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라 저 학교다닐 때와는 여러모로 달라진 학교생활을 직간접으로 경험하고 있어요^^
방학 숙제..탐구생활 책이 없더군요.@,@
주 3회 일기 쓰기(그림일기)
매일 독서기록장 쓰기(간략하게..서너줄 정도로)
줄넘기 매일 하기.
EBS 여름방학생활 시청(시청만)
사이버 독서감상문 대회 응모하기
여기까지가 필수과제고.
선택과제 한.. 50-60 가지 쭉...프린트 되어있는 것 중에
세 가지 골라서(원래는 한 개만 고르긴데, 담임 선생님께서 세 개 고르라셔서)
하는 건데..
식물 관찰하면서 기록하기
8촌 이내의 가계도 그리기
부모님과 여행하고 기행문 쓰기
책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 읽고 만화 그리기.
동요 10곡 불러서 녹음하기
동시 10개 외우기
나의 칭찬할 점과, 고쳐야할 점 10개 쓰기.
등등등...
엄청 많은데 그 중에 3가지 골라서 하는거에요.
월요일에 개학인데, 지난주 말까지 다른건 다 했고
이제 독서기록장 매일 쓰는 것과
그림일기만 개학 전까지 꾸준히 쓰고
줄넘기야 매일 운동삼아 하는 거니..
숙제가 어찌 보면 많은 것도 같고,,, 관찰기록 하느라 낑낑대고
뭐 하느라 머리 골똘히 싸매고 궁리하는 거 보니
귀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