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계란을 먹어야하는이유가 따로있나요?

.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1-08-25 16:47:33

마트에가면 달걀값이 천차만별이자나요.

좋은달걀을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웃이 있는데 무슨이유인가요?물어도 답은안해주고.

신경이쓰여 좋은달걀을 먹고있긴한데

그럼싼달걀은 왜파는거지?이런생각도 듭니다.

제가 무지해서 잘몰라 그러니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IP : 118.3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8.25 4:50 PM (218.152.xxx.206)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반 양계장에서 닭을 가두어 놓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낳게 하잖아요.
    그 스트레스 받으면 생기는 호르몬이 우리한테도 안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닭의 환경이 워낙 안 좋아서 항생제도 많이 맞고요.
    그 항상제와 성장촉진제랑 그런게 다 달걀에 담아서 나오는거죠.

    풀어놓고 잘 자란 닭에서 나오는 계란과 일반 계란과 달라요.
    깨트렸을때 좋은 달걀은 노른자가 노랗고 더 봉듯 하다고 할까요?
    맛도 다르고요.

    풀무원 자연란... 강추에요. 근데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 2. 콩나물
    '11.8.25 4:53 PM (218.152.xxx.206)

    그래서 아이들한테 달걀과 닭 너무 많이 먹이지 말라고 하잖아요..
    성장 촉진제 문제도 있고요...

    그렇게 따짐 먹일게 하나도 없지만요. 제 애들이 워낙 달걀을 좋아해서
    신경쓰고 있어요.

  • 3. 좋은 계란은
    '11.8.25 4:56 PM (211.202.xxx.187)

    덜 노란 것 같은데요. 레몬색이랄까...

  • 4. ..
    '11.8.25 5:11 PM (180.224.xxx.55)

    그렇게 따짐 우유도 사실 자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거기도 항생제 장난 아니라던데.. 글구 이게 맞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몸에 우유가.. 그렇게 좋은게 아닌데.. 낙농가 위해서.. 좋다좋다 광고한다는 설도 있던데.. 이건.. 외국에서 나온.. 정보라 하더라구요 .. 그런데 확실치는 않아요... 저도 그냥 들은이야기라.. 우유.. 가끔 먹고있어요...

  • 5. 초록
    '11.8.25 5:15 PM (211.224.xxx.216)

    닭이 제일 불상한듯해요. 닭 사육되는거 보고 계란도 먹기 싫던데요. 움직일수도 없는 그 닭장에 평생 갖혀 먹고 싸고 달걀낳다가 나중엔 그 살까지 인간한테 받쳐지잖아요. 태어날때부터 생명체로서의 격은 없고 단지 식품으로서만 취급받으니. 부리도 새끼때 다 펜치로 끝을 잘라내던데
    어렸을때 집에서 닭을 놔서 키운적이 있느데 사료도 안먹이고 맨 풀 베어 먹이고 미꾸라지 잡아다가 먹이고 계란이 틀려요. 노른자가 노란색이 아니고 주황색이였어요. 그리고 알이 아주 크고

  • 6. 저도
    '11.8.25 5:31 PM (222.107.xxx.181)

    내몸에 좋을거란 생각보다는
    불쌍한 닭을 생각해서 방사한 계란 사먹습니다.
    마트에서 대량으로 판매되는 것 말고
    개인이 하는거요.
    한달에 한번 정도 40알 주문해서 먹어요.
    비싸지만 마음은 편해요.

  • 7. 방사유정란
    '11.8.25 6:50 PM (180.70.xxx.167)

    되도록 방사유정란 사 먹는데요,
    뭐,,이것도 100%확실한지 제 눈으로 확인한 건 아니지만
    일반 달걀보다는 낫겠거니..하고 사 먹어요.

    일반 달걀을
    움직일수도 없는 닭장에 24시간 형광등을 밝혀
    알을 반강제적(?)으로 낳게 한대요.
    그러니 닭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요.
    달걀이 아닌 스트레스 덩어리를 먹는 거나 진배 없겠지요?
    암튼 그런 달걀을 먹으면 그 화가 아이들에게
    (어른이야 살만큼 살았으니..ㅎㅎ)
    전해져서 난폭한 아이들이 되는 거라고
    어느 프로그램에서 그러더라구요.

    되도록 방사유정란 먹고
    못 샀으면 무항생제,무착색제,무성장촉진제 써 있는거 사 먹어요~

  • 8. 계란이 왔어요
    '11.8.25 8:25 PM (175.201.xxx.213)

    좋은 계란 추천 좀 해주세요
    마트에 계란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6 집안 큰짐버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8 김선경 2011/08/25 1,841
7335 전세 -> 부분월세 재계약 1년계약기간?? 조언부탁드려요ㅠ.ㅜ 2 todo 2011/08/25 1,111
7334 공사해보신분? 1 씽크대 2011/08/25 785
7333 11월 중순 제주도 동쪽, 단풍구경하기 좋은 산 질문요 좋겠네 2011/08/25 1,227
7332 윗배가 심하게 나오고 몸집이 거대해져요 1 2011/08/25 1,686
7331 영어 해석이 잘 안됩니다 1 ... 2011/08/25 869
7330 댓글이 안 보여요~~ 아직 미완성.. 2011/08/25 1,445
7329 19금) 소음순 성형도 보험되나요? 5 딸부자 2011/08/25 8,662
7328 잡힌 쪽은 친이계다. - 박근혜에 대한 감정이 부글부글 끓어도... 1 사월의눈동자.. 2011/08/25 1,039
7327 회색배경 증명사진하는곳 소개해주세요 포토 2011/08/25 973
7326 음식물처리기 클리베 당첨됬어요~~~ 3 이벤트녀 2011/08/25 1,131
7325 발효유나 우유 인터넷(지마켓 등)으로 시켜드시는 분 계세요? 2011/08/25 681
7324 명품가방은 국내에 자체 AS센터가 없나요 1 명품 2011/08/25 891
7323 '김연아 상가' 송도커낼워크에 명품아웃렛‥쪽박이 대박으로? 2 가볼까? 2011/08/25 3,051
7322 영작 촘 부탁드릴게여(미리 굽신~~) 3 김태선 2011/08/25 1,084
7321 부정선거가 행해져도 1 그랬었군 2011/08/25 836
7320 야당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보이콧해야 합니다! 7 누설 2011/08/25 1,208
7319 추석선물로 감자떡이나 만두는 어떤가요 6 추석 2011/08/25 1,318
7318 저혈압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힘드네요 2011/08/25 5,157
7317 통돌이 세탁기 팔아도 얼마 못 받겠지요? 6 에고 2011/08/25 1,340
7316 어제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이랑 재중이랑 싸울때.. 1 바이타민8 2011/08/25 1,197
7315 압정이 무릎에 박혀서 빼냈는데요..;; 5 압정 2011/08/25 1,566
7314 어제 쒀놓은 도토리묵 어떻게 녹여야 맛있나요?? 10 어제 2011/08/25 1,854
7313 생전 처음 깍두기 담갔어요. 냉장고로 아님 실온에? 4 공주만세 2011/08/25 1,225
7312 주말에 봉하 가시는 분 계세요? 1 ... 2011/08/25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