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01-03 01:43:03
7시에 일어나서 밥해 먹여 학교보내는게 넘 힘들어요.
그이후엔 자유지만..
7시 일어나는게 넘 구찮고 힘들...
아이랑 8시에 일어나기로 했어요.ㅎㅎ

사립초 보내는 집은 스쿨버스가 7시던데..
상상도 못하겠어요..
IP : 1.245.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맘
    '16.1.3 2:02 AM (14.32.xxx.157)

    저두요^^
    첫 방학이었던 여름방학엔 넘 힘들었는데
    (첫방학이라 뭔가 거창하고 알차게 보내게 해줘야 겠다는 의욕만 앞서서ㅎㅎ)
    아직 며칠 안되긴 했지만 이제 방학이 너무 좋아요.
    여유있게 시작하는 아침도 너무 좋고
    학교 다닐땐 정신없이 국에 밥만 말아서 대충 먹여보냈는데
    샌드위치나 과일 이것저것 챙겨 좀 늦은 아침, 오전 간식 먹는 것도 좋고
    오전에 아이 할일 어느정도 시키고 점심도 둘이서 한그릇 음식 후딱 해먹고
    오후에 서점가거나 동네 돌아다니고 하면 하루 후딱 가고 너무 좋아요.^^
    메르스 때문에 방학이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에요.

  • 2. 저도
    '16.1.3 9:16 AM (180.68.xxx.3)

    누구보다 아이들이랑 지내는거 좋아라해서 방학이 기다려졌는데
    사춘기 시작되고 말로 싸움하는일이 잦아지다보니 이젠 방학이 좀 버거워지더군요~
    지금이 좋을때예요.
    즐기세요.
    물론 저도 아침이 여유로운건 넘 좋네요^^

  • 3. 푸르
    '16.1.3 9:32 AM (125.177.xxx.143)

    에고 부럽네요. ㅎ 방학하니 직장엄마는 더 힘드네요. 점심 까지 챙겨놔도 남자애들 두놈 찌개랑 카레 냄비 다태워놓고 퇴근하자마자 밥줘야하고 힘드네요. 방학이 너무 힘들어요. 월요일부터는 회사도 계속 바쁨이 예약되어 있어
    개학하길 기다리고 있네요. 학교가면점심이라도 챙겨주니까요

  • 4. 아침은
    '16.1.3 9:55 AM (115.136.xxx.158)

    여유로운데 사춘기 딸 둘이라 기 싸움에 살짝 피곤해요.
    학기중에는 6시 전에는 일어나 운동갔는데 방학하니 더 피곤해서
    평소보다 늦잠 자게 되네요.
    이번 방학은 딸 둘 키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일찍 재우고 늦잠자게
    하고 있어요. 공부는 천천히~

  • 5. ...
    '16.1.3 10:22 AM (114.204.xxx.212)

    저는 애가 푹 잘수 있어서 좋아요
    워낙 아침잠이ㅡ많아서
    다른 고등은 새벽에 학원 간다지만.. 어쩌겠어요 능력대로 해야죠 ㅜ

  • 6. ...
    '16.1.3 11:44 AM (211.36.xxx.68)

    Really?

  • 7. 예비중
    '16.1.3 12:40 PM (114.200.xxx.23)

    저도 아이가 방학해서 늦잠도 자고 쉴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서 좋아요.
    이번 겨울 방학이 짧아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313 건강검진 어디서 받으시나요? 3 오오 2016/01/04 1,126
515312 신격호 할배의 사생활이 좋아보일 줄이야... 2 개막장 2016/01/04 2,851
515311 세탁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쇼핑은 힘들.. 2016/01/04 1,194
515310 꽃향기 나는 식탁 Dd 2016/01/04 495
515309 최회장 딸들 아버지와 사이가 별로 안좋은가봐요... 26 dd 2016/01/04 21,034
515308 문재인 지지자님들 가족은 괴롭히지 맙시다. 53 ........ 2016/01/04 2,062
515307 한쪽 발가락이 차가운 증상은 뭘까요? ... 2016/01/04 772
515306 곤약국수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5 모모 2016/01/04 1,516
515305 몸이 오른쪽 비대칭이신분 계세요? 3 ... 2016/01/04 1,171
515304 타인명의의 휴대폰 사용하고 계신분있나요? 7 겨울엔호빵 2016/01/04 1,624
515303 만나기싫은 시월드 22 원글 2016/01/04 4,051
515302 서울역이나 쌍문역에 아가옷 매장 있나요? 5 아가옷 2016/01/04 1,280
515301 고양이가 가끔 7 고롱고롱 2016/01/04 1,181
515300 2018년부터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인다 13 .... 2016/01/04 2,835
515299 전학수속 이렇게 하면 될까요? 1 예비중3맘 2016/01/04 779
515298 강아지 천으로 된 목줄 추천 부탁드려요 8 궁금합니다 2016/01/04 694
515297 아이가 태국 다녀왔는데.. 4 2016/01/04 2,923
515296 어제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 코트요... 1 완소채원맘 2016/01/04 1,088
515295 아래층때문에 청소를 못하고 있어요 37 조용한 청소.. 2016/01/04 7,961
515294 영어 수업 3-4회 받으면 샘과 맞는지 파악이 될가요?.. 예비고 2016/01/04 473
515293 외벌이 월급 500에 10억짜리 집 언제쯤 살 수 있을까요 45 강아지 정우.. 2016/01/04 11,306
515292 보건직 공무원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Happy2.. 2016/01/04 677
515291 쉬운 경제강의나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6/01/04 505
515290 LA·베를린·토론토서도 ‘위안부 합의’ 규탄 나선다 1 샬랄라 2016/01/04 302
515289 덧글 말씀 듣고 병원 다녀 왔어요~ 1 키작은여자 2016/01/0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