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대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ㅜㅜ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6-01-05 12:07:30
새로 이사온 집 안방 옆에 파우더룸이 있긴 있어요.
안방 욕실 들어가는 입구에 있긴 한데 등을 바꿔도 불빛이 침침하고 뭔가 눅눅하고 퀘퀘한 느낌이 들어요. 오래된 집이라 그런거 같아요
3단 서랍장을 화장대로 썼었는데 지금 안방에 둘만한 공간도 없고 아이 서랍이 필요해서 이걸 아이 방으로 옮겨줘야 하는데
나름 파우더룸이라는 저 공간이 왜 이렇게 싫은지
골방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그냥 하소연이었습니다.
깨끗한 새 집에서 살고 싶어요
IP : 175.223.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1.5 12:08 PM (175.223.xxx.188)

    다시 읽어보니 글이 참 두서없네요.
    님들은 어떤 화장대를 쓰시는지
    화장대 없는 분도 계신가요?

  • 2. 조명을
    '16.1.5 12:13 PM (115.41.xxx.7)

    환한걸로 바꿔보세요.

  • 3. ..
    '16.1.5 12:16 PM (121.157.xxx.75)

    요즘 드레스룸 인테리어 사진들 보면 흔하게 보이는 파우더룸 거울위에 등을 달아보시는건 어떠실지..
    사실 경험은 없지만 그런사진들 볼때마다 편할것같다 생각하거든요

  • 4. 어머나
    '16.1.5 12:34 PM (175.126.xxx.138)

    거울 주변으로 등을 달아보세요 333
    저는 그 공간이 부럽던데요...
    안쪽에 들어가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자잘한 소품들도 안보이고,,,

    이사온지 몇달 안되었지만 ... 나중에 이사가서 만들고 싶은 공간이예요

  • 5. ^^
    '16.1.5 12:45 PM (223.33.xxx.56)

    울집이 50평대ᆢ그'파우더룸'이 구석진 곳
    방과 방사이에 욕실앞에 딱 그공간이
    뭘 해도 어중간ᆢ한 공간이고 습기가 정말 많아요

    양쪽 방문 닫고 어쩌다 잠기는 일 생기면
    그야말고 딱 갇히게 되는공포의 캄캄한 곳.

    이웃에 그런 일이 아침에 갇혀 가족올때까지
    구출이 못되었다는ᆢ폰이 없이 갇혀서

    욕실 오갈때 외엔 지나는니는 통로
    진짜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픈데
    이웃들도 그냥 그렇게ᆢ있나봐요

  • 6. ㅜㅜ
    '16.1.5 1:21 PM (39.7.xxx.117)

    조명은 led 등인데, 등 커버가 문제가 있는지 밝은 느낌이 안들고요
    조명의 문제보다는 환기가 안 되는 공간이라 갑갑하게 느껴지고 더럽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92 2016년 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1 427
517191 지금 밖에 해가 안뜨고 어두컴컴한데 111 2016/01/11 714
517190 스맛폰에서 카톡말고 1 82cook.. 2016/01/11 685
517189 아파트 알아 보면서 느낀 것들.. 2 smn 2016/01/11 2,726
517188 LA 글렌데일 평화비 앞에서 ‘위안부’ 희생자 추모 및 올바른 .. light7.. 2016/01/11 375
517187 영수증 받았으면 돈 덜 지불했어도 그걸로 끝이에요? 3 진지하게 2016/01/11 1,104
517186 사골뼈 어떻게 버리시나요? 1 2016/01/11 1,888
517185 딸 대신 학생이 된 유민아빠 “여전히 난 죄인” 6 마음의참사 2016/01/11 1,723
517184 김희영이가 옥주현이랑 조여정이랑 절친인가요? ... 2016/01/11 38,456
517183 미혼인데 기혼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면 6 ㅇㅇ 2016/01/11 1,532
517182 응팔에서 택이가 남편이면 5 시부모님은 2016/01/11 2,696
517181 60후반 엄마 모시고 일본 료칸 vs 대만 온천 2 --- 2016/01/11 2,989
517180 신혼집 매매로 2억 대출 무리일까요?... 5 Laila 2016/01/11 4,407
517179 안철수 사단 ‘원년 멤버’·더민주 탈당파가 주축 샬랄라 2016/01/11 588
517178 주제파악 현실파악이 도저히 안되는 언니 5 2016/01/11 4,344
517177 윗사람이 무시하고 아랫사람이 무시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죠? 11 가루 2016/01/11 2,813
517176 성남시 학부모가 받은 홍보물과 담임에게 받은 문자.jpg 6 와아 2016/01/11 1,709
517175 "하나고 측 비리 해명글, 내부고발 교사 인격권 침해&.. 1 샬랄라 2016/01/11 719
517174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3 첫사랑 2016/01/11 2,338
517173 남편이 짜증나요 5 .... 2016/01/11 2,089
517172 싸웠습니다 11 친구랑 2016/01/11 3,904
517171 차를 같이 타고 싶지 않은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 24 앞집 2016/01/11 6,454
517170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power! 10 어머 2016/01/11 1,597
517169 최악의 엄마 극복법 3 2016/01/11 2,538
517168 응팔끝나면 무슨낙~; 6 그나저나 2016/01/11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