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속에서 몇년도 부터 기억이 그나마 생생하게 나세요..??

..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6-01-06 00:53:16


응답하라 1988 보다가요..갑자기 예전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82쿡님들은 몇년도 부터 머리속에서 그나마 생생하게 기억이 나세요 ...

저는 1989년 부터요...그때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때 부터  기억이 지금도 추억으로

생생한것 같아요... 제일 처음으로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까치며느리..ㅋㅋ

이 드라마 기억 나는분들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그당시에 초등학교 잠도 안자고 그거 밤 10시쯤에 하는

드라마였을텐데... 그리고 보면 저희 엄마는 저를키울떄  참 많이 풀어주고 키우시기는 한것 같아요..ㅋㅋ

전 희한하게 그때도 만화보다는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런 드라마도 기억이 나고 부모님이랑 같던 여행이나 그런것들이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그전에도 부모님이 많이 데리고 놀러 다녔을텐데 기억이 딱히 많이 안나요..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6 12:58 AM (175.209.xxx.160)

    68년생인데요,,,아마도 70년대 중반?? 그즈음 생각이 어렴풋이 나요. 티비에서 패티김의 노래를 들었던 거 같아요.

  • 2. ㅃㅃ
    '16.1.6 2:20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87년 생인데 90년 7월에 저희 집이 당시 대우자동차 르망 샀던거 기억나요. 아버지 직업 때문에 당시에 강원도 지방 소도시 살았었는데 아파트 주민들이 새차라고 우르르 나와서 구경했었다는.....

  • 3. ...
    '16.1.6 8:24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75년생인데 80년쯤부터는 기억을 대부분 해요. 사실은 그 전도 기억나구요. 응팔때문인지 요즘 방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떠오로는 얼굴들이 많네요. 초등 저학년때 일일학습지갖다주던 아저씨 ,, 5~6살? 전세살때 옆방 대학생인가 고등학생 오빠들도 생각나고 등등 ... 사실 이런분들까지는 생각이 안 나도 되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나니 괴롭네요. 며칠전엔 태어날때부터 이사다닌 집도 세아려 보고 ,,,,,, 이사 다닐때마다 놀던 친구들 이웃들 생각도 나고 ,,

  • 4. ...
    '16.2.16 4:00 PM (59.9.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27개월 쯤의 기억이 있어요..
    엄마가 동생 출산하셔서, 저는 외갓집에 있다가 왔는데,
    엄마가 어떤 아이를 모유 수유를 하고 있던 장면.
    '내 젖이야~~~' 하며 울고불고... 결국 다시 외갓집으로 가서 동
    생의 존재에 대한 세뇌교육 후 다시 집으로 왔어요... ㅋㅋㅋㅋ

  • 5. ...
    '16.2.16 4:01 PM (59.9.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27개월 쯤의 기억이 있어요..
    엄마가 동생 출산하셔서, 저는 외갓집에 있다가 왔는데,
    엄마가 어떤 아이를 모유 수유를 하고 있던 장면.
    '내 젖이야~~~' 하며 울고불고... 결국 다시 외갓집으로 가서 동생의 존재에 대한 세뇌교육 후 다시 집으로 왔어요... ㅋㅋㅋㅋ

  • 6. ...
    '16.2.16 4:02 PM (59.9.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27개월 쯤의 기억이 있어요..
    엄마가 동생 출산하셔서, 저는 외갓집에 있다가 왔는데,
    엄마가 어떤 아이를 모유 수유를 하고 있던 장면.
    '내 젖이야~~~' 하며 울고불고... 결국 다시 외갓집으로 가서 동생의 존재에 대한 세뇌교육 받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36 자동회전냄비 어떤 게 좋은가요? 3 22:11:29 42
1634535 '신은 있다?' 세계주요국 72%, 한국 41% 8 ..... 22:04:05 354
1634534 중딩 아이 친구 갑자기 자고 간다고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3 ㅂㅂ 22:02:08 294
1634533 쪽쪽이 떼고 자다가 우는 아기 2 ㅇㅇ 21:59:13 172
1634532 세탁비 이정도면 최저가 일까요? 1 세탁비요.... 21:57:52 112
1634531 대학생아이 번아웃인지 2 mm 21:57:46 348
1634530 홍명보랑 조국이랑 닮았네요. 19 ㅎㅎ 21:53:45 633
163452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합니다 같이봐요 1 ooooo 21:53:36 261
1634528 카카오톡 기프티콘 1 제때 21:51:16 168
1634527 딱 돌아기 발달 한번만 봐주세요 5 엄마 21:50:57 258
1634526 호주산 우삼겹 먹을만 할까요? 4 지혜를모아 21:48:42 169
1634525 푸바오 좀 괜찮아졌나 봐요.  4 .. 21:47:37 479
1634524 4~5년된 원피스 2 ㅇㅇ 21:44:01 646
1634523 다이소파스 써보신분들 계신가요? ㆍㆍㆍ 21:43:24 81
163452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계 유일의 탐사전문 이중간첩.. 1 같이봅시다 .. 21:42:14 282
1634521 금쪽 상담소 종방이라네요 4 똑땅 21:41:04 1,320
1634520 오래 서 계시는 분들 한테 신발 추천해도 돼요? 5 ... 21:40:50 393
1634519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거 같은데 1 ㅇㅇㅇ 21:40:38 618
1634518 홍천 여행하고픈데요 경남 21:39:21 122
1634517 일본 금투세 시행 우려로 오늘 주식 빠진거네요 5 오늘 21:37:06 456
1634516 70년생 남자 공고만 나와서 공무원하고 있다면 어떤가요.. 16 학교 21:32:45 1,128
1634515 흑백요리사 우승 예측놀이 해봐요 이유랑요 5 ... 21:32:11 490
1634514 옴브리뉴 댄스가 유행이라면서요? 2 .. 21:28:15 432
1634513 설계사분 계세요? 실손보험 가입 후 좀 이상해서요 청약서 21:24:41 241
1634512 82에 남자회원은 얼마나 될까요? 23 .... 21:20:18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