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를 하루반 안 씻겼더니 아랫쪽이 빨갛게 짓물렀어요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16-01-03 22:06:40
어쩌다 바빠서 하루 안 씻기고 재우고
담날 걍 세수만 하고 지냈는데 오후에 애가 엄마 쉬하는데 아파ㅠㅠ 해서 보니까 아래가 심하게 짓물렀네요.

놀라서 탕목욕 씻기고 리도맥스 발라서 재웠는데
보통 이런가요? 놀러다닌다고 며칠 바깥 화장실을 많이 쓰게 해서 그런가 해서 걱정되고 그러네요.
하루 안 씻어도 바로 이렇게 안 좋아질 수 있는건가요???
IP : 110.70.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3 10:07 PM (218.235.xxx.111)

    낼 아침에 소아과부터 가서
    진료받고

    잘 씻기세요

  • 2. 여자애?
    '16.1.3 10:09 PM (49.175.xxx.96)

    여자애?
    라구요?

    님 엄마맞아요!?..

  • 3. ..
    '16.1.3 10:13 PM (121.140.xxx.79)

    하루반 안 씻기면 당연한거 아닌지...
    자기전엔 무조건 씻겨야죠

  • 4. ??
    '16.1.3 10:18 PM (112.150.xxx.194)

    하루 안씻었다고 짓물르나요.
    애기 몇살이에요?

  • 5. 하루반 안씻겼다고
    '16.1.3 10:21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짓무르진 않는데.
    병원에 가보셔야할듯

  • 6. ㅇㅇ
    '16.1.3 10:22 PM (43.225.xxx.148)

    소변 제대로 안닦고 땀나고 그러면 그럴수 있죠

  • 7. 그거
    '16.1.3 10:32 PM (116.37.xxx.3)

    피부 예민하면 그래도. 좌욕 시키고 드라이기로 잘 말리면 금방 나아요.
    리도맥스도 바로 효과 오고요.

  • 8. Jj
    '16.1.3 10:50 PM (1.64.xxx.204)

    뭐 그럴수도 있죠.
    잘 씻기고 드라이기로 시원하게 말리고
    자고나면 나아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 9. ...
    '16.1.3 11:14 PM (58.237.xxx.94)

    여자아이 어쩌다 한번쯤 못 씻길수도 있잖아요 (여행 와서 씻길 상황이 아니라거나
    아이가 그냥 잠들었다거나 등등 못씻길 상황이야 많죠)
    근데 하루 반나절 안씻겼다고 심하게 헐 정도는 아닌데....
    살결이 보드랍고 예민하거나 그런거 같아요
    깨끗하게 씻긴 후 드라이기로 건조시키고 리도맥스 살짝 발라주세요 헐렁한 사각 팬티 같은거 입혀주시구요
    아이도 꼭 끼는 바지 입고 하루종일 밖에 있거나 하면 그럴수도 있거든요
    탕목욕은 별로 안좋을거 같아요 따가울수도 있고

  • 10. !!!
    '16.1.4 12:16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리도맥스 안좋아요. 혹시 그거 아이 어릴때부터 사용하신거 아니죠??? 빨갛게 짓무를순 있지만 그걸 인위적으로 원래 피부로 만들겠다고 리도맥스 자꾸 바르시면 진짜 안됩니다.
    그리고 좀 강하게 키우세요. 갑자기 전쟁나면 가장 먼저 죽는 사람이 깔끔병환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잖아요. 상황상 못 씻을수도 있죠. 그래서 빨갛게 된건 걍 건조시키고 팬티 헐렁한거 입히거나 아님 잠깐 안입히고 긴 치마 같은거 위에 입히면 됩니다. (집에서요. 잠시 )
    비데만 쓰는 아이가 있는데 학교 화장실에서 큰일못봐요. 비데 없어서. 정말 급해서 볼일보면 집에 왔다갑니다. 찝찝해서 수업을 받을수가 없다구.
    깨끗하면 좋죠.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는 힘을 키워주는게 엄마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 11. 그게
    '16.1.4 12:20 AM (1.241.xxx.222)

    너무 피곤해도 그래요ㆍ청결과 휴식이 둘다 중요해요ㆍ잘 씻기고 푹재우면 나아요

  • 12. ...
    '16.1.4 1:35 AM (121.172.xxx.210)

    아랫도리를 매일 씻긴다구요? 전 아이가 씻는걸 싫어해서 샤워도 일주일에 한두번 겨우 씻기는데... 다른 분들은 매일 비누칠해서 씻기시나요?

    전..하루걸러 샤워 하다보니 따로 밑에만 씻진 않았거든요.

    근데, 제 아이는 아랫도리가 불편하다는 소릴 해본 적은 없었는데..제가 잘못하고 있었던건지..

  • 13. 저흰
    '16.1.4 1:49 AM (206.248.xxx.177)

    남자아인데 어쩌다 하루 건너뛴날은 고추끝이 빨갛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샤워안시켜도 밑에만 씻겨재우면 괜찮고요.
    리도맥스말고 비판텐 (기저귀발진용으로 쓰는거 아시죠?)이나 박토라반 발라줘도 되요.

  • 14. 탱고레슨
    '16.1.4 1:50 AM (1.243.xxx.229)

    저희둘째 4살인데, 매일 하루 한번 샤워로 아래안씻기면 빨갛게 돼서 아프다고 말헤요

    비누칠은 절대 안해주고 따뜻한 샤워 정도로 닦아준다음 건조시켜주고 옷입혀줘요

    어디놀러가거나 심하게 뛰어놀거나 하면 빨갛게 짓무를때 있는데 그럴땐 잘씻기구 건조시킨후 보송크림 살짝 발라줘요

    여자아이들은 자기가 스스로 씻기전까진 엄마가 하루 한번 씻겨줘야해요

    안그럼 소변보고 휴지로 물기잘닦아도 불쾌한 냄새나요.

  • 15. ...
    '16.1.4 2:13 AM (183.99.xxx.161)

    여자애 라는 말이 뭐 잘못된 말인가요??????

  • 16. ...
    '16.1.4 2:48 AM (182.215.xxx.17)

    딸둘맘. 어릴때 자주 겪는 일이에요 겨울에 통풍안되게
    여러겹입어서 아님 하체통통이면 구조상 ..씻고드라이 후
    헐렁하게 입으면 금방 괜찮아져서 약은 그닥 안발
    라도 될듯해요

  • 17. ...
    '16.1.4 8:45 AM (121.150.xxx.227)

    통풍이 문제~

  • 18. ...
    '16.1.4 9:33 AM (182.224.xxx.43)

    저희 아들도 하루 건너뛰면 밑이 좀 그래요
    여자앤 더 하겠죠 남자애보다
    워낙 또 피부도 약하니까 애기들은.

  • 19. 여자 아이들은
    '16.1.4 3:32 PM (118.40.xxx.85)

    바지 두툼한거 입히고 허벅지 사타구니가 살집이 있으면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럴때는 치마를 좀 입히세요.

    추우니 집에서라도 치마를 입히면 통풍이 잘되서 괜찮아집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마찬가지죠.

    꽉 끼는 레깅스나 진 하루 종일 입고 있으면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가끔 치마도 입어주시면 좋아요.

    점 세개님도 말씀하셨듯이

    하체에 뭔가 자주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안좋아지시는 분들

    대부분 통풍 문제랍니다.

    특히나 여름에 그런 환자분들 많아요.

  • 20. ...
    '16.1.4 4:14 PM (5.254.xxx.147)

    일주일에 두 번 씻긴다는 댓글 낚시라고 믿고 싶네요.
    하루에 한 번 씻기는게 당연하죠.
    여자애들은 그 나이에도 안 씻으면 염증 생기고 냉 같은 거 나와요.
    예전에 이웃집에 할머니와 사는 애가 우리 아이와 논다고 놀러와서 팬티 벗어놓고 소변 보러 들어갔는데 냉이 묻어있고 냄새가 나더라고요. 제가 조심스럽게 그 얘기 하니까 1주일에 한 두 번 씻긴대요. 그럼 샤워도 그렇게 시킨다는 소리인데...
    아무리 옛날 분이라지만 어떻게 그런 식으로 키우나 싶어서 걱정됐었어요.

  • 21. 헉...
    '16.1.4 4:48 PM (121.172.xxx.210)

    낚시글 아니예요...ㅠㅠ 근데, 제 아이는 팬티에 냉이 묻어있거나 냄새가 나진 않는데요...

    그곳 입구가 약산성이라 자기방어능력이 있고 오히려 비누칠 자주하면 밸런스가 깨져서 세균이 침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11 상황판단 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6/02/11 1,843
526610 봉고데기 - 바비리스 vs 보다나 - 차이가 많나요? 1 궁금 2016/02/11 7,234
526609 이제 일반고가 대세로 바뀐건가요? 55 ... 2016/02/11 7,695
526608 누구의 잘못인가요? 3 .... 2016/02/11 835
526607 중고 카시트는 쓰는게 아니라던데 8 2016/02/11 1,881
526606 믹서기 이용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 뭐 있나요? 6 믹서 2016/02/11 1,097
526605 대한민국은 북한때문에 위기가 아니라 11 ..... 2016/02/11 1,836
526604 전요....제가 너무 싫어요 10 *** 2016/02/11 2,342
526603 해외여행 2 친구 2016/02/11 951
526602 50일 갓 넘은 아기.. 장거리 이동 질문입니다. 31 티니 2016/02/11 6,565
526601 시누들은 손님인가요? 14 . 2016/02/11 3,414
526600 아이들이 착하니 별말을 다듣네요 24 생각이 기발.. 2016/02/11 6,032
526599 별거 몇년이면 이혼가능한가요? 5 남편외도 2016/02/11 5,679
526598 파마를 다시 풀고 싶어요 5 헤어스타일 2016/02/11 3,406
526597 씨즈캔디 야매로 만드는법 없을까요? 1 초코초코 2016/02/11 803
526596 된장담그기 6 ^^ 2016/02/11 1,590
526595 아파트 전실결로 해결방법좀. 4 차니맘 2016/02/11 1,602
526594 매일 시어머님께 전화하는 남편.. 저만 싫은가요? 43 이상? 2016/02/11 8,154
526593 모카포트가 있는데 어떤 커피가 맛있을까요? 5 소나기 2016/02/11 1,048
526592 지하철 2호선인데 어떤 아줌마가 손톱을 깎아요. 13 헐랭 2016/02/11 1,907
526591 옆구리 통증 2 아파요 2016/02/11 1,294
526590 누수관련 잘 아시는분 계세요? 누수관련 2016/02/11 794
526589 파닉스 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3 영어 2016/02/11 1,449
526588 시댁에서 설명절 4박5일동안 먹은거 11 음.. 2016/02/11 4,308
526587 짠 된장에 미소 된장 섞어보셧어요? 3 봄비 2016/02/1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