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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 조회수 : 26,339
작성일 : 2016-01-04 23:43:55
이글 안지우고 놔둘께요.
6개월쯤 뒤에 다시 보려구요.
미국 금리 인상으로 집 사려다가 관망하는 분들 많은데
내년에 10~20평대 서울 역세권 아파트는 오를것 같아요.

미국 금리 인상한다고 우리나라도 똑같이 안올리거든요.
오히려 보합이나 내릴수도 있구요.
저금리 오래갈듯해요.

대출규제때문에 급상승은 없겠지만
역세권 1인거주 할만한 10평대나
신혼부부 거주할만한 20평대는 하락 안해요.

지금 집값 어이없을 정도로 비싸다는 분들도 많지만
절대로 어이없이 비싼가격 아니에요.
강남 서초 송파처럼 비싼곳 말구요.

10ㅡ20평 2억ㅡ4억사이 역세권 아파트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이나 나이많은 싱글들
구매여력 되는 사람 많아요.
대기수요도 많구요.

한동안 지금 가격 유지하다가 몇천 오르는 시기가 또 올것 같아요.

집값 내릴까봐 전전긍긍해서 이런글 적는거 아니에요.
그럴거면 부동산 재테크 사이트에 적죠.
여기서 이글 보고 집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대출없이 집 있고 월세받는 집도 있는데
모두 지금보다 한참 쌀때 사서 내려도 타격 없어요.

대출내서 집사라는 얘기가 아니라
집값 내려갈때 기다리느라 못사고 있는분들 사라는 얘기에요.
감당 안되는 대출로 집사는건 저도 반대해요.

요약하자면 미국금리 올린다고 우리도 따라서 안올린다는거에요.
IP : 180.64.xxx.195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4 11:51 PM (1.227.xxx.145)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도 올릴거에요. 일단 절대 미국금리와 역전이 될 수 없어요.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금리보다 낮으면 누가 우리나라 채권에 투자 하겠어요?
    저도 이번이나 다음 금통위는 한국은 내릴수도 있다고 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초단기적 전망이고, 미국이 올리는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저번 fomc 점도표 평균치인 2016년 4번정도만 해도) 한국도 올릴수밖에 없어요. 아님 우리나라 채권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들 다 나가요.

  • 2. 아주틀린말은 아닌게
    '16.1.4 11:55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지금 폭등한 대구 부산 이런데는 모르겠는데
    서울 수도권 역세권이라면
    향후 2-3년 하락이 잠깐 오더라도 다시 본 가격으로 돌아올거라 예상해요.
    집 사고나서 가격 떨어진다고 배아플 필요는 없는거죠.
    왜냐하면 한 5년 기다리면 적어도 원래 가격으로 돌아올테니...
    실거주라면 크게 손해 안볼거라 생각해요.
    다만, 대규모로 분양이 들어와서 미분양 징조 있는 동네는 조금 관망하는것이 현명할 듯 하구요.
    (가능한 한 떨어졌을때 사는것이 이득일테니...)

  • 3. 왜 벌써 부동산 떨어지는 곳이 있을까요??
    '16.1.4 11:55 PM (220.123.xxx.27)

    미국금리 올린다고 안올린다니요? ㅠㅠ

    벌써 대출금리는 올라갔는데...

    정말 일년 뒤가 궁금하네요. 무슨 근거로 우리가 따라 안올린다고 장담을 하시는지...

    삼성 구조조정 들어가고 은행 구조조정 들어갔으며 두산 아시아나까지 구조조정 들어가고 미국금리를

    올리는데 우리나라 안올린다고요?

    차라리 전세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집사라는 말이 더 일리가 있네요.

  • 4. ㅇㅇ
    '16.1.4 11:56 PM (1.233.xxx.249)

    원글님뿐만아니라
    부동산 전문가들도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 5. ㅇㅇㅇ
    '16.1.4 11:57 PM (49.142.xxx.181)

    아니 내가 살집 한채는 있어야죠. 언제까지 매일 이사다니려고요.
    비싸든 싸든 오르든 내리든 있긴 있어야 해요.
    물론..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오르는곳에 사면 좋겠지만.. 그거야 뭐 운이고요.
    제 생각에 적당한 평수(너무 넓은 평수x)에 교통만 좋으면 절대 떨어지진 않을것 같네요.

  • 6. ..
    '16.1.5 12:00 AM (211.36.xxx.165)

    5년전부터 대출 폭탄 터진다고 한게 아직도 같은말 하더군요.
    계속 몇년후면 원리금 상환 시기라는 말..
    도돌이표.
    역세권 지하철 걸어서 7분 미만 거리.
    20평대 이하는 안내려요.

    이런집 살 수 있는 여력 되는 대기수요가 많거든요.

  • 7. ㄷㄷ
    '16.1.5 12:00 AM (223.62.xxx.24)

    제가 아는 지인과 정반대로 말씀하시네요:::
    그분 나를 그쪽방면으로 유명한 분이라는 쿨럭;;

  • 8. ..
    '16.1.5 12:03 AM (211.36.xxx.165)

    그럼 집값 오르면 님께서는 제게 무슨 책임을 지실건데요.
    여기서 책임 운운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내 생각은 이렇고 6개월이든 1년이든 지난뒤에 다시 보자구요.
    단 꼭 기억하세요.
    지하철 7분이상 안걸리는 역세권 소형

  • 9.
    '16.1.5 12:04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세요?글쓴 내용을보니 전문성도없고 오히려 경제 문외한이신것 같은데.

  • 10.
    '16.1.5 12:06 AM (125.179.xxx.41)

    며칠전에 23평 역세권 집 팔았습니다
    이아파트 시세에서 최고점 찍고 팔았네요
    집보러온다고 한 사람들 6명있었는데 3번째로 집 본사람이 사고
    바로 계약했어요
    투자는 잘모르겠지만 실거주집이라면
    사는게좋지않을까 하는생각이네요

  • 11. ..
    '16.1.5 12:06 AM (119.94.xxx.221)

    오늘 경제뉴스 안보셨어요?
    중국 주식이 폭락해서 초유의 거래중단되는
    블랙먼데이였다는 뉴스.
    중국경제가 지금 비상불켜졌고
    미국은 금리 추가 인상 하겠다 하는데
    한국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금리를 안올리나요.
    아시아 경제가 지금 위기인데
    한국의 부동산불패론은 여전하군요.

  • 12. **
    '16.1.5 12:08 AM (125.191.xxx.11)

    글쎄요..2년전에 집팔고 전세왔는데 전세금이 많이
    올라 집을 사고 싶어도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언제까지
    근무할지 두려움 때문에 쉽게 매수를 결정하지
    못하고 그냥 전세금 올려주고 살기로 했어요.
    경제 전망이 어두운데 그와 상관없이 집값만 계속
    오를것 같진 않은데요...

  • 13. 대단
    '16.1.5 12:09 AM (175.127.xxx.51)

    우리나라는 부동산 절대 안내려가는 신기한 나라ㅠㅠ

  • 14. 헐~
    '16.1.5 12:09 AM (119.192.xxx.29)

    기본적인 경제 상식도 없이 이런 무식한 글을 자신있게 올리는 배짱이 무얼까요.

    금리 그대로 유지하다가는 외국인들 돈 다 빼가고 무슨 수로 버텨요.
    현정부도 그걸 버틸 배짱은 없어요.
    금리 올라도 부동산 시장이 어느정도까지 그걸 감당할 수 있느냐가 문제죠.

  • 15. 정말 궁금한게
    '16.1.5 12:11 AM (121.164.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글 왜 쓰는거예요?
    님이 말 안해도 살사람은 사고 안살 사람은 안사요
    집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 매매 거래 절벽에 매매 안돼서 죄다 전세 내놓아서 전세도 몇천씩 내린 지역 많다는데
    많이 초초하신가봐요

  • 16. ....
    '16.1.5 12:13 AM (118.32.xxx.113)

    저는 원글님 말씀 동의해요. 신도시나 지방 급등지역이 아니라 말씀하신 서울 역세권 소형은 보면 꾸준합니다. 금리와 경기에 영향 덜 받고 장기적 상승 추세에요. 수요가 많으니까요. 오늘 뉴스 보니 런던 평균 월세가 500 만원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하락할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평수는 내리기 어려울걸요. 일본도 도쿄 순환선 안쪽은 오른다잖아요.

  • 17. ...
    '16.1.5 12:16 AM (211.36.xxx.165)

    1년뒤에 봐요.. ^^

  • 18.
    '16.1.5 12:24 AM (111.118.xxx.90)

    단기적으로 소폭상승할수도 있으나 주택에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어요
    실거주는 사시는게 맞죠 이사비 복비 청소비 생각하면.
    다만 자고 일어나면 천이 오르고 이천 오르는 .. 글쎄요

    2억-4억사이 역세권 소형아파트는 아마그리 크게 오르지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을꺼에요
    이런아파트에 실거주하겠다면 매매가 맞고요

    다만 미국금리가 계속 올라가는데 우리나라금리가 저금리 기조라는건 좀 그렇구요

  • 19.
    '16.1.5 12:28 AM (182.208.xxx.57)

    반대의 상황이 되면 책임질건가요?
    뭔 자신감으로 이런 단정적인 글을 쓰나요.
    아님 말고에요?

    사놓은 집 안팔릴까봐 엄청 초조한 모양.

  • 20. 울동네도 하락안하고 그대로에요
    '16.1.5 12:30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대출규제하니까 매매량은 줄겠지만 그렇다고 급락하거나 하진않을거같아요.
    전세도 계속 고공행진인데요 뭐...
    예전에는 집값 반토막나고 곡소리날거란 얘기 많았잖아요
    그래서 집 반값에 산 사람있나요.

  • 21. ...
    '16.1.5 12:49 AM (211.202.xxx.218)

    집 살지 말지는 본인들이 정하는데요

    한 가지 궁금한 게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집값 오르길 바라겠습니까? 내리길 바라겠습니까?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주식이 오르길 바라겠습니까? 내리길 바라겠습니까?

    차라리 경제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야 하지 않나요?

  • 22. ㅇㅇ
    '16.1.5 12:52 AM (125.191.xxx.99)

    실거주에 대출없어도 지금사면 멍텅이 호구인증인데 ㅋㅋ

  • 23. 음..
    '16.1.5 12:55 AM (210.205.xxx.26)

    걸어서 7분이라면 거리로는 1천미터정도 하나요?
    제가 최근에 나름 역세권이라 생각해서 실거주로 집을 구매했습니다.
    역에서 제걸음으론 7분정도 하던데.. 문제는 언덕이라서... 20평대 4억 좀 안되게 구매했습니다.
    제가 사겠다고 맘먹고나서 제가 구입할때쯤 5천정도 올랐는데.. 전세전전이나 월세보단 나을듯해서 구매했는데 후회 없습니다.
    저도 오늘 런던월세 기사 읽었습니다.
    아마 서울도 앞으로 내집마련하기가 경제적으로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24. ...
    '16.1.5 12:55 AM (118.223.xxx.155)

    전 올봄 집을 산 사람의 입장이지만, 지금 불과 한달여만에 부동산 경기가 꺽인 걸 체감해요.
    전세라는 제도가 정말 거의 공짜로 거주하는 대단한 혜택이었구나를 새삼 느끼고 있는데
    다소 비싸더라도 당분간은 전세로 (내지 부분 전세) 관망하는게 안전빵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 향방 등에
    대해 왜 굳이 베팅을 해야 하나요.

  • 25.
    '16.1.5 12:57 AM (122.42.xxx.175)

    아 피곤해서 자야되는데 원글이 넘 무책임하게 글 쓰시는 거 때문에 댓글 달아요
    원글님은 기본적으로 경제 상식이 없어 보입니다 주위 전문가 비슷한 분한테 한마디 듣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 전문가 믿지마세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경제문제는 쉽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광기는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차라리 이런 이런면을 주위하라 정도면 좋겠네요

  • 26. 1~2년까지
    '16.1.5 12:58 A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올라요..... 부동산.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막입니다. 팍팍입니다.

  • 27. 금리가
    '16.1.5 1:03 AM (112.173.xxx.196)

    대출 금리가 벌써 은행권에서 3% 넘어 4%도 넘는대요.. ㅜㅜ

  • 28. rosa7090
    '16.1.5 1:08 AM (116.127.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대출금리 4%는 감당할 수 있는 사람 많구요. 서울은 아직 인구밀도 엄청 높고 역세권 집이 귀하죠. 또한 결혼 안해도 35이상 되면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거나 평생 혼자서 거주할 공간에 대한 필요를 느끼죠

  • 29. . .
    '16.1.5 1:16 AM (211.209.xxx.154)

    미국도 금리 더 올리지 못 할 수도 있어요. 오늘 중국주식 폭락이에요. 서킷 걸리고도 폭락해서 중지시켰어요. 세계 경제가 링겔 맞을 지경인데요.

  • 30. 지친다
    '16.1.5 1:19 AM (122.142.xxx.191)

    참ᆢ온국민이 살기 힘들어서 난리인데ᆞᆢ
    집값만 붙들고 늘어지네요ᆞᆢ
    어차피 윗것들은 집값 오르나내리나 상관 없어요ᆞᆢ
    총선 때문에 가까스로 집값 붙들고 있는거지ᆞᆢ
    총선이후는 어찌될지 몰라요
    집값 폭락해도 현금장전한 사람들이 헐값에 나온 집들 싹쓸이 하면 그만입니다 그땐 온갖 혜택 남발하겠죠
    취득세면제 양도세 면제 등등ᆢ
    오르면 오른대로 서민들ᆢ특히 젊은 세대들만 죽어나지
    뭐그리 기쁜일일까ᆞᆢ

  • 31. ?!
    '16.1.5 1:20 AM (110.14.xxx.45)

    아무리 부동산 경기가 팍팍 내리막이래도
    기본 물가가 있는데 위치 좋은 2억 3억 하던 집이 1억 1억 5천 이렇게 반토막 날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금도 못 돌려받아요.
    결국 월세가 답일까요? 기업이 월세 임대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할 조짐인데? 갈수록 더 힘들어지겠죠.

    결국 실거주라면 사는 게 마음 편한 것 같아요. 위치만 괜찮으면 오를 때 같이 오르고 내릴 때 같이 내릴 테니 많이 억울할 것도 없을 듯.

    만약... 팍팍 떨어져서 괜찮은 3억짜리가 1억 5천 되면 돈 있는 사람들은 아마 수십 채씩 쟁여놓지 않을까요;;;;

  • 32. 아이구
    '16.1.5 1:44 AM (121.171.xxx.1) - 삭제된댓글

    집이 내년에 오른다고 내년에 바로 팔 수 있남요?
    2년 보유 못하면 세금은 어쩔라고. 내년에 오를수도 있지만 2ㅡ3년 뒤에는
    내림쪽으로 조정되요.

    이것저것 신경 쓰고 싫고 10년 20년 실거주라면 사도 되는데 내년 오를거 상상하고
    사진 마세요. 부동산은 현금화가 힘들어요.

    당장 오늘 중국주식 곡소리 나고 중국 부동산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세요.
    일본 부동산이 얼마나 가혹하게 하락했는데 그 증거가 있는데 서둘르지 마세요.

  • 33. 한국은 집 값이 오를지
    '16.1.5 3:58 AM (107.170.xxx.187)

    내릴지 귀신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 상승에 베팅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상승할 것인가 하락할 것인가 서로 베팅을 하자고 한다면,
    전재산을 걸고 하방에 걸겠습니다.

  • 34. ....
    '16.1.5 6:32 AM (14.1.xxx.211)

    제 생각엔 금리는 4월이후에 오를듯 해요.. 총선이 끝나야 손댈겁니다.
    미국금리는 계속 상승할거고 연말에 1% 근접예상 입니다.

    올해 바젤3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금융권 BIS 비율 강화해야 하는데,
    국내 은행권 완전 망가지지전에 원금 회수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는 가계 부채만 말하는데, 실제 더큰 문제는 기업 영구채권입니다.

    두산,SK를 필두로 망가지면서 영구채권이 자본금이 아니라 부채라고
    은행권 입장이 공식적으로 선회하는 순간,

    중국경제라인에 편입된 모든 영구채 발행 기업들은
    외부 금융세력으로 손바뀜이 일어날듯 보입니다..

    아직 82보면 아파트에 목매고 계시는 분들 많으신듯 한데,
    신 경제 체제가 들어오기전에는 지금위기는 넘길 수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아파트 타령 보다는, 현금을 보유할 시기이고
    상품권 수준의 원화보다는 단기적으로 적당양의 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금은 앞으로 더 하락할겁니다.
    정확이 말하면 금값이 하락하는것이 아니라 달러 가치의 상승이겠지요..

    일단 단기적으로 총선이후 기준금리 오르면,
    은행 스프레드 금리가 오를거고 그전에 파생 상품 채권금리가 급등할 겁니다.

    그것만 봐도 향후 방향성은 알 수 있어요..

    1, 혹시라도 금리를 안올리면, 자본유출로 국가 부도사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자본유출은 환율 급등으로 나타나게 되고, 이는 소비재 물가 상승으로 나타납니다.

    고환율이 되더라도 수출기업 상황은 개선이 어렵습니다.
    이미 공급과잉 시장에서 더 이상 수출이 늘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원유가가 계속 저가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실제 수입물가에
    엄청난 원인 요인으로 되겠지요..

    즉 원유가를 틀어쥐고 있는곳이 어디냐를 보면 이도 답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다 알고 있는 사실 이지만..

    또 많은 분들이 우리는 외환보유고가 많아서 걱정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총부채는 약 6500조로 추정되는데요,,

    보유외환 잔고는 3600억 달러입니다. 원화가치로 약 400조 입니다.
    즉 부채대비 1/15 수준의 현금밖에 없는 상태라는 말 이지요,..
    위기가 오면 얼마나 버틸까요?

    답은 이미 2008년도에 목격하였으니 다 알겟지만...
    당시 강X수씨가 돈질하다가 두달만에 외환 오링나서
    미국가서 급하게 통화스와프 채결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2,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기업및 가계부채가 위험요인이 됩니다.
    가계부채만 가지고 살펴보면, 현재 절대 위험가구 수가 약 120만 가구에 육박합니다.

    즉 은행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가구 수 입니다.
    초저금리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만일 올 1분기 미금리가 다시 0.25% 상승하면
    한국은 4월이후 기준금리가 최소 0.5%-1% 상승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한계가구는
    두배가 아니고 그 이상 늘어나게 될 겁니다.
    즉 최소 250만 가구가 한계가구에 돌입하게 되겠지요...

    이는 곧 주택시장의 위기로 나타나게 되고 현재의 주택에 관련된
    이미 한계에 직면한 모든 건설관련 업체가 처절하게 부서지는 시작점이 될겁니다.
    즉 PF대출의 임계점을 넘어서게 됩니다.

    누구도 주류언론이나 종편등 공중파에서 말하지는 않지만,
    이미 알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인 서브프람임 모게지는
    약 전체의 7%의 한계가구로 발생을 했고,

    그때 PIR지수가 약 6.8 이었던걸로 아는데..
    당시 0.5% 정도의 금리이상이 끼친 결과물 이었습니다.

    현재 초저금리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서브프라임 모게지 한계가구는 약 15%에 달하고,
    PIR지수는 약 13.5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본 글중에 하나가, 실거주할 집은 하나 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물론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위에 말한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서
    적정시기와 글로벌 경제흐름에 따라서 잘 판단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35. ..
    '16.1.5 7:23 AM (58.122.xxx.68)

    14.1.xxx.211 말씀 정독해서 읽었네요.
    어쨌든 내년 총선까진 이 정부에서 기를 쓰고 금리 인상을 자제하긴 할겁니다.
    그 뒤에는 특유의 아몰랑~^^

  • 36. 올르진 않더라도
    '16.1.5 7:34 A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산가격에서나 떨어지지 말아야 하는데 , 세종시는 인구 50만 목표를 어디서 충당하려고 하는건지.
    대전인구가 빠져나가서 학교도 인원이 3년새 50명이 전학으로 비어요. 대전인구로 세종시 채우기네요.
    뭘보고 아파트를 2018년까지 분양예정인지 대전은 구입가격에서 떨어졌지 단 천만원도 안올랐어요.
    솔직히 세종시가 발전해야 과천됩니까? 저는 아니라고 봐요. Brt 도로도 개통되어서 대전 진입이 20분 걸리는데 옛말이지 교통이나 생활편의가 불편해서 갔다가 다시 대전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봤어요.
    발달이 아직 멀어서 블럭과 블럭 자가용 없으면 장보기도 불편하죠.
    전국에서 세종시 가는데 아니라 대전에서 유입하는 인구라 서로 집값만 내리는 구조에요.

  • 37. 인구때문에,고령화율이 높아져서
    '16.1.5 7:43 A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결론은 집값은 떨어지거나 현상 유지입니다 .
    동남아 데려다 애많이 낳아도 능력 없어서 시부모랑 붙어먹고 피빨고 살지 집얻어야 전세나 월세지 뭔돈으로 집을 사겠어요. 없이사는 나라 여자들 친정집 떼거지로 한국 들어와 먹여 살려야지 안오면 안오는대로 비싼 전화비에 돈보내야할 형편인데 일반인도 집사려면 돈 모아서 사기 힘든데 동남아 못사는 사람 알바해서 어느세월에 돈벌어서 집을 사나요?
    다 필요없는 정책이지요 인구수만 더 늘려서 그 늘어난 인구가 얼마나 적응 잘해서 정기적으로 돈벌며 세금떼며 사람구실 할 인력이 얼마나 된다고요. 한국인도 최저 리임금 세대가 50%는 되어서 나라 지원 받고 있는 판에요

  • 38. 인구감소,고령화
    '16.1.5 7:56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결론은 집값은 떨어지거나 현상 유지입니다 .
    동남아 데려다 애많이 낳아도 능력 없어서 시부모랑 붙어먹고 피빨고 살지 집얻어야 전세나 월세지 뭔돈으로 집을 사겠어요. 없이사는 나라 여자들 친정집 떼거지로 한국 들어와 먹여 살려야지 안오면 안오는대로 비싼 전화비에 돈보내야할 형편인데 일반인도 집사려면 돈 모아서 사기 힘든데 동남아 못사는 사람 알바해서 어느세월에 돈벌어서 집을 사나요?
    다 필요없는 정책이지요 인구수만 더 늘려서 그 늘어난 인구가 얼마나 적응 잘해서 정기적으로 돈벌며 세금떼며 사람구실 할 인력이 얼마나 된다고요. 한국인과 정책실패 외국인 결혼으로 또 그에 딸린 부양가족 문제로 최저 임금 세대가 50%넘나 들어서 나라 지원 받고 있는 판에요

  • 39.
    '16.1.5 8:27 AM (180.230.xxx.39)

    투자는 마시고 실거주 1채는 어차피 있어야 하지않나요?금년도 전세가 오를꺼라하는데..

  • 40. 다년간경험상
    '16.1.5 8:35 AM (175.118.xxx.94)

    우리나라부동산은 정부마음입니다
    올릴려고맘먹으면 얼마든지올리고
    내릴려고하면또 얼마든지내려요
    금리 경제따위와크게상관없어요

  • 41. 존심
    '16.1.5 8:46 AM (110.47.xxx.57)

    장하성교수의 글...
    해방후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가 등장했다...

  • 42. 1234
    '16.1.5 8:47 AM (220.76.xxx.39)

    요몇칠 부동산 사라는 이야기를 왜 이렇게 많이 하나요?
    부동산들 매기가 없어 죽을 쑨다더니 발광을 하네요.
    매매가 많으면 이렇게 사세요. 안해도 다 삽니다.
    이런글 쓰는거 자체가 부동산이 힘드니 사라고 부추키는거죠.

  • 43. 맞다고 생각하는데..
    '16.1.5 9:03 AM (218.234.xxx.133)

    저는 집값 올라간다고 생각 안하고, 지금 대출을 많이 끼어서 집사는 거 바보짓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원글님의 말은 서울의 10~20평형대 아파트에요. (원글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생각)

    서울 역세권의 10~20평형대 아파트는 그렇게 폭락 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소소하게는 내리겠지만 큰 손해볼 정도는 아닐 듯.

    왜냐면, 얼마전에 국토부에서 조사한 게 있는데, 30~40대의 자가 소유자가 2008년 대비 줄었어요.
    50, 60대 이상은 늘고요. 이게 시사하는 바가 뭐냐면, 30~40대가 경제적으로 가장 쪼들릴 때인데(자녀 부양, 부모 생활비) 아파트를 팔고 전세로 가거나, 이전의 30~40대에 비해 자기 집을 못산다는 거죠.

    이걸 뒤집어 생각해보면 신혼부부나 이제 막 첫 집을 사는 사람들뿐 아니라
    30, 40대 중에서도 30평대 자가를 팔고 소형 평수로 다운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는 거에요.

    원글님 이야기 중 금리 부분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고, 제목을 마치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처럼 써놓아서 그렇지,
    서울 역세권의 10, 20평형대 폭락 없을 거라는 사실엔 동의해요. (소소하게는 내려도 큰 폭락은 없다고 봄)

  • 44. 맞다고 생각하는데..
    '16.1.5 9:05 AM (218.234.xxx.133)

    요약 : 원글님의 글 자체가 약간씩 안맞음.... 제목과 내용, 내용 일부가 따로 놀아요..

  • 45. ㅎㅎㅎ
    '16.1.5 9:3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주택이 무슨 주식입니까? 6개월만에 확 가격이 변동하게??

    실거주할 집 사게 돈 좀 주세요.

  • 46. ..
    '16.1.5 10:05 AM (118.36.xxx.221)

    부동산은 심리에요.
    그래서 이런글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결정은 본인들몫.
    절대 성급하거나 남들에 휘둘리면 안되요.
    급한밥이 체하는게 부동산.
    남들 심리 건드리는초기시점이 움직일때.
    지금은 팔때가 맞죠.

  • 47. ...
    '16.1.5 10:12 AM (182.211.xxx.91)

    참고합니다.

  • 48. 헤르젠
    '16.1.5 10:14 AM (164.125.xxx.23)

    미국 금리 올리는데 우리나라는 안올리거나 내린다는거 보고 글내렸어요

  • 49. ㅎㅎ
    '16.1.5 10:27 AM (121.167.xxx.72)

    맞아요. 저 위님 말씀처럼 제목과 글이 따로 놀면서 적당히 맞고 적당히 틀리게 써놓았어요. 6개월이 아니라 6년 뒤에 봐도 맞다고 우기려면 얼마든지 우길 수 있게 역세권 소형이랑 말을 적당히 포진해놓고..결국 하고자 한 말은 집값은 내리지 않는다는 것. 이래서 점쟁이들이 먹고 사는 거죠. 적당히 걸리게 이것저것 던져놓고 하나 맞으면 귀신같다고 믿게 하는 ㅎㅎ.

  • 50. ...
    '16.1.5 10:34 AM (122.34.xxx.74)

    금리인상으로 한계점에 내몰릴 가구가 늘어나는거죠.
    가계부채로 위험에 내몰릴 가구들 한숨소리가 시작되겠죠.

  • 51. 관심
    '16.1.5 10:34 AM (118.42.xxx.148)

    미래를 정확히 예언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52. ..
    '16.1.5 10:4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옆에 많이 읽은글의 제글 바로 윗글 보세요.
    집주인이 얼마전 매입한 가격을 전세가로 내놓았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상황에도 여기는 금리 오르면 집값 내린다고 난리죠...ㅎㅎ
    1년전 매입해서 월세놓는 역세권 신축 아파트..
    지금 제가 매입한 가격보다 전세가가 더 높아요.
    그러니 매매가도 상승했구요..
    집주인은 저 가격에도 전세 들어온다는 사람 많아서 걱정 안해요..
    매매가 내려도 월세 받으니 상관없구요.
    바로 팔것도 아닌데..
    전세가 없어지는 과도기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집값 내릴때까지 버티다가 월세내고 사시던가..

  • 53. ..
    '16.1.5 10:47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옆에 많이 읽은글의 제글 바로 윗글 보세요.
    집주인이 얼마전 매입한 가격을 전세가로 내놓았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상황에도 여기는 금리 오르면 집값 내린다고 난리죠...ㅎㅎ
    1년전 매입해서 월세놓는 역세권 신축 아파트..
    지금 제가 매입한 가격보다 전세가가 더 높아요.
    그러니 매매가도 상승했구요..
    집주인은 저 가격에도 전세 들어온다는 사람 많아서 걱정 안해요..
    매매가 내려도 월세 받으니 상관없구요.
    바로 팔것도 아닌데..
    전세가 없어지는 과도기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집값 내릴때까지 버티다가 월세내고 사시던가..

    대출내서 집 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현금 보유 능력 있고 실거주 소형은 사라는 얘기에요.
    그런 집값은 대기 수요 많아서 안내린다구요...

    오히려 요즘 겨울인데다 거래 주춤해서 호가에서 좀 낮춰달라고 해도 먹힙니다.
    내년 봄 지나서.. 다시 이글 보려구요.

  • 54. ..
    '16.1.5 10:51 AM (180.64.xxx.195)

    옆에 많이 읽은글의 제글 바로 윗글 보세요.
    집주인이 얼마전 매입한 가격을 전세가로 내놓았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상황에도 여기는 금리 오르면 집값 내린다고 난리죠...ㅎㅎ
    1년전 매입해서 월세놓는 역세권 신축 아파트..
    지금 제가 매입한 가격보다 전세가가 더 높아요.
    그러니 매매가도 상승했구요..
    집주인은 저 가격에도 전세 들어온다는 사람 많아서 걱정 안해요..
    매매가 내려도 월세 받으니 상관없구요.
    바로 팔것도 아닌데..
    이러면 또 내가 집사서 내릴까봐 전전긍긍한다 이러는 사람 꼭 나와요..ㅎㅎ
    대출 없이 집샀고 월세로 충분히 수익내고 있어서 내리던 말던 상관없어요.

    전세가 없어지는 과도기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집값 내릴때까지 버티다가 월세내고 사시던가..

    대출내서 집 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현금 보유 능력 있고 실거주 소형은 사라는 얘기에요.
    그런 집값은 대기 수요 많아서 안내린다구요...

    오히려 요즘 겨울인데다 거래 주춤해서 호가에서 좀 낮춰달라고 해도 먹힙니다.
    내년 봄 지나서.. 다시 이글 보려구요.

  • 55. ..
    '16.1.5 10:56 AM (180.64.xxx.195)

    경기 어렵고 빚 많이 지고 집산 사람들이 감당 안되면 집값 내린다는 논리인데..
    그런 사람은 일부이고 대체로 맞벌이 하고 대출이자 원금 상환 능력 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저 논리는 몇년전부터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거론되었는데..
    강남 7~10억 넘는 아파트 절반 이상 대출끼고 산 경우 아니고서야
    서울에 2~4억 아파트는 대출 끼고 샀더라도 평범한 서민.. 맞벌이 부부라면 감당 여력 충분합니다.
    구조조정 한다해도 우리나라 기업 전체가 도산하는것도 아니구요.
    해고된 사람들 전부가 백수로 눌러 앉아 노는것도 아니고
    해고 되었어도 젊은 사람은 중소기업이든 어디든 다 들어가구요.

  • 56. 아이고
    '16.1.5 10:59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실거주는 사라고 하시면서 든 예는 전부 월세주는 얘기, 전세주는 얘기시네요.
    차라리 남는 돈 투자할 곳 없는 사람들은 소형사서 월세나 전세주라고 하는게 더 주제에 맞는 글이에요.
    제목 뽑는 것도 잘해야 댓글이 잘 달려요.

  • 57. ..
    '16.1.5 11:02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남는돈으로 월세, 전세 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실거주 목적인데 자금 들고 집값 내리길 기다리는 사람들 집 사라구요.

    저야 오래전 실거주 집도 마련했고(그때도 집 사면 내린다고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음..)
    그 후 저축해서 모은 돈 은행에 넣어두자니 수익이 별로라 수익형 부동산 투자한거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처럼 따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집값 내릴때 기다리느라 소형 실거주 아파트 안사고
    전세 반전세 전전하는 분들에게 하는 얘기에요.
    그런 아파트는 대기수요 많아서 안내릴거라구요...

  • 58. blueu
    '16.1.5 11:04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남는돈으로 월세, 전세 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실거주 목적인데 자금 들고 집값 내리길 기다리는 사람들 집 사라구요.

    저야 오래전 실거주 집도 마련했고(그때도 집 사면 내린다고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음..)
    그 후 저축해서 모은 돈 은행에 넣어두자니 수익이 별로라 수익형 부동산 투자한거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처럼 따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집값 내릴때 기다리느라 소형 실거주 아파트 안사고
    전세 반전세 전전하는 분들에게 하는 얘기에요.
    그런 아파트는 대기수요 많아서 안내릴거라구요...

    서민들 사는 그런 소형 아파트는 대출 껴 있어도 상환 능력 되는 사람 많아요.

  • 59. ..
    '16.1.5 11:0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는돈으로 월세, 전세 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실거주 목적인데 자금 들고 집값 내리길 기다리는 사람들 집 사라구요.

    저야 오래전 실거주 집도 마련했고(그때도 집 사면 내린다고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음..)
    그 후 저축해서 모은 돈 은행에 넣어두자니 수익이 별로라 수익형 부동산 투자한거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처럼 따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집값 내릴때 기다리느라 소형 실거주 아파트 안사고
    전세 반전세 전전하는 분들에게 하는 얘기에요.
    그런 아파트는 대기수요 많아서 안내릴거라구요...

    서민들 사는 그런 소형 아파트는 대출 껴 있어도 상환 능력 되는 사람 많아요.
    그런 아파트 빚 상환 못해서 헐값에 안나올거에요.

  • 60. ..
    '16.1.5 11:05 AM (180.64.xxx.195)

    남는돈으로 월세, 전세 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실거주 목적인데 자금 들고 집값 내리길 기다리는 사람들 집 사라구요.

    저야 오래전 실거주 집도 마련했고(그때도 집 사면 내린다고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음..)
    그 후 저축해서 모은 돈 은행에 넣어두자니 수익이 별로라 수익형 부동산 투자한거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처럼 따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집값 내릴때 기다리느라 소형 실거주 아파트 안사고
    전세 반전세 전전하는 분들에게 하는 얘기에요.
    그런 아파트는 대기수요 많아서 안내릴거라구요...

    서민들 사는 그런 소형 아파트는 대출 껴 있어도 상환 능력 되는 사람 많아요.
    그런 아파트 빚 상환 못해서 헐값에 안나올거에요.

  • 61. 많이
    '16.1.5 11:14 AM (165.132.xxx.19) - 삭제된댓글

    참 많이 긍정적이시네요. 전 스카이 중 하나 대학교에 있어요. 공대구요. 취업상황 말해뭐합니까? 원글님이야 시대를 잘 타고난거지 요즘 애들은 대학 졸업할때부터 대출금에 발목 묶여요. 중소기업 어디든 잘 들어간다구요? 중소기업 월급 알기나 하세요? 연봉 1억 대단해보이지만 실수령액 600중반이구요. 2억짜리 집은 무슨집을 말씀하시는건지. 4억 좀 넘는집 2억5천 대출받아 산 지인 있는데 원금 갚을 생각못해요. 그집도 맞벌이구요. 아휴 됐어요. 말해뭐해요. 나이 많으시죠? 좋은 시대 타고나신거예요. 20대들은 죽을맛이예요. 집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 62. ...
    '16.1.5 11:19 AM (61.74.xxx.82)

    30년간 직장 덕분에 이사만 10번한 1인입니다.

    본의아니게 실거주 매매도하고
    전세 살기도하고 막상 집 1채는
    전세를 주기도 했는데

    결론은 남들이 사지 말라고해서
    안 산 사람들은 손해인것같습니다.
    집값은 항상 올랐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은 더 그래요.

    폭락도 겪었는데
    폭락 시기에 피치못할 이유로
    집을 팔아서 현금화할 이유만 없다면
    폭락기간도 별거없이 지나갑니다.
    폭락시기에도 우리 가족 기거할 곳은 있어야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집값이 올라도
    본인이 보유한 집을 팔아서 다른데 가도
    이사하는 지역도 집값이 올라서 별 이익은 없더라구요.
    집값이 올랐다고 내손에 돈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세는 매년 몇 천씩 올려줘야했어요.
    2년마다 몇천씩 구하는게 당혹스럽더라구요.

    그러니
    대출없이 내가 살아야 할 집 1채라면 꼭 있어야할 것같아요.
    2년마다 부동산 복비에 이사비용도 꽤 부담스런 액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속적으로 같은분이게 전세를 주었던 많은 분들이
    그냥 처음 전세가격으로 집을 샀으면....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푸념하는 소리를 30년간 들었습니다.

    오르거나 내리거나 나 사는데는 별 차이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역세권 소형이라면
    사서 맘편히 지내는것도 좋습니다.

  • 63. 딱 원글님이 말하는 바로 그 아파트
    '16.1.5 11:25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작년대비 엄청 올라서 놀랐어요.
    없어서 못팔아요.
    전세가가 집값과 동일해서 뒤로 넘어갔어요.

    서울안에 위치한 지하철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리. 백화점마트 걸어서 20분, 은행,동사무소,영화관,우체국 걸어서 2~3분,
    학군이 엉망이라서 집값 전혀 안움직이던곳이 움직이고있어요.
    거기에 비교해서 33평 아파트는 그냥저냥...조금 오르다가 말았어요.

  • 64. ...
    '16.1.5 11:34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저.. 77년생이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구요.
    회사 동료들.. 알뜰살뜰..
    겨울에 난방비 아껴가면서 다들 집장만 해요.
    저 역시 몇천원 푼돈 아끼면서 저축하고 살았구요.
    십년넘게 회사 다니면서 회사 두번이나 사정 아려워져서 구조조정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눈높이 낮춰 취직했구요.
    좋은 직종도 아니에요.
    여기서 아이 진로로 고민하면 다들 말리는 직종이구요.

  • 65. ...
    '16.1.5 11:34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저.. 77년생이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구요.
    회사 동료들.. 알뜰살뜰..
    겨울에 난방비 아껴가면서 다들 집장만 해요.
    저 역시 몇천원 푼돈 아끼면서 저축하고 살았구요.
    십년넘게 회사 다니면서 회사 두번이나 사정 어려워져서 구조조정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눈높이 낮춰 취직했구요.
    좋은 직종도 아니에요.
    여기서 아이 진로로 고민하면 다들 말리는 직종이구요.

  • 66. ??
    '16.1.5 11:35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이런 경제 걱정 다 빼고 내 한재산 까먹을까봐 집 못사는
    국민들이 맘편히 전세살고 월세 살려면
    집 두채이상 가진 집주인이 늘어나야하니
    취득세, 양도세, 보유세 이런거 깍아주며
    집사라고 정부가 독려해야겠어요.
    또 이런건 싫으시죠? 투기라고.

    뭔 바보같은 집주인이 팔지도 못한 집에
    임대가 70프로 이하면 전세살고
    임대가 70프로 이상이면 월세살며
    집값바닥일 타이밍에 집사려는 전략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67. ...
    '16.1.5 11:36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저.. 77년생이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구요.
    회사 동료들.. 알뜰살뜰..
    겨울에 난방비 아껴가면서 다들 집장만 해요.
    십년넘게 회사 다니면서 회사 두번이나 사정 어려워져서 구조조정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눈높이 낮춰 취직했구요.
    좋은 직종도 아니에요.
    여기서 아이 진로로 고민하면 다들 말리는 직종이구요.

  • 68. 참나
    '16.1.5 11:38 AM (115.90.xxx.197)

    미금리인상 집사기

  • 69. ..
    '16.1.5 11:39 AM (180.64.xxx.195)

    저.. 77년생이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구요.
    회사 동료들.. 알뜰살뜰..
    겨울에 난방비 아껴가면서 다들 집장만 해요.
    십년넘게 회사 다니면서 회사 두번이나 사정 어려워져서 구조조정도 당해봤어요.
    그래도 눈높이 낮춰 취직했구요.
    좋은 직종도 아니에요.
    여기서 아이 진로로 고민하면 다들 말리는 직종이구요.

    제가 말하는 그런 아파트는..
    저같이 직업 별로인 사람들도 알뜰하게 모아서 살 여력 된다는 얘기에요.
    2억..4억이 큰돈 같지만..
    저도 불과 8년전만해도 제 인생에 4억짜리 집은 평생 못살줄 알았던 사람이에요.
    꾸준히 모으니... 종잣돈이 불어서 눈덩이처럼 모이더군요.

  • 70. ...
    '16.1.5 11:53 AM (118.33.xxx.49)

    저도 원글님께 찬성이요.
    뭐 어쩌구저쩌구 복잡하게 근거 갖다붙여서 하락하니 어쩌니 하지만 그거 자체가 다 부질 없는 게, 어차피 상승할 거라는 근거도 셀 수 없이 많아요. 최종 결정은 그냥 개인의 감이고 직관이예요 솔직히.
    부채비율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고, 한국 부동산 대출은 미국과 비교할 수조차 없이 타이트하게 관리되어 왔어요. 신용등급 많이 올라왔고 흑자 쌓여있죠. 다들 철석같이 미국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라고 기우제 지내지만, 금리 자체를 인상하느냐 마느냐로 간 보기하면서 무려 2년이나 흘러온 건 아세요? 왜 무조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거라고 확신하세요? 대체 그쪽은 무슨 근거인데요.
    그리고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 낮은 상황이 없었던 줄 아세요? 그것도 아니예요 에휴.

    전 지금 집값이 무조건 오른다는 얘기가 아니예요. 경제는 수많은 효과가 섞여 있고, 아무리 이런 저런 근거 들어서 하락하느니 무너진다느니 예측해봐야 그거대로 풀리는 일 거의 없었어요. 이게, 원래 사람이 낙관적 전망을 하는 것보다 비관적 전망을 하면 더 있어보이고 똑똑하게 들리고 그렇죠. 근데 그거 믿어서 돈 번 적 있어요?

  • 71. ...
    '16.1.5 11:56 AM (118.33.xxx.49)

    그리고 집값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그런 소리 하기 전에 과연 그 비싸다는 집이 어느 지역의 어떤 부동산이나 아파트인가를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죽는 소리해도 죄다 서울 시내 한복판의 브랜드 30평만 노래를 부르잖아요. 그러니까 집값이 턱없이 비싸보이죠. 외곽이나 경기도 가서 찾아보세요. 아파트만 말고 빌라도 보구요. 1억대 매물도 넘쳐납니다. 그런 덴 또 가기 싫죠?

  • 72. ...
    '16.1.5 11:56 AM (112.150.xxx.61)

    집값..흥미가 가서 저장해봅니다

  • 73. ,,,,,,
    '16.1.5 12:09 PM (39.118.xxx.111)

    집값 저장,,,,

  • 74. 소나이
    '16.1.5 12:15 PM (121.188.xxx.142)

    우리나라 금리 안올라간다고 말씀하셨지만...

    올라도 문제고...안올라도 문제가 되요. 두 경우 부동산에 모두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오르면...당연히 대출이자 때문에 급매물 쏟아져 나올거고..

    안오르면...외국자본이 모두 떠납니다..갖고 있는 부동산도 모두 처분하면서..

  • 75. 내버려두세요.
    '16.1.5 12:19 PM (221.146.xxx.144)

    평생 2년마다 난민처럼 보따리 싸는게 적성에 맞을수도 있어요. 감이 익어서 입으로 떨어지기만 바라는데 감이 익을만하면 새들이 위에서 다 따먹어 버리니 어느 세월에 그리될지.

  • 76. ㅎㅎ
    '16.1.5 12:50 PM (59.11.xxx.126)

    25평 이하 소형아파트, 수도권 대도시 지하철역 있는 동네정도만해도 안 떨어질듯해요..
    제작년부터 보고있는데 20여년 다 되어가고 전/월세로 임대도 많이해서 좀 관리 덜된 아파트들도
    약간씩(10~5%) 오르거나 단지에 따라 보합선이거나 하더라구요.
    지역내에서 학군이 보통~중상정도이거나 교통이 편리하거나, 비교적 대단지인 아파트..
    다시말해서 다들 살만하다고 여기는 아파트 단지내의 물건은 그랬어요.
    인근에 신도시급 대단지 분양된데가 많아서 떨어질거라고 했는데.. 20평대 소형은 변동 없더라구요..

  • 77. 저도
    '16.1.5 12:55 PM (121.160.xxx.172)

    그런 아파트사고싶은데 역세권에20평이하 어느동네로 사셨는지 좀알려주심안될까요?

  • 78. 유유유유
    '16.1.5 1:01 PM (203.244.xxx.22)

    저기요... 이글 안지우고 6개월후에 보시지 마시고

    2~3년 더 뒤까지 보셔야죠. 실거주로 집사는데 누가 6개월후에 팝니까?

    어차피 익명인 게시판에 뭐하러 의기양양 쓰시는지?;;;; 틀려도 고만, 맞아도 고만인 말인데 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부동산 분위기 안좋으니 기운 돋아주려고 쓰시는 것 같아서요.

  • 79. 유유유유
    '16.1.5 1:05 PM (203.244.xxx.22)

    그리고 82에서 아무리 부동산 위험하다고 해도 지역불문하고 폭망한다는 무식한 글 본적없어요.
    지역, 입지에 따라서 다르고, 금리도 누가 급등한대요? 미국에서 세계경제 망하라고 막 올리나요?
    우리나라도 국민들한데 무슨 욕을 쳐들어먹으려고 막 올리나요?
    하지만 미국이 올리면 우리가 따라가는 추세는 어쩔 수 없다는거고, 서서히 조정되면서 올라간다는거죠.

  • 80. 근데
    '16.1.5 1:1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 81. 근데
    '16.1.5 1:1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경기도 신도시 40평형 초반도 비싼데는 12억, 13억하는데 헐

  • 82.
    '16.1.5 1:17 PM (119.14.xxx.20)

    원글님이 왜 이런 글 쓰셨는지 묻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폭락한다, 집 사지 마라는 글은 수시로 올라오는데, 이런 의견, 저런 의견 올라오지 말란 법 없죠.

    전 절대 안 떨어진다...에 완전히 동의하진 않지만...수도권 대형 낙폭 보고 폭락이라고 하고 있을 때, 그 수도권마저 소형은 소리 소문없이 사부작사부작 오른 건 사실이죠.

    불황이 깊어지면 집 줄이는 건 기본이고요.
    그렇다고 소형이 매물이라도 넘쳐나면 오르고 하진 않을텐데,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모양이니 오르는 거겠죠.
    이미 인위적으로 집값 조정할 수 있는 시절은 아니니, 시장이 제대로 말해주고 있는 걸테죠.

    오래된 곳은 당연히 낡아서 별로고, 새 것들은 면적이 적은 모양새더군요.
    한 십여년 전후로 공급된 것들이 구조가 쓸만한 것이 많이 보였어요.

    왜냐하면 당시에는 서비스면적이라는 것들이 한참 유행처럼 주어졌던 탓에 상대적으로 공간이 쓸모있고 구조가 좋은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그래서, 욕실2개, 현관에 별도 전실도 있고, 베란다가 앞뒤/방방마다 있고, 이런 중대형에나 가능한 구조가 20평대에도 가능했던 거죠.

    저도 그런 곳 한군데를 일년 전부터 보고 있는데, 소소히 올랐던 가격이 떨어지지가 않아요.ㅜㅜ
    지금은 작년 10월쯤 가격에서 머물러 있는 듯 하던데, 3월까진 결정을 내려야 해서 며칠만 좀 더 기다려 보려고요.ㅜㅜ

  • 83. 근데
    '16.1.5 1:1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경기도 신도시 40평형 초반도 비싼데는 12억, 13억하는데 헐..

    집값은 이제 점점 양극화 돼요.

  • 84. 근데
    '16.1.5 1:2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경기도 신도시 40평형 초반도 비싼데는 12억, 13억하는데 헐..

    집값은 이제 점점 양극화 돼요.

    G2 시대 금리는 이제까지와는 양상이 조금 다를 거 같아요.
    미국이 다시 금리 내릴 가능성도 흘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들 금리 향방도 혼란, 집값도 어찌 될까 불안 심리가 큰 거 같아요.

  • 85. 근데
    '16.1.5 1:2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경기도 신도시 40평형 초반도 비싼데는 12억, 13억하는데 헐..

    집값은 이제 점점 양극화 돼요.

    G2 시대 금리는 이제까지와는 양상이 조금 다를 거 같아요.
    미국이 다시 금리 내릴 가능성도 흘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들 금리 향방도 혼란, 집값도 어찌 될까 불안 심리가 큰 거 같아요.
    부동산은 전문가들도 전망이 다 틀리고
    분명한 건 서울 수도권 노른자 지하철(연장선 말고 본선) 초역세권(도보 5분 거리), 학군 좋은 곳은 안 내리죠.
    살집이면 이제라도 사는게

  • 86. 근데
    '16.1.5 1:2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울 핫한 역세권에 20평형대(20평형대도 20평에서 29평까지 다양하건만)가 4억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짜 괜찮은 역세권이라면 아직 싸네요. 당연히 안 내리고 더 오르죠.

    경기도 신도시 40평형 초반도 비싼데는 12억, 13억하는데 헐..

    집값은 이제 점점 양극화 돼요.

    G2 시대 금리는 이제까지와는 양상이 조금 다를 거 같아요.
    미국이 다시 금리 내릴 가능성도 흘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들 금리 향방도 혼란, 집값도 어찌 될까 불안 심리가 큰 거 같아요.
    부동산은 전문가들도 전망이 다 틀리고
    분명한 건 서울 수도권 노른자 지하철(연장선 말고 본선) 초역세권(도보 5분 거리), 학군 좋은 곳은 오르면 올랐지 안 내리죠.

  • 87. 과연
    '16.1.5 1:29 PM (221.14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럴까요?

    아무리 역세권 소형 주장해도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누수도 있고 소음도 작렬하는 아파트
    지금같이 미친폭으로 오른다는 기대감은 접어야죠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트들
    걸어서 7분 거리 이내로 있는 아파트들만 다 집중 체크 해볼까요?

    언덕빼고 오로지 평지에 있다는 가정하에,
    지은지 20년 안넘어가는 아파트로만 골라볼까요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또 대형 다 빼볼까요?

    얼마나 될까요?
    그 아파트 가격은 현재 얼마일까요?

  • 88. 과연
    '16.1.5 1:30 PM (221.145.xxx.165)

    그럴까요?

    아무리 역세권 소형 주장해도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누수도 있고 소음도 작렬하는 아파트
    지금같이 미친폭으로 오른다는 기대감은 접어야죠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트들
    걸어서 7분 거리 이내로 있는 아파트들만 다 집중 체크 해볼까요?

    언덕빼고 오로지 평지에 있는 아파트로만
    지은지 20년 안넘어가는 아파트로만 골라볼까요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또 대형 다 빼볼까요?

    얼마나 될까요?
    그 아파트 가격은 현재 얼마일까요?

  • 89. 근데
    '16.1.5 1:3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과연님 괜찮은 곳 찍어놓고 추이보세요.

    폭락했다고 호들갑 떠는 언론 믿고 가보면 1,2천 떨어지고
    집값 슬금슬금 오른다는 기사 보고 가면 5천 단위로 뛰고 있어요. 오를 때는 팍팍. 내릴 때는 찔끔.

    더 내리겠지 더 내리겠지 기다리다보면 영원히 집 못사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주춤할 때 들어가야 내 집 되죠

  • 90. 근데
    '16.1.5 1:4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과연님 괜찮은 곳 찍어놓고 추이보세요.

    폭락했다고 호들갑 떠는 언론 믿고 가보면 1,2천 떨어지고
    집값 슬금슬금 오른다는 기사 보고 가면 5천 단위로 뛰고 있어요.
    소형이니까 그나마 5천 단위지 중대형은 억단위로 올라요.
    오를 때는 팍팍. 내릴 때는 찔끔.

    더 내리겠지 더 내리겠지 기다리다보면 영원히 집 못사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주춤할 때 들어가야 내 집 되죠

  • 91. 원글의 요지는
    '16.1.5 1:56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실거주라는거죠
    실제 내가 살고 깔고 있는집이면
    오르거나 내리거나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팔지 않는이상 올라도 그만 내려도 그만인것을

    그리고 누구나
    내가 집을 살때는 비싼값에 사고
    팔때는 싸게 팔아요^^

  • 92. 유유유유
    '16.1.5 4:04 PM (203.244.xxx.22)

    자기가 깔고 있는 집은 괜찮다는 주장도 때에 따라 맞기도하고 틀리기도합니다.
    한 동네에만 계속 사실 거면 상관없죠.
    다른 집이랑 똑같이 오르고 똑같이 떨어진다면 상관없죠.

    5억에 집사서 5년후에 4억으로 떨어졌다 생각해도 그거 안아깝다는 분들은 사세요.
    만약 빚까지 져서 이자까지 내야한다면 비용은 더 들겠죠.
    피땀흘려서 1억 모으는데 3년~4년 걸리는 사람에겐 그건 사치에요.

    그리고 역세권 소형이 최소 떨어지진 않는다는건 어느정도 부동산 알아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 93. 그런데
    '16.1.5 4:08 PM (218.148.xxx.91)

    저희 경기도에 27평 복도식 30년된 아파트 갖고있는데요.
    2008년부터 슬금슬금 떨어져서 팔까하다가 내버려뒀는데 지금 가격보면 최고점이었던 가격보다 더 올랐고 전세도 이년전보다 최소 삼천은 올랐던데요. 진짜 안좋은 조건인 아파트도 그래요.
    다시 회복안될줄 알고 나중에 월세나 받자 하고 있었는데..

  • 94. 지나가다
    '16.1.5 4:16 PM (219.251.xxx.194)

    다 필요없고 앞으로는
    내가 살려고 하는 지역 아파트에 부채 끼고 산 가구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그게 앞으로의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게 될 확률이 큽니다.
    흔히 강남이 오를 때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릴 때 덜 내린다고 하는 게
    그 지역 사람들 같은 경우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집 한 채 가격에 타격을 받는 확률이 적어서 입니다.
    가격 하락기에도 현금유동성이 풍부하니 급매로 아파트를 내놓을 확율이 적고
    가격 안 맞는다 싶으면 안 팔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데 전재산 탈탈 털고 은행 대출까지 얹어서 집 산 가구수가 많은 아파트의 경우
    그 사람들이 아파트 가격에 상당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겁니다.

    그 동안 소형이 강세를 이루었던 건
    높은 전세가 고공행진으로 실거주를 위해 그나마 대출을 적게 받을 수 있는 소형으로
    구매희망자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소형 구매한 사람들이 전혀 빚없이 자기 돈으로만 구매했으면 모를까
    대출이 낀 상태라면 소형 또한 가격하락을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 동안은 은행 이자가 정말 저리였고, 게다가 원금 상환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대출 받아 집 산 사람도 아파트 가격에 그리 동요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금리 상승하고 원금상환까지 같이 이루어지게 되면 양상은 달라질 수 밖에 없죠.
    지금까지 5년 거치식이었는데 올해부터 1년거치로 바뀌었어요.
    그만큼 부담이 더 커진 거죠.

    원글님은 미국이 금리 인상해도 우리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는데
    우리나라 은행들 미국에서 달러를 차입해서 즉 달러빚을 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환해야할 달러빚이 막대한 건 둘째치고 그렇게되면
    우리나라 은행도 미국 금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거죠.
    은행이 자선사업 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높은 이자로 달러 빌려와서
    국내에서 낮은 이자로 장사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자가 싸다고 만기가 장기인 달러빚보다 단기인 달러빚을 늘 차입해왔어요.
    IMF때도 그 짓하다가 수급 불균형와서 은행들 너도나도 다 파산했었는데
    그 짓을 아직까지 하고 있죠.
    이건 달리 말해서 은행은 나중에 자신의 존립이 위태로워지면
    원금 상환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될 수도 있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은행은 앞으로 절대로 저금리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저금리 기조로 가게 되면 은행이 먼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 금리 인상전에 벌써 국내 은행들 일명 스프레드 금리라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부담하게 될 수 있는 은행의 손실을 만회하고자
    대출자에게 스프레드 금리를 가산해서 대출을 허락했습니다.
    이미 국내은행에서도 실질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졌던 겁니다.

  • 95. 실거주소형
    '16.1.5 6:46 PM (203.252.xxx.31)

    실거주 소형. 6개월뒤 다시 보려고 저장해요^^

  • 96. 그냥
    '16.1.5 7:05 PM (211.207.xxx.160)

    내가 지금 집을 사야겠고 그집 대출끼고 사도 별로 힘들지 않을거 같음 이것저것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사면 됩니다.
    되도록 교통좋고 학군 좋음 더 좋구요.대출다갚음 더 좋은데로 가면되구요. 이생각 저생각 않고 첨부터 집사서 꾸준히 대출갚고 산 집들은 지금 안정적으로 사는데 집값떨어진다며 안사고 버틴 집들은 전세 올려주는것도 대출받아야 되더이다.

  • 97. 그냥
    '16.1.5 7:09 PM (211.207.xxx.160)

    올랐다 떨어졌다 반복해도 나중엔 올라있거나 전세살며 현금 쥐고있음 전세금 떼이거나 아님 현찰 떼이거나 뭔일생겨 돈 날리는 경우도 많이 생겨요.
    그냥 내 팔자는 이가격에 사야하나보다 하고 집 사셔야하는분은 사세요. 이것저것 따진다고 부자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 98. 근데
    '16.1.5 7:18 PM (223.62.xxx.85)

    근거 좀 같이 올려주시죠

  • 99. 서울
    '16.1.5 8:17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서울역세권이면 당연히 그렇죠
    땅은 좁고 인구는 많으니까요
    역세권 아니라도 서울이면
    소형아파트는
    항상 그 가격 유지하겠죠
    그보다 더 내려가기도 하나요

  • 100. ..
    '16.1.5 11:23 PM (220.72.xxx.55)

    소형 아파트 저장요

  • 101. ...
    '16.1.21 8:05 AM (1.229.xxx.62)

    이런글보고 대출많이해서 집사시면 안돼요
    글보고 사시는분들 없으시죠?
    돈있으시면 사세요
    하지만 이런시기에 대출로사면 큰코다쳐요

  • 102. //
    '16.3.30 3:47 PM (183.103.xxx.233)

    저도 따라서 저장해요

  • 103. ..
    '16.6.8 5:36 PM (112.217.xxx.251)

    저도 소형아파트 저장합니다

  • 104. 아파트
    '16.6.30 12:41 AM (221.149.xxx.219)

    부동산 저장합니다

  • 105. 000
    '18.9.12 7:57 PM (1.241.xxx.182)

    이글이 성지네요.

  • 106. 고마워요.
    '20.3.20 2:36 PM (165.132.xxx.19)

    부동산 회의론자였는데 그 때 님 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합당한 것 같아서 한달 후에 서울 역세권 소형 매수했어요. 고마워요.

  • 107. 시골
    '20.10.11 12:54 AM (211.229.xxx.164)

    뒤늦게 저장합니다.
    다시보고 다시보게요

  • 108.
    '20.10.11 11:06 AM (61.74.xxx.64)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시라는 글 지금 보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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