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중에
공무원들 차려입고 다니는 수준이
많이 후즐근하고 초라하다고..
아마 급여가 작아서 인거 같은데
정말 그정도인가요?
아래 글중에
공무원들 차려입고 다니는 수준이
많이 후즐근하고 초라하다고..
아마 급여가 작아서 인거 같은데
정말 그정도인가요?
급여가 작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복장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에요
꼭 정장 차림 아니어두 되구요,,
그런 분위기.....
외근이 거의 없는 내근직은 대부분 그래요 공무원만 그런게 아니라. 클라이언트 등 거래처 만날일 있는 직종이나 옷 잘입고 다니죠
7급 공무원 아는 여자분 정말 히키코모리 형상이라 넘 놀람
외로워보였음
또 아는 여자애도 아직 젊어서 초라해보이진 않지만 공무원 중에 귀티나거나 하는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뭐 요즘 같은 세상에 중요한 건 아니지만..
초등교사 공무원집단이 패션센스는 제일 별로인거 같아요
광화문여의도 쫙 빼입은 사람들 심심찮게 보다가 대전청사 근처로 이사왔는데 점심시간때마다 진짜 인간적인 분들만 쫙~~~ 나와요... ㅜㅜ유행지난 앵클부츠에 반이상은 뿌리염색 기간 한참지난 푸석한 머리..
굳이 빼입을 이유가 없죠..
옷잘입어서 잘보일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평균나이대가 높은직종이라그래요..
일반대기업이나 금융권 본사의 경우 피라미드구조라 임원 말고 50넘어가는사람없고 40대에도 부장. 차장급 몇 있고 그밑에 30대 과장.대리들 많고 20대 사원들 많아서 평균나이대가 30대초중반에요..
반면 공무원이나. 교사. 공기업. 대기업 생산직처럼 정년보장되는곳은 20중후반에들어와서 60에 나가고 특히 50대 베이비붐세대 비중이 많아서 평균나이대가 40대 후반이에요..
평균나이대 30초중반인집단과 40후반집단 패션센스가 차이날수밖에없죠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이렇게 특정 직업군 까는 판이 등장하는 군요..
이 글 쓴 분이나 위에 댓글 단 분들은 자신이 지금 어떤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시겠죠?
한심합니다.
자신의 하루와 자신의 인생에 충실하시길..
맞아요
정말 그런 편이죠
그나마 아가씨들은 요새 잚은애들처럼 깔끔하게하고다녀요
얼마나 머리가 텅 비었으면 남 옷차림까지 지적질인지..
원글이 뇌가 청순한듯..
원글이한테 동조하는 댓글러들도 마찬가지..
공무원 교사가 수수하게 다녀야지 클럽의상이라도 하고 다녀요?
아무리 금수저 집안 자식이라도 공무원이 명품 두르고 빨강 검정 매니큐어 바르고 과한 화장하면 민원인한테 눈총받아요.
공무원 교사가 수수하게 다녀야지 클럽의상이라도 하고 다녀요?
아무리 금수저 집안 자식이라도 공무원이 명품 두르고 튀는 복장하면 민원인한테 눈총받아요.
잘 입으면 연봉 얼마냐고 깔거면서
복장이 후줄근한 직장인들 보면 검소하네, 저축 많이 하겠단 생각 들고
쫙 빼입고 다니는 직장인들 보면 외모 치장에 돈 쓰느라 돈도 못모으겠다 싶은 생각 들던데요.
월세내고 옷사입음 남는 돈도 없겠구나 싶고요.
실제 잘 차려입고 다니는 직종들 보면 빚좋은 개살구, 마이너스통장 기본에 남녀불문 연봉 상관없이 빚있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연봉은 더 많은데 자산도 적고 빚 많은 사람 vs 연봉은 더 적은데 검소하고 자기집이라도 한채 있는 사람
40대 직장인 되니 이런 것들이 보이네요.
공무원 교사가 직업특성상 보수적이고 튀지 않게 수수하게 다녀야죠.
아무리 금수저 집안 자식이라도 공무원이 명품 두르고 튀는 복장하면 민원인한테 눈총받아요.
반대로 패션 광고계쪽 종사자들은 튀는 복장 해야되고요. 이쪽은 공무원처럼 입고 다니면 감각 없고 감 떨어지는 사람 취급받죠.
저도 공무원인데 남편말이 딱 표시가 난대요
딱딱하고 칙칙하고 촌스러운가 보더라구요
때론 몸매좋고 세련된 직원도 있어요
근데 왜그럴까요?
왜 공무원 티가 나는지 저도 의문이에요~ㅎ
전 수수한 차림으로 공직에있는사람들이 더 교양있어보이고 수수해보이고 보기좋던데요..
패션스타일갖고 흉보는건 정말 아닌듯..
에혀 저는 그래서 공무원이 더 좋아보이는데요
화려하고 있어보이게 꾸미려면 남들보긴좋지만 본인은 힘들죠... 맘편히 후즐근하게 입고다니는게 좋죠..
제 지인분도 수수하게 입고 다니시던데요..
일하는데 자기 스타일로 편하게 입고 다니는게 제멋이죠..
부럽던데..
너무 화려하거나 튀게 하고 다니면 눈총받아요.
품위유지?에 적당한 복장도 포함되는걸로 알구요, 그래서 과하면 지적받습니다.
과하면 지적받긴 하는데요. 요즘 젊은 처자들은 그렇지도 않데요... ^^;;;
저는 40대 초반이고 스타일미고나 폴샵 에스더스타일에서 3~7만원짜리 원피스 주로 입고 다녀요.
부르시거나 결재갈 때 위에 입을 재킷 1,2벌 항상 두고 다니고요. 가디건 하나 두고 다니고요.
구두는 페프 정도 3만원짜리... 키가 좀 큰 편이라 그냥 키 빨?로 버팁니다.
근데 진짜 케바케예요. 젊은 처자들 보면 걸그룹처럼 (매일은 아니라도) 하고 오는 직원도 봤고요.
모여대 나온 똘똘하고 이쁜 처자는 진짜 패셔니스타예요.
보면 저도 모르게 이열~ (^^;;;) 소리가 나옵니다. 얼굴은 호불호가 있지만 몸매는 멋있더라구요.
속옷, 가방, 구두, 모두 포함해서 춘추복 기준 15만원은 안 넘는 거 같습니다.
공무원은 너무 잘 입고 다녀도 그렇고 너무 못 입고 다녀도 그런 거 같아요.
근데 남자분들 펄렁한 바지는 좀 안 입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ㅠ.ㅠ 자체 응8;;;;;
아참! 여름 지나 넘 이쁜 버건디 원피스가 있길래 저희 상사께
"와인이나 버건디 계통 원피스 입고 오면 안 좋게들 보실까요?" 하고 반농으로 여쭤보니...
정색하시고 "ㅇㅇ부에서 그런 원피스 입고 온 여직원은 아직 못 본 것 같다." 하셔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애 엄마가 옷 입고 갈 곳이 달리 없어서... -_-;;;;
진짜 모든 옷은 작업복~ 작업복~ 작업복~ 작업복~ (개콘 렛잇비... ㅜ.ㅜ)
기업문화 같은 거죠...그래도 너무 집에서 입는 옷차림은 별루..보풀 난 스웨터, 무릎 나온 바지, 10년은 족히 더 된 핏 등은...검소해보이기보다는 게을러보여요. 7급이면.. 아 등산복도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