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조없는 아파트 질문이요

고민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16-01-03 18:02:06

아이 학군생각해서 교통이며 주변 다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생각중인데요. 아파트가 15년정도 되었는데

가보니까 화장실이 좁아서 욕조를 없앴나봐요.

화장실 두개인데 큰 화장실도 별로 안크네요.

32평 아파트인데 보통 이정도 평수는 욕조가 많이들

없나요? 리모델링하면서 욕조를 들여놓아야할지

욕조없는집들은 반신욕같은거 어찌 하시나요?

전 반신욕 꼭 해야해서요. 맘에 드는 집이 나왔는데

화장실이 좀 좁게 빠져서 고민되네요.

아이가 한명이라 32평도 괜찮지않을까 싶었는데

가보니까 여유있는 감은 없네요.

근데 32평도 동네가 너무 비싸 더 큰평수는 좀 무리가

있어서요. 집에 욕조없는분들 어찌하고 계신지요?

IP : 203.226.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6:05 PM (211.200.xxx.12)

    이동싯 욕조 팔잖아요
    그거 쓰시면안되나요
    공사할 필요까지있나요

  • 2. 욕조
    '16.1.3 6:06 PM (58.121.xxx.75)

    울집도 32평인데 샤워부스만 있고 욕조 없어요
    욕조 없어도 아무 지장없고 오히려 화장실 넓어서 좋아요

  • 3. 인테리어
    '16.1.3 6:07 PM (210.205.xxx.26)

    저도 올해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욕조없애거나 베란다 확장한 집들은 전부 스킵했네요.
    욕조있는 집을 사서 새로 리모델링했네요.

    애초에 집을 지을때 욕조가 없었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거나 그아파트 근처 인테리어 가게에 가서 욕조를 넣어서 시공할수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빠를거 같은대요.^^

  • 4. 원글
    '16.1.3 6:09 PM (203.226.xxx.84)

    원래는 욕조가 있었다는데 넓게 쓰려고 욕조를 뺐다네요. 샤워부스 설치하면 더 좁아보일거같아 부스도 설치 안되어있는 상태구요. 제가 반신욕을 너무 좋아해서 욕조를 넣자니까 남편이 너무 좁아보이지 않겠냐고... 사소한일일지 모르겠는데 고민되네요.

  • 5. 인터파크에서
    '16.1.3 6:10 PM (121.125.xxx.115)

    이동식 욕조 검색하거나..

    가까운 타일전문점 가서 보시면 욕조 씸플한거 많아요.

    들여놓으세요 좋아요.

    욕실에 욕실 기능에 충실할 것들이 있는게 좋지 욕조없이 넓은거 별로에요 저는...

    그래서 이 전 주인이 떼버린거 저는 이동식 욕조 다시 낳었어요.

  • 6. 인테리어
    '16.1.3 6:10 PM (210.205.xxx.26)

    참. 그리고 작은욕실에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넣으면 오히려 샤워할때 작아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새로 인테리어하면서 욕조 없애지 않고 샤워커튼봉 달아 달라고 하니깐 인테리어사장님이 생각 잘하셨다고 말씀하시며 알려주시더군요.

  • 7. 원글
    '16.1.3 6:12 PM (203.226.xxx.84)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오히려 부스넣으면 맨날 유리닦는게 일이라고... 여기도 커튼봉이 달려있어요. 지금 집주인말로는 커튼은 안치고 물 안튀게 앉아서 그냥 샤워한다네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욕조는 포기가 안되어서ㅎㅎ

  • 8. 원글
    '16.1.3 6:13 PM (203.226.xxx.84)

    네 맞아요. 오히려 부스넣으면 맨날 유리닦는게 일이라고... 여기도 커튼봉이 달려있어요. 지금 집주인말로는 커튼은 안치고 물 안튀게 앉아서 그냥 샤워한다네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욕조는 포기가 안되어서ㅎㅎ 이동식욕조는 여자 혼자 옮길수가 있나요?

  • 9. 쉬움
    '16.1.3 6:14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욕조 없애는 게 어렵지 욕조 설치하는 건 얼마 안해요.

  • 10. 욕조
    '16.1.3 6:18 PM (112.173.xxx.196)

    없으니 아쉽네요.
    전세인데 다음엔 욕조 없는 집 안할래요.

  • 11. 여자고
    '16.1.3 6:21 PM (121.125.xxx.115)

    남자고 혼자는 힘들어요 부피때문에요.

    그런데 집에 들일때.그렇지 욕실에 들인 뒤로는 한손 한발로도 잘 밀려요.

    저가형 샀는데도 지금도 욕조 보면 예뻐요. 클래식틱 넝쿨문양 다리가 네개 ㅎㅎㅎ

  • 12. ㅇㅇ
    '16.1.3 6:28 PM (223.33.xxx.176)

    욕조 없으니 허전하네요..ㅜㅜ

  • 13. ..
    '16.1.3 7:18 PM (114.206.xxx.173)

    욕조설치 하세요.
    습관이 그런 사람은 없으면 너무 불편해요

  • 14. 내욕조
    '16.1.3 8:35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반신욕 좋아하시면 욕조는 설치하셔야해요. 지금 욕조없는집에서 찌뿌둥하거나하면 얼마나 반신욕이 하고픈지 ㅜ.ㅜ 얼렁 욕조있는곳으로 이사가고파요

  • 15. 반신욕
    '16.1.3 8:44 PM (183.98.xxx.33)

    반신욕 때문에 필요하다는데
    욕조 없으니 편하다는 사람들은 반신욕이 뭔지 모름?
    바보 같아

  • 16. @@
    '16.1.3 10:27 PM (39.7.xxx.14)

    이사하면서 욕조없애고 샤워부스로 리모델링
    했는데요ᆢ결론은 후회막심 입니다
    집에서 욕조에서 푹쉬고 싶을때도 있는데
    너무 아쉽고 시간없어서 목욕탕에 수시로
    갈수도 없구요 ᆢ욕조가 꼭 필요합니다

  • 17. 안방
    '16.1.4 7:29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화장실 좁은데 욕조를 어떻게 설치하세요?
    거실 화장실 욕조 떼내어서 샤워부스만 달고 쓰고 목욕탕 싸우나 일주일에 한번해서 필요없고 우선 남지만 쓰는 거실 화장실에서 가족이라도 벗고 반신욕 하기는 애로점 있을텐데요.
    욕조가 그리 중요한가요??

  • 18. 안방
    '16.1.4 7:30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설치하려면 안방화장실인데 좁은데 욕조를 어떻게 설치하세요?
    거실 화장실 욕조 떼내어서 샤워부스만 달고 쓰고 목욕탕 싸우나 일주일에 한번해서 필요없고 우선 남자들만 쓰는 거실 화장실에서 가족이라도 벗고 반신욕 하기는 애로점 있을텐데요.
    욕조가 그리 중요한가요??

  • 19. 욕조...
    '16.1.4 8:19 AM (218.234.xxx.133)

    이동식 욕조 도자기로 된 거 사시면 되는데 그거 무거워서 여자 혼자서는 못 움직여요.
    그거 사시던가 아니면 욕조만 짜넣는 공사하시면 될걸요.

    전 욕조 목욕 분기에 한번이나 할까 싶지만 그래도 꼭 있어야 한다에 한표.
    샤워하고 달리 욕조에 앉아서 릴랙스하는 기분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87 투자 조언자들은 투자자의 돈을 어떻게 훔쳐먹나? 2016/01/17 708
519286 생중계 - 더불어 컨퍼런스 "사람의 힘" 11 더더더 2016/01/17 861
519285 방학6주 너무길어요.ㅜㅜ 17 000 2016/01/17 3,980
519284 양수냄비 편수냄비 4 michel.. 2016/01/17 1,336
519283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되나요? .. 2016/01/17 452
519282 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 50대 아줌.. 2016/01/17 1,553
519281 고수님들께 문의할께요~~ 궁금 2016/01/17 346
519280 저 뭐 먹고 살아야 할까요 밤에 잠도 못자겠어요... 8 ;;; 2016/01/17 3,808
519279 치과의사는 구강청결제를 쓰지 않는다 (펌) 14 50대 아줌.. 2016/01/17 7,372
519278 응팔 어남류였는데 다시 보니 보이더이다. 16 ㅍㅍㅍ 2016/01/17 6,248
519277 드디어 응팔끝? 게시판 볼 낙이 생겼네요. 9 웅팔 2016/01/17 892
519276 스노우보드..는 어떻게버리나요? 2 ~~ 2016/01/17 2,371
519275 5세 아이 육아로 공무원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46 다케시즘 2016/01/17 9,641
519274 1주일에 1키로- 너무 많이 뺀건가요 6 ㅇㅇ 2016/01/17 2,144
519273 개똥이란 이름은 왜 지어줬던 거에요? 10 ... 2016/01/17 2,212
519272 16년 대학 1학년생 수강신청을 벌써 하나요? 7 좋은날 2016/01/17 1,239
519271 남편한테 맞았어여.. 46 미미 2016/01/17 17,329
519270 세월호를 나라에서 고의로 침몰시켰다니요? 30 설마.. 2016/01/17 3,317
519269 파파이스 세월호 가설 정리 26 지팡이소년 2016/01/17 13,530
519268 나에게 응팔은 세드엔딩.... 3 나에게.. 2016/01/17 1,522
519267 20km이상 6시간 걸었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39 ... 2016/01/17 6,231
519266 성당다니는 분만 답변 부탁드려요 가톨릭 대모 못 바꾸나요 14 휴우...... 2016/01/17 7,305
519265 [질문] 응팔을 제가 초반에 보지를 않아서 그러는데 택이가..... 1 궁금 2016/01/17 922
519264 비사업용토지, 공익사업에 수용될꺼라고 하던데 양도세 계산좀 도와.. .. 2016/01/17 908
519263 1988년 당시 님들은 어느 동네에 살고 있었나요? 54 88 2016/01/17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