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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입은속옷 빨래하기 싫어요. 버릴수도 없고참ㅠㅠ

..... 조회수 : 20,317
작성일 : 2016-01-03 20:28:08
제가 입은 속옷 만지기도 싫고 빨래도 하기싫어요.
속옷에 소변보고난곳도 닿고, 가끔씩 응가부분이 살짝 뭍은것도 아주 가끔있고 그래서 속옷 빨래 못하겠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극도의 스트레스와 신경쓸일이 있고난후에 이러네요.ㅠㅠ 그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요
기억상실증처럼요.

버릴수도 없고 속옷 빨래 어떻게 하나요?
속옷빨래하느라 닿은 빨래비누도 갖다버리고싶고요ㅠㅠ
다 더러워서 만지기도 싫은데 어쩌나요??
만져지기라도 하면 손도 엄청 깨끗하게 씻어대고 그러네요
속옷빨래 하는법 가르쳐주세요ㅠㅠ
IP : 211.36.xxx.9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속에
    '16.1.3 8:30 PM (218.37.xxx.215)

    똥있어요.

  • 2. 겉 옷 빨래하기와
    '16.1.3 8:30 PM (1.231.xxx.228)

    같습니다

  • 3. ...
    '16.1.3 8:31 PM (61.102.xxx.238)

    장갑끼고 대충 비벼서 세탁기로 빠세요
    세탁기 뒀다 뭐합니까?
    브라는 망안에넣고 돌리시구요

  • 4. 죄송하지만
    '16.1.3 8:31 PM (110.8.xxx.14)

    멘탈이 일반적인 분은 아닌듯요 ㅜ
    상담 받아보세요
    강박증 결벽증요

  • 5. ㅎㅎ
    '16.1.3 8:31 PM (112.173.xxx.196)

    고무장갑 끼고

  • 6. ......
    '16.1.3 8:32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제가 정신병이 생겨서 그래요ㅠㅠ 죄송해요..

  • 7. 응가가?
    '16.1.3 8:32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어떻게 거기 남아있어요? 일단 잘 닦는것부터 해보세요.
    그래야 빨때도 보기 좋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아요.

  • 8. 죄송하지만
    '16.1.3 8:33 PM (110.8.xxx.14)

    이것은 일부일뿐 나머지 다른부분들로
    옆에 가족들이 나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않은지 돌아보시구요

  • 9. 그럴 수 있어요
    '16.1.3 8:33 PM (175.116.xxx.209)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상증세 생길 수 있어요

  • 10.
    '16.1.3 8:33 PM (117.53.xxx.134)

    1년 내내 (유기농)면 팬티라이너해요.
    분비물 많아서요. 그럼 좀 수월해요.
    그리고 빨래하기전날 미리 세제 풀어놓은 대야에 담궈놓으면 지워지고 흐려져요.(전에도우미아줌마가.빨 때.민망해서 죽 그렇게 하다가 지금은 제가 빨아요)
    그후에 애벌빨래하고 안 지워진 것은 과탄산 넣고 팍팍 삶고 ,
    다 모아서 세탁기 삶음 돌리면 아주 하애져요.

  • 11. .....
    '16.1.3 8:33 PM (211.36.xxx.9)

    제가 정신병이 생겨서 그래요ㅠㅠ 죄송해요..알려주세요..알려주는 사람도 도와주는사람도 없어요ㅠㅠ

  • 12. 병원부터
    '16.1.3 8:33 PM (110.70.xxx.198)

    가보심이.

  • 13. ㅡㅡ
    '16.1.3 8:35 PM (119.71.xxx.61)

    조롱하는게아니고요
    병원가보세요 그게 좋겠어요
    그냥 두면 더 심해질꺼예요

  • 14. 아놔
    '16.1.3 8:36 PM (121.155.xxx.234)

    본인것도 더러우면 버리던가 말건가 알아서하지 초딩도
    아니고 이것도 고민이라고 글쓴건가요..

  • 15. 아니
    '16.1.3 8:36 PM (49.175.xxx.96)

    원래
    다른여자들도 팬티에 지저분한거
    많이 묻어요..

    그니까 팬티라이너를 하시든가..
    벗은팬티는 고무장갑끼고 대충
    애벌빨레한뒤

    세탁기에서 온수코너로 세제넣고 돌리삼

  • 16. ....
    '16.1.3 8:36 PM (182.226.xxx.199)

    팬티가 많이 더럽다면 산부인과 부터 가보세요
    응가 누고는 꼭 깨끗하게 닦고 씻구요

    그담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보세요
    힘들어하는것 보다 상담받아보면 분명히 좋아져요

  • 17. 그나마
    '16.1.3 8:37 PM (118.37.xxx.226)

    검정색 팬티로 바꾸세요
    그나마 표가 덜 납니다

  • 18. ......
    '16.1.3 8:38 PM (211.36.xxx.134)

    병원에 가고싶어도 저런말 어떻게 해요? 창피하고..거의 남자선생님이 많더라고요. 창피한데 어떻게 말해요ㅠㅠ 저런거보다 더 심한얘기도 있어요..그냥 고통없이 사라지기만 바랄뿐이네요ㅠㅠ

  • 19. ...
    '16.1.3 8:39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화장실 일보시면 뒷물부터 깨끗이 하시고요.
    속옷은 대야에 따뜻한물 받아 세제풀어서 담았다가 고무장갑끼고 주물주물 하세요.

  • 20. 저거보다
    '16.1.3 8:39 PM (49.175.xxx.96)

    그럼 저거보다 더심한건 뭐에요
    여기다 풀어놔봐요

    결벽증 심한사람들 그럴순 있거든요

  • 21. ㅇㅇㅇ
    '16.1.3 8:40 PM (211.237.xxx.105)

    여자선생님도 있어요. 찾아보세요.

  • 22. ....
    '16.1.3 8:40 PM (121.140.xxx.79)

    일단 속옷 전용 고무장갑이랑 스텐레스 대야 준비하시고
    물 받고 세제를 팍팍 풀어요
    고무장갑 끼고 속옷들 입수 시키시고 가스에 올려 놓습니다
    타지 않을정도로 오래오래 삶으신후 역시 고무장갑 장착후
    꺼내서 깨끗한 물 서너번 받아 마구 헹구신후
    꼭꼭 짜서 널면 반짝반짝해질겁니다요!

  • 23. .....
    '16.1.3 8:41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응가는 어떻게 깨끗히 닦나요? 저 휴지도 많이 쓰는데 닦아도 닦어도 계속 묻어나오네요. 그것도 조금씩 조금씩 묻어나오니 더 미치겠어요. 전용 물티슈도 쓰는데도 그래요. ㅠㅠ 이런거까지 의사선생님한테 어떻게 말해요?ㅠㅠ 정말 비웃을지도 몰라요..ㅠㅠ

  • 24. ...
    '16.1.3 8:41 PM (211.36.xxx.118)

    검정팬티 안 입어보셨구나
    그거 분비물자국이며 장난아니게 표시나거든요

  • 25. .....
    '16.1.3 8:43 PM (211.36.xxx.88)

    응가는 어떻게 깨끗히 닦나요? 저 휴지도 많이 쓰는데 닦아도 닦어도 계속 묻어나오네요. 그것도 조금씩 조금씩 묻어나오니 더 미치겠어요. 전용 물티슈도 쓰는데도 그래요. ㅠㅠ 응가보고나서 손도 더러워서 속옷까지만 만지고 손씻고나서 바지만질수있고 바지올립니다. 집에서만 큰일 보구요ㅠㅠ 이런거까지 의사선생님한테 어떻게 말해요?ㅠㅠ 정말 비웃을지도 몰라요..ㅠㅠ

  • 26. 아휴
    '16.1.3 8:44 PM (121.155.xxx.234)

    여기 남자들도 많이들 오던데 민망해죽겠네요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ᆢ 꼭 남자가 쓴글 같기도해요

  • 27. --;
    '16.1.3 8:47 PM (46.165.xxx.242)

    응가가 왜 묻나요?
    일보고 잘 닦으세요...
    요즘 비데 휴지도 나왔던데...
    집에서는 물로 닦으시고.
    결벽증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더럽더라는...

  • 28. .....
    '16.1.3 8:48 PM (211.36.xxx.163)

    병원갈일이지만 창피해서 말하기 어렵고 정신과 가기 두려워서 여기서 도움청한거에요. 남자가 이런글을 왜 쓰나요? 인터넷에 영상으로 볼거리들도 많던데..이런 정신병이야기를 왜쓰나요? 남의 고민거리에 그런의심 마세요 전 괴롭네요ㅠㅠ

  • 29. 음..
    '16.1.3 8:4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배안에 그 똥들이 가득~~차 있어요. 그 똥들은 원글님이 입으로 먹는것으로 만들어진거구요.
    결론적으로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더럽지는 않아요.

    원글님 입속으로 들어온 음식들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소화 흡수되고 남은것들이예요.

    좀 크게 크게 생각하세요.

    오줌도 마찬가지구요.

  • 30.
    '16.1.3 8:49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속옷 전용 세탁기를 사서 팍팍 삶아 입어요. 몇번 하다보면 세탁기도 더럽다 느끼겠지만... 그냥 약을 드시길.

  • 31. ...
    '16.1.3 8:50 PM (110.13.xxx.33)

    윗분들 조언대로 병원부터 가세요.
    병원에 가서 이런얘길 어떻게 하나요~?
    이러셨는데 이런얘기를 가서 상담하시라고 병원에 가시란게 아니에요..;;;
    일반일들과 다른 증상으로 힘들어하시니 그부분을 꼭 치료받으시라는거에요.그러고나면 원글님이 힘들게 느껴지시는 이런류의 일들이 실상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 되실꺼란거죠.
    그러니 일단은 마음 편히 가지시고 치료부터 받으시길요~

  • 32. ...
    '16.1.3 8:51 PM (110.13.xxx.33)

    오타
    일반일-->일반인

  • 33. 음..
    '16.1.3 8:5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안묻어 나오는 똥을 몸에서 생산하고 싶으시면
    음식을 잘드세요.
    골고루~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그러면 똥이 긴~쏘세지처럼 딱 나오고 엉덩에 닦아도 묻어나오지 않아요.

    자꾸 더럽다고 하시는데
    생각을 바꾸어서 안묻어 나오는 똥을 생산하기위한 노력을 하세요.

    원글님 닦아도 닦아도 자꾸 묻어나오는 똥을 누는거 보니까
    똥질이 안좋아요.

    운동하고 스트레서 안받도록 하고 몸에 좋은 음식 섭취하도록 노력하세요.

  • 34. .....
    '16.1.3 8:55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ㅠ

  • 35. 정신과
    '16.1.3 8:56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병원만이 답입니다.
    스트레스성 강박증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이 치명타 입으면
    자기의 더러움을 물건이나 상대에 대체시켜 극도로 혐오를 합리화 하는 강뱍증 같아요. 일단 병원에서 약물치료 받고 기전을 찾아해결해야 합니다.

    그게 해결이 안되면 다른식으로 표출되요. 병원이 날 어찌 보느냐 걱정도 거기서 출발된 증상. 그냥 스스로 인정하고 움직여야 되요. 나중에 안되면 자해까지 갑니다.

    남이 어찌보냐 신경끊고 병원먼저 가세요.
    치료만 받아도 일시적 호전 있고 원인은 천천히 해결
    속옷은 1회용이나 라이너로 우선 대체하시구요

  • 36. .....
    '16.1.3 8:56 PM (211.36.xxx.27)

    도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37. 와ㅡㅡ
    '16.1.3 8:57 PM (118.218.xxx.217)

    음..님. 대---박이네요.

  • 38. ;;
    '16.1.3 8:58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저 남자인데요 위에 댓글 중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 댓글이 있어요.
    (121.155.xxx.234)님,
    남자도 똥싸요.
    남자들한테 이게 왜 민망한거죠?
    그리고 여기는 여자사이트가 아니라 살림/요리 사이트인데 남자가 와서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 39. ..
    '16.1.3 9:00 PM (112.149.xxx.183)

    응가는 대충 닦고 바로 샤워기 가서 씻어내리세요..그럼 묻을 일 없고..
    글고 속옷 그냥 세탁기 넣고 돌리세요..여기 뭐 깔끔쟁이들 애벌 어쩌구 들을 것도 없고 속옷 벗어 쳐다보지 말고 그냥 세탁물 통에 넣어버리고 속옷만 모아 세탁기 돌리세요..

  • 40. ..
    '16.1.3 9:05 PM (112.149.xxx.183)

    글고 정 많이 묻어 만지기도 싫음 그냥 갖다 버리세요. 그깟 팬티 몇 푼이나 한다고 그냥 아주 싫을 땐 갖다 버려요. 괜찮아요.

  • 41. 그게
    '16.1.3 9:07 PM (49.175.xxx.96)

    똥이자꾸 닦아도 묻어나는건
    님 똥꼬에 치질있을수도 있고..

    마이비데같은걸로 쓰세요

  • 42. .....
    '16.1.3 9:07 PM (211.36.xxx.123)

    도와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ㅠㅠ 정말 제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앞으로의 제 미래가..밝아보이진않네요ㅠㅠ

  • 43. @@
    '16.1.3 9:16 PM (223.62.xxx.75)

    토닥토닥..
    많이 힘드시죠...
    강박증같은데 강박증은 정신병 아니고 신경증이래요..
    블안장애의 일종이구요...
    여자선생님 찾아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약 꼭 드세요..
    요즘은 정신과가는거 창피한 일 아니예요..
    현대인들이 제정신갖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그리고 힘내세요..나쁜생각 하지 마시구요..약드시며 치료받으면 많이 편안해지실거예요.^^

  • 44. 원글님
    '16.1.3 9:19 PM (116.40.xxx.2)

    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어려서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고 컸을 거예요. 무슨 일인가 있었기 때문에 님이 조금 이런 불결함과 두려움과 아무튼 그런 일에 머물러 있는 거겠죠. 누가 알까요? 침착하게 차례대로 생각하세요. 불편하다면 병원도 여선생님 있는 병원을 한번 찾아 보세요. 신경정신과 전문의에 왜 여자가 없겠어요. 그렇게 출발하세요. 세탁법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을 털어놓고 도와달라 하세요.

    쓸모없는 얘기겠지만, 화장실 휴지 우리나라에서 70년대부터 썼어요. 미군부대 물건 쓰지않은 담에야 부자나 가난뱅이나 다 그래요. 원글님을 낳은 부모님은 똥과 훨씬 가깝게 살았죠. 실수든 아니든 손이 안 닿을래야 안 닿을 수 없는 그런 존재, 애초에 우리 몸에서 그리 멀지않은 깨끗한 곳에서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존재. 똥을 존중할 건 아니라도 그건 우리의 실질적인 한 부분이예요. 의사선생이 그런 해결점을 알려 주시겠지요.

  • 45. .....
    '16.1.3 9:19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따뜻한말씀들이 위로가 됩니다..정말 감사해요ㅠㅠ

  • 46.
    '16.1.3 9:24 PM (14.52.xxx.171)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먗분이 지적하신 대로 정신적인 문제인데...
    너무 힘들게 세탁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전용 스텐다라이를 하나 준비하셔서 속옷 그때그때 락스물에 담그세요
    그리고 몇개 모이면 삶아서 바로 세탁기에 부어버리세요
    손가락 하나 안 닿고도 빨래 깨끗이 할수있어요
    저도 가끔 저런 증세가 나올때가 있어서요...제건 다 버려버리고 그래요 ㅠ

  • 47. ..
    '16.1.3 9:25 PM (59.15.xxx.181)

    그건 원글님의 상태가 지금 최악이라는 거예요
    스스로 해결할 상태가 아니니까요.

    평소 괜찮았던게
    지금 거슬린다면
    원인이 있을텐데요.
    그원인을 찾는것이
    스스로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지요.

    이건 속옷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뭘해도 더럽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싸지마요
    이런건 해답이 아니예요

    상담을 받아보는게 우선일것 같고
    어떤 의사를 찾을까
    그걸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속옷에 오물묻는거..
    그것때문에 속옷 입는거잖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48. 화장실에
    '16.1.3 9:27 PM (175.223.xxx.206)

    고무장갑을 하나 갔다 놓으세요.
    가루 세제도 가져다 놓으시고요. 온수에 가루세제 타서 속옷 담그시고 덮어 놓으셨다가 고무장갑 끼고 비벼서 빨아 입으세요. 아기 키울때 기저귀 빨듯이 하시면돼요. 본인을 아기라 생각하시고 더럽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돌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세탁용 고무장갑 가루세제 뚜껑으로 쓸 대야까지 대야 2개 준비하시면돼요.

  • 49. ......
    '16.1.3 9:27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따뜻한 말씀들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감사드려요..

  • 50. ..
    '16.1.3 9:37 PM (14.32.xxx.50)

    본문 읽고 낚시성 글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아니네요..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셔서 신경증이 생기신것 같아요.
    변이 묻어나는 문제는 쾌변을 못하셔서 그런듯해요. 식이섬유 많은 좋은 음식 먹고 운동 잘 하고 그러면 잔변감 없이 깨끗하게 변 볼수 있거든요. 잔변감을 제거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팬티는 그냥 깊이 생각할것 없이 두 손가락으로 집어다가 세탁기에 넣어버리고 뜨거운 물로 세탁 해버리세요. 그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제일 깨끗하지 않나요? 이 일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정신건강을 되찾는거구요..

  • 51. .....
    '16.1.3 9:41 PM (211.36.xxx.177)

    따뜻한 말씀들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감사드려요..낚시글 아닙니다..이런 정신적으로 아픈글로 낚시해서 어디에다가 쓰나요?ㅠㅠ 도움말씀 많이 부탁드려요...다음댓글 써주시는분들께도 미리 인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ㅠㅠ

  • 52. 치료하셔야해요..
    '16.1.3 9:53 PM (124.54.xxx.63)

    더 심해지기 전에요.
    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신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괴로운 일을 겪으면 기억을 못하게 돼요.
    그걸 기억하고 있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살려는 본능이 기억을 지우는 거죠.
    팬티 세탁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 마음의 병이 문제인 건 알고 계시지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원글님 같은 사람들을 많이 봐서
    잘 이해해주시고 원글님이 힘들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해부실 거예요.
    감기 치료 받는 거나 다름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정신과병원에 다녀오세요.

  • 53. 무서운 이야기
    '16.1.3 10:27 PM (118.220.xxx.166)

    해드릴까요?
    님똥보다 돈과 님핸폰에 균이 더 많아요.

  • 54. 원글님..
    '16.1.3 10:32 PM (1.241.xxx.88) - 삭제된댓글

    병원에 그런분들 많아요. 더럽다고 생각해서 하루종일 닦고 또닦고 다 헐어서 오는 분들도 많아요.
    어서 병원가세요. 아무도 민망하게 생각 안합니다.

  • 55. 빨리 병원요
    '16.1.3 11:32 PM (1.232.xxx.217)

    초기에 잡으셔야죠...

  • 56. 골골골
    '16.1.4 3:42 AM (210.102.xxx.155)

    이해해요 신경증사람미치게하죠 ㅜ

  • 57. 똥보다
    '16.1.4 8:27 AM (87.146.xxx.21)

    더 더러운게 돈이에요. 그래도 돈은 안 더럽죠?
    여기서 도움바라지 말고 정신병원 가세요. 강박증 치료 안하면 삶이 고되요.

  • 58. 원글님 힘내세요!
    '16.1.4 9:06 AM (175.192.xxx.11)

    원글님 힘내시구요,,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얼른 힘내서 병원 가셔요, 얼른 가셔요..

  • 59. ㄱㄱ
    '16.1.4 9:06 AM (223.62.xxx.12)

    니가 낚시가 아님 누가 낚시니?

    낚시가 아니여도 너같은거 상대하기 싫다 니가 똥만지기 싫은거처럼 너정말 이세상에 너의 이 말도 안되는 고민을 상담할데가 82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 60. 우선
    '16.1.4 9:10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 선생님 찾아서 치료받으러 다니시고, 못 찾겠으면 여기 연락처 올려보세요 소개해드릴테니까.
    그리고 그 동안은.. 옷을 벗고 일을 보시고 물티슈로 닦아내고 남은 건 바로 샤워기로 씻으면 될 거 같은데요.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61. 후...
    '16.1.4 9:12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뱃속에 똥 있어요 하는 댓글 다신 분!! 그러지 마세요!!!

    당신 딴에는 원글님의 말이 모순이라 생각해서 그러시겠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한테 그러심 안됩니다.

    제 친구 하나가 그런 강박증이 있었고 그게 거식증으로 이어졌어요. 자기 뱃속에 똥이 있다는 거를 못참아서
    먹는 것도 거부하고, 배고프니 먹긴 먹는데 먹고 나면 억지로 게워내고 변비약 상시 복용하면서 모조리 다 배출시키려고 했어요. 먹는 것도 거의 죽지 않을 만큼 먹는데 그걸 변비약으로 다시 다 배출시키니 몸이 엉망으로 망가지죠. 당연히 가족들은 정신과 치료 시켰고 정신병원 입원까지 시켰는데 상황이 더 악화됐어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다가 몸무게 35킬로그램에(키 165 정도) 결국 마흔 초반에 사망했어요.

    이미 원글님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밝혔는데 거기에다 대고 네 뱃속에 똥 있는데 속옷 빠는 게 더럽냐고 하신 분들. 그러지 마세요. 제발!

  • 62. 약복용시급
    '16.1.4 9:14 AM (182.224.xxx.43)

    그리고 일회용팬티 추천

  • 63. 한번쓰고 버리는것들
    '16.1.4 9:50 AM (175.213.xxx.5)

    보기엔 하얗고 깨끗해 보이지만 좋은거 아닌건 아시죠?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 하시니 해결법을 다른 분들이 많이 알려주셨으니
    얼른 병원 가세요.
    세상엔 나쁜짓하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몸과 마음이 아파 병원가는게 어때서요.
    나쁜짓하다가 생기신 병 아니잖아요.
    나쁜인간들은 이런 마음의 병도 안생겨요.
    여리고 약하고 남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생기죠.
    힘내시고 병원다니시면서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도 받으시고 힘내세요.

  • 64. 원글님
    '16.1.4 9:56 AM (124.54.xxx.63)

    모난 댓글은 넘겨 버리세요..
    그 분들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라 그래요.
    원글님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꽤 많아요.
    오늘 병원 진료하니까 꼭 가보세요.

  • 65. ㄱㄱ
    '16.1.4 10:03 AM (223.62.xxx.12)

    124.54님 착한 척한다고 다 착하면 얼마나 다행? 님이 그리 말하면 님이 착해질거 같죠! 쯧 마음은 님이 아픈거 같네요 게다가 어리석기까지

    같은 증상도 얼마든지 읽는 사람 배려해서 묘사 설명없이 간단히 전달할수 있는데 저리 신나서 디테일하게 써내리는게 바로 낚시 백프로예요 아님 싸가지가 없는 못된 애죠

  • 66. 음..
    '16.1.4 10:10 AM (61.74.xxx.243)

    그냥 푹푹 삶은 담에 손빨래 하는건 어때요?
    원래는 비누칠해서 좀 비벼서 삶는거지만..
    닿은 비누도 싫다니..
    그냥 벗어서 바로 전용 빨래 냄비에 넣고 푹푹 삶은뒤에 비누칠해서 비벼 빨면 어떨까요?

  • 67. .......
    '16.1.4 10:36 AM (182.230.xxx.104)

    건강한 똥을 못누고 계신듯요.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겠지만 똥을 닦아도 계속 묻어나오는건 원글님 변상태가 안좋은거 맞아요.
    저도 한때 변이 묽어서 여러번 닦은적이 있었거든요.
    건강해지고 변이 딱 한번에 제대로 나오니깐 신기하게도 변이 휴지에 거의 묻어나오지 않더라구요.
    변의 농도.되지도 묽지도 않은상태면서 황금변이 제일 건강하다고 .제가 체험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장과 위장에도 좋은 음식 많이 드시면서 신경쓰세요.그리고 분비물 많은것도 몸에 좋은거 아니니깐 그부분도 치료받으시구요.

  • 68. ...
    '16.1.4 11:25 AM (39.116.xxx.139)

    낚시도 가지가지...

  • 69. 근데
    '16.1.4 12:20 PM (58.140.xxx.232)

    저희애도 비슷한 증상 있는데 (얘는 학교물건들을 싫어해요. 학용품같은) 전학시키고 나아질줄 알았는데 이젠 집에 있는 물건이라도 그학교 다닐때 있던것들은 죄다 버려야해요. 이게 단순히 물건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의 문제 같은데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소아정신과? . 주변인들 얘기들어보면 신의진이나 김창기?(동물원 출신가봐도 전혀 도움안되고 무성의하게 상담하면서 돈만 삼십만원 넘게 들었다 해서요 ㅜㅜ

  • 70. 근데
    '16.1.4 12:20 PM (58.140.xxx.232)

    중3 남자애 입니다.

  • 71. ***
    '16.1.4 2:15 PM (121.183.xxx.32)

    치질 의심됩니다. 항문외과 추천해요.

  • 72. 82
    '16.1.4 3:27 PM (180.228.xxx.226)

    같은 싸이트 세상 천지 어디에 있으랴 진심..

  • 73. 전체
    '16.1.4 3:57 PM (175.117.xxx.60)

    유딩이 할 고민

  • 74. 문제
    '16.1.4 4:19 PM (58.230.xxx.99)

    정신적인 문제까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게을러서 손대기 싫은 사람이에요.
    저는 깨끗이 입는 편인데 남편과 아들이..ㅜㅠ
    그냥 아이허브 스테인리무버 스프레이로 칙칙뿌린 후 드럼 세탁기에 흰 빨래돌릴때 넣습니다.
    깨끗해요,

  • 75. ㅇㅇ
    '16.1.4 4:36 PM (178.162.xxx.36) - 삭제된댓글

    218,37님의 첫 댓글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76. ㅎㅎㅎ
    '16.1.4 4:42 PM (61.104.xxx.162) - 삭제된댓글

    근데..왜 손으로 빨아요? 집게로 들어서 세탁기에 넣으세요
    저희네살박이 아들이 오줌누면서 항상 팬티에 묻혀와서..찌린내가 장난아닌데...걍 세탁기에빨면 뽀송한냄새 작렬!~

  • 77. ...
    '16.1.4 5:15 PM (39.121.xxx.218)

    입던 그대로 중고나라에 팔아서 돈 벌어보세요. 관리자한테 포착되고 곧 삭제되기야 하겠지만 그 찰나에도 구매문의가 쇄도할 거임.

  • 78.
    '16.1.4 7:49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응가가 왜 묻어요???
    병원다니셔야겠네요
    소변묻는것도 이상한데

    그리고 세탁기로 빨아요
    왜 손으로 빨아요?
    전 며칠꺼 모았다 한꺼번에 빨아요
    뭐 물론 속옷 수건 양말 등 다 섞어서
    세탁기에 걍 모아두는데

    이런 질문 올라오는게 이해안가네요
    세탁기 뒀다 뭐해요?

    걸레도 락스넣고 세탁기에 빨고
    전 다 세탁기로 빨아요

    운동화도

  • 79. 원글이
    '16.1.4 11:29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도와주신분들..따뜻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이 생겨서 못들어왔다가 지금봤는데 인사가 늦어죄송해요..

    그리고 223.62님? 낚시글 아니에요!!! 믿기싫음 믿지마세요. 별로 좋은이야기도 아니고..그런데 마음좀 곱게 가지세요. 남아픈곳 더 후벼파는거 아세요? 223님 당신이 못되셨네요.. 어디가서 말못할고민을 여기에 도움요청한건데..말씀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불쾌한 글이었다면 모두에게 죄송합니다.ㅠㅠ 별좋은이야기아니니까 잊어주세요.ㅠㅠ

  • 80. 원글이
    '16.1.5 8:47 AM (211.36.xxx.200)

    도와주신분들..따뜻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이 생겨서 못들어왔다가 지금봤는데 인사가 늦어죄송해요..

    그리고 223.62님? 낚시글 아니에요!!! 믿기싫음 믿지마세요. 별로 좋은이야기도 아니고..그런데 마음좀 곱게 가지세요. 남아픈곳 더 후벼파는거 아세요? 223님 당신이 못되셨네요.. 어디가서 말못할고민을 여기에 도움요청한건데..말씀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불쾌한 글이었다면 모두에게 죄송합니다ㅠㅠ

  • 81. ㄱㄱ
    '16.1.7 6:53 AM (223.62.xxx.134)

    211.36님 이른바 원글님

    너 몇살이니? 정말 니 고민 털어놓을 곳이 여기 밖에 없었고 니가 13살 미만이면 내가 이해한다

    근데 같은 증상도 그렇게 적나라하게 써야 속이 시원했니? 여러 사람의 불쾌감 생각하면 살짝 돌려써도 다 알아들어 내보기엔 니가 못됐다 낚시글이 왜 낚시글인줄 아니? 읽는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니까 니 증상으로 낚시로 의심받을 글을 써내려가는 능력도 대단하다

    응가? 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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