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이
보통 밤10시에 들어와요.
나이를 이만큼 먹더니 말 너무
안 들어요.
중학생얘들이면 거의 이런가요?
1. 세상에
'16.1.5 12:09 AM (49.1.xxx.31) - 삭제된댓글어떤 중2가 그런 애가 다 있나요?
나이가 열 다섯이면 아주 부모님 봉양하고 선영 봉사할
그런 나인데 좀 있으면 자식 건사해 할 그런 막중한
나이에 어찌 저런 철이 없는...
과히 고민이겠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걱정은 마십시오.
저도 나이 18세가 되면 어엿한 장부로서
책임을 다 하지 안겠습니까.2. ㅇㅇ
'16.1.5 12:1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심하네요 해지면 들어와요
3. ...
'16.1.5 12:17 AM (14.38.xxx.23)깜깜해 지기전에는 꼭~ 들어오라고 해야죠.
중2남자애들이 10시까지 할 일이 뭐 있겠어요. pc방에서 주구장창 게임이나 하죠.
집에 들어오는 시간 약속하시고 내보내세요.
매일 늦는다고 하니 엄마가 챙기는 수 밖에 없네요.
저 위에 세상에 님은 비아냥거리는 거죠? 참 못됐네요.4. ....
'16.1.5 12:19 AM (121.150.xxx.227)그런애들과 어울리나보네요 신경 쓰셔야할듯
5. 중1때까지는
'16.1.5 12:21 AM (211.211.xxx.237)저녁되기전에 들어와서 같이
식사하고 티뷔를 잠깐보그 자는
그런 규칙적인 생활했는데
중2 되니까 하루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었어요.
저녁때가 되어도 밤늦게까지 놀다 들어오고
아직까지는 사고 친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슨 근심거리 이런게 없어보이는데
언제 철들려는지 보면 갑갑해요.6. 세상에
'16.1.5 12:28 AM (49.1.xxx.31) - 삭제된댓글원글에도 그렇거니와 답글에도 철들기를 바라는
원글님의 상태를 지적한 것이지요.
뭐 북한에서 못 내려 온다는 그 이유가 오래 전에는
방위군 때문이고 십여년 전 부터는 중 2 때문 이라는
그런 세속의 소리가 있는데..
그리고 답글님 중에 저를 비아냥 거린다고 못됐다고 하시는데
비아냥은 뭐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못됐다고 하시는건 좀 과한 표현 인 것 같습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넉넉한 표현이 제 처음 답글의 요지였습니다.7. 푸르미온
'16.1.5 12:44 AM (121.168.xxx.41)뭐가 넉넉한 표현이에요?
8. 루르미온님
'16.1.5 1:15 AM (49.1.xxx.31) - 삭제된댓글뭐가 넉넉한 표현 인지 몰라서 물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딴지 거는 건가요?
모르시면 겸손하게 물음을 구하세요.
아니면 댁이 보기 ' 내가 넉넉 하다는 표현이' 뭣 하거든
그것에 대해서 시와비를 가리자고 덤비든가 하세요.
오줄없는 것들이 거개는 푸프미온님 같은 답글을 답디다.9. 중2 아들
'16.1.5 2:22 AM (61.109.xxx.217)한 달에 두 번 정도 토요일 1시 전후로 약속해서 만나 노래방,PC방,간단히 간식으로 햄버거나 분식먹고.
아니면 친구네 집에서 놀거나 .
7시에서 8시 사이면 집에 옵니다.
친구들이 중2가 통금시간이 7시라는게 말이 되냐고 한다고 해서 8시로 연장.
10시는 너무 늦는 것 같네요.10. ...
'16.1.5 11:35 AM (114.204.xxx.212)아빠가 가만두나요
어릴때부터 좀 엄하게 키워야해요
가끔은 허락합니다만 , 그래도 어디 있는지 언제 오는지 꼭 연락해요11. jjiing
'16.1.5 11:06 PM (210.205.xxx.44)아무리 중2
친구가 제일 이라도 저녁전에는 와야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