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운잠바를 20만원주고 샀더니
왜 그렇게 비싼걸 샀냐고
눈치를 주더니
지점장 승진했다고
지점장 선물은 에르메스 넥티이로
최고급을 사라네요
30만원하던데~~~
넥타이가 생각보다 싸네ᆢ하면서
가족에게 하는건 최하수준이고
밖에서 남에게 하는건 남들 눈이 있으니
최고급만 하려는 남편
연휴끝에 나와 아이들 존재에 이유를 자꾸
묻게 되네요ᆢ내스스로 에게
남한테 후한 남편
비비99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6-01-04 07:46:21
IP : 117.111.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욕망
'16.1.4 7:53 AM (121.190.xxx.105) - 삭제된댓글성공욕구, 가진 것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향. 자기에게 없는 것을 갈구하면서 욕구를 쫓는 경향이 있네요. 그럼 내면이 부실해서 성공해도 오래 못가요. 헛똑똑이예요.
2. 욕망
'16.1.4 7:55 AM (121.190.xxx.105)성공욕구, 가진 것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향. 자기에게 없는 것을 갈구하면서 욕구를 쫓는 경향이 있네요. 그럼 내면이 부실해서 성공해도 오래 못가요. 벌써 노년에 외로울 짓을 하고 계시잖아요. 지점장은 그까짓 넥타이 받아봤자 오래 기억도 못해요. 그런사람 널렸구요. 헛똑똑이예요.
3. ㅎ
'16.1.4 8:05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헛똑똑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남 좋은일 다 필요 없는짓 이라는걸 모르는거죠4. 내비도
'16.1.4 8:16 AM (223.62.xxx.33)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금전에 많이 집착하시는 것 같아요.
남편분은 남에게 후한 게 아니라, 돈되는 것만 보이는 거예요.
지점장에게 주는 넥타이는 언젠가는 그 이상으로 돌아 올것을 기대해서 아깝지 않은거고, 자신이나 가족들의 옷은 돈이돼서 돌아오지 않는 소모품일 뿐이죠.
만약 자신의 옷비용에 관대 하다면, 이것 역시 투자라 생각하는 것이구요.5. ...
'16.1.4 9:19 AM (39.124.xxx.80)그 지점장이 비웃어요
6. 울남편이
'16.1.4 10:34 AM (180.224.xxx.177)딸과 저에게 구박받는이유예요
시댁식구한테 하는거 반만 우리한테 해보라고
우리한테는 스쿠루지 저리가라면서 그쪽에는 후해요
집에서 무조건 짠내나요
로그인했네요 동질감느껴서7. ㅇㅇ
'16.1.4 11:00 AM (180.230.xxx.54)남한테 후한 (X)
돈 되는 일에만 후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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