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통령이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 vs 새누리 "역대급 막말"

[샬랄라]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35

[그것들이]

노무현 대통령 할 때,
연극 으로 막말 했던 동영상 보라고 하세요.
저것들은 정말 국민 암 유발 종자들

[...]

왠 막말? 맞는 말했구만

[도대체]

그게 어디가 막말이냐. 콘크리트들에게 물어봐라.

[지금이 이미]

오래 전 부터 그런 상태인데?

[뭔 병씩이나 ㅋㅋ]

맞는말 했구만.
별짓다해도 1번 뽑는거 사실 아님??

[돌돌엄마]

뭔 막말이냐, 두터운 지지층 있다고 새해 덕담 해준 거구만.

[헐~]

위에 누구는 유시민이 병이라니. 진짜 이 나라엔 답없는 인간들이 수두룩둑둑 하구나.

[사실을 말해도]

ㅈㄹ이네.
그만큼의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는데 얼마나 좋아?

[맞는 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국민 욕하면 왜 안되나요?

[그런데]

이런 말들은 중간층도 저쪽으로 가게 해요. 굳이 왜 저런 화법이었을까...이제 정치인이 아니라 소모되어도 된다는 생각이었을지..
우리 편에 속 시원한 말이 중간층은 돌아서게 하는 경우가 참 많아ㅛ

[....]

그러니까 박근혜같은 여자가 대통령이 됐지.....
맞는말했네.........
첫 여자대통령이 저여자........실망을 넘어서 창피한.....

[왜요?]

새누리에는 맹목적인 지지층이 35%나 있다는 말에 왜 중도층이 돌아선다는 겁니까?
자신들도 보다 확실하게 새누리의 맹목적인 지지층이 되고 싶어서요?

[쓸개코]

병은 무슨 병요..

[사이다]

유시민님 저말 던질때 속이 시원해서 박수가지 쳤건만. 저게틀린말이냐. 아주 정확한 표현이지. 살인을 저질러도 개누리 지지할 무뇌호구 ㅂㅅ 노예들 맞잖아요. 덜떨어진것들

[병신년]

막말은 무슨! 역대급 맞는말 했구만!!

[00]

역대급 핵직구란말.. 와닿네요.

[....]

맞는 말.
유시민이 요번에는 진짜 열받았나 봐요.

[할 말 안할 말]

그걸 가릴 줄 알아야 공인이죠.
그는 더이상 공직자가 아니지만,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커서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라기 보다는 공인으로 불리워도 이상치 않아요.

유시민의 말은 맞습니다.
속 시원하죠.
그런데 그 말을 지인들끼리의 자리에서 말하는 것과 저런 방송에서 말하는 것의 여파는 조금 다르죠. 시원하지만 실속이 없는 꾸짖음 같은 거. 듣는 새누리 지지지들 기분 상하게 만드는 거. 니들이 그래봐라 하면서 더 결속시키는 거.
유시민의 팬은 늘릴 수 있으나, 그가 말하는 야권을 위한 한 표 하곤 거리가 멀어요.

[주부짱]

진짜로 역대급 맞는말이구만 방송에서 콘크리트지지층(35.6%) 있다고 해준 분이 누가 있었나요.. 속이 다 시원하구만 그리고 중도층이 돌아선다는 말 참 어이가 없어서.. 새누리 찍을사람들은 모두 새누리 찍어요..중도층이라는게 있기는 있나요.. 맘속에는 여 아니면 야 인데.. 나머진 아예 선거가 귀찮아즘 아닌가..

[쓸개코]

표를 의식해야 한다면 종편처럼 하면 되겠네요.

[주부짱]

여당 김재원의원은 자폐라고 막말까지 했는데 야당의원도 아닌 평론가로 나온 유시민이 뭐그리 자극적으로 말했다고 표 다 떨어진다고 호들갑인지.... 이젠 야당도 한말 다 하고 정면 돌파 하면서 선거 하자구요..

[요조숙녀]

맞는말같은데.....

[속이]

다 시원하구만요 대한민국의 자녀들을 물속에 잠겨 죽어나가도록 방치하고 돈 몇푼에 상처많으신 할머니들 아픔까지 팔아넘기는 인간들을 지지하는 멍충이들이 더 싫네요

[유시민]

엑스맨 맞아요..

병신에게 병신이라고 하면 돌 날아오죠..

새누리 지지층 결집에 더 도움되는 말을 하네요

머리가 나쁜건지~~

[그러게요]

의도는 좋은 거 아는데,
조금 현명하게 발언하는 태도가 아쉬워요..
응원하지만 보고 있으면 불안불안 합니다.
이상하게 기분 나쁘게 말해서 칼날 같은 느낌 ㅠ

[손가락 아프다]

여기서 정치에 대한 말 하는 분들 중
열의 아홉은 변함이 없어요.

그냥 내 한표 쾌척하는 단순 지지자. 열정 옹호자.

전략같은 거 관심없음.
좌표의 한 축에만 서 있으니 다른 축이 보이지 않음.

[...]

맞는말 공감하는말임. 지금 나라 꼬라지보세요. 이래도 지지하는 인간들 30프로 훌쩍 넘잖아요. 징글징글한 인간들...

[...]

콘크리트 지지층 35% 정말 한심 합니다.
콘크리트층 지구를 떠나라

[결집유도]

귀찮아서 선거하러 가기 싫다가도
선거장에 가게 만드는 말이죠.

[정말 공감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랬는데 여기 태어나서 이런 국민들과 사는게 괴롭습니다.
그래서 2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는말인데요]

우리나라 대중은 아직도 평균적으로 무지하고 미개해요. 믿고 싶지 않지만 사실인것을.

[맞는말인데요]

우리 엄마 70대 중반...박그네빠. 먄날 모이는 또래 친구들도 죄다. 이유눈 단순해요. 박정희가 이 나라 경제 일으켰다고, 그리고 단아한 육영수 닮아서....내가 아는 직장인 여자 40대, 스카이대 연구원...야당은 다 빨갱이라고 믿어요.

[...]

>>우리 엄마 70대 중반...박그네빠.
>>먄날 모이는 또래 친구들도 죄다.
>>이유눈 단순해요. 박정희가 이 나라 경제 일으켰다고, 그리고 단아한 육영수 닮아서....
>>내가 아는 직장인 여자 40대, 스카이대 연구원...야당은 다 빨갱이라고 믿어요.

[집단]

소시오패스.
암울해요.

[음]

그러니깐 이렇게 저쪽 35프로를 증오하는 말을 막 쏟아내는 건, 저쪽이랑 같아요. 내쪽 저쪽 편가르기 범주화 하기 시작하면 마지막에 남는 건 나랑 내 가족 뿐이에요.
그게 참 안 되죠. 새누리 열성지지자도 반새누리 열성지지자들도.
나머지 중간층은 그냥 그때그때 움직여요. 대선 지지율 48프로 모두가 같은 뜻은 아니라구요. 저쪽으로 이쪽으로 어디던 움직일 사람들 마음을 사야지 이편에서만 듣기 좋은 얘길해서 무슨 도움이 됩니까.

이게 왜 중도를 돌아서게 하냐구요? 정치 별 관심 없지만 지난번 48이었던 사람들은 박ㄹ혜가 나라를 팔았다 생각 안 하거든요. 왜냐 방송에서 그렇게 얘길 안 하니깐. 그런데 나라팔아먹어도 라는 표현이라니. 그 35프로는 또 뭐야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긴 확고한 반새누리 정서라 모르시나본데 저 그리고 제 친정 시댁 다 왔다갔다 하는 정치 성향인데 하는 거에 따라 정치인 말에 따라 정말 바뀐다니깐요. 대표적인게 정동영 노인투표 발언 같은거.
그럼 왜 우리만 입조심해야 하냐, 알잖아요 조중동

[답답해]

저말이 어떻게 나라팔아먹었다로 들리는지요
그렇게듣고 반발심일어나서 중도층이 저쪽으로 간다는 해석이 어떻게 나오죠?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율이 그렇게나올거라는 추측을한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