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이

중2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6-01-05 00:03:52
방학인데 친구들 매일 만나면서
보통 밤10시에 들어와요.
나이를 이만큼 먹더니 말 너무
안 들어요.
중학생얘들이면 거의 이런가요?
IP : 211.211.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6.1.5 12:09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어떤 중2가 그런 애가 다 있나요?

    나이가 열 다섯이면 아주 부모님 봉양하고 선영 봉사할
    그런 나인데 좀 있으면 자식 건사해 할 그런 막중한
    나이에 어찌 저런 철이 없는...

    과히 고민이겠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걱정은 마십시오.
    저도 나이 18세가 되면 어엿한 장부로서
    책임을 다 하지 안겠습니까.

  • 2. ㅇㅇ
    '16.1.5 12:1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심하네요 해지면 들어와요

  • 3. ...
    '16.1.5 12:17 AM (14.38.xxx.23)

    깜깜해 지기전에는 꼭~ 들어오라고 해야죠.
    중2남자애들이 10시까지 할 일이 뭐 있겠어요. pc방에서 주구장창 게임이나 하죠.

    집에 들어오는 시간 약속하시고 내보내세요.
    매일 늦는다고 하니 엄마가 챙기는 수 밖에 없네요.

    저 위에 세상에 님은 비아냥거리는 거죠? 참 못됐네요.

  • 4. ....
    '16.1.5 12:19 AM (121.150.xxx.227)

    그런애들과 어울리나보네요 신경 쓰셔야할듯

  • 5. 중1때까지는
    '16.1.5 12:21 AM (211.211.xxx.237)

    저녁되기전에 들어와서 같이
    식사하고 티뷔를 잠깐보그 자는
    그런 규칙적인 생활했는데
    중2 되니까 하루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었어요.
    저녁때가 되어도 밤늦게까지 놀다 들어오고
    아직까지는 사고 친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슨 근심거리 이런게 없어보이는데
    언제 철들려는지 보면 갑갑해요.

  • 6. 세상에
    '16.1.5 12:28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원글에도 그렇거니와 답글에도 철들기를 바라는
    원글님의 상태를 지적한 것이지요.

    뭐 북한에서 못 내려 온다는 그 이유가 오래 전에는
    방위군 때문이고 십여년 전 부터는 중 2 때문 이라는
    그런 세속의 소리가 있는데..

    그리고 답글님 중에 저를 비아냥 거린다고 못됐다고 하시는데
    비아냥은 뭐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못됐다고 하시는건 좀 과한 표현 인 것 같습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넉넉한 표현이 제 처음 답글의 요지였습니다.

  • 7. 푸르미온
    '16.1.5 12:44 AM (121.168.xxx.41)

    뭐가 넉넉한 표현이에요?

  • 8. 루르미온님
    '16.1.5 1:15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뭐가 넉넉한 표현 인지 몰라서 물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딴지 거는 건가요?

    모르시면 겸손하게 물음을 구하세요.
    아니면 댁이 보기 ' 내가 넉넉 하다는 표현이' 뭣 하거든
    그것에 대해서 시와비를 가리자고 덤비든가 하세요.

    오줄없는 것들이 거개는 푸프미온님 같은 답글을 답디다.

  • 9. 중2 아들
    '16.1.5 2:22 AM (61.109.xxx.217)

    한 달에 두 번 정도 토요일 1시 전후로 약속해서 만나 노래방,PC방,간단히 간식으로 햄버거나 분식먹고.
    아니면 친구네 집에서 놀거나 .

    7시에서 8시 사이면 집에 옵니다.
    친구들이 중2가 통금시간이 7시라는게 말이 되냐고 한다고 해서 8시로 연장.

    10시는 너무 늦는 것 같네요.

  • 10. ...
    '16.1.5 11:35 AM (114.204.xxx.212)

    아빠가 가만두나요
    어릴때부터 좀 엄하게 키워야해요
    가끔은 허락합니다만 , 그래도 어디 있는지 언제 오는지 꼭 연락해요

  • 11. jjiing
    '16.1.5 11:06 PM (210.205.xxx.44)

    아무리 중2
    친구가 제일 이라도 저녁전에는 와야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45 (도배질문)합지를 여러번 겹쳐 도배한 집의 경우 5 33 2016/01/05 1,246
515644 무모한 도전 기억나세요? 무한도전 이전 버젼이였던것 같은데 8 주민등록증 2016/01/05 1,125
515643 천주교 주교회의,'한일 위안부 합의문’ 원점 재검토 촉구 1 철회가답 2016/01/05 847
515642 ebs인강 독해 ᆢ추천좀 해주세요ᆢ 1 중1 2016/01/05 825
515641 짬뽕라면 2 맛있당 2016/01/05 1,009
515640 최근에 갔던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 어딘가요? 11 여행 2016/01/05 3,127
515639 냉동새우 제일 싼 가격은 역시 코스트코밖에 없나요? 9 새우 매니아.. 2016/01/05 4,824
515638 화장대 고민 좀 들어주세요 6 ㅜㅜ 2016/01/05 1,431
515637 얼굴 피부가 만지면 아프고 단단해요 노화인가요?? 3 2016/01/05 1,659
515636 오사카 여행가는데 유로화가 많이 있는데 3 ... 2016/01/05 1,273
515635 김치통 냄새 없애는 법 없나요? 20 유유유유 2016/01/05 6,241
515634 엄마부대 지부장2명 새누리당원 대표는 몰랐다? 8 의혹 2016/01/05 1,039
515633 응팔에서 점쟁이 아줌마..... 6 아줌마 2016/01/05 4,859
515632 코스트코 회 괜찮나요? 5 a 2016/01/05 1,861
515631 반찬하면서 우울감이 사라지고 식욕이 돌아오네요 11 살아나는 자.. 2016/01/05 2,620
515630 나왔어요^^ 와 대통령이.. 2016/01/05 839
515629 보상닷컴에서 피씨 구매해보신분 계세요? 4 .. 2016/01/05 640
515628 "금수저한텐 민주주의가 불편하다." ㄴㅍ 2016/01/05 604
515627 갑자기 궁금해져서 2 감성몰두 2016/01/05 437
515626 유산소 안하고 근육운동만 해도 되나요? 14 해보자 2016/01/05 10,179
515625 9살 교정할만한 대학병원 추천해 주세요. 질문 2016/01/05 430
515624 A형독감 확진받았어요 9 1004 2016/01/05 11,207
515623 100만원 내 검정색 무난한 가방 뭐가 있을까요? 7 40대 중반.. 2016/01/05 1,921
515622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3 ... 2016/01/05 2,578
515621 안양역 주공 아파트보고 왔는데요 2 그러게 2016/01/0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