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갔던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 어딘가요?

여행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6-01-05 12:16:58
어떤 점이 좋았는지
구체적으로 묘사 좀 해주세요^^
IP : 175.223.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16.1.5 12:21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지난 5월달에 속초,양양,강릉 다녀왔는데..
    설악델피노리조트 참좋았어요.설악산에 푹 쌓여 있는 전망..아주 좋았고..안목항 할리스에서 2시간 커피마시며 창밖 바다를 원없이 봤는데 아주 힐링이 되더라구요.

  • 2. ..
    '16.1.5 12:37 PM (116.38.xxx.67)

    저는 부산이 좋던데요? 서울에서 갔는데..
    바다와 대도시가 마주보는 도시가 세계에서 흔치 않다네요..

  • 3. 인제
    '16.1.5 1:08 PM (1.234.xxx.84)

    8월말 9월초에 속초 여행가는길에 인제 자작나무숲 들렀다갔는데 너무너무 환상적이고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저희 다녀오고 바로 그주인가 담주인가에 드라마 용팔이에서 자작나무숲이랑 양떼목장이랑 나와서 더 신기...ㅋㅋ
    산불주의기간? 그런때 입산금지라 알아보고가셔야해요.

  • 4. 제주
    '16.1.5 1:14 PM (124.49.xxx.203)

    절물 자연휴양림...
    밤에 비오는데 들어가는데...
    정말 무섭고 자연에 압도되는 느낌...
    바닥만 보고 걸어야지 멀리 처다보면 정말 뭐가 나올갓 같더라구요

  • 5. ...
    '16.1.5 1:32 PM (1.226.xxx.30)

    순천만 생태공원 좋더라구요. 낙안 읍성은 못 갔네요. 여수 오동도 좋았구요. 음식은.. 맛있다는 곳 몇 곳 갔는데 그냥그랬어요(전라도 출신임에도.. 서울 오래 살다보니 서울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가격 대비는 괜찮았구요.. 맛있는 건 서울에 다 있는 거 같아요..

    남해 독일인 마을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남해는 겨울엔 아닌 거 같아요. 너무 멀고.. 볼 게 별로 없어요..

  • 6. 여행이랄건
    '16.1.5 1:38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없지만 온양온천 가서 몸 푹담그고 목욕하고 나와서 갈비탕 한그릇 먹고 역 건너목 건너 시장 들러서 할머니들 농산물 사서 오면 오만원의 행복입니다.

  • 7. ...
    '16.1.5 2:25 PM (222.237.xxx.47)

    최근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거제도 다녀온 후, 아 조금만 더 가까운 곳이라면 자주 오고 싶다 생각했었어요......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드라이브 코스 좋고........야경 이쁘고.......

  • 8. 온양온천
    '16.1.5 3:59 PM (121.138.xxx.199)

    저희도 온양온천..몸 푹 담긋다가 근처 해물집에서
    아구찜 먹고 근처 재래 시장구경하고,아메리카노 커피들고 전철타고 집에 오면 하루 여행 잘햇다 생각이 드네요.

  • 9. ...
    '16.1.5 5:08 PM (59.18.xxx.121)

    속초 좋았어요. 아직 군사지역이 많아 개발이 덜 된것도 맘에 들고 겨울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데 바다며 먹거리며 좋더라고요

  • 10. ㄴㅁ
    '16.1.5 8:11 PM (211.244.xxx.227)

    여수 좋았어요

  • 11. 저는 동굴파
    '16.1.5 10:54 PM (124.80.xxx.116)

    의외로 동굴 구경이 좋더라구요.
    단양쪽 동굴들 - 자연동굴 특유의 경이로움 입구에서 파는
    찐한 더덕냄새
    정선 화암동굴- 폐광 특유의 으시으시함(중간에 bgm도 틀어줍니다ㅠㅠ) 정선 5일장

  • 12. 파아란2
    '16.1.6 12:56 PM (124.57.xxx.199)

    화순 적벽 이요
    적벽이 4 군데 인데 미리 투어 신청해서 투어하고 나머지는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돌았는데
    54 년동안 본 단풍 중에서 가장 예뻤어요

  • 13. 여행
    '16.1.10 2:13 AM (221.149.xxx.94)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느냐도 정말 느낌이 다르죠
    전 속초여행 좋았어요
    숙소에 누워 해둗이를 보는 행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497 스타벅스 텀블러 질문이요 4 파란 2016/01/07 1,760
516496 [새해 살림살이 정리 노하우] 짐 버릴수록 집 행복하다 (펌) 11 미테 2016/01/07 6,748
516495 춘권피 끝이 갈라져서 어떻게 말아야할지 화딱질 2016/01/07 405
516494 뚱뚱한 여자 스타일링 법- 사진이라도 - 부탁드려요 8 살쪘어요 2016/01/07 2,632
516493 유모차를 분실했는데 9 신고해야하나.. 2016/01/07 1,781
516492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7 푸핫 2016/01/07 1,501
516491 이자스민.의대졸업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8 본인이면 2016/01/07 1,937
516490 60억 도박한 목사 2 기막혀 2016/01/07 2,416
516489 8호선 수진역 근처 현대힐스테이트 어떤가요? 3 여쭤볼게요 2016/01/07 700
516488 썰전 이철희님 이준석 하차한다고하네요 20 썰전 2016/01/07 5,143
516487 올해 병신년... 3 컴맹 2016/01/07 645
516486 초등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6/01/07 1,225
516485 부동산 복비와 부가세 그리고 현금영수증 ..... 2016/01/07 1,054
516484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8 출산 2016/01/07 5,562
516483 커피숖 텀블러 사고 싶은데 6 .... 2016/01/07 1,758
516482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844
516481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841
516480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77
516479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730
516478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129
516477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80
516476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70
516475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93
516474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744
516473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