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관, 이라고 하나요?

???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6-01-05 01:54:38

감이 온다는 표현이 좀더 일상적이겠네요..
이거 이렇게 될텐데... 하는 느낌요.

일에 있어서 도미노 처럼 그다음 다음이 연결지어 생각이 드는거요.
그런 느낌이 강하게,
혹은 다른결정을 했다가도
계속 생각이 들면 실행하는 편인데요.
가슴이 답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머리로 하는 계산보다요.

결혼이라든지.
이사라든지.. 육아나 인간관계...

다른분들은 중요한 결정 내릴때 어떠세요?



IP : 218.14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2:30 AM (112.167.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원글님 표현대로 정말로 직관이랄까. 그런 거 빼어난 분들 계신데요. 그분들이 말씀 하시길, 좋은 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근데 나쁜 거나 찝찝한 건 정말 기가 막히게 들어맞더라. 나쁜 일에는 무조건 직감을 따르라고 하더군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예전에 tv에서 유치원생 아들을 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나왔는데 아들이 그런 성격이 아닌데 사고 나서 죽은 그 당일에 미친듯이 가기 싫다고 떼를 써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유치원에 보냈는데 바로 사고가 났대요. 삼풍백화점 붕괴처럼 큼직한 사건사고에도 꿈자리 뒤숭숭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나쁜 예감은 정말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전 종교도 없고 믿지도 않지만 정말 신같이 불가사의한 존재가 저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신호. 라고 생각해요.

  • 2. //
    '16.1.5 2:33 AM (112.167.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원글님 표현대로 정말로 직관이랄까. 그런 거 빼어난 분들 계신데요. 그분들이 말씀 하시길, 좋은 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근데 나쁜 거나 찝찝한 건 정말 기가 막히게 들어맞더라. 나쁜 일에는 무조건 직감을 따르라고 하더군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예전에 tv에서 유치원생 아들을 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나왔는데 아들이 그런 성격이 아닌데 사고 나서 죽은 그 당일에 미친듯이 가기 싫다고 떼를 써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유치원에 보냈는데 바로 사고가 났대요. 삼풍백화점 붕괴처럼 큼직한 사건사고에도 꿈자리 뒤숭숭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나쁜 예감은 정말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전 종교도 없고 믿지도 않지만 정말 신같이 불가사의한 존재, 혹은 제2의 내가 나에게 나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신호. 라고 생각해요.

  • 3. 직감
    '16.1.5 6:33 AM (39.7.xxx.54)

    직관은 직접 관람

  • 4. 나는누군가
    '16.1.5 7:59 AM (175.120.xxx.118)

    직관(直觀)은 감성적인 지각처럼 대상의 전체를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위의 39.7님, 거색의 생활화~ ;)

  • 5. 나는누군가
    '16.1.5 7:59 AM (175.120.xxx.118)

    아코 거색이 아니라 검색~

  • 6. 우뇌형
    '16.1.5 9:19 AM (125.182.xxx.27)

    은 직관에따라 좌뇌형은논리이성적이라는것같더군요
    저도우뇌형 말보다 감이늘 앞서요 근데 그게거의정답일경우가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39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 light7.. 2016/01/18 279
519538 논산훈련소 수료식 문의드려요 14 레지나 2016/01/18 7,251
519537 원고지로 200자면 이메일로 쓰면 한 페이지 되나요? 2 봉지 2016/01/18 353
519536 서울 한복대여점 어떤가요? 2 ^^ 2016/01/18 1,271
519535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981
519534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42
519533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59
519532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20
519531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39
519530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24
519529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04
519528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15
519527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1 ㅠㅠ 2016/01/18 11,972
519526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53
519525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847
519524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166
519523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08
519522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57
519521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189
519520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5,910
519519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21
519518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25
519517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20
519516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10
519515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