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털패딩 손세탁 하나요?
갯수가 여러개니 부담되네요..
전엔 집에서 손빨래 했었는데 꽤나 힘들었다는~ .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제가입는
'16.1.2 11:19 AM (218.235.xxx.111)패딩은 세탁기 그냥 돌리고요
때 많은건 그래도 세탁소 갖다주세요
비싸도 때가 빠져오더라구요.
집에서는 때 빼기가 어려웠어요2. 알려드립니다.
'16.1.2 11:25 AM (119.194.xxx.30)저는 손세탁을 많이해요... 오리털 말구도요...좀 비싼 옷들은 더 그렇구요...울세제로
오리털은...때가 많은 부분은...설거지 세제나...삼푸로..비벼주면..때가 싹 빠져요...
때 많은 부분은 이렇게 조물해주시고...울세제 넣고..울코스로 세탁기 돌려요..
그럼..깨끗해요...^^
저 버버리도..이렇게 세탁해요...버버리는... 안감, 겉감...부피가 적어서..손세탁 따로해서...탈수만 해요
(첨에 몇번은..드라이 맞겼구요)
버버리...오리털...안감 오리털내피있는거요...겉감은 따로...손세탁해서...탈수만 했구요..
겨울에 울종류....니트 몇개만...드라이하니까..세탁비 확줄엇어요 ^^
홈드라이 않써도...되던걸요 ^^3. 알려드립니다.
'16.1.2 11:29 AM (119.194.xxx.30)다른 오리털들은...울코스로 ..그냥 세탁기 돌려요..^^
말릴때...눕혀서..건조해요...건조대에서....어느정도 말르면...빈페티병으로...골고루 두드려 주면 땡이예요4. ..
'16.1.2 11:38 AM (175.223.xxx.96)오리털은 손세탁이 낫대요. 저도 손세탁하고 가끔 팡팡 손으로 두드려주면 되던데요.
5. ㅇㅇ
'16.1.2 11:57 AM (121.168.xxx.41)저는 세제 푼 욕조에 담가서 살살 밟아줘요.
헹굴 때도 욕조에서 서너번 하고
세탁기에 옮겨서 울코스로 세제없이 돌려요.
건조는 자연 건조 반나절 한 뒤에 세탁기로 건조시키면
빵빵해져요.6. 통돌이는
'16.1.2 12:25 PM (121.125.xxx.115)물만 먹고 물놀이만 해요. 상상되시죠?
드럼세탁기는 그야말로 패딩을 위한 세탁기 같아요.
뭉친 털은 미운 사람 패듯 이쁜 사람 쓰다듬 듯 얼르고 달래면 금방 부풀어 올라요.7. 집에서세탁
'16.1.2 12:31 PM (220.76.xxx.30)세탁소 갔다주면 오리털이나 패팅이나 솜이 오그라들어서와요 돈버리고 옷버리고
내가어떻게아냐면요 우리집에 이불이 킹싸이즈예요
보통 세탁기에는 못빨라요 욕조에밟아서 빨아야지 우리는 아파트내에 세탁실이 잇어서
큰드럼 세탁기에 빨아서 건조는 안시키고 집에와서 했빛에말리는데
우리며느리네는 집에서 빨수없어서 세탁소에줘요 이불이 우리꺼하고 똑같은거 내가 사줫거든요
지금도 우리이불은 변형이 없어요 아들네이불은 솜이죽어서 납작해졌어요
세탁소에서는 건조기에 말리니 건조기뜨거운바람이 솜을 오그라들게 하는거예요8. 저도
'16.1.2 1:50 PM (116.121.xxx.194)울샴푸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담가놓고 조물조물해서 빨아요. 손목이나 목뒷부분 같이 때가 더 타는 부분만 더 신경써서 주무르고요. 여러 번 헹군 다음에 섬유유연제도 정말 조~금 마지막 헹굼물에 풀어서 헹구고 대충 짜서 널어두고 어느정도 마르면 팡팡 손을 때리거나 구둣주걱으로 때려요. 그러면 다시 복원되더라구요.
9. ,,,,
'16.1.2 2:58 PM (125.130.xxx.15)손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