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 초 6딸아이가 성인웹툰보네요.

맘..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6-01-05 13:43:35
현재..핸폰은 없어서 제것 사용해요.

공부하고 쉬는시간 ..하루 1시간 정도..
물론 몰래 가지고 가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도 오전 수학수업 끝나고 점심 먹고..
쉬는 시간이라 폰 본다해서 주었더니..

제가 폰잠깐 급히 쓸 일이 있어 막 달고하다가 저에게 빼앗겨
보게 되었네요.

처음 보는거고 카스 하다가 뭐가 올라와서 클릭햏다 그랬지만..
저도 카스 하는데 팝업이 올라오지는 않았거든요.

연재되는 순정웝툰 보는것은 알았지만..
성인 웹툰을 어떻게 들어가서 봤는지..

멘붕ㅜㅜ...

예전엔 검색창에 ㅈㅏ우ㅣ라는것도 검색했던것이 보여서..그냥 지나쳤는데..

현재 우리아이들이 이리 빠른가요?

딸아이가 그래서 더 멘붕..ㅜㅜ
IP : 117.111.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1:46 PM (121.150.xxx.227)

    그맘때애들 다 그래요 너무 흥분할일 아니고 한때 호기심이니 그럴수 있다생각하고 관리만 해주세요

  • 2. 그렇게
    '16.1.5 1:56 PM (66.249.xxx.208)

    빠른 거 아니에요. 정상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시고 혹여나 애 다그치지 마세요.

  • 3. 제가
    '16.1.5 2:03 PM (183.98.xxx.33)

    초5인지 6에 데미안을 읽다가 (삼중당문고) 헤르만 헤세 에 대한 작가 소개에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수음과 자살 시도로 퇴학당하고...
    이걸 보고 수음이 뭔지 찾아봤었어요.
    그리고 아빠가 사진집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작가 사진집엔 여자 벗은 사진이 수두룩 빽빽이었죠. 그걸 몰래 보는 재미가 얼마나 좋던지...
    자연스럽고 정상의 범주 안이라 생각해요

  • 4. ㅇㅇ
    '16.1.5 2:07 PM (61.255.xxx.17)

    저 생각하면 그 나이때 애들 머리속에 sex호기심이 가득했던거 같아요. 남자애들이 선생님 눈 피해서 칠판에 sex라고 한가득 써놓던게 기억나요. 저도 집에 꽂혀있는 케케묵은 잡지에서 그런 부분만 몰래읽고 꽂아놓고 하던 기억 나구요. 그치만 여자애들은 친구들하고 터놓질 않으니 깊게 가진 않을꺼에요. 모르는 척 해주세요

  • 5. 차라리
    '16.1.5 4:08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본인 명의 휴대폰을 사주던가 원글님 휴대폰을 아이 명의로 옮겨 버리세요.
    성인웹툰은 인증을 받아야해서 어느정도 차단은 되더라구요.
    아무리 요즘 아이들이니 어쩌니 해도 초등 5학년짜리 여자아이가 성인웹툰을 보는건 영... 아닌거 같은데요.
    보통은 판타지 웹툰이나 가족들 나오는 웹툰 있어요. 그런거 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79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733
515778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201
515777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77
515776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1,007
515775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32
515774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349
515773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35
515772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307
515771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47
515770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66
515769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350
515768 안녕 SK... 5 00 2016/01/05 2,115
515767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68
515766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58
515765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309
515764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420
515763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57
515762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751
515761 오유에서 82쿡 좌표찍어서 안철수 거짓선동글 올리라.. 59 ㅇㅇ 2016/01/05 1,558
515760 친정 여동생 7 샤방샤방 2016/01/05 2,846
515759 표창원,“날 이용하라, 뭐든지 하겠다” 31 응원합니다... 2016/01/05 3,916
515758 중대형 아파트를 소형 2채로 쪼개기가 쉬워진다네요. 15 설원풍경 2016/01/05 4,264
515757 축의금 얘기가 있어서 저도 제 친구에게 서운한게 있어요 1 ... 2016/01/05 1,341
515756 요새 공인중개사 하기가 어떤가요? ..... 2016/01/05 686
515755 쉬보레 차종중 기아 레이하고 비슷 2 자동차 2016/01/05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