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은 엄마머릴 닮는다?

.. 조회수 : 10,005
작성일 : 2016-01-02 00:04:22
댓글들 보다가
아이들은 멈마머리 닮는다고 당연하게 쓴 글을 봤는데요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이리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궁금하네요..
IP : 182.224.xxx.4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12:06 A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머리를 닮는다고 합니다.

  • 2. ....
    '16.1.2 12:06 AM (121.150.xxx.227)

    아이들이아닌 아들이요.. x염색체에 두뇌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 3. 닮겠지요
    '16.1.2 12:07 AM (1.231.xxx.228)

    1000명 낳으면
    반은 내 머리

  • 4. m..
    '16.1.2 12:09 AM (182.215.xxx.227)

    아들은 엄마머리
    딸은 엄마 아빠 반반 닮는다고들었어요

  • 5. 아정말요?
    '16.1.2 12:10 AM (182.224.xxx.43)

    x염색체에만 있대요? 삼둥이네 애들 다 판사급 머리 갖고 태어난? ㅎㅎ 울아들 내머리 닮았겠네..허엉

  • 6. ...
    '16.1.2 12:14 AM (115.137.xxx.155)

    남동생 100% 아빠 닮았어요.
    케바케 아닐까요...
    우리 아들은 우짜지...미안하다..아들아.

  • 7. ...
    '16.1.2 12:15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있는집에서는 다른것도 보지만 머리 좋은 며느리를
    들이려고 하죠

  • 8. Christina0
    '16.1.2 12:15 AM (114.201.xxx.24)

    우리애들 다 저 닮았어요. 다행인건 아빠가 머리만 좋고 인성이 별로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 9. 그러게요?
    '16.1.2 12:16 AM (223.33.xxx.53)

    저도 그말들었는데..x염색체에 있다는말..
    그럼 아들 둘셋있는집은..
    다 엄마 머리만?
    그럼 엄마가 똑똑하면..다똑똑?
    엄마가 머리 나쁘면..다 머리나쁨?

  • 10. 인성도
    '16.1.2 12:16 AM (182.224.xxx.43)

    뇌 분야인가요? 엉엉 제가 (그나마)머리만 좋고 인성이 그다지..;;;
    아들 미안

  • 11. Y유전자가
    '16.1.2 12:1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정말 성만 결정하는걸까요?
    성격이니 지능이니 외모니 뭐니 전혀 상관없이?
    내머리가 진정 저렇게 나쁘지는 않았단말입니다ㅠㅠㅠ
    저 공부 잘했단 말입니다ㅠㅠㅠ
    그런데 우리 아들은 왜 저런단 말입니까ㅠㅠㅠ
    남편도 공부는 잘했습니다ㅠㅠㅠ
    딸아이 공부 잘합니다ㅠㅠㅠ
    다시 말하지만, 저도 공부 잘했습니다ㅠㅠㅠ
    그런데,, 아들은 못합니다ㅠㅠㅠ

  • 12. ..
    '16.1.2 12:20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일단 저희집안 기준으로보면 100프로 맞는 듯.

    친가: 전문대 나온 고모들 아들들 전부 관광버스 타면서 대학다님. 지금도 그닥 뚜렷한 직업은..
    외가: 서울대 나온 할머니, 경기여고-서울대 이대 나온 이모들 아들들 전부 서연고 출신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그런데 행복한 삶과 머리는 좀 별개이기도.

  • 13. Christina0
    '16.1.2 12:21 AM (114.201.xxx.24)

    머리 서울대 다 박사해도 인성별로 뭐 다른 변수 다 합해져야하니 또 달라져요.
    괜찮아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책도 있잖아요.

  • 14. ...
    '16.1.2 12:21 AM (61.254.xxx.53)

    지능과 관계된 유전자가 x염색체에 있어서
    xy인 아들은 엄마쪽 지능.
    xx인 딸은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의 지능을 닮는다는 글을 읽은 적 있어요.

  • 15. ㅣ이이이
    '16.1.2 12:25 AM (58.229.xxx.40)

    같은 부모 아래 형제가 다른 경우 많잖아요 케바케아닌가요

  • 16. 아들들만
    '16.1.2 12:25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있는집에 누구는 지능이 우수하고
    누구는 지능이 별로인건 어떤이유인가요~~?

  • 17. . . .
    '16.1.2 12:25 AM (115.41.xxx.165)

    우리 오마니는 정규교육도 끝까지 못 받으셨는데 능력 장난 아니었어요 머리가 정말 좋아서 남의나라까지 뭘 배우러 다녀온 저랑은 비교도 안되고 참 아까운 분 이셨어요 전 왜 안닮았을까요?ㅠㅠ

  • 18. ....
    '16.1.2 12:26 AM (121.150.xxx.227)

    엄마한테도 x염색체가 두종류가 있으니 꼭 엄마 아니라도 외가쪽 닮는다는거죠 엄마유전자에 있는..

  • 19.
    '16.1.2 12:30 AM (61.74.xxx.54)

    저희 남편이랑 시동생 머리는 완전히 시아버지 머리 닮았다고들하는데요

  • 20. 루루
    '16.1.2 12:30 AM (182.225.xxx.51)

    뭐 아주 정확치는 않지만
    아들의 경우 유전자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 외삼촌이라는 기사를 어디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지능은 X염색체로 유전되는 건 현재 정설인 듯.

  • 21. 그러게요
    '16.1.2 12:31 AM (182.224.xxx.43)

    엄마유전자도 딱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두가지 있겠죠
    딸의 경우는 엄마 아빠한테서 온 유전자 중 우성인 유전자가 발현될테고
    암튼 x에만 있다는 게 사실이라면 신기..
    사실의 근거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논문이라도 누가 링크 걸어줬음 싶다는 하하

  • 22. ....
    '16.1.2 12:31 AM (1.251.xxx.126)

    유전자가 꼭 바로 윗대에서만 전해 받는 가욤? 100%카피?
    정말 의미 없는 논쟁이네요.

  • 23. 그냥
    '16.1.2 12:32 AM (175.209.xxx.160)

    확률이 높은 거겠죠. 제 아들은 아빠 머리 100%

  • 24. ㅎㅎ
    '16.1.2 12:33 AM (124.51.xxx.155)

    의미 없네요. 저희 시댁 아들만 3형젠데 너무 제각각이에요.

  • 25. 루루
    '16.1.2 12:33 AM (182.225.xxx.5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6555

    제가 읽은 얘기는 여기 있네요ㅋ

  • 26. 그니까
    '16.1.2 12:34 AM (125.136.xxx.138)

    엄마가 딸보다는 아들에게 애착을 느끼는 것은 인지교감일 수도 있죠. 나와 더 닮은 또는 더 닮을 확률이 높은.. 근데 태어난 이후 사회화도 매우 중요한데 여기서도 엄마가 아빠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이런 불리를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아버지는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죠,, 근데 현실은 ㅋㅋ

  • 27. 아뇨
    '16.1.2 12:36 A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아니네요. 저의 단점은 닮았으나 장점은 안닮았어요. 저나 동생들 공부잘해서 저희 엄마아빠 지금도 어깨 으쓱하시는데 제 아이는... 지능이 두자리수에요.

  • 28. 이거
    '16.1.2 12:37 AM (175.223.xxx.19)

    지인이 공부 머리 없어 실업계 가려다 고2 때부터 미술 시켜 지방 국립대 미대 갔어요 근데 그 오빠와 남동생은 그 지역 수석으로 서울대 갈 정도로 공부 잘했거든요 평범한 남자와 결혼했는데 아들은 천재급, 딸은 공부 머리 제로에요 아들이 외삼촌 머리 닮는 경우는 자주 봤어요

  • 29. ...
    '16.1.2 12:38 AM (61.254.xxx.53)

    지능과 관계된 연구 결과에 관심 있는 분은
    동문선에서 나온 이안 디어리의 지능이란 무엇인가,라는 책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과학적 연구가 아닌 사회심리학 관련 서적이라
    x염색체와 지능과의 상관성 연구는 안 나오지만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많아요.

    예를 들면,
    태어나자마자 평생 떨어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 일란성 쌍둥이들을 여러 쌍 찾아서
    지능을 검사했더니
    계속 함께 살았던 또다른 여런 쌍의 일란성 쌍둥이들과 마찬가지로
    지능지수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즉, 지능지수는 타고난 부분이 크다는 거.

    그리고 학자들마다 의견이 조금은 다르지만
    지능에서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70% 환경적 요인을 30%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즉, 30% 정도는 환경에 의해 달라진다는 거죠.

    어릴 때는 유전자가 지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적다가
    나이가 들수록 타고난 유전자가 미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네요.

  • 30. ...
    '16.1.2 12:39 AM (61.254.xxx.53)

    아, 위 댓글의 마지막 줄을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비율'로 수정합니다~

  • 31. 어렵다
    '16.1.2 12:46 AM (182.224.xxx.43)

    공부하고싶은건 아니고 단지 확인? 하고 싶었던 거고요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에 대해서...그래서 기사 링크걸어주신 분 넘 감사해요
    근데 61.254님글에서 지능에 30퍼센트는 환경에 의해 달라진다 써놓곤 이어서 어릴 땐 유전자가 주는 영향이 적다가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는 건 뭔가요..?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 건 어릴 때 적다가 나이들수록 환경에 지배받는 것이 많아지는 것 아닌가요..?

  • 32. 같은 엄마가 낳은 아들들인데
    '16.1.2 12:52 AM (122.36.xxx.91)

    공부머리가 많이 다른 경우
    부부가 서로 가지고 있는 성격차이가 커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 머리 닮아 지능은 높지만 부부중 한명의 꼼꼼하지 않고 덜렁대고 지구력없는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의 경우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공부는 잘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반면 아들들이 다 공부 잘하면 엄마의 좋은 지능에 부부 둘다 가지고 있는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거 같구요(제일 부러운 부부에요)
    주위에 공부 잘하는 아들 보면 정말 다 꼼꼼하고 유순하고 성실해요...

  • 33. ..
    '16.1.2 12:57 AM (61.254.xxx.53)

    그쵸.
    지능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주목하는 대목도 원글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이에요.
    보통은 살면서 축적된 경험과 환경적 요인이
    나이가 들수록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 왔었구요.
    그런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년기로 갈수록 타고난 유전자가 지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더 커진다고 하네요.
    사이언스지에도 실린 연구 결과인데,
    지능이라는 것이 결국 살면서 문제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험의 축적치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하는군요.
    분명한 건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이 70대 30이라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추정치에요.
    인간의 삶에서 환경적 요인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개인의 의지와 환경이 타고난 유전자를 극복 내지 도태시키는 비율도 높다고 봐야죠.

  • 34. 오~~~
    '16.1.2 12:58 AM (182.224.xxx.43)

    윗분생각 굉장히 좋네요~~~
    연구많이하시는분들많은듯~~

  • 35. 61.254님~
    '16.1.2 1:00 AM (182.224.xxx.43)

    노년이라 지칭하시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36. ..
    '16.1.2 1:51 AM (180.67.xxx.63)

    의사남편에 여자가 그냥 얼굴만 반반한
    학력은 별로인경우
    남자애들이 억지로 공부시켜도 별로인경우는
    꽤 있더라구요
    반면
    남자대기업에 엄마교사인경우
    오히려 남자애들 공부 그럭저럭하고
    그래서 그런듯요

  • 37. endless
    '16.1.2 2:03 AM (125.176.xxx.224)

    대체 이 말 언제까지 할건지...
    도대채 몇살인데 이러거로 논쟁해야 하는건가요?

  • 38. 왠 논쟁?
    '16.1.2 3:09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

    이게 논쟁으로 보임?
    겁나 호전적인 모습에 어안이 벙벙
    과학적 근거 찾고 있었고 어느정도 찾아서 정립 중인데
    저런 사람들은 대체 왜 저러는걸까?
    엔들리스님은 대체 몇살이우?
    아니 나인 됐고 뇌 상태가..?

  • 39. 혈액형만큼이나
    '16.1.2 3:47 AM (220.121.xxx.167)

    황당한 연구란 생각이...
    주위를 보면 엄마닮은 애도 있고 아빠닮은 애도 있고 반반도 있고 안닮은 경우도 있고 다 제각각이던데요.
    아들이 머리가 좋으면 그 엄마는 뿌듯해해야 하고 머리가 안좋으면 기죽어 지내야하나요?
    모든게 유전으로 될것 같으면 노력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겠네요.

  • 40. ..
    '16.1.2 4:22 AM (223.62.xxx.180)

    혈액형은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황당하고 근거없는 얘기지만 지능 연구는
    사이언스지에도 실린 거라잖아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과학 저널이고 거기에
    실린 논문인가 아닌가를 가지고 그 논문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척도가 되기도 할 정도에요.
    지능에서 타고난 유전자가 영향을 주는 게 100% 다가 아니라 타고난 부분이 70이고 환경이 30으로 추정된다고 하는 건,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크다는
    거죠. 저 위의 연구 결과를 보고 지능은 타고나니까 노력할 필요 없다고 받인들이지는 않아도 될 듯요.

  • 41. ..... .
    '16.1.2 5:01 AM (59.12.xxx.242) - 삭제된댓글

    제남편 형제들 오남 삼녀를 예로 들자면
    남자 5명중 첫째는 중간 둘째와 셋째는 돌머리 막내는 많이 똑똑하고, 여자 셋 중 한명은 똑똑하고 둘은 돌머리 ㅠ
    시골서 자랐으니 환경도 비슷하구요.
    머리도 복불복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42. 연구란게
    '16.1.2 5:08 AM (220.121.xxx.167)

    어제 예스라고 검증됐던 연구들이 내일 노라고 바뀐 예가 종종 있어와서 과학지에 실렸다해서 완전히 믿을순 없어요.
    언제 또 뒤바뀐 연구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 43.
    '16.1.2 5:52 AM (223.62.xxx.180)

    본인이 원하는 방향의 과학 연구 결과만 받아들이는 분 같으니,저도 그만 얘기할게요. 지능에서 유전자의 영향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라는 댓글을 보고 그걸 그럼 노력은 할 필요가 없다는 거냐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길래 그렇게 비약해서 생각할 필요 없다고, 환경도 충분히 영향을 준다고 하지 않느냐고 말씀드려도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건 어떤 근거를 들어도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시네요.

  • 44. ////
    '16.1.2 10:07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에겐 X가 둘이죠.
    같은 엄마에게 아들이 여럿인데 머리가 다를수가 있느냐? 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엄마가 가진 각각 다른 두개의 x 가 아들에게 하나씩만 가는겁니다.
    그리고 지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유전자가 x에 있다는 것이구요.
    지능은 그 외에 다른 많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 45. ////
    '16.1.2 10:08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에겐 X가 둘이죠.
    같은 엄마에게 아들이 여럿인데 공부머리가 천차만별이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마가 가진 각각 다른 두개의 x 가 아들에게 하나씩만 가는겁니다.
    그리고 지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유전자가 x에 있다는 것이구요.
    지능은 그 외에 다른 많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 46. ////
    '16.1.2 10:12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결론은
    아들의 지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유전자인 x는 100퍼센트 엄마에게서만 물려받는다 입니다.
    같은 엄마라도 다른 x를 받을수 있으므로 다른 아들의 지능 결과는 매우 차이가 클수 있다 입니다.

  • 47. ////
    '16.1.2 10:15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또 지능이 좋다고 반드시 공부를 잘하느냐
    이건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공부를 잘하는데 지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체력, 성향, 정서적 안정등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 48. ㅡㅡ
    '16.1.2 11:07 AM (119.70.xxx.204)

    지능을안닮더라도
    엄마머리중요합니대
    주양육자이기때문이죠
    엄마가 똑똑한데 애를 엉망으로
    키우진않아요

  • 49.
    '16.1.2 12:11 PM (211.36.xxx.222)

    아들이 아빠머리 닮는경우도 많든데요

  • 50. .....
    '16.1.2 2:03 PM (118.176.xxx.233)

    유전자 보다 엄마가 똑똑하면 아이가 뇌가 형성되는 1-3세 사이에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애요. 저의 집 같은 경우는 엄마가 첫째 둘째는 성의껏 키우셨는데 그다음 애 부터는 체력이 달려서 그냥 밥만 먹이셨어요. 그러니까 머리도 차이가 지더라구요.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게 중요하다는 게 아닙니다. 머리가 좋은 엄마와의 대화입니다.

  • 51. 머리좋은
    '16.1.2 8:47 PM (182.224.xxx.43)

    엄마는 어떤 대화를 하길래;;;;

  • 52. @@
    '16.1.2 10:45 PM (39.7.xxx.14)

    임신했을때 머리 좋아지는 음식 아무리
    먹어도 유전자에는 못따라 갑니다
    저희 이모가 머리가 엄청 좋은 수재인데
    6남매 모두 서울대출신 이고 이모가
    옛날 임신 했을때 여름에 오이지만 먹고
    애기 낳았다고ᆢ유전자 안좋으면 아무리
    태교,음식 다 소용없다는말이 맞는듯 해요
    그래서 지금서 이해가 가는게 예전에 집안끼리
    정혼이 선조들이 선견지명이 있는 결혼제도
    였더라구요ᆢ

  • 53. 공부 잘하는 아빠한테
    '16.1.2 11:00 PM (221.146.xxx.244)

    지지리 공부 못하는 자식들 나오는거 보면...자식 생각해서 너무 머리 나쁜 마누라도 피하는게 맞는거 같긴 하네요.

  • 54. 그래서
    '16.1.2 11:03 PM (121.161.xxx.183)

    옛날 사람들이 더 천재가많은지도 ᆢ 학자들이며세종대왕이며 ᆢ 집안본다는게 결국머리 좋은 혈통본다는거였어요 근데 이건 남녀 다 보는겁니다 엄마머리 아무리좋아도 씨가나쁘면 꽝입니다 바람둥이 유전 도박유전 등 씨도둑못한다는옛말 그른거 없어요

  • 55. 아들아 고마워 ㅠㅠ
    '16.1.2 11:26 PM (211.36.xxx.160)

    엄마머리 닮는다는데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ㅠㅠ
    내가 보기엔 아빠머리 닮은것 같다만..
    과학자들이 엄마라니 그냥 엄마인걸로 하자. ㅎㅎㅎ ^^;
    아빠가 최상위였는디... ㅡ.ㅡㅋ

  • 56.
    '16.1.2 11:58 PM (115.137.xxx.76)

    머린 제발 아빠닮길

  • 57. 가장ㅈ아이큐높다는 과학자
    '16.1.3 12:01 AM (121.162.xxx.212)

    지금 최고 천재라는 테렌스 타오 엄마가 홍콩서 수학샘이였다고. 아빠는 소아과 의사

  • 58.
    '16.1.3 12:11 AM (59.31.xxx.175)

    이런 지능.얘기.너무 재밌어요. 지능이란 무었인가 추천 감사합니다.

  • 59. 선생하는 친구가
    '16.1.3 12:13 AM (122.44.xxx.36)

    엄마가 의사인 애들은 공부를 잘하는데
    아빠가 의사인 애들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많고
    그 중에 예체능 엄마일 경우 .....이상하게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엄마 책임도 크다는 말이지요

  • 60. 의사들이 예체능하는
    '16.1.3 1:41 PM (221.146.xxx.244)

    돈 있는 집 딸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아빠가 의사인데도 애들은 공부 못하니...엄마는 그거 만회하려고 자기는 공부 할 줄 모르는 과외나 학원으로 미친듯이 돈 쏟아부어서 돌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759 초등 남아 가방 좀 골라주세요 ㅎ 12 포로리 2016/02/18 980
528758 휴대폰 현금 완납으로 기기를 통으로 사면 손해인가요? 5 질문 2016/02/18 1,557
528757 육아 예능의 거슬리는 점. 5 qas 2016/02/18 2,889
528756 이 작품은 꼭 읽어봐라 하는 것 있으세요? 3 소설 2016/02/18 664
528755 국공립어린이집교사는 공무원 아닙니다 2 *** 2016/02/18 5,523
528754 양육비 안 보내네요 15 양육비 2016/02/18 3,857
528753 흰 면행주 쓰시는 분들~ 11 ... 2016/02/18 1,998
528752 하이라이트(전기레인지) 어떤게 좋은가요? 4 2016/02/18 1,841
528751 트렌치 코트 추천 부탁드려요~~~^^ 2 멋쟁이 2016/02/18 1,119
528750 세컨드카인데 중고로 모닝, 스파크, 아반테 어느걸로 살까요? 14 아휴 2016/02/18 2,667
528749 영화추천해요. "바그다드카페&.. 4 서익라 2016/02/18 1,176
528748 25평아파트 관리비 28만원 많은거죠?(맞벌이 2인가족) 25 -- 2016/02/18 15,283
528747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 슈퍼 참 황당한 곳이네요 15 .. 2016/02/18 4,572
528746 새벽에 별안간 속이 안 좋아졌어요 빈속에 2016/02/18 393
528745 발사믹식초, 현미식초,사과식초 2 이사정리 2016/02/18 966
528744 .. 5 집매매 2016/02/18 1,035
528743 남자는 새로운 여잘 좋아한다 하잖아요? 9 ㅇㅇㅅ 2016/02/18 3,795
528742 전북대학 원룸 11 :: 2016/02/18 2,183
528741 40대 남자, 여자들은 어떤 걸로 건강 챙길까요? 2 40 2016/02/18 1,286
528740 안철수 3탄 나왔어요 3 안철수 2016/02/18 1,614
528739 연예인들 확 달라진건 아닌데 어딘가 예뻐지는건요 4 .. 2016/02/18 3,094
528738 머리카락중 일부분이 안자라는 분 계세요? 4 머리카락 2016/02/18 1,280
528737 명절과 제사를 합친 댁 계신가요?? 8 제사 2016/02/18 1,862
528736 세사에 침대깔개가 17만원해서 사왔는데요 2 2016/02/18 1,449
528735 연립 빌라가 아파트보다 좋은 점 뭐가 있나요? 4 빌라 2016/02/18 2,437