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입니다.6학년 3월부터 6-1 선행 시작해서 6-2 선행 끝내고 중학교 선행을 시작했습니다.
개념플러스유형이랑 개념원리로 진도 나갔습니다(무엇보다 개념이 중요한듯 싶어서)
2-2 공부하면서 다시 쎈 교재를 1-1 1-2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지난 주에 대형 수학학원에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결과는
1-1 59점
1-2 56점
2-1 53점
2-2 35점 (닮음의 활용까지 진도 안나가고 시험봤기에ㅜ.ㅜ) 점수가 너무 비참하죠
아이는 2-2 빼고는 서너문제 빼고는 다 풀었다고 하는데 푼게 다 틀렸나봅니다.
암튼, 학원에서는 60점이 커트라인인데 모든 점수가 커트라인을 넘기 못해 애매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2-1 진도반에 등록을 하자네요(이반은 2-1진도 1-2 심화)
저희 아이가 집에서 혼자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해서 개념이 안잡혔나요? 물으니
개념이 안잡혔으면 10점대인데 이정도는 개념은 잡혔는데 유형(상)문제나 심화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다네요
서술형을 쓰는 요령도 제대로 안잡혔고요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입니다.
이 참에 학원 등록하고 남들처럼 해볼까 싶기도 하고 여태 해온 가락으로 심화를 다져줄까 싶기도 하구
첫 아이고 몰라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이곳 대형학원은 특목고 잘 보내기로 유명하고 빡센 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