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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16-01-03 16:59:10

며칠 전인 것 같은데 저는 이제서야 봤네요.


와.. 진짜 요즘 애들 저런가요? 물론 다 저렇진 않겠지만..

그걸 또 특종감이라면서 히히덕 거리면서 찍고 있는 애나 기간제교사라도 선생님인데 빗자루로 때리는 애나

대체 저런 애들 부모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자기 자식 저러고 다니는 건 알까요?

다 이유가 있어서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고 하겠죠.

기간제교사라 문제제기하면 그만둬야 할 것 같아서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그랬다던데...


저 너무 놀랐네요. 세상이 무섭네요.

저 애들도 문제지만 저 부모들도 똑같겠죠. 어휴...

IP : 114.108.xxx.8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5:00 PM (223.62.xxx.109)

    다 그렇지 않죠.
    저 부모들 다 불러다 함께
    치료받게 해야해요.
    새끼를 저따위로 키워놓고
    부끄럽지도 않은지.

  • 2.
    '16.1.3 5:01 PM (180.228.xxx.131)

    부모들이 가관이던데요?
    저일로 징계를 하니까 반발해서 징계도 철회했대요
    기간제교사여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별다른 보호를 안하는 거 같네요
    정말 교권상실입니다
    저 부모들을 혼쭐을 내야돼요

  • 3. 원글
    '16.1.3 5:01 PM (114.108.xxx.89)

    정말요. 자기 자식 저렇게 키워놓고 정말 부끄럽지도 않은지.. 아마 모르니까 저 따위로 키웠겠죠. 아니 내버려뒀겠죠.

  • 4. ...
    '16.1.3 5:02 PM (1.243.xxx.247)

    교사를 기간제로 뽑고 꼭 필요한 권위도 무너뜨린 부작용 같아요. 예전처럼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건 막아야 하지만 다른 통제 수단을 주어야 다른 아이들 학습권도 보장이 될 것 같네요.

  • 5. 더이상
    '16.1.3 5:02 PM (14.52.xxx.171)

    학교 붕괴되기전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해요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인권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교육이 다 무너졌어요 ㅠ

  • 6. 거기
    '16.1.3 5:03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잖아요..
    특성화고 가는애들 말그대로 꼴통들. .

  • 7. ,,,
    '16.1.3 5:04 PM (175.113.xxx.238)

    보통 밑에서 큰건 아닐것 같아요..친구 잘못사귀어도...저렇게 막나가지는 않지 않을까요.. 저 학창시절에 한창 방황시기라서 가출하는 주변에 친구들은 몇명 있었는데..개들 저렇지는 않았던것 같아요..아무리 친구를 잘못사귀더라도..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것만 보곤 자란애들이 저럴까 싶어요... 막말로 재들 집에 가서 부모님들도 때릴 기세던데요...

  • 8. ...
    '16.1.3 5:04 PM (223.62.xxx.109)

    윗분.
    안그런 애들도 있어요.
    이렇게 싸잡진 마세요.

  • 9. 원글
    '16.1.3 5:04 PM (114.108.xxx.89)

    이천의 제일고등학교라고 하던데.. 특성화고인줄은 몰랐네요.
    특성화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저렇진 않겠지만 저 따위 애들 때문에 괜한 편견이 생기네요.
    교사의 권위가 아니라 정말 '인권'이 보장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 10. 원래
    '16.1.3 5:04 PM (163.152.xxx.226) - 삭제된댓글

    원래 실업계 고등학교였떤 학교였대요,
    그리고 이천이란 동네 자체도 굉장히 상스러운 동네에요
    저질 인간성들 많이 사는 동네.

  • 11. ...
    '16.1.3 5:05 PM (223.62.xxx.109)

    원래.
    미친분이 댓글 다나.
    왜 이러신대요?
    어디 사시는데요?댁은

  • 12. ...
    '16.1.3 5:06 PM (223.62.xxx.109)

    기다렸다는듯이
    특성화고 폄하에 지역 폄하.
    수준이 그애들과 뭐가 다른지.

  • 13. 고등학생이면
    '16.1.3 5:08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이제 성인이나 마친가지인데,
    저런 애들이 사회 나가서
    어떤 종류의 인간이될지....

  • 14. ....
    '16.1.3 5:08 PM (61.75.xxx.133)

    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제대로 못시키니 그런거죠.
    부모들 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 15. 특성화고
    '16.1.3 5:11 PM (183.97.xxx.146) - 삭제된댓글

    백퍼 흙수저 부모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답안나오는 가정

  • 16. ...
    '16.1.3 5:13 PM (223.62.xxx.109)

    여기도 절대 애낳음 안될 댓글러 있네요.
    부디 혼자살다 늙어죽길.
    댁같은게 낳은 애들이 저 모양.

  • 17. ..
    '16.1.3 5:17 PM (223.62.xxx.60)

    선생 때리는 아이들이 부모는 못때리겠어요?
    지금은 자식 감싼답시고 징계 반발하지만 곧 자식한테 맞는 순간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 18. 아뭐야
    '16.1.3 5:18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163.152
    이천이 뭐가 어째요?
    미쳤네 미쳤어
    아무렴 상스럽기로 너만큼 상스럽겠니
    분란종자로 활동하더라도 어느정도 격은 좀 갖추자

  • 19. ...
    '16.1.3 5:18 PM (175.113.xxx.238)

    맞아요..선생 떄리는 애들이 부모라고 못때리겠어요.. 더 심하게 때리겠죠..??? 남도 그렇게 패는데... 자식감싼다고 될일은 아닌것 같네요..나중에 그부모들은 정말 얻어 맞고 살것 같아요..ㅠㅠㅠ

  • 20. 정말
    '16.1.3 5:20 PM (115.137.xxx.79)

    못된 답글 쓰는 분들 많네요.
    학교가 어쩌고 동네가 어쩌고 수저가 어쩌고...
    영상 속 이 아이들과 대체 다를게 뭔가요. ㅜ.ㅜ

  • 21. 흙수저 댓글
    '16.1.3 5:21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 흙수저 어쩌구 댓글이랑 이천 비하 댓글은 샴쌍둥이인가봉가
    주옥 같구나 헐

  • 22.
    '16.1.3 5:29 PM (121.168.xxx.185)

    진짜 말세네요 ㅡㅡ

  • 23. ....
    '16.1.3 5:34 PM (175.208.xxx.203)

    원래 이천이란 동네가 좀 쎄긴 쌔요. 몇년전에 군부대 이전문제로 이천시장, 시의원 등 귀빈들까지 다 모인 자리에서 새끼돼지 능지처참 퍼포먼스 했잖아요. 그걸로 동물보호단체에서 항의갔었다가 오히려 호되게 당하고 쫏겨났죠.

  • 24. 미친
    '16.1.3 5:39 PM (182.215.xxx.8)

    꼬진 동네 살면 저런일 일어나도 당연한건가요?
    무슨.. 이런 쓰레기 댓글들이 다 있나요.
    원래 그런 학교다 원래 동네가 저질이다?
    동네 폄하하는것고 문제지만 학교 교실에서
    저런일이 일어나는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어떤 동네라 할지라도 말이 안되는 일이에요.
    저 쓰레기들하고 그 부모들 그냥 둬서는 안됩니다.
    교육청에 항의라도 해야겠어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려주세요.

  • 25. ㅎㅎ
    '16.1.3 5:39 PM (122.42.xxx.77)

    강남에서 장애 가진 친구 폭행한 사건도 있었지요.
    지역이 문제인가요? 어디가나 쓰레기는 있는 거죠

  • 26. 아니쥬~~
    '16.1.3 6:24 PM (59.31.xxx.242)

    특성화고 아이들이라고 나쁜거 아닙니다
    일반고 아이들중에도 저런 문제아는
    있기 마련이구요~
    저런 쓰레기같은 놈들과
    그부모들이 나쁜거지~
    싸잡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 익히는 특성화고 아이들
    욕하지는 말자구요~

  • 27. 솔직히
    '16.1.3 6:32 PM (223.33.xxx.166)

    그거 보고 너무 경악해서..

    지역이랑 학교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 28. 참내
    '16.1.3 6:47 PM (211.176.xxx.33)

    댁의 자녀들은 안그럴것같죠?
    집에서는 착하고 말 잘들어도 학교에서 또래들과 같이 있으면 어찌 돌변할 줄 모르는게 청소년기랍니다.
    흙수저나 동네 문제가 아니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도 저런 일 벌어집니다.
    무섭고 어려운 선생님에게는 저러지 않고 만만한 선생님 앞에서는 저럽니다.
    사회와 가정에서 교사를 우습게 보고, 너네 선생 왜 그러니~ 하면서 같이 비하한 결과인걸 모르시는군요..

  • 29. ㅇㅇ
    '16.1.3 6:59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걔네들 원래 못된 애들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결석했다고 표시한걸로 그 짓 했다잖아요.
    학교 학부모 모두 다 쓰레기...어휴
    그학교 애들 취업 한 5년 안되야 학교도 정신을 차릴듯...그럴리는 없겠지만

  • 30. ..
    '16.1.3 7:17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그학교에서는 평소에도 그런일이 비일비재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재수 없어서 걸린것 뿐이라고 쟤네들은 경찰서에서 변명했구요..쓰레기 학교 맞아요..

  • 31. 그런데
    '16.1.3 7:35 PM (203.226.xxx.100)

    이천하면 돼지 찢어죽인 사건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해요.

  • 32. 솔직히
    '16.1.3 7:51 PM (223.33.xxx.166)

    엑... 댁의 애들은 안그럴거 같냐니요??
    저런 애들 진짜 드물어요..
    정말 개막장 애들이 저러죠...

    못된짓도 정도가 있지.

    돼지 찢어죽인거도 정말 끔찍

  • 33. ..
    '16.1.3 7:59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개막장 애들 모아놓은 학교가 특성화고. ..

  • 34. 결과도 끔찍...
    '16.1.3 9:11 PM (1.229.xxx.214)

    이 사건의 결과...
    학교자체 해결방법도 최악이더군요
    가해자 학생들은 근신조치..촬영하여 올린 학생은 전학..
    피해교사는 권고사직 처리..새로 기간제 교사 채용했대요..

    가해자 부모들이 이사건 알려진 후 항의했다는군요.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몰라도..이런 결과가...;;
    헬조선 맞는듯요..

  • 35. 특성화고
    '16.1.3 10:48 P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 지역 비하는 하지 맙시다!
    애꿎은 사람들 마음 아프게 왜들 그러십니까?

  • 36. 깜빡깜빡
    '16.1.3 11:30 PM (118.221.xxx.187)

    요새 특성화고 떨어진 애들이 인문계 갑니다.

  • 37. 그래도
    '16.1.4 1:46 AM (211.210.xxx.213)

    저 학교 분위기가 원래 그렇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옛날로 치면 공부에 관심없고 행실 유별난 애들 가는 학교 맞다던대요. 진짜 특기를 키우는 특성화고도 있지면 저기는 아니고 애들이 거칠어서 교사들도 꺼리는 곳이라 전해전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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