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얌체 같은 친구 보이면 어떻게들 하세요?

린든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6-01-03 22:44:03
동아리에 친하게 지내는 또래 무리가 있어요
그 중에 친구의 친구 A라는 애가 있는데
아시죠? 무리라 같이 어울리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친한 이런 애 인데요
애가 좀 희안해요...
동아리 끝나고 모여서 밥을 먹는다거나 혹은 술자리를 가진다거나 하면
반.드.시....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겨서 어딜 좀 갔다오겠대요
그러다가 음식이 나오고 한참 먹을만한 타이밍이 되면 기가 막히게 옵니다
그리고 아무 말도 안하고 '먹을땐 원래 말이 없는 편이다' 라면서
진짜 꾸역꾸역 처먹어요.. 그리고 계산할때가 되면
자기는 중간에 왔으니까 계산 요구하기 뭣한 분위기가 되서 슬그머니 빠집니다
한 두번이 아니니까 정말 얄미운데....
결정적으로 한번은 부실에서 라면을 끓여먹었어요
근데 진짜 무슨 뱃속에 그지가 들었는지 입에다가 라면을 꾸역꾸역 처넣고
우걱우걱 먹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컵에 라면을 꾹꾹 억지로 눌러담는걸 보고
진짜 별 그지같은 인간 다 보겠다 싶더군요;;;;
전 식탐 같은 것도 별로 없는 편이라... 도대체 먹는거 가지고 왜이리 목숨거지는지
진짜 별 찌질한 놈 다 보겠다 싶더군요... 벌써 하는 폼이 한두번 해본 폼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별로 눈치 못채는거 같아요-ㅁ-;;;
이런 사람 보이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2.238.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1.3 10:47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있죠
    이런 인간이 있어요~
    뭍혀서 가는 인간들

    그거 눈치채는 사람만 옹졸하게 만드는...

    똑같이 회비 요구하세요
    같이 좀 먹자
    이러시고요

    전 참다참다 대놓고 말했어요
    근데 대놓고 말하면 평소 그걸 유심히 본
    내가 옹졸하게 비쳐질 수 있어요 ㅜㅜ

  • 2. 주변 사람도
    '16.1.3 10:52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모른다면 원글님이 식탐이 없다는 이유로
    남을 지나치게 그렇게 보는게 아닐까요?
    많이 먹는 자체로 꾸역꾸역 그러고 그지같다 구질 찌질
    그러는 사람도 좀 과한거 같아요.
    형편이 어렵다거나 그런게 아닌데 누구나 느낄정도로 그러면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멀리하고 싫어하죠.
    반복되면 계산할때 말하면 말하면 되요.
    너 자꾸 그러는데 이제부턴 계산 같이 해야겠다.

  • 3. 주변 사람도
    '16.1.3 10:57 PM (183.100.xxx.240)

    모른다면 원글님이 식탐이 없다는 이유로
    남을 지나치게 그렇게 보는게 아닐까요?
    많이 먹는 자체로 꾸역꾸역 그러고 그지같다 구질 찌질
    그러는 사람도 좀 과한거 같아요.
    형편이 어렵다거나 그런게 아닌데 누구나 느낄정도로 그러면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멀리하고 싫어하죠.
    반복되면 계산할때 말하면 되요.
    너 자꾸 그러는데 이제부턴 계산 같이 해야겠다.

  • 4. ...
    '16.1.3 11:00 PM (222.237.xxx.47)

    정말 가난해서 평소 못먹고 다니는 거 같네요....

  • 5. ㅠㅠ
    '16.1.3 11:14 PM (182.222.xxx.79)

    아이고,
    참 왜 그럴까.미워하기엔 강도와 정도가 심하네요.
    형편 힘든애 같은면 어쩌겠어요.

  • 6. 하나비
    '16.1.3 11:25 PM (211.196.xxx.139)

    전식탐 많은거 진짜 짜증나는거알아요
    차라리 못살면 말을 말지 형편이 안좋지도않은데
    밥먹을때 누가 뺏아갈듯이 막 입에 꾸역꾸역 남들먹는거 생각안하고
    다 먹는사람보면 진심짜증나서 같이안먹어요
    뒤로 슬그머니빠지면 그냥 총얼마나왔으니 얼마씩 내라 하고 말면 되죠뭐
    저런사람이라고 꼭 형편 안좋지는 않거든요.

  • 7. 꾸역꾸역
    '16.1.4 12:15 AM (122.31.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 이해해요.
    너무 양심없는 행동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꼴보기 싫죠.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한테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난리납니다.

    저런 사람은 그냥 거리둬요. 같이 안놀죠.
    다른 사람들이랑 친하면 내비둬요. 다만 절대 손해 안보려고 합니다.
    말도 섞지 않고 맞장구만 쳐주고 나랑 친한 사람들하고만 지내요.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너무 욕심이 많고 다른 사람은 보이지도 않는 이기주의자여서 그래요.

  • 8. 꾸역꾸역
    '16.1.4 12:16 AM (122.31.xxx.43)

    원글님 맘 이해해요.
    너무 양심없는 행동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꼴보기 싫죠.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한테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난리납니다.

    저런 사람은 그냥 거리둬요. 같이 안놀죠.
    다른 사람들이랑 친하면 내비둬요. 다만 절대 손해 안보려고 합니다.
    말도 섞지 않고 맞장구만 쳐주고 나랑 친한 사람들하고만 지내요.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너무 욕심이 많고 다른 사람은 보이지도 않는 이기주의자여서 그래요.
    양심이 있고 바른 친구들 중에 형편 어려운 친구들은 친구들이 오히려 도와주고 밥값 못내게 해요.
    저런 진상들하고 엮이고 싶지 않아요.

  • 9. 등급하락
    '16.1.4 12:27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친구사이에서 아는사이 되는거죠.
    친구면 힘든얘기도 들어주고 어려울때 밥이나 술도 사주고
    일이 있으면 챙겨주고. 여행가서 선물도 챙겨오고. 생일이나 명절에 안부 나누죠.
    얌체짓거리 반복되면 위의 모든 것 끊고. 일 있을때만 연락하고 밥은 더치패이 하소연하면 바쁘다 하고 근처와도 안만나요.
    생일. 명절 쌩까고 주고받는 것 없죠.

  • 10. ...
    '16.1.4 9:29 AM (66.249.xxx.208)

    정말 가난해서 평소 못먹고 다니는 거 같네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15 82쿡님들은 몇살때부터 건강검진 하셨어요..?? 1 ... 2016/01/04 1,059
516014 한생연 6살 유아 프로그램 등록했는데 취소할까요? 6 나나 2016/01/04 3,203
516013 순대국만드는데 뭘 더 넣을까요? 6 방학중 2016/01/04 1,353
516012 은행에 넣어 놓는 대신 삼성전자를 적금식으로 사 놓는다면? 10 .... 2016/01/04 4,702
516011 만 15세 아이 만성변비도 실비보험 적용되나요? 4 건강하자 2016/01/04 1,678
516010 방산초/오금초/세륜초/오륜초 7 다솔맘 2016/01/04 4,602
516009 아이 영어채널만 보고있는데 도움이되는지? 5 아이맘 2016/01/04 1,263
516008 초등 예비소집일에요 11 고민 2016/01/04 1,314
516007 82하시는분들 스맛폰으로 하시나요? 아님 컴퓨터로? 6 눈버릴라 2016/01/04 1,030
516006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배터리 교환이요.. 5 청소기 배터.. 2016/01/04 4,359
516005 층간소음의 강자 4 층간소음 2016/01/04 2,448
516004 엄마부대, 아베 사과 받았으니 남은 여생 편하게 사세요?[포토].. 24 세우실 2016/01/04 2,525
516003 월급의 기준 월급 2016/01/04 972
516002 딸의 남친에 관한 .. 17 happyw.. 2016/01/04 5,758
516001 전기장판을 안쓴 후 몸의 변화 62 십년뒤1 2016/01/04 57,812
516000 이준식 교육부 장관 후보자 차녀 국적포기 후에도 건보 혜택 누려.. 1 샬랄라 2016/01/04 957
515999 이 아파트사면 어떨지 좀 냉철한 조언 부탁드려요 22 투자 2016/01/04 4,072
515998 엄마부대 완전 미쳤네요.. 경악입니다. 43 ..... 2016/01/04 9,984
515997 디올 파운데이션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8 모모 2016/01/04 4,164
515996 틴트는 고가브랜드에선 나오지않나요? 10 틴트 2016/01/04 1,972
515995 광화문 중국집 신문각 아세요? 3 중국집 2016/01/04 3,300
515994 30대 중반에 7억 아파트 살면 어느층에 속하나요 25 ㅇㅇ 2016/01/04 7,895
515993 귤 잘 먹는 강아지 있나요? 7 맛있니 2016/01/04 1,748
515992 시간되시면 비싼 패딩 하나만 봐주셔요(의견) 16 2016/01/04 3,392
515991 여기분들은 다들부자산가봐요 ㅠㅠ 21 다들부자 2016/01/04 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