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 .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6-01-05 14:33:15
짭잘하게 된 동치미무 몇개 얻은게 있어
납짝하게 썰어 물김치로 먹다가 물려서
어디서 들은 풍월로
채썰어 고추가루 챔지름 마늘 깨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이거 완전 별미!!!

밥 두공기는 이미 뱃속으로.


IP : 182.228.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2:40 PM (75.83.xxx.93)

    군침.. 꿀꺽
    침만 삼키고 갑니다

  • 2. 릴렉스
    '16.1.5 2:43 PM (210.90.xxx.171)

    그렇게도 먹나보네요..담고나서 처음에 밖에 너무 내놔 많이 익은 동치미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 3. 쭈글엄마
    '16.1.5 2:44 PM (223.33.xxx.11)

    어릴적 겨울 단골 메뉴였어요
    먹고싶네요

  • 4. 00
    '16.1.5 2:54 PM (59.15.xxx.80)

    저도 어릴때 동치미 무침 많이 먹었어요 . 진짜 맛있죠 ~~~

    동치미를 아주 얇게 채설어서 아주아주 꽉짜서 꼬들하게 만들어서
    들기름에 살짝 볶으면 꼬들꼬들 하고 고소해서
    정말 정말 맛있어요

  • 5. 챔지름 ㅋ
    '16.1.5 3:00 PM (210.183.xxx.241)

    맞아요. 챔지름에 무쳐야해요. 그래야 더 맛있어요^^

  • 6.
    '16.1.5 3:22 PM (116.127.xxx.191)

    충청도 시댁서 무짠지라고 무쳐 드시던데 그거군요

  • 7. ㅋㅋ 챔지름
    '16.1.5 3:48 PM (119.193.xxx.33)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어요. 챔지름 굿^^

  • 8. 쭈글엄마
    '16.1.5 5:17 PM (223.33.xxx.11)

    무 짠지와는 아주다른맛이죠
    동치미무로만해야해요

  • 9. 쓸개코
    '16.1.5 5:19 PM (218.148.xxx.109)

    원글님 저희집은 채썰어서 칼칼한 간장양념장 만들어 비벼먹어요. 맛있어요.^^
    근데 원글님처럼 해도 맛있겠어요.

  • 10. 원글
    '16.1.5 6:00 PM (182.228.xxx.137)

    짠무랑 동치미랑 비슷한가요?

    들기름에 볶아서도 먹어 볼께요.

    동치미 자체가 약간 짭조름해서
    밥에 그냥 비벼 먹다시피했어요.
    그러니 두공기가 순식간에^^
    물에 짠기 우려내 무쳐 칼칼한 양념장에 비벼도 먹어 볼께요.

    동치무가 딱 두 개 남았어요.ㅠㅠ

  • 11. 쭈글엄마
    '16.1.5 8:48 PM (223.33.xxx.11)

    또쓰게되네요 동치미무랑 짠무는달라요 말그데로 동치미담글때넣는무가 동치미무고 짠무는 소금물에 고추씨 넣고 짜게담아 봄이나 여름에 먹는무가 짠무예요 쓸개코님처럼 채썰어 양념간장에 비벼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동치미가없어서 더먹고싶은가봐요 답글을세번씩이나 썼네요 ㅎㅎ맛있게드세요

  • 12. 딜라이라
    '16.1.5 10:54 PM (218.236.xxx.57)

    동치미 무침 반찬목록에 추가해요.원글님 감사!

  • 13. 원글
    '16.1.6 8:02 AM (182.228.xxx.137)

    쭈글엄마님~~
    내년에는 동치미를 담그셔요.
    가까이 사시면 남은 동치미 드리고 싶어요.
    이 맛을 아시니 드시고 싶으시죠?ㅎ

    딜라이라님~
    한번 드셔보세요. 동치미하나 썰면 양 꽤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78 남자 예상키 165, 호르몬 주사라도 맞을까요? 28 예비중 2 .. 2016/01/14 8,012
518177 옆집 강아지가 저녁내내 신음소리 내며 울고 있어요. 49 눈쌓인겨울밤.. 2016/01/14 8,274
518176 친정엄마 연애 자랑 짜증나서 못들어주겠어요....... 20 짜증나네 2016/01/14 6,070
518175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93
518174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335
518173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761
518172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52
518171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97
518170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47
518169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654
518168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86
518167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800
518166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918
518165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142
518164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141
518163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722
518162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645
518161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285
518160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64
518159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87
518158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636
518157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89
518156 임신관련 3 2016/01/13 759
518155 오늘 추워서 식당에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5 오늘 추워 2016/01/13 2,814
518154 저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있으면 주눅이 듭니다... 13 바보같은 2016/01/13 6,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