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 잘 먹는 강아지 있나요?

맛있니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6-01-04 16:24:49

입 드럽게 짧은 한살짜리 시츄 키우는데 얘가 달달한 귤을 잘 받아먹네요.

요즘 귤이 워낙에 달아서 옆에서 찡찡거리면 작은 조각으로 반 잘라서 입에 대주는데 너무 잘 받아 먹어서 괜찮은건가 싶어요.

검색해보면 비타민 보충 되니까 좋긴 하지만 신 거는 좋지 않으니까 조금만 주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어제만 해도 작은거 한개 양은 먹은 것 같거든요.

평소에 워낙에 입 짧은 강아지라 강쥐용으로 나온 벌꿀케익 같은 것도 한 개 다 안먹고 이러는데 귤은 맛있나봐요.

귤 잘 먹는 강아지 키우는 분 혹시 계실까요?

IP : 164.124.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1.4 4:25 PM (114.204.xxx.212)

    우리도 잘먹는데 한번에 세쪽 정도만 줘요

  • 2. 바람소리
    '16.1.4 4:29 PM (175.223.xxx.215)

    과일킬러 울 강쥐는 물컹한 과일은 안 먹는데
    귤은 예외.
    요즘 하루 한 개는 먹어요.
    작년에는 귤 먹고 설사하더니 올해는 괜찮네요.
    너무 좋아해서 안 줄 수가 없어요

  • 3. 우리집
    '16.1.4 4:30 PM (183.100.xxx.240)

    시추도 잘먹어요.
    워낙에 가리는거 없는 대단한 식탐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조금만 줘야겠네요.

  • 4. ,,
    '16.1.4 4:41 PM (121.148.xxx.161)

    울집 말티
    잘먹는데 소화가 잘안는것 같아서
    한두쪽만 줍니다.

  • 5. 귤 사과 다 잘먹는데
    '16.1.4 4:47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먹는데로 주면 다음날 꼭 토하고 설사해요
    한두쪽만 주고 그만 주세요

  • 6. 저희집..
    '16.1.4 4:53 PM (218.234.xxx.133)

    시추가 세마리인데 그 중 하나가 귤을 정말 좋아해요. 귤 껍질 까면 흥분하고 난리임..
    다른 두 놈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경쟁심에서 받아먹을 뿐.

  • 7. 저희집 말티
    '16.1.4 4:57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요녀석들도 귤 좋아하는데
    소화가 잘 안되는지
    응가에 귤 알갱이가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소화가 잘 안되나보다 싶어서 아주 쬐끔씩만 줍니다.

  • 8. dd
    '16.1.4 5: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두마리 키우는데 둘 다 잘먹어요
    한마린 입짧고 소화기능 약한데 귤은 괜찮아요
    다른 한마린 소화능력 탁월해서
    뭐든지 백프로 소화시키는지라 설사나
    토하는건 없어요 심지어 떨어진 귤껍질도
    먹어서 황당햇다는

  • 9. ㅇㅇ
    '16.1.4 5:37 PM (218.144.xxx.243)

    속껍질 벗겨주면 먹고 그냥 주면 안 먹고 빤~히 나를 쳐다보지요.
    알갱이 그냥 나오길래 소화 안 되는 것 같아서 안 주고 있어요.
    먹는 걸로만 따지면 잘 먹어요...안 먹는 것도 있던가....

  • 10. 울집 6개월 말티도 잘 먹어요
    '16.1.4 11:14 PM (175.115.xxx.181)

    사료만 빼고 다 잘 먹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87 가난의 기준을 뭐라고생각하시나욤? 13 아이린뚱둥 2016/01/16 5,828
519186 제작진 비러먹을 감상주의... 8 응팔 2016/01/16 1,396
519185 연애드라마 아니고 가족드라마인데.. 3 ... 2016/01/16 1,156
519184 소독용 에탄올이요.. 주방식탁 사용해도되나요 5 에탄올 2016/01/16 2,951
519183 응팔 마지막회 넘 아쉽게 만들었네요... 2 용두사미 2016/01/16 1,741
519182 응팔 감독과 작가들 칭찬해주고 싶어요 고맙고 따듯했어요 28 ... 2016/01/16 3,098
519181 버버리 트렌치가 다른데꺼 보다 특히 좋은가요? 6 .. 2016/01/16 2,372
519180 미국 월마트에서 봉지 커피 살수있나요? 3 참나 2016/01/16 738
519179 쯔위는 정말 예쁘네요 ^^ 10 ㅇㅇ 2016/01/16 3,875
519178 응팔 못본분들 보지마세요 10 ... 2016/01/16 2,795
519177 오랫만에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5 퉁퉁 2016/01/16 1,835
519176 참네 저보구 노처녀같데요ㅜㅜ 19 노처녀 2016/01/16 5,509
519175 응팔 이제 겨우 보기 시작했는데요 ㅠㅠ 보라 말이죠. 14 나도 2016/01/16 3,730
519174 응팔 마지막회 지루하고 작위적이고... 10 재미없다 2016/01/16 2,818
519173 세월호 소름끼치네요.. 12 세월호? 2016/01/16 2,946
519172 응팔다운받지말까요? 15 ㅇㅇ 2016/01/16 1,115
519171 응팔 피디님 미치셨어요? 40 열받아 2016/01/16 17,288
519170 남편 보니 아들 키워놔야 소용 없구나....느끼시는 분들, 7 궁금 2016/01/16 3,029
519169 가족이야기 응팔 2 2016/01/16 640
519168 간돼지고기. 양파. 감자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뭐 있을까요 4 반찬 2016/01/16 10,479
519167 응팔 어남택 나는 행복했다 11 청춘 2016/01/16 2,374
519166 응팔 마지막회 괜히 봤어요 9 화남 2016/01/16 1,775
519165 전 응팔 마지막이 너무 좋네요. 20 그네 2016/01/16 3,919
519164 응팔)주변인 씬 하나로 한회 분량을 날로 채우네. 1 하품만 2016/01/16 845
519163 덕선이 결혼식 안 찍은 건 스포 때문 아닐까요 7 ㅇ ㅇ 2016/01/16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