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작소설 쓰는 분들의 이유나 목적이 궁금해요
1. ...
'16.1.2 9:47 PM (119.71.xxx.61)작품활동
2. ㅇㅇ
'16.1.2 9:49 PM (39.7.xxx.161)심심해서 그러겠죠
3. ..
'16.1.2 9:4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ㅋㅋ 그러네요 작품활동 22
4. ....
'16.1.2 9:5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작가나 방송 관계자라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세요.
제가 그쪽 계통에 있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차라리 "결혼 후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폭식하는 당신! 연락주세요. 땡땡 방송국 아침방송 땡땡 작가입니다" 이런 용도라면 모를까요.
보통은 사회에서 어떤 어그로(관심)도 끌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이죠.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니 온라인에서 오만 가면을 쓰면서 역할연기하는겁니다.
내가 쿵하면 저쪽에서 짝한다.
이런 경험 자체가 은둔형 외톨이에게는 아무 짜릿하거든요.
또, 내가 엿먹이고 싶은 부류를 가장해서 일부로 욕먹이는 글을 쓰는 것도 많죠.
여성혐오하는 은둔형외톨이 남성이라면?
남친한테 저번 생일에 200짜리 백을 받았는데 이번엔 사귄지도 좀 되었으니 350짜리 해달라했더니 남친이 헤어지쟤요. 제 몸만 이용해먹고 이럴수 있나요.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뭐 이런 어그로를 끌수도 있을 것이구요.
안타깝게도 어그로성 글들은 너무나 티가 나요.5. ....
'16.1.2 9:5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반응을 즐기는 것이죠.
반응이 고프고 사람들의 관심이 고프니까요.
욕먹어도 본인이 욕먹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만들어낸 아바타가 욕먹는 것이기에 기분나쁘지도 않은 것이지요.
그런 아이들이 일베에 가면 수두룩하고.
요런곳은 고정아이디가 아니다보니. 82, 미즈넷, 네이트 판에 서식하기가 아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