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닮은딸을 낳고 싶다는 남편

ㅇㅇ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6-01-02 20:39:13

제남편은 아니고

다니는 대학원동기가

결혼을 했는데

자기아내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이런경우는 남자쪽에서 여자를 더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봐도 될까요?

반대로 자기 닮은 아들 낳고 싶은 남자들도 있을거고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면

남편닮은 아들 낳고 싶어할수도 있고....

 

 

IP : 58.12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제 아이가
    '16.1.2 8:41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제 남편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상대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봐야죠 인간적으로
    아니면 와이프 외모 간접자랑일수도 있고요

  • 2. ㅇㅇㅇ
    '16.1.2 8:46 PM (211.237.xxx.105)

    남자들 딸 좋아하잖아요.
    딸바보 아빠
    아들바보 엄마
    근데 아빠는 남성적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적으로 생긴 와이프를 닮은 딸이였음 좋겠다 생각하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아들 낳으면 아빠 닮았으면 좋겠을것 같네요.

  • 3. ...
    '16.1.2 8:48 PM (121.171.xxx.81)

    그냥 남들에게하는 대외용 립서비스에 뭐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저런 식으로 얘기해야 아내, 여자들이 좋아하잖아요. 대놓고 아들 낳고 싶다 소리하면 욕 들어먹는 세상에.

  • 4. ..
    '16.1.2 9:02 PM (175.193.xxx.179)

    제가 첫아이 임신했을때
    남편 소원이 저닮은 딸낳는것,
    그래서 매일 기도했어요.
    우리 ** 닮은 딸낳게해달라고,
    아기낳으니까 너무 너무 좋아하던것 기억나네요.
    남편에게 저 닮은 딸이 그렇게 낳고 싶었데요.
    저는 남편 닮은 아들 낳고 싶었고,
    서로 닮은 아들, 딸 낳고 싶은것 아닌지..

  • 5. 아름다운그녀
    '16.1.2 9:07 PM (174.61.xxx.61)

    저도 첫아이 가졌을때 울남편 소원이 나닮은 이쁜딸이였어요 ㅋ
    딸인데 남편이 똑닮은딸 ㅠㅠ ㅋㅋ
    근데 또자기닮은딸도 좋은가봐요~^^*

    둘째는 울남편 외모 머리 키 유전자 그대로 받은 아들이였음..이건 제소원 ㅋ

  • 6.
    '16.1.2 9:11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아내 외모가 나은가보죠 ㅎ 아니라면 자기 눈에 아내가 예쁘다던지...

  • 7. 흠...
    '16.1.2 10:02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나 닮은 인지는 모르겠지만.. 딸 낳고 싶다더군요.
    하지만 우린 아들 ㅋㅋㅋ

  • 8. 그게무슨꼭
    '16.1.2 10:12 PM (182.224.xxx.43)

    더 좋아하는거랑 뭔 상관인지
    그냥 생각에 외모가 자기보단 아내를 닮아야 예쁘게 태어날 것 같나보죠
    상대적으로요

  • 9. ㅇㅇ
    '16.1.2 10:19 PM (222.112.xxx.245)

    대부분 아내 닮은 딸 남편 닮은 아들 생각하잖아요.
    아내가 여자니까 딸이 닮았으면 하고
    남편은 남자니까 아들이 닮았으면 하고.

    성별 다른데 외모 닮기를 기대 별로 안하던데요. 실제로는 성별 달라도 닮지만요. ㅋ

    남자보고 그 남자 닮은 여자 상상이 잘 안가는데.

    참 그리고 머리는 주로 남자 닮기를 원하더라고요. 보통 남편 학벌이 더 좋아서 그런지.

  • 10. ㅡㅡㅎ
    '16.1.3 12:10 AM (115.234.xxx.117) - 삭제된댓글

    본인닮은딸 갖고싶다 노래부르는 남자심리는뭔지요
    이주제로 남편과 얼마전 섭섭해서 한바탕한적있는데 당신같은남편첨본다구 보통 와이프닮은딸갖고싶어하지않냐고 그러니 뒤늦게하는말 자기닮은딸나와서 딸 더이뻐하면 어쩌려구 이러더라구요
    쳇. 내 외모가 남편보다나은데 본인닮은딸궁금하다고 궁금하다고~~ 아들도 자기만닮았다고 내가속이좁은건지 남편이 희안한건지 모르겠네요ㅋ

  • 11.
    '16.1.3 3:01 AM (223.62.xxx.70)

    남의 남편이 한 말이 왜 궁금하죠? 님이 그 대학원 동기 좋아하시나봐요? 자기 와이프를 좋아하지 않으면 못하는 말 아닌가요? 복잡하게 생각해서 뭐하게요?

  • 12. 사랑하니까요
    '16.1.3 4:05 PM (1.232.xxx.217)

    저는 아이 낳는다면 저 닮았음 좋겠어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03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와 뉴욕 잘 다녀왔습니다. 41 며느리 2016/01/03 8,266
515002 시어머니 말끝마다 트집.. 9 제발 2016/01/03 2,744
515001 휴일 가든파이브 스파 .. 2 영이네 2016/01/03 1,111
515000 대학생들이 ktx특실 타고 다니면 어떤생각드시나요? 32 2016/01/03 6,788
514999 재작년에산 몽클하나로 12 패딩입을 일.. 2016/01/03 5,101
514998 먹고치우는게..더 싫어요 3 2016/01/03 1,336
514997 본인 주위에 주는 사람이 있나요? 2 전체 2016/01/03 1,026
514996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일본왜교부 2016/01/03 414
514995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so 2016/01/03 1,378
514994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ㅗㅗ 2016/01/03 740
514993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24 종자돈 만들.. 2016/01/03 5,421
514992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ㅁㄴㅇ 2016/01/03 1,218
514991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일본 2016/01/03 776
514990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2016/01/03 4,023
514989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light7.. 2016/01/03 631
514988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취미다름 2016/01/03 18,337
514987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궁금? 2016/01/03 1,436
514986 신종 "택배 전도" 2 예의 2016/01/03 2,174
514985 롯데시네마서 영화 싸게보는법과 롯데리아서 싸게 먹는방법 2 ... 2016/01/03 2,015
514984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 1 nnnnnn.. 2016/01/03 857
514983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71
514982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322
514981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728
514980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150
514979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