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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쁜 며느리...

안드로로갈까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6-01-03 23:07:07
시아버님이 입원해 계시는데 병문안 가기가 싫네요.
중대질병으로 개복수술하시고  한 달 넘으셨는데 병원서는 '혈압조절만 잘하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라'... 입원하실 필요 없다는데 워낙 신경이 예민하신 분이라 신경이 조금만 거슬리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지 혈압이 상승...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응급실 가시고 어제 결국 입원하셨네요.
대학병원갔다 오신지가 1주일도 안됐는데 거기서 처방 받은 혈압약도 소용이 없는지...예민하시니 6인실은 안된다 하시고 최소가 2인실인데 병실이 없어서 특실에 가계시네요.  
경우가 있으신 분이라 남인 며느리 한테 예의차리시고 평소에 일 시키시는것도 없고 부담 안주시려 하시지만 친피붙이인 신랑이나 시누이에게 기대시니 옆에서 보기가  답답합니다.  두분 다 벌이가 없으시고 아프신분들... 가서 위로해 드려야 하는데 워낙 자주 그러시니 그러려니하는 마음만들고 아프신분들에서 느껴지는 우울한 분위기가 ㅠㅠ

IP : 112.149.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6.1.3 11:11 PM (61.102.xxx.238)

    예민한분들은 그렇게 병원 들락거리시다 돌아가시더라구요
    마음이 안가면 그냥 할도리만이라도 하고계세요

  • 2. ..
    '16.1.4 7:3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에고 힘드실만 남았네요.
    병원이 뭐 좋은데라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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