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족 모여 밥 먹으면 기본15정도 들어요. 저는 빚 지는거 싫어해서 반반이 좋아 항상 현찰을 준비해요.
근데 상대가 먼저 계산해버리고 현찰을 안받아요. 이거 다음에 갚을때 까지 찝찝해서 참을수가 없어요.
바로 다음날 또 밥먹자해서 갚기도 그렇고...상대가 여유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공짜는 싫어요.
빚지는거 싫어하시는분들 어찌하시나요? 항상 절약하는지라 제가 먼저 다 내본적은 없어요. 항상 반정도내야지...하고 마음먹는지라...아줌마들 밥 먹고 얼마안 나와도 반만 낼 준비하거든요...가령 5000원 내기
근데 제가 넘 좀스러운가요? 제가 먼저 다 내는건 내키지 않아 더치아니면 만나기가 부담스러워요.
근데 대부분 반반 안하고 한사람이 몰아서 내야하는 분위기가 덜 어색하니...어찌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