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으러 나왔네요..

하늘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6-01-02 18:36:26
전에 글도 올렸는데 ..아직 냉전중이라..ㅡ.ㅡ
하루종일 물한모금 밥도 안먹고 잠만 무지 자고..
혼자 떡뽁이먹는중이네요..
대화할 누군가도 불르사람이 없네요..ㅜ
IP : 221.139.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 6:45 PM (175.199.xxx.227)

    전에 글은 모르지만
    빈속에 떡볶이 속 아파요
    때로 혼자도 좋아요
    떡볶이 조금만 드시고
    쇼핑도 하고 다른 거 속 든든한 걸로 채우시고
    놀다 들어 가세요..
    전 40중반 아줌마인 데 혼자 백화점 식당에서 음식 시켜놓고 맥주도 몇 잔 먹기도 하고 혼자 잘 놀아요
    쇼핑도 하시고 나만을 위한 선물도 구입하시고
    노시다 들어 가세요

  • 2. ;;
    '16.1.2 6:46 PM (14.40.xxx.157)

    맛있는 저녁 꼭꼭 챙겨드세요
    지나고나면 기억도 안 날 수도 있고요
    배가 부르면 다른 각도의 해결책이 생각날 수도 있어요
    혼자인 나를 챙기는 건 나밖에 없답니다, 힘내시고요

  • 3. ....
    '16.1.2 6:46 PM (219.250.xxx.96)

    배고프고 신경 곤두서면 잠이 안오던데...

  • 4. 새해엔좋은일만
    '16.1.2 6:47 PM (124.49.xxx.225)

    에구~ 부디 빨리 화해하시길 빌어 드릴게요. 긴 냉전은 몸도 마음도 너무 피폐해져요. 떡볶이 드시고 달달 커피 한잔 드시고 기운 내세요~

  • 5. 하늘
    '16.1.2 6:50 PM (221.139.xxx.221)

    희안한게 ..암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누워있어서 그런가..배가 안 고프더라구여...밤에 허기질꺼같아서 먹긴 했는데..
    오늘 낼 모레까지 쉬는거 같던데...가슴이 벌렁벌렁 ㅡ.ㅡ

  • 6. 에고야
    '16.1.2 6:55 PM (113.216.xxx.84)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죠
    아끼고 굶는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들어갈때 맛있는거 사가세요
    싸우더라도 굶으면서 하지 마세요
    내몸상해요

  • 7. ㅇㅇ
    '16.1.2 7:24 PM (121.168.xxx.185)

    그럴수록 더 좋은거 챙겨드세요~ 힘내시구요
    저도 2주일 냉전중이네요

  • 8. 좋 질 좋은
    '16.1.2 7:43 PM (175.201.xxx.240)

    약간 비싼 거 먹어줘야

    화가 살짝 가라앉더군요.

    다음 끼니는 좀 더 비싼 걸로 확 먹어주세요

  • 9. ...
    '16.1.2 8:00 PM (58.141.xxx.112)

    냉전....힘들죠.

    위로의 댓글들 훈훈합니다.

  • 10. 하늘
    '16.1.2 9:14 PM (218.39.xxx.92)

    고맙습니다 82가 있어서 위로가 돼네요...사람들사는 야그 보는데..^^;
    낼 부터 잘 챙겨먹을께여~~
    내몸 내가 챙겨야 안 서럽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95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일본왜교부 2016/01/03 414
514994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so 2016/01/03 1,378
514993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ㅗㅗ 2016/01/03 740
514992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24 종자돈 만들.. 2016/01/03 5,421
514991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ㅁㄴㅇ 2016/01/03 1,218
514990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일본 2016/01/03 776
514989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2016/01/03 4,023
514988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light7.. 2016/01/03 631
514987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취미다름 2016/01/03 18,337
514986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궁금? 2016/01/03 1,436
514985 신종 "택배 전도" 2 예의 2016/01/03 2,174
514984 롯데시네마서 영화 싸게보는법과 롯데리아서 싸게 먹는방법 2 ... 2016/01/03 2,015
514983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 1 nnnnnn.. 2016/01/03 857
514982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71
514981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322
514980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728
514979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151
514978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464
514977 확실히 꽃뱀,첩 기질 가진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6 확실히 2016/01/03 7,014
514976 요즘시대에 자신을 유물론자라고 말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15 ㅇㅇ 2016/01/03 2,029
514975 위안부협상이 올바른용단?반기문발언이위한부할머니들에게 재뿌려 1 집배원 2016/01/03 697
514974 블룸버그 뷰, 위안부 사과, 정의 아니다! 1 light7.. 2016/01/03 447
514973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7 ... 2016/01/03 2,278
514972 서울에서 한달에 월세 오백정도 나올수 있는게 어떤게 있나요.. 8 Sss 2016/01/03 3,996
514971 경주 잘아시는분! 숙박문의해요 6 경주 2016/01/0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