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이혼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6-01-05 01:11:10
무능력 무책임한 그 자
나름 좋은 시댁에 발길 끊은지 오래구 저 자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으니 이혼해야겠죠
저 자가 버는 돈도 이제라도 억만금을 벌어준다해도 싫으니까요
근데
아무리 모욕감을 주고 짓밟아도 비위가 좋은건지 경제적 무능때문인지 그저 저보고 소송을 걸라고 하네요
돈벌어야 하니 소송비용도 아깝고 그럴 시간도 없고 저 무가치한 자땜에 이리저리 신경쓰는 것도 내키지 않아 지금까지 그냥 있었는데 이런 어중간한 상태가 제게도 애들에게도 오히려 안좋겠다 싶어 결단을 내리려구요
해서
소송이혼 해조신 분들께 조언구해요
비용은 어찌되는지.. 시간은 얼마나 드는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이지만
혹여라도 저 자가 재산형성에 기여한게 있다고 나오면 깔끔하게 그 부분 다 주고 얼굴보고 싶지 않아요
도움받을 만한 변호사도 추천해주셔요
IP : 110.11.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5 1:12 AM (110.11.xxx.104)

    자신▷자산예요

  • 2. ...
    '16.1.5 1:25 AM (122.43.xxx.35)

    변호사 수임비 500만원이었구요
    위자로 받으면 거기서 몇프로 약속했지만 저같은경우
    위자료 줄돈도 없는 사람이었어서 ...
    그 쪽에서 불복해서 2심가면 수임료는 또 내야하구요 ㅠㅠ 전 한번에 끝났습니다 다행히

  • 3. ...
    '16.1.5 1:27 AM (122.43.xxx.35)

    시간도 물어보셨는데 저는 4개월쯤 걸렸습니다
    판사가 재판이 많이 밀려 있으면 더 걸리기도 한다더군요

  • 4. 한백
    '16.1.5 1:33 AM (211.110.xxx.130) - 삭제된댓글

    이진화 변호사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제 댓글은 곧 지울거에요
    님 글에 저러다 뭔일이라도 날까봐 걱정되서 한참 고민하다가 알려 드려요
    제가 2년 전 인가 여기서 어느 분이 너무나 절실히 도움을 청하셔서 댓글로 소개해 드렸더니 여러 분이 전화로 도움 만 받고(정보만 받은거죠)그 후로 한 분도 연락이 없으셨다는 말씀 듣고 어찌나 죄송하던지..
    변호사와 직접 면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사무장이 면답합니다
    블로그 있으니까 들러 보세요
    곧 제 글 삭제합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그리고 법은 무조건 증거 위주에요
    참고 증거 자료 확보 잘 해 두세요

  • 5. 원글
    '16.1.5 8:15 AM (113.216.xxx.63)

    총 시간보다도 법정에 얼마나 자주 왔다갔다하는지요? 일에 매여 중간중간 시간내기가 어려워서요
    변호사에게 사전 상담받는 것도 비용이 들까요?
    맨 먼저 할일이 변호사를 만나는 건가요?

  • 6. 언니
    '16.1.5 1:58 PM (1.236.xxx.90)

    언니가 얼마 전 판결 받았어요.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났구요.
    변호사에게 전체 다 일임하면 알아서 다 해줘요. 법정에 다닐 일 없습니다.
    언니는 전업으로 있다가 이혼소송 진행하며 직장 다녔으니까요.

    이혼사유는 가정폭력 무능이었어요.
    언니가 완전 꼼꼼 깔끔하게 증거 준비 했어요. 절대 불복 못하도록 말이죠.
    변호사랑 상의해서 준비한 증거 법정에 제출 할 수 있도록 손질 좀 했구요.
    변호사랑 계속 상의 했어요.
    수임비는 저한테 말은 안해주는데... 윗분이랑 비슷하게 낸 듯 해요.

    믿을 수 있는 변호사를 만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27 코스트코 브라 케미솔 좋네요 9 .. 2016/06/16 3,583
567626 게임창조 오디션 청중평가단 모집하네요 1 창조경제 2016/06/16 469
567625 보험분석상담요청했어요 4 2016/06/16 663
567624 해외여행 처음가요..도와주세요 9 여행 2016/06/16 1,559
567623 초등아들때문에 힘든아침 7 엄마 2016/06/16 1,358
567622 구두 자주신어 발목 뒤가 까매졌어요 어떻게 관리하세요? 첫남처럼 2016/06/16 606
567621 자라 세일 언제 하나요? 3 2016/06/16 2,087
567620 승용차가 신호 끊겨서 횡단보도 위에서 멈춰 서 있으면..?? 5 범칙금 2016/06/16 2,560
567619 애드워시 드럼 문틈에 양말끼는거.. 4 .. 2016/06/16 1,551
567618 글은 펑해요 25 라이프 2016/06/16 5,083
567617 아침 8시반에 수행숙제 하는 중딩아들ㅠ_ㅠ 10 에효 2016/06/16 2,102
567616 사는 모양이 다 달라서... 2 @@@ 2016/06/16 951
567615 호박고지 변한거 어떻게 확인하나요 4 호박 2016/06/16 615
567614 각방 쓰면서 리스 고민하시는 분들 4 ㅎㅎ 2016/06/16 3,341
567613 [단독]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 가는 철근400톤 실렸다 7 쇼킹 2016/06/16 2,847
567612 귀가 쿡쿡 쑤시듯 아픈데요 emilym.. 2016/06/16 690
567611 조선호텔 헤븐리침구 써보신분 계세요? 5 여름이불 2016/06/16 4,210
567610 코슷코 구운계란 4 .. 2016/06/16 1,631
567609 조정래 작가, 한강이요 7 berobe.. 2016/06/16 1,669
567608 스마트폰 온도계 1 .... 2016/06/16 1,986
567607 날 좋아한다는 남자 진정성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6 ㄷㄷ 2016/06/16 3,192
567606 시어머니가 싫은 소리 하실때... 그냥 대답만 하시나요? 11 콤마 2016/06/16 3,903
567605 대한민국에서 서울대 간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2 궁금 2016/06/16 6,747
567604 홈드라이세제 정말잘되나요 3 써머써머 2016/06/16 2,318
567603 미국 육군 대령 출신..앤라이트 가 말하는 제주해군기지 3 신냉전체제 2016/06/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