 그들과 같이 학교생활할수 있다는것 만으로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룡적으로 직업이 먼저고 그후 학교겠지만

이경우는 ...


어떤 엄마는 서울대 문과 보내는니

전문대 안경학과 보내겠다는 분도 보고....


확실히 세상 가치관이 많이 변하긴했나봐요..

IP : 58.123.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10:0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돈 버는 능력 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인간이 명문대 가면 위험한 게 뭐냐면
    선민의식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요.

  • 2. 아니 왜?
    '16.1.6 10:07 AM (14.32.xxx.223)

    특수하고 극단적인 예를 일반화시킬 필요없잖아요.
    스카이를 어찌 전문대에다 비교하시는지요.
    여전히 공부잘해야 길도 넓습니다.

  • 3. .............
    '16.1.6 10:10 AM (175.180.xxx.154) - 삭제된댓글

    스카이 못갈거 같으니 전문대 보내죠.
    스카이 갈만한 애를 왜 전문대 보내겠어요?
    서울대 문과갈 실력이면 중간정도 되는 대학 이공계를 뚫을 수고 있는 실력이고
    그러면 취업은 별 문제 없죠.

    그 아줌마 애가 진짜 서울대 문과 갈 실력이면 전문대 운운 절대 안할겁니다.

  • 4. ...
    '16.1.6 10:10 AM (118.33.xxx.49)

    스카이 나와서 5~6년만 일해도 어지간한 전문대 평생 일하는 거 다 법니다.

  • 5. 스카이는
    '16.1.6 10:1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출세의 지름길이었잖아요
    지금은 스카이보다 전문직 찾는거구요
    이제는 전문직도 예전만 못하구요

    그러니 적성 진로찾아 1인기업 추세로 갈것같아요

    학력도 중요하지만 능력도 중요하죠

  • 6. 전문대 간 사람들의 컴플렉스
    '16.1.6 10:12 AM (175.223.xxx.169)

    학력컴플렉스를 왜 들어주고 계세요?

    스카이를 못간것과
    안간것은 구분하라고 하세요

  • 7. 평생
    '16.1.6 10:15 AM (182.208.xxx.57)

    놀고 먹어도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학벌이요????????
    미안한데
    정말 치유가 힘든 학벌주의에 쩔은 분 같아요.

  • 8. ...
    '16.1.6 10:19 AM (183.103.xxx.243)

    당연히 스카이갈 실력이면 스카이를 보내죠. 집이 형편이 진짜 안좋으면 레벨 낮추고 전액장학금으로 들어가던가요. 4년제 천지인데 왜 전문대를 갑니까? 한마디로 실력이 없는겁니다. 아 주변에 해외 내노라하는 대학 합격했는데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서 2년다시공부해서 국내의다장학금받고 다니는 학생있어요. 그 공부레벨이라는게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스카이에서 전문대는 나락수준인데요.

  • 9. 근데
    '16.1.6 10:23 AM (182.208.xxx.57)

    주위에 스카이출신 가족이나 지인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스카이니 유학파니 이런 명문대학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는데
    반대인 경우가 엄청 심하더라는...

  • 10. 말도안돼
    '16.1.6 10:28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문과 나와서 백수 신세다.. 그럼 그때 전문대 다시 가도 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는 가능한가요?

  • 11. ...
    '16.1.6 10:45 AM (113.216.xxx.4)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 스카이생들은 문과라도 취업 잘만해요.
    일부만 보고 그런생각을한다는게....

  • 12. ....
    '16.1.6 10:56 AM (14.47.xxx.179)

    서울대 못가니까 그런말하는거지 서울대는 아무나 못가요

  • 13. ...
    '16.1.6 11:03 AM (183.98.xxx.95)

    그냥 하는 말입니다
    자식이 공부잘하면 일단은 스카이 먼저 가보고 그다음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걸요
    자퇴를 하더라도 입학은 하고 볼일이라고 할걸요..
    못갈거 같으니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 14. 청매실
    '16.1.6 11:07 AM (125.128.xxx.7)

    지못미 스카이 취업난땜에 전문대와 견주는구나.

  • 15. ...
    '16.1.6 11:22 AM (218.144.xxx.223)

    그냥 정신승리 하고 싶은거임.

  • 16. ㅇㅇ
    '16.1.6 11:31 AM (175.196.xxx.2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 하시네요..도대체 그런 소리 하시는 분들 어떤 분들일지...
    확실히 학교에서 스카이갈 성적이 나오고나서 그런 얘기 하는 건가요?

    스카이갈까 사관학교나 경찰대학 카이스트 의대 이런 고민은 이해가지만 ㅎㅎㅎㅎ

    서울대는 학비도 싸거든요.
    그리고 겨우 2년 더 다니는거고요
    전문대는 졸업후에도 가고싶을때 갈 수 있어요. 필요한 직군에 맞춰서요.

    말같지 않은 소리 하지도 말라 하셔요.

    저희 고모가 돈은 많은데, 애들이 다 공부 지지리 못함.
    욕심많아서 사교육도 엄청 많이 시켰음. 다 대학교 못갔어요.
    근데 제가 사교육도 없이 수능점수도 높고 괜찮은 대학에 붙었어요. (20년 전일임)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대학 나오는 거 필요없다고
    자기 애들은 대학 안보낼거라고 하심 ㅎ ㅎㅎ 공부못해서 못가는거 세상이 다 아는데 저러더라고요.

  • 17. ㅇㅇ
    '16.1.6 11:48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학벌을 꼭 돈 버는 거하고만 연결시키는 거 보면
    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전문대는 왜 보내나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장사 시작해서
    서울에 건물 몇 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 18. ㅇㅇ
    '16.1.6 11:5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도 학력 컴플렉스는 평생 가요.
    그래서 자식 대에는 기어이 좋은 대학 보내고 싶어하죠.
    학력이 약간은 사회적 신분? 이런 게 있죠.
    그게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19. 에이
    '16.1.6 12:18 PM (223.33.xxx.71) - 삭제된댓글

    전문대, 특성화고 가는거 다 좋은데요
    스카이를 안보내는건 아니죠
    못보내는거~
    다들 아시면서 왜들 그러실까^^

  • 20. 비유가
    '16.1.6 1:03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을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69 퇴직금요구하니 아이다니는 학교가서 직접 퇴직증명서 제출하겠다는 .. 14 아오 2016/02/23 4,233
530168 면세점에서 화장품 향수만 사는게 아니었네요..알짜 아이템 6 ㄹㄹ 2016/02/23 3,908
530167 산후조리 글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6 며느리 2016/02/23 984
530166 일반통장중 그나마 이율이 좋은곳 어디일까요? 4 은행궁금 2016/02/23 1,170
530165 독일어 초보자 독영사전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2 독어 2016/02/23 606
530164 영화 제5침공 괜찮을까요? 1 .. 2016/02/23 345
530163 지금 MBC에 나오는 뚝배기 어느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6/02/23 996
530162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저하".. 2 정보 2016/02/23 633
530161 미국 유학, 취업의 장단점들 40 미국사람 2016/02/23 11,169
530160 시이모들 우르르 몰려다니며 허물없는 집도 경계대상인듯 7 seawor.. 2016/02/23 3,506
530159 오늘 엄청 피곤하네요ㅜㅜㅜ 1 괜찮은인생 2016/02/23 598
530158 해외 직구 - 종류 다른 영양제 5통 - 통관에 문제 없지요? 궁금 2016/02/23 532
530157 과탄산이 흰빨래나 얼룩제거에 드라마틱한 효과 없는거 아닌가요??.. 5 과탄산 2016/02/23 4,129
530156 전세 만기전에 이사나갈 경우 복비는 세입자가 다 내나요?? 3 ㅠㅠ 2016/02/23 1,272
530155 옴마나 도도맘 아줌마 대치동 아파트에 딱지 붙여있대요. 26 점유이전금지.. 2016/02/23 48,913
530154 자세가 꾸부정해서 등좀 피고 다니고 싶은데.. 영~ 36 꾸부정 2016/02/23 5,963
530153 내신때문에 고등학교 옮겨보신 분~~ 5 타도시로 가.. 2016/02/23 1,621
530152 서서 일하는 책상 어떤가요? 10대 2016/02/23 312
530151 가스오븐 2 빵순이 2016/02/23 547
530150 새가방 사줘야하는지... 11 중학생 2016/02/23 1,957
530149 고등학교 영재반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3 오늘하루 2016/02/23 901
530148 78세 되신 친정 아버지가 허리가 많이 아프시대요ㅠ 8 도와주세요 2016/02/23 908
530147 임신인지??? 아닌지??? 2 ..... 2016/02/23 650
530146 아빠같고 편안한 남자 ..결혼상대로 별로일까요 7 ㅈㅈ 2016/02/23 2,118
530145 대학교기숙사 오티끝나고 딸이 소리도 못내고 우네요 8 2016/02/23 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